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그래픽 카드를 교환 하면서 카드 설치하는 것 때문에 파코즈에 가입을 했었다.
내가 이 싸이트에 글하나 라도 남길 일은 거의 없지만...
포토 이미지 게시판을 통해서 사람들이 남기는 소식이나 뉴스를 읽어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요즘 이슈가 뭐고, 중요 뉴스가 뭐고 하는 것들을 알게된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다들 비슷하긴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5~6년된 내 컴퓨터다. 아직도 내 생각을 잘 따라와 주고 있다.)


하지만, 파코즈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사이트에 자정능력
파코즈 사이트는 친절하다.
친절하다는 건, 흔히 웹에서 사용하는 막말이나, 싸움이 적다는 것이다.
없지는 않다. 다만 적을 뿐이다.
그것은 자정능력 때문이다.

블로그 사용자들이 늘면서 시간 날때 한번씩 들어가 보는, 새로 쓰여진 블로그 포스트들을
읽다 보면,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은 블로그 사용자들 스스로도 자정능력은 없어 보인다.
지나치게 자극적이다는 것을 블로거 스스로 만족하는 듯 하다.

주관적인 부분이 크겠지만,
신선한 블로거는 얼마 되지 않는다.

자극적이고, 웃고, 즐기고 하는 부분은 거대하고 힘있는 공동체다.

사회적인 개인은 실생활 속에서 공동체에 속하길 거부하거나 외면한다.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고독이다.
방대한 네트의 공동체에 속하길 거부하는 네트속에 개인은 고독이다.
인간은 고독하길 거부한다. 이것은 대부분에 지론일 거라 믿는다.

자극적이고 사회적이다는 것은 개인으로써 고독하다는 것에 반증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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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단편을 읽기 시작하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

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많이 부어오른다.
깍고, 깍고 깍아내도 발바닦 굳은 살은 계속 자라나는
깍일 수 없는 외계생명체 인가 보다.

월요일 저녁, 나른함에 샴비를 안고 누워 천장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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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하기 - 정신을 훈련시켜 일상적인 길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 습관의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는 세계, 습관의 막들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세계, 그래서 모든 것이 새로운 의미를
가지는 그런 세계, 메아리와 반향과 음악이 넘치는 세계로 정신을
초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술작품의 작용이다.
공격을 당한 고슴도치가 온몸의 가시를 세우듯, 낯설음을 마주하면
정신의 모든 능력은 가시를 곤두세우며, 쇼크를 받으면 진창되고
깨어난다.
정신의 종들이 일제히 울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작업과 자료 메일에 용량이 30메가를 초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래 사용하는 메가패스 라이트 ADSL 에서는 메일 한번 보내는데, 몇십분씩 걸렸다.
다운로드 속도는 그런데로 만족하고 있었지만, 업로드 속도 때문에 뚝딱뚝딱 하지 못하고
포트폴리오를 데이터파일 원본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몇시간을 업로드 완료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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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가패스 라이트 ADSL 에서에 평균 속도다.
업로드를 할땐 실제론 400 Kbps도 안된다. 단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업로드 할때 창에는 40.3 KBps 로 뜨는데, 속도체크할때 하고는 단위가 틀린가 보다.

혹시라도 속도가 좀 빠른 다른 상품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VDSL 이 있다고 했다.
메가패스 라이트 VDSL 인데, ADSL 과 요금이 같았다.
다운 속도는 같고, 업로드 속도는 다운 로드 속도와 같은 4000대 라고 했다.

"오~ 업로드 속도가 다운 받는 속도만큼 나온다면.. 100메가 정도도 30분 안에는 끝난다는 거~~"

상품 변경을 토요일에 해서, 기사 아저씨가 모뎀만 교체하는 작업을 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운 로드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다.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지길 기대한건 아니지만...)
메가패스를 사용한지 15일 정도만 지나면, 3년이 된다고, 라이트 요금으로 프리미엄 속도를 서비스로
해줬다고 한다.
또, 계약기간을 3년으로 바꿔서 변경신청을 하면, 요금도 더 싸진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계약기간 변경을 지금해도 지금부터 3년을 적용하는건 아니란다. 지난 시간을 다 적용받기 때문에
15일 뒤면 3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거라서 혹시 메가패스를 끊거나 해도 위약금 같은거 생기지 않는
다고 한다.

그런데... 업로드 속도는 기껏해야 두배 빨라졌다. 두배라고 해도 실제 자료메일 보낼땐 티도 안난다...
전화국과 거리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데....
그리고, VDSL 로 바꿀때 처음 모뎀접속을 하면서 KT 신인증 사이트 라는 곳에 접속을 해서
아이디랑 비번을 입력했는데...

adsl 쓸때는 없던 증상이 생겼다.
모뎀을 컴퓨터에 바로 연결을 하면 아무 증상도 없는데, 공유기를 사용하면 인터넷이 한시간 정도
간격으로 리셋되는 증상이 생긴다. 리셋되는게 1~2초 사이 끊겼다 연결되는 증상인데..
이게 메일을 보낼때 생기면 전송실패 오류가 떠서.... 흐흐..
검색을 해 봤지만, KT 신인증 시스템과 공유기와는 별 상관 없다는 말들이 있는데,
난 왜이런지 모르겠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서비스 신청하는 것도 귀찮은데...
http://www.sungyu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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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이 택배로 도착했다.

책 표지는 지난 전시에 공개했던 poisoned by solitude 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다.
제 소설이 들어가 있는 책은 아니고, 표지 그림과 제목 텍스트를 그렸다.
책 표지에 그림이 들어가는건 처음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출판된 책을 받아보고 나서 책에 대한 느낌이...
마치 내가 쓴 책이라는 착각이 ... (이쁘게 나왔다.)

"중독된 고독" 이 그림에 이름이다.
이름 만큼 소설들도 고독과 사랑에 중독된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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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엽서,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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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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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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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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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내책은 아니지만,
그림이 들어간 책을 받아 볼 수 있게해준 한페이지 단편소설서진 님께 감사~~^^v

책은 한페이지 단편소설 에서 구매 할 수 있다.  -- 구매정보
책과 엽서, 책갈피가 한셋트로 들어 있는데, 내 포트폴리오로 삼고 싶어질 정도로 디테일하고 이쁘다.
이젠, 책을 읽어야지!

추신> 혹시라도, 엽서를 갖고 싶으신 분은 비밀 덧글로 주소와 이름만 알려주시면 전시때 남은
엽서를 공짜로 드립니다.

 

내가 읽고 싶은 이야기들이 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대안출판 프로젝트, 한페이지 단편소설


한페이지 단편소설 100

한페이지 단편소설 100

한페이지 단편소설 200

한페이지 단편소설 200

한페이지 단편소설 300

한페이지 단편소설 300



내가 관심있는 단편소설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까?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까?


그러면, 한페이지 단편소설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 한페이지 단편소설 Copy ===
그렇다면,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 글도 책으로 나올 수 있다는 거군요

한페이지 단편소설


한페이지 단편소설은 온라인 사이트라 접하고 읽고 하는 것이 누구 눈치보지 않아도 되고,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단 편하다.
(그렇다고 방대한 양을 읽어 본건 아니다... 선천적으로 난 보는 것에 익숙하지만 읽는 것엔 쥐약이다.)
날 잡고 봐도 얼마나 걸릴지 모를 방대한 양에 소설이 쌓여 있다.

길어봐야 10분이면 읽을 수 있는 단편소설들이다.
(짧은건 1분정도 걸리더만...)

단편소설은, 읽는 시간은 짧지만 한편을 읽고 나면 책한권을 읽을 것 같은 뿌듯함이 생기기도 한다.

읽을 거리를 찾아 포탈뉴스나 블로그를 뒤지고 다니는 당신에게 권해 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면에는 볼록볼록 T 자가 박혀 있다.
티스토리에서 달렸을 공짜로 줬다고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첫마디가...
"오~ 돈좀 썼는데~"
새벽즈음...
아침을 만들어 놓고 잠을 자느라 3시쯤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어떤 블로거가 자기 블로그 해킹을 당했다며 올린 글이 있었다.
읽어 보니, 그 블로그는 자기 죽는날까지 물고 늘어져서 꼭 잡겠다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꿈을 꿔서..
일어나는 순간 조금 당황 스러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게 초대장을 나눠 주신 마루님에 블로그를 우연히 들어 갔다가 마루님 께서 초대장을 나눠
주시는 걸 봤습니다.

초대장을 아는 작가분들께 나눠 주려고 두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블로그 할 생각이 없는 듯 싶어서 필요한 분들께 나눠 드렸으면 합니다.
블로그가 필요하고, 활동적인 분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필요하신 분은 받을 수 있는 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덧글로 적으시면 됩니다.

신청은 선착순 두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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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팬을 바꿨을 뿐인데,
뭐~ 지금까지 집에 컴퓨터가 느리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팬을 바꾸니 컴퓨터 속도가 확~ 느껴질 만큼 빨라 졌다.

부팅 할때 나는 우~우~기긱~ 하는 소리가 신경 쓰여
수리를 했다. (물론 내가 한건 아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FPS 는 처음 그래픽 카드를 구매했을때 부터 14~20 정도 였다.

AVG 도 20 정도 였고,

이 두 수치가 뭘 말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빙글빙글 도는 저 정육면체가 얼마나 부드러워 졌는지는 확실히 느껴진다.

지금은 190~290FPS 와 170~300AVG 사이를 오간다.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으면 높고, 지금 처럼 포토샵이랑 플래시 등을 켜 두면 저정도가 된다.

두 수치가 뭘 말하는 걸지는 대충 알꺼 같다.
플래시로 말하면 프래임 저도 아닐까?

그래픽 카드에 좀 커다란 팬을 더 빨리 돌게 했다는데, 열을 잘 식혀 주는게 정말 중요한가 보다.

이 글은 07년 1월 9일 택배가 도착하고 이틀 사용후 작성했던 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샴비 모래를 새로운 걸로 샀다.
키티스마일 3종 셋트..
가운데 것이 키티스마일 웰빙인데, 이건 전에도 여러번 사용해 봤던거고, 크리스탈과 클래식은
처음 사본 것이다.
키티스마일 홈페이지에  상품평에서 크리스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어떻게 생긴 모래일까
궁굼했었는데, 이건 흡수형 모래라 그런지 모양 부터가 일반 모래와는 틀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장되있는 상태에선 플라스틱 덩어리 같은 뽀사시한 모습을 하고 있다.


콩알만한 덩어리들인데...
우선 이걸 먼져 사용해 봤다.

클래식이나 웰빙은 대충 어떨지 감이 오는 모래지만, 흡수형이라고 하는 크리스탈은 어떨지

사용을 해보기 전엔 알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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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세로 1cm 정도에 불규칙한 덩어리 들이다.


이게 오줌이나 똥을 어떻게 덩어리 지게 할지 궁굼했다.
그래서 컵에 물을 좀 부어 봤는데, 치~익~~~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이 덩어리들이 수분을
정말 빠르게 흡수 했다.
수분을 흡수하면서 서로 덩어리 지는 것은 아니다.
수분을 많이 흡수한 것은 색이 노랗게 변했다.

샴비가 이 모래에 오줌을 싸는 것을 지켜 봤는데, 오줌을 싸고 돌아서서 묻기 전에 오줌이
모두 흡수되어 버려서, 오줌을 묻으면서 샴비 손에 오줌이 묻는 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다.
똥은 덩어리라 오줌 보다는 흡수속도가 느렸지만,
시간이 지나면 똥에 수분이 흡수되어서 똥덩어리가 딱딱해 진다.
일반 모레처럼 똥에 달라붙지도 않는다.

그래서,  오줌은 따로 퍼낼 일은 없을 것 같았다.

=====================================


16일 이후...

처음엔 하얀 색이였던 모래들이 이젠  여러가지 색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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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바꾸고 나서 만족도는 일단 좋았다.
모래통에서 나올때 바닦에 흘리는게 일단 사라졌고, (이건 모래 알갱이가 크기 때문이다.)
먼지 가루양도 줄어 들었다.
...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이 모래는 사람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듯 하다. 새벽에 똥을 퍼내느라 뒤적뒤적 거리면서 모래먼지를
조금 마셨는데,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생겼다.
고양이들에겐 별 지장이 없다는 소개글은 봤는데, 확실히 사람에겐 지장이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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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있어~!

지난 5월 충무로에서 전시를 하고 나서 판매됐던 그림이다.
이 그림을 한달 여전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와서, 현재 구매자에게 말을 전했다.
원래는 이그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과 재구매 하고 싶다는 사람 둘이서 해결해야 할 일이지만,
그림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나도 이 그림을 못본지 8개월 정도 됐고, 상태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손상된 부분이 어디인지, 구매하고 싶다는 사람을 만나서 손상된 부분에 대해서 조금 손을 봐도
될지~  ...
내 손을 떠 났던 그림을 다시 보게 된다는 기대감에 대해서 몇개월전에 생각했었는데, 짧은 동안
볼 수 없었던 그림이지만, 마치 내그림이 아닌양 기대가 된다.
우리 샴비에 어린 시절을 담고 있는 그림이기도 하고,...
몇시간 뒤면 그림이 도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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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택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웹사이트가 있다.
http://services.nexodyne.com/email/index.php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핫메일 택을 블로그 스킨에 배치 하는 것을 친구 도움으로 스킨 수정을 하면서,
지금 사용하는 스킨에 사이드바 폭이 조금 좁다고 생각 됐다.
스킨을 만들어 주신 hi8ar 님에 현재 스킨 사이드 바를 180 으로 수정 했다.
사이드바를 수정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공지 내용 때문 이였다.
공지가 오른쪽 들여쓰기가 되어 있어서 메일 택과 RSS, CC 이미지를 달고 나면
공지만 오른쪽으로 쏠려 있어서 ... 좀 그랬다~
그동안 스킨 편집에 종종 들어가 봤지만, 이건뭐~~ @.@ㅋ

메일택은 포토샵으로 직접 만들어서 달았었는데, 우연히 메일택을 만들어 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고 만들어 보니, 내가 만든것 보다 멋졌다.

자기 그림이 있어서 웹을 자기 그림과 자기 느낌으로 꾸미는 건, 누구든 시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웹상에서에 자유는 실력과 경험만큼에 자유가 주어지는 듯 하다.
홈페이지가 블로그 보다는 자율성이 높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내 주변 사람들 대다수는 웹 공개를 부지런히~ 하고있는 나를 보며
" 빨리 홈페이지를 만들어요~ "
라고 말한다.

" 하지만, 내 실력으론~ 아직 홈페이지는 블로그에 비해 자유롭지 못하다.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는 폭이 블로그보다 크기 때문이다.
이글루스 블로그를 버릴 생각이 없으면서 굳이 티스토리 계정을 만든건,
기능적인 부분에서 이글루스 보다는 다양한 자유가 있기 때문 이다. "

다양할 수록 자유에 폭도 커진다.

어떤 블로거 분은 포털 블로그 이기 때문에 비판 받아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당연한 말이다.
어떤 흐름을 타고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은 태터톨즈에 기능적 우월감에 빠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기능적 우월감이라는 것도,
주어진 자유를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제 저녁 퇴근길 지하철에 누워 자던 아저씨와 같이
스스로는 자유롭다 말하더라도 그 폭이 그리 넓지는 못할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마음에 드는 기능 중 하나는 예약 글쓰기 기능이다.
사실, 이글도 공개된 시간에 작성한 것이 아니라, 8일 아침 (지금시간 07시 12분) 작성하고 있다. ^^
하루 몇개에 이야기와 그림들을 포스팅 하려다 보니, 요즘 출근을 하기 때문에 그게 쉽지 않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에 잠간 잠간 생각난 것을 미리 써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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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고, 프리랜서로 플래시와 일러스트를 다루는 일을
해보기도 했다.
일에 대한 부분, 특히나 직장 개념에 일은 경험이 없어서
월요일 부터 금요일, 또는 토요일 까지 출퇴근을 반복하는 생활을 경험 해보지 못했던 것이다.

2006년 내내 전시만 하며 12점에 그림을 판매를 했다.
비용적인 부분을 따져야 하는게 현실이지만, 난 그림으로 그림을 다시 준비할 단계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도 난 더 많은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림만 그리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게 없겠지만, 굳이 생활 이라는 무거운 굴레를
이야기 하기 이전에 사람과 일을 접하는 경험 또한 내 그림에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새해를 맞는 1월 부터 2월까지 직장을 다니게 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일전 그렸던 그림은 사무실 내 파티션 공간에 붙혀두기 위해서 였다.
뭔가 삭막하고 딱딱한게 심심해서, 작은 책꽂이와 그림 몇점, (잭아저씨... 도) 을 파티션에
붙혔다.
회색 파티션으로 3방이 막히는 것 보다는 간간히 색이 들어가 있는게 좋을 듯 싶어서
조금 밝은 기분으로 그려본   것들이다.
모니터 위엔 나무인형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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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안가방 언니다..
이번 일은 안가방 언니가 끼워준 거다..^^
벌써 2주가 넘어 가는거 같은데, 2월 까지면 그리 긴 시간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만난 사람들과 친해질
시간적 여유도 없다.
(이상하게, 새로운 곳에 가게되면 부담스러워 하게될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에게 관심이 간다. 항상
먼저 호의적인 것은 내쪽이다.)
10시까지 출근하고 6시에 퇴근을 하는데, 생각 보다 여유가 있다.
아마도 직장 생활 초짜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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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이글을 올리고 나면 7시 40분이 넘겠지만, 새글쓰기를 누르고 언듯 보니 7시 40분이다.

커피는 이미 마셨다.
아침에 인터넷으로 뉴스를 읽어 본건 오랜만이었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둔한 탓이기도 하지만,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은 세상을 받아 들이고,
어떻게 보면 기사또한 주관적일 수 있기에 내가 겪지 못한 것들로 부터 사실이든 아니면 그렇지 않든, 또는 과정되었거나...
일정한 틀이 만들어 지는 선입관이 생기는 것이 싫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린 아이들은 티비 광고를 정말 좋아한다.
밥을 먹는 순간에도 입엔 밥을 한가득 물고, 멍~하니 티비를 바라 본다.
그 효과는 알듯 모를듯 아이들 모습에 쌓이는데, 생활을 하면서 툭~툭~ 내밷는 말속에 아이들은 광고를 따라 하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조카를 키워 보면서 티비를 못보게 하려고 했지만, 학원 다니고, 친구집에 놀러가 비디오보고 하는 생활 속에 내가 방화벽을 만들어 놓는 것은 아무 소용 없었다.
뭐~ 나도 티비를 보긴 하지만,..

뉴스를 읽다가 한가지 궁굼한게 생겼다.
책에 대필을한 Ghostwriter 와 일반적인 회사에 직원, 이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보통 회사직원들은 직장에 처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송 보다는 직장을 옮기는것 같다.

옆에 사진은 내 발도장이다.
자세히 보면,,

난 두번째 발가락이 길다.
이거 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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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sungyujin.com 블로그는 hi8ar 님의 티스토리용 스킨을 적용한 것이다.

이 스킨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익스플로서에 왼쪽 하단에는 오류 메세지가
계속 해서 뜨는 걸 어찌 할 수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류라고 해봐야 블로그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지만,
좀 눈에 거슬린다고 할까!
마우스 커서가 메뉴나 링크 표시에 올라가면 익스플로러 하단 상태표시줄에 오류 메세지가 표시됐다.

일단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또 눈에 거슬리기 시작해서
hi8ar 님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그런데, BlogIcon 하루나기™ 님이 우연히 보시고는 방명록에 수정사항을 알려 주셨다.

이유는 스위트 박스 라는 것 때문이였다.
원래 마우스 커서가 링크 위에 가면 작은 창이 뜨는 것이 정상적인 스킨에 동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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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림 처럼 사각형 반투명 팝업창이 뜬다.

스위트 타이틀을 적용하려면,
하이바님 스킨 중 태터 버전을 다운받으셔서, addEvent.js, sweetTitles.css, sweetTitles.js 세 개의 파일을 업로드하셔야 합니다. 자동으로 images폴더로 들어가죠. ^^;

그 다음엔 skin.html에서 BODY 바로 아래에,

[!-- SweetTitle --]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addEvent.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images/sweetTitles.js"][/script]
[style type="text/css" media="screen,projection"]
[!--
@import "./images/sweetTitles.css";
--]
[/style]

이것을 [랑 ]부분만 바꿔서 추가해 주시면...아마 라이트박스를 빼고는 잘 될 것 같네요. ^^
제가 그렇게 수정해서 적용했거든요.                                                    =====   BlogIcon 하루나기™ 


이때 주의해야 할 내용은 위에 박스 안에 보이는 태그중 " [ " 와 " ] " 는 " < "와 " > " 로 바꿔 줘야 한다.
addEvent.js, sweetTitles.css, sweetTitles.js 는 스킨 제작자님이신 hi8ar 님에 테터용 공개 자료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 위에 글은 하루나기님에 알려주신 방법을 기록해 둔 것으로, 개인적으로 html 이니 CSS 니 하는 것들을
맘대로 수정하고 한건 아니다. (그럴 실력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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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깜박 하고 있던것이 있었다.
그러면 안되는 거였는데, 마치 없었던 것처럼...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고, 밖에 걸린 빨래를 보다가
오늘이 단체전 끝나는 날이라는 걸 알게된 것이다.

보통 개인전때는 왠만하면 갤러리에 하루 한번씩 나가야 하지만,
단체전은 여럿이 하다보니, 기간내에 몇번만 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시작전부터 하고 있어서... 실재로도 몇번 가보질 않았다.

급기야 전시중이라는걸 까먹고 있었던 거다.

2006년을 보내는 마지막 한달을 HUT 에서는 " T의 뉘앙스 " 라는 이름으로
7명에 작가들에게 티셔츠 디자인을 맞기고,
작가들 이미지로 완성된 티셔츠를 만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티셔츠 가격을 좀 낮췄으면 싶었지만,
25000원에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앞

뒤




생각보다 편안한 전시였다. (그러니 전시중이였다는걸 깜박하지...!!)

한해를 몇 시간 남기지 않은 지금 생각해 보면, 올해초에 계획했던건, 한가지 였다.
내 개인전을 하는것.
전시 욕심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5월, 8월, 11월 빠듯한 비용을 쪼개고 쪼개고 하며 부산까지 다녀온건
계획을 이뤘다는 식후 느끼는 포만감 보다는
먹지 못해 오는 허기짐이 더해진 듯 하다.
전시를 하는 것 자체는 계획이 될 수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그림에 대한 허기짐을 해결해가야 할 갈증 때문이다.

정말이지 이건 갈증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뭔가가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이건,...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선배 언니들과 저녁을 하면서 서로는 또 내년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내 계획은...
이번엔 전시는 아니다.
내년 계획은 책을 만드는 것이다.

단, 한권

개인전 한번을 하겠다는 계획 속에서 개인전 3번, 단체전 3번을 했던 올 한해 처럼
내년에도 책을 한권이 아니라 여섯권 정도 만들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년에도 그림은 공개할 것이다.
전시를 하는 것이 현재는 그림에 대한 허기를 채워갈 과정이기 때문이고,
책을 만드는 것은 천과 종이를 다뤄 인형을 만들거나 단편적인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업그레이드 해주기 때문이다.
또, 책은 내게 부족한 텍스트를 조금은 채워주고, 정리해 줄 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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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을 사고, 홈페이지를 만들 생각을 했던게 올 봄쯤이였는데,
아는 사람에게 물어 준비를 하다보니, 무리 없이 사용하기 위해선 일년 10만원이 넘게 들거라는
말때문에 이 블로그를 시작 했었다.
몇일전 도메인을 구매하고 sungyujin.com 을 botaros.tistory.com 으로 포워딩 했다.
개인적으론 포워딩이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지 알지 못한다.
도움을 받아서 한거라 ...
하지만, 주소를 조금 짧게 사용해서 접속할 수 있다는게 좋은것 같다.
명함을 사용하면서 명함에는 웹주소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앞으론 sungyujin.com 을 사용할 생각이다.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 보다는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느끼는건 접근성 면에선 블로그 만한게 없는것 같다.
홈페이지가 더 전문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장점을 모두 포함한 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해 가는건
아직 내 능력이 되지 않기에 크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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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스킨을 바꿔서 인지 아니면, 티스토리가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Keyword 기능은 참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오늘 몇개 키워드를 기록하고 나서, 어떻게 보면 태그와 비슷한 역할이기도 하지만
내가 원하는 단어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기록해 둘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있다.

요즘 들어서 블로그에 그림이나 드로잉을 올리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을 만나야 할 일들이
많아 지고 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음식 만들고, 일드를 보고 샴비와 놀고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블로그에 샴비 사진을 올리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듯 하고, 하루에 몇개씩 글을 쓰는 것도
오래전 일이다.
키워드 정리는 내일 까지 해야 할듯 싶다.
각 작품들에 대한 내 느낌들을 정리하는 방법을 예전 부터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걸 키로그로 정리하는게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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