2006년 작업중, 당시엔 촬영을 똑딱이 카메라로 해야 했던 작업이 많았다.

시립미술관 전시에 들어가는 작품으로 2006년 HUT 에서 전시 했던 작업이 선택되, 몇 년만에 꺼내는 그림이라 촬영을 다시 했다.
이 그림들은 드로잉의 성격이 있는 그림이었고, 2006년 목탄과 콘테 마감으로 여러 재료를 테스트 하면서 시험용으로 사용했던 그림들 중 하나 이기도 하다. 그래서 표면에는 여러 흔적들이 남아 있다.

[6p137] alienation ⅲ_conte on cloth_122×122_2006

 

 

 

 

[6p131] alienation ⅱ_conte on cloth_122×122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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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823 _ conte on daimaru _ 162.2×112.1 _ 2009  (12) 2009.02.01
하루라는 고양이 사진을 보고, 샴비 사진들을 다시 들춰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해
포스팅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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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샴비를 입양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이다.
이불이 필요할것 같아서,여름 이불을 잘라 미싱기로 후다닥 만들어 줬던 저 이불은 아직도 샴비가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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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입양 둘째날 사진이다.
고양이들 성장에 대해 잘 몰라서, 3개월째 내게 입양됐던 샴비의 덩치가 길에서 보이는 다른 녀석들과 비슷비슷해 보여서, 고양이는 3개월만 되도 성인이 되는 줄만 알았다.
그래서 저 털빛을 계속해서 갖고 있을 거라 믿었다.
백색의 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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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에게 만들어 줬던 이불과 베개 그리고 장난감 인형들...
이불과 베게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지만, 인형들은 곰인형과 토끼 인형만 남아 있고, 다른 두마리는 샴비의 이빨에 갈기갈기 찥기고 먹혀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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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작년에도 올렸던 사진인데, 푸마 샷이다.
나름 오리지날 샴마 티셧츠다.
셧츠가 작은건지 로고가 큰건지,, 꼬리 로그는 겨드랑이로 튀어나와 있다.

지금은 흰색 털빛이 대부분 사라지고, 발리니즈 특유의 털빛으로 변해 있다.
입양을 받을때 샴종이라는 말을 들어서, 다른 샴종과 털길이나 빛이 틀려서 그냥 믹스이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녀석이 발리니즈 종이였다는건 전 주인도 몰랐다고 한다.
전주인에게 있어선 함께 키우던 페르시안 종에 대한 애정이 더 컷고, 애기때 부터 몸이 약했던 페르시안 때문에, 뛰어 다니길 좋아했던 샴비가 밉상 이었던것 같다.~^^;
덕분에 샴비는 내게 올수 있었고, 녀석은 나와 잘 맞는다.
잘못하면 혼나고, 격한 잡기 놀이와 물기 놀이에도 항상 나보다 더 좋아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세상 모든 것에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는걸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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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외출하기.
-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_성유진_sung yu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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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이 낀 날엔 우울하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비가 올것만 같으면서도 구름사이를 뚫고 나오는 햇살은 겨울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뜨겁기만 하고,
햇살이 비치는 자리를 벗어나 그늘로 들어가면 몸에 기온이 떨어지는 그런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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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post

년도별 작품 보기  ,  2006  ,  2007  ,  2008

2006 ART Works - 전시 공개 작품들 (미공개작 제외)

사이즈(Size) = 가로×세로 (width×height)




나를 무라고 부르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75 _ 2006

나를 무라고 부르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75 _ 2006

나랑 같이 있어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76×126 _ 2006

나랑 같이 있어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76×126 _ 2006

나랑 같이 있어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76×126 _ 2006

생각하다 생각하다 골똘히 생각해 _ conte and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나도 내몸을 원하는 데로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2006

나도 내몸을 원하는 데로 _ conte and acrylic on wood _ 2006

스뭘스뭘 _ conte and acrylic _ 100×127 _ 2006

스뭘스뭘 _ conte and acrylic _ 100×127 _ 2006

스뭘스뭘 _ conte and acrylic _ 100×127 _ 2006

눈치보지 말자 _ conte and acrylic _ 90×127 _ 2006


내려가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95×127 _ 2006

내려가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95×127 _ 2006

지루한 여행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90 _ 006 (Sold Out)

지루한 여행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90 _ 2006

지루한 여행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90 _ 006 (Sold Out)

monster 우체통 _ Oil pastel on canvas _ 31×41 _ 2006



생산적 구토 _ Oil pastel on canvas _ 53×45 _ 2006 (Sold Out)

생산적 구토 _ Oil pastel on canvas _ 53×45 _ 2006

외출냥이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Sold Out)

외출냥이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외출냥이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Sold Out)

행복을 가져다 주는 까만 봉다리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때를 기다려야지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Sold Out)

...때를 기다려야지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두근두근 떠오르기 _ conte on cloth _ 80×125 _ 2006

두근두근 떠오르기 _ conte on cloth _ 80×125 _ 2006

두근두근 떠오르기 _ conte on cloth _ 80×125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첫째 _ conte on cloth _ 77×125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둘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둘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셋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셋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넷째 _ conte on cloth _ 91×66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넷째 _ conte on cloth _ 91×66 _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프,점프 즐거워 지겠지 _ conte on cloth _ 85×100 _ 2006

불안한 식욕 _ conte on cloth _ 82×107 _ 2006 (Sold Out)

불안한 식욕 _ conte on cloth _ 82×107 _ 2006

불안한 식욕 _ conte on cloth _ 82×107 _ 2006 (Sold Out)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다섯째 _ conte on cloth _ 106×69 _ 2006




언니냐옹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Sold Out)

언니냐옹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alienation ⅰ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alienation ⅰ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alienation ⅱ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alienation ⅱ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alienation ⅱ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alienation ⅲ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core α,core β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작가소장)

core α,core β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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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or ⅱ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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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or ⅲ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por ⅳ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ld Out)

sopor ⅳ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por ⅰ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ld Out)

sopor ⅰ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a cute baby _ conte on cloth _ 122×200 _ 2006 (Sold Out)

a cute baby _ conte on cloth _ 122×200 _ 2006

숨길 수 없는 거짓말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숨길 수 없는 거짓말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숨길 수 없는 거짓말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ugly sicknick _ conte on cloth _ 240×120 _ 2006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Sold Out)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Sold Out)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Sold Out)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E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E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O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O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S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S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poisoned by solitude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Sold Out)

poisoned by solitude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Sold Out)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Sold Out)

awakening _ conte on cloth _ 122×100 _ 2006







2006 art works - 전시 공개 작업들(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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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섯자매 인형중 세명을 색칠중이다.
한달전에 깍았던 인형인데, 3명은 생일 선물로 선배 언니에게, 친구에게, 친한 언니에게 주고
남은 세명은 색칠 중이다.
선물로 나간 애들은 나무를 깍던 날 모두 칠을 했었는데, 시간 없다고 계속 미루다 미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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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원래 빨간 두건을 두른 아이였다.
몇개월 전에 깍아 두었던 인형들중 칠을 하지 않았던 아이중 하나...
G씨는 얘를 카트라이더 라고 불렀다.
아직 다 칠을 하지 않았는데, 보자기를 쒸우고 가죽 점퍼를 입힐 생각이다.

몇일 동안 인형을 만들면서 생각 난게 있는데,
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눠 주다 보니 그동안 만들었던 인형들이 나가 있다는게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얘들이 함께 모여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고 하지 말고, 당분간.... 틈틈히 만들어서 공간적인 구상을 만들어 볼
기회로 삼아 볼 생각이다.
오늘은 다섯 얘들을 칠중이 있다.
샴비의 친구 눈알이...
눈알이는 샴비의 다 하나 뿐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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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이를 꼬옥 껴안고 자는샴비!!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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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_ Sung yu jin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GO'S House 성유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GO'S House 내부 _성유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GASMASK 하용주 _ 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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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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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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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MASK 하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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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의 뉘앙스 판매용 티셔츠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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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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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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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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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_ Sung yu jin
T의 뉘앙스를 위해 5일,6일... 설치 작업 중이다.
설치를 위해서 다른 작가분들과 토론을 하며 생각난게 이글루도 좋겠다 싶어서
이틀동안 이글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 만큼 느낌이 나질 않아서, 스티로폼 이글루를 철거하고
어젯밤 집에 돌아와서 부터 생각 중이다..
오늘 하루와 내일 몇시간 정도 남았는데,
마음에 드는 니낌을 표현하기엔 지난 이틀 보다는 남은 하루가 더 길게만 느껴진다.

시간으로는 이틀이 아니지만, 설치할 수 있는 이틀을 소비하고 계속 진행할 것인지
새로운 것으로 시작하는지에 대해서 선택해야 하는 건,
이상하게도 준비를 조금 소홀히 했다 싶으면 항상 겪게되는 듯 싶다.
이번엔 생각만으로 결정하고 마음놓고 있었던 것이 실수였다.

반복하지 말자! 다시.. 다시.. ... 재료비가 너무 든다 ...!

설치때문에 샴비를 집에 놔두고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샴비는 잠도 안자고 놀아 달라고 비닐 봉지를 물어다 내 옆에 놓고, 그걸 던져 주면
잽싸게 달려거 물어 뜯으며 신나 한다.
야옹이들도 장난감을 물어서 가져올줄 안다는 걸 샴비 때문에 알았다.
이번주 시간이 나면 샴비를 데리고 상수역 악기상 고양이들을 보여주러 가야 겠다.
한달 동안 드로잉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을때...
무언가에 소홀하지거나, 나태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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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jack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다. 118×78 _ 작업중50%...
성유진 _ Sung yu jin
conte on cloth


The Jack 님의 개인전에 지원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개인전에 The Jack 님이 초청한 몇몇 일러스트, 회화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 한다고 한다.

전시는 회화 뿐 아니라, 영상, 설치 등등 잭아저씨가 원하는 다방면에 작품들을
전시 한다고 한다.
시간이나 손이 많이 드는 작업 이였으면, 지난주까지 전시를 하고, 그 작품들을
다시 서울에서 전시하고 있는 지금 거절 했을텐데,
한점만 있으면 되고, 크기도 작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전시 끝나고 쉬는 것
보다는 한점 이라도 더 그리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원래는 8호 정도 크기로 그릴 생각 이였는데, 제료를 준비해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내 모습을 친구가 보며 말했다.

"8호 크기로 그린다며~???"

의도 했던건 아닌데, 정신 차려 바라 보니, 8호보다 좀더 크게 그리고 있었다...
올 한해는 전시를 마음 먹고 시작해서, 전시로 연말을 보내게 된다.
지난 두번째 전시를 했던, HUT 갤러리에서 12월 "티의 뉘앙스" 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게 된다.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말 그대로 작가들 작품 이미지로 제작된 티셔츠를 이용한
전시, 판매를 기획한 전시다.
내 그림중엔 두개의 작품을 이용한 티셔츠가 나오게 된다.
디자인은 내가 했지만, 샘플로 나온 티셔츠 출력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최종본은
어떨지 걱정이 된다.

잭 아저씨의 개인전은 신사동에서 한다.

The Jack '부끄러워요'展
첫 개인전 2006 12 01 - 28 신사동 space VAVA
문의 02 3442 0096

잭아저씨 맛있는거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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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ngyujin.com

홍대클럽 바다비 살리기 초청 전
2006.11.22 ~ 2006.11.30
Pm 4~10 (Pm 4~7 무료입장, Pm 7~10 유료입장)
이번 전시는 크럽 바다비의 "살리고 살리고" 의 초청으로 이뤄지며,
클럽 바다비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전시입니다.
오후 7시~10 까지는 공연이 있는 관계로 유료 입장을 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있었던 전시를 바로 이어서 할 수 있는 성격이라, 신작 7점과
기존작 4점이 전시 됩니다.

 성유진 회화전   an Uneasy Outgoing

불안한 외출 


2006_1122 ▶ 2006_1130
성유진 _ Sung yu jin

awakeningconte on cloth 2006 122×100

" 자신을 부정하고, 자신을 긍정하길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표현되는데 그 과정은 힘겹지만, 그 과정 이후에 얻는 힘이 너무나 크다.
나는 이 과정을 작업을 통해서 반복하고 내 그림과 대화를 하게 된다."

SALON 바다비

http://cafe.daum.net/badabie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 conte on cloth 2006 80×122

an uneasy going out
성유진 회화展
2006_1111 ▶ 2006_1120

소울아트스페이스

『an uneasy going out (불안한 외출) 작품들

성유진 _ Sung yu jin


EGO'S House(63×84) _ Sold Out_conte on cloth_성유진

EGO'S House(63×84) Sold Out

EGO'S House(59×84) _ Sold Out_conte on cloth_성유진

EGO'S House(59×84) Sold Out

EGO'S House(60×84) _ Sold Out_conte on cloth_성유진

EGO'S House(60×84) Sold Out

an uneasy going out (불안한 외출)
내게 보이고 내가 느끼는 것은 아직 내 자아와 내 생각 뿐이다.
나는 내 뒤에 숨어서 밖을 내다 보려고 한다.
고독한 자아는 의식적으로 숨으려 하고, 불안정한 내 고독은 일상으로의 외출을 시도한다.
개인으로써 내 자아는 또다른 개인과 소통 할 수 있을 것이다.?
E(60×80)_conte on cloth_성유진

E(60×80)

R(60×80)_conte on cloth_성유진

R(60×80)


O(62×80)_conte on cloth_성유진

O(62×80)

S(62×80)_conte on cloth_성유진

S(62×80)


poisoned by solitude(80×122)_conte on cloth_성유진

poisoned by solitude(80×122) Sold Out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80×122)_conte on cloth_성유진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80×122)


awakening(122×100)_conte on cloth_성유진

awakening(122×100)

awakening(122×100)
  1. sm
Un uneasy going out
검은 털들이 캔버스 천을 뚫고 자라나온 것 같다. 검은 털은 반드르한
윤기가 올라와 탐나 보이기도 하고, 북슬북슬한 것이 귀엽기도 하고,
언뜻 따뜻해 보이는 밑살들이 보이는 것이 손을 넣어보고 싶게 만든다.
첫 인상이 밝지많은 않은데 그 특유희 묘한 인상으로 시선을 멈추게 하고
아늑한 어두움 속에 우리를 앉히고야 마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한 작업을 시작하면 끝을 낼 때까지 작업을 멈추지 않는다는 작가의
치열한 작업현상이 엿보이는 듯... 어깨가 아리도록 콘테(conte)를 북북 그어
데는 소리가 들여온다. 그렇게 시커먼 conte 가루가 날리는 방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불안한 외출을 시도 하였다. 얌전하게 바니쉬가
발리워져 깨끗한 전시장 벽면에 어색한 듯 붙어 있는 아이들은 커다란 눈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굴리다가 관객과 마주치고야 만다.

피곤한 눈동자는 충혈되어 있는데 감으려고 하지는 않고 가는 팔과 다리도 축 쳐져 있다.
지쳤지만 잠들 수는 없는 간절한 부르짖음 같은 것이 느껴진다.
'작업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난 사라질지도 모른다'
작가는 무엇을 찾고 있는 것일까? 조용히 다가가 검은 털들을 쓰다듬어주며 눈을 마추고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작은 손을 잡아주며 그 옆에 앉아 북슬북슬 따뜻한 온기를 느껴보자.   
-장정연-
Technorati Profile
Work post
an uneasy going out
- 불안한 외출 -

성유진 회화展
2006_1111 ▶ 2006_1118

성유진 _ Sung yu jin



awakening│conte on cloth │ 2006 │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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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485-13 소울아트스페이스
Tel 051-581-5647
http://www.soulartspace.com


an uneasy going out (불안한 외출)
내게 보이고 내가 느끼는 것은 아직 내 자아와 내 생각 뿐이다.
나는 내 뒤에 숨어서 밖을 내다 보려고 한다.
고독한 자아는 의식적으로 숨으려 하고, 불안정한 내 고독은 일상으로의 외출을 시도한다.
개인으로써 내 자아는 또다른 개인과 소통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GO'S House │ conte on cloth │ 2006 │ 63×84cm

EGO'S House │ conte on cloth │ 2006 │ 59×84cm

EGO'S House │ conte on cloth │ 2006 │ 60×84cm

poisoned by solitude │ conte on cloth │ 2006 │ 80×122cm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 conte on cloth │ 2006 │ 80×122cm


다양한 자극과 함께 하는 현 시대에 개인은, 고립과 일차원적 개인을 고독으로 여기고 있다.
불안정하고 고독한 유희를 노래하는 작품이 어떤 형상으로 개인의 의식속에 공존하고 있는지
발견하고, 고독한 개인이  의식적으로 숨으려 하는 의식을 따라 작가와 작품, 개인에 대한
공통된 형상과 영역을 만들며, 개인과 공간은 일상과 예술로 소통함을 확인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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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astel and conte on cloth  2006  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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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aster, conte on cloth 2006  90_110cm

샴비와 나~

샴비는 요즘 물기 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언니야건 사람이야건 무조건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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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너무 솔직하지 않어? 난 나에 P4 까지도 보여주고 있잖어~ 살짝 부끄~~ -.-

아~ 그런데 말이지..... 난 자유가 없는거 같아.. 뭔가 자유럽질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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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해내는 고양이들을 생각해 봤다.
이걸 그리고 나면 마음이 정화될꺼라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 작업으로 정했다.
슥~삭 ㅡ슥 삭 노트게 그려놓은 이미지가 이렇게 나왔는데,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또 무섭다고 한다. 역겹다고 하는 이들도 있었고..
이번 전시를 하면서 느낀 건... 그다지 새로운건 아니지만...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 한다는 것.  말해주길 바란다는 것이다.
할말 없으면 추상적이다. 몽환적이다~ 하는 단순한 말들이 오가고
생산적 구토를  바라 보던 몇몇 여인들은 뭔가를 공감하는 듯 했지만, 남성들은 알지 못하는 듯 했다
생산적 구토일 뿐이였는데, 무섭다니...
난 아직도 생각이 강해지지 못했구나~    더~더~ 두두려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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