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urbed Angel _ 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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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 옷에 대한 오해 2015.07.24

A4 포트폴리오 박스 패키지

Disturbed Angel 2016. 8. 22. 19:50
2016. 8. 22. 19:50

 

외부 만남에서 작업 이야기를 하다보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놓고 대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디지털 작업이 아닌 물질형태인 작품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는 것은, 물질 자체에서의 질감을 느끼고 컬러를 되도록이면 원본 작업과 같은 상태에서 보여지게끔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외부 미팅에서는 이런 출력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데, 포트폴리오 자체는 만들기 라는 솔솔한 재미가 있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추가 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종이 박스형태의 포트폴리오 인데요.

약간의 패키지 형태로 만들어 낱장 출력된 이미지들을 포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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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pocalypse

Disturbed Angel 2016. 8. 1. 15:51
2016. 8. 1. 15:51

 

[16p2371] Post-Apocalypse_conta and charcoal_200×1700cm_2016

 

이 전시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적 표현으로 접근해 현 세상을 17미터 벽화로 표현 했다.

 

세번째 공포 : 고리
2016.7.28 - 8.14
인디아트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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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Disturbed Angel 2016. 7. 10. 16:29
2016. 7. 10. 16:29

 

 

7월말 서울 양평역 근처 인디아트홀공 전시에는 '공포-원자력'을 주제로하는 20미터 정도 크기 벽화를 준비중이다.

신화적컨셉 드로잉으로 부분을 그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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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뷰 - Drawing from Conte _ 맥화랑 _ 2016.05.27 - 06.19

Disturbed Angel 2016. 6. 1. 15:33
2016. 6. 1. 15:33

 

 

 

맥화랑기획전 / Drawing from Conte
-  박성란 성유진 이선경 3인전  -


* 전시기간: 2016. 05. 27 Fri - 06. 19 Sun
* 작가와의 만남 및 오프닝: 2016. 05. 28 Sat 오후3시
* 참여작가: 박성란, 성유진, 이선경


이번 전시는 콩테(Conte)를 주로 사용하는 여자작가 박성란, 성유진, 이선경작가 3인전이다.  콩테는 흑연, 목탄 등의 원료 광물을 미세한 가루로 만든 안료분과 점토를 섞어 물로 반죽해 다져 구운 재료로 연필보다는 무르고 농담이 뚜렷하며, 목탄보다 고착성이 있는 특징을 갖고있다.

박성란작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어나는 무한생산과 소비, 현대인의 욕망과 집착을 몽환적인 이미지로 그려낸다. 성유진작가는 현대인의 마음 속 자리한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이선경작가는 자화상에서 출발하여 현대인의 무의식적 세계를 섬뜩하면서도 매혹적으로 표현한다. 다소 어둡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콩테라는 재료로 강렬하게 표현한 이들의 작품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선 하나하나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부드럽고 따뜻하게 우리를 위로하고 있는 순간을 만날 것이다.  / 맥화랑 큐레이터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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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밥

Disturbed Angel 2016. 5. 21. 19:17
2016. 5. 21. 19:17

 

시(詩)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

국밥이 한 그릇인데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사람들 가슴을 따뜻하게 덮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아직 멀기만 하네

 

시집이 한 권 팔리면

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

박리다 싶다가도

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생각하면

푸른 바다처럼 상할 마음 하나 없네

함민복 「긍정적인 밥」 1996

 

 

많은 수의 작가들이 생계를 위한 고정 수익과는 거리가 먼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혹자는 작가들의 활동에 남는 것이라곤, 스스로의 자긍심과 고집뿐이라 말하기도 한다.

하고 싶어 시작했던 것은,
잘하는 것이라고는 이것 밖에 없는 시간이 오게 되고,
할 수 밖에 없는, 해야만 하는 시간도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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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꼭 닮은

Disturbed Angel 2016. 5. 9. 17:16
2016. 5. 9. 17:16

 

 

 

집안 정리를 하면서 16년 넘게 쌓여 있던 드로잉북들을 정리 했다.
박스에 넣어 놓았던 A2 사이즈 드로잉북들 500여권을 주섬주섬 들고 날라 건물 앞에 내놓았더니 진짜 눈깜작할 틈도 없이 증발해 버렸다.

크로키성 드로잉들은 대다수 버리고, A4 정도로 오려서 그렸던 드로잉들은 그당시 기억들이 담겨 있는 낙서들도 있어 따로 모아 놓았는데, 16,12년전 똑딱이로 찍어 사용하던 드로잉들은 다시 스캔해 놓으려 한다.
이 낙서들 속에는 내 시간과 여러 타인의 시간들이 담겨 있어, 감성적으로는 주 작업들 보다 더 풍부한 시간들을 간직하고 있다.

정리중에 나와 꼭 닮은 장난스런 드로잉이 한장 보여 스캔을 했다.

블로그에도 한번쯤 올렸을 법한데, 지난 글을 들춰봤지만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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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박스를 만들다

Disturbed Angel 2016. 5. 7. 11:30
2016. 5. 7. 11:30

 

 

 

 

 

 

 

 

꼼지락 거리기중 하나로,
프린터로 여러 잡다한 것들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박스를 만들었다.

디자인을 하고, 박스로 만들 종이를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박스지로 쓰는 1.5mm 골판지를 팔고 있길래 셈플로 전지사이즈 20장을 샀는데, 맨 윗 사진처럼 약간 밝은 색 골판지 였다. 사이즈 큰 용지를 인터넷으로 사다보니 택배도 아닌 화물로 오느라 운송료가 더 비싼....,

색상은 전면을 원하는 컬러톤으로 출력을 해버리면 되긴 했지만, 용지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을지로에 나가 종이업체들을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용지를 발견..,
두께도 적당하고 용지 강도도 적당, 그리고 합지처리 되지 않은 중성지.

8.3*8 두께로 36cm , 42cm 그리고 조금 얇은1.5cm 두께로 A4 세종류 박스를 만들었다.

아트프린트 개념 프린팅을 직접 만들어볼 생각이다.
대량은 아니고, 파인아트지를 사용한 아트프린트와 1:1로 만드는 박스 패키징.

사실 수원에서 작은 작품들 위주로 오픈한 전시에, 이 프린팅가 박스 패키지도 판매로 내보냈다.
프린팅은 그동안 포트폴리오나 선물로 이용해 왔었고, 아트프린팅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번 이야기돼 왔는데, 몇 년전 갤러리 쪽에서 담당해 아트프린팅으로 진행했던 결과물이 품질이나 컬러 매칭도 이해하지 못하고 업체에 맞겨 막출력을 하는 식이라,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 길거리 광고 찌라시들 보다 못한 것을 수십만원에 팔려 한다는 것이...,
갤러리들 쪽에서의 상황은 지금도 마찮가지다. 뻥튀기 출력에~ 작품 원본과 컬러 매칭도 되지 않고~, 사용 미디어들 품질도 좋지 않아서 5년이상 품질유지도 힘들고.
그런것들을 가격은 또 작품 원본에 가깝게 팔고 있어서, 프린팅을 사놓고 프린팅 자체를 작품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다.

아트프린팅은 내 작품을 좋아해 주는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홍보와 선물 성격이 강하다.
이걸 만들어 판매한다 하더라도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빼더라도, 재료 원가에서 운송료까지 하면 5,000원 정도 남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출력과 컷팅, 박스 패키지에 드는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당 2,500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그것도 판매 됐을때나...,

이러니 이런걸 작가들이 직접 만들기 어려운 것이겠지!
대량 생산하자면 가격은 더 낮춰지지만 품질이 떨어지고~, 대량 생산에 품질은 더 올리면 가격은 배로 비싸지고~
인쇄매체가 아닌, 사용 파인아트 출력 업체들은 패키지에 까지 자동화 되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셈플로 만든건 수원 전시장에 셈프롤 모두 나가서, 시간날때 열개정도 만들어 블로그에서 판매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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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그리고 흐름

Disturbed Angel 2016. 3. 28. 01:21
2016. 3. 28. 01:21

 

 

흐름 속에서 지나치거나 마주하거나, 많은 것이 변해가고 있네요.
오랜만에 블로그 접속을 했습니다. 

구석구석 달려있는 스팸들 정리를 한답시고 구석구석 들여다 보다보니, 지난 제 글들을 보며 과거 기억을 떠올려 보기도 했는데, 
그 글들에는 제 것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다른 이들의 댓글들, 트랙백들.

지금도 블로그로 볼 수 있는 이들, 
사라진 블로그들.

짧은 단문으로 오가던 인사말들 이었지만, 한밤중에 들락거리며 읽던, 사라진 블로그들 그리고 그 사람들.
잠시 외로운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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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 찬이 - 새 관찰

Disturbed Angel 2016. 3. 28. 00:46
2016. 3. 28. 00:46

이리와~ 놀아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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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예술..,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Disturbed Angel 2016. 2. 27. 15:43
2016. 2. 27. 15:43

"그림 그리는 것만 하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림 한점에 들어가는 재료비는 그리 크지 않으니 지출비용도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런 건만은 아닙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 처럼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니 매일이 한가할 것 같지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비 미술분야의 사람들이 미술로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갤러리나 미술관을 찾는 것은 문화 생활로 이야기 되면서도, 현실에서의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약자에 놓여 있고 일상에사의 경제적 여유가 없음에, 문화 생활은 여유 있는 자들의 사치로 여겨지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에 비해 자유롭지만, 오프라인에서와 같이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풍부하지 않습니다.

디스플래이 환경이 발달해가고 있는 현재에, 최소한 이미지를 통한 미술로의 접근은 질이나 양적 제한이 줄어 들어야 한다 생각 합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예술은 기관을 통한 예술의 공유나 관리가 매우 제한적 입니다.

예술에서는 끊임없이 "동시대"를 이야기 하지만, 예술의 공유와 관리에 있어서는 동시대 예술, 작가들은  확연히 밖으로 내몰려, 기관을 통한 기록과 관리에서는 철저히 외면 받고 있습니다.

수백~ 수만의 작가들은 개개인이 스스로의 예술을 관리해야 한다는 책임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한 작가가 사라지면, 한 작가의 기록도 사라집니다.
이런 단순한 이미지 형태로의 공유나 오픈도 모든 작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촬영, 프로그램 편집, 디자인, 출력 등 모든 작가들이 필요한 부분 이지만 이것을 위해 작가 개개인이 각자 필요한 요소를 위해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해야만 합니다."

 

2015 포트폴리오는 출력과 재본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습니다.

2005년 부터 2015년, 그리고 화보집을 만들던 2016년 1월 당시에는 추가하지 않았던, 2016년 작업 5점을 포함해 PDF 파일로 만들어 배포 합니다.

PDF 파일은 두가지 버전으로, 출력과 디자인 레이아웃을 볼 수 있는  SungYuJin_Portfolio-vol-2015_layout 버전과
포트폴리오 버전 으로 나눠 아래 링크로 배포 합니다.

과거 몇 년전 까지만 해도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에 맞춰 작가 포트폴리오를 어플로 만드는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어플로 만들기 위해서는 작가가 직접 하지 못할뿐 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때문에 활성화 되지 못했습니다.

아직 까지도 국내에서는 미술분야 작가들의 PDF 활용 범위가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PDF 는 모바일과 컴퓨터 모두 볼 수 있는 범용적인 파일포맷으로 미래에도 존재할 포맷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래 다운 링크는 용량이 큰 관계로,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져 있습니다.

링크 클릭시 새로 뜨는 창에서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오류가 뜨는 것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SungYuJin_Portfolio-vol-2015_layout 버전

SungYuJin_Portfolio-vol-2015_layout


SungYuJin_Portfolio-vol-2015 포트폴리오 버전

SungYuJin_Portfolio-vol-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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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즐 청소

Disturbed Angel 2016. 1. 29. 11:33
2016. 1. 29. 11:33

오래간만에 출력을 한다. 프린터를 한달 넘게 놔뒀었는데, 생각보다는 노즐막힘이 심하지 않았다.

 

이상태 였던 것이 청소 한번으로 다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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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_스캔작업 완료

Disturbed Angel 2015. 7. 27. 16:56
2015. 7. 27. 16:56

화첩을 고화질 이미지로 남기기 위해 스캐너를 사용하였다.
화첩을 펼치면서 부분 부분 스\캔을 하다 보니, 출력 사이즈가 대략 11미터가 되었다.
원본 크기 30*196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품질로 이미지로 저장하게 된 것이다.
나누어진 파일을 합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파일들의 크기가 커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컴퓨터에 무리가 가고, 작업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체 이미지를 합친 기념으로 미니어처 화접을 만들었다.
작아도 펼쳐보니, 콘테 가루가 떨어질 것만 같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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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urbed Angel 2015. 7. 27. 16:38
2015. 7. 27. 16:38

 

 

게러지밴드라는 작곡과 악기 연주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어플로 첫 음악을 만들어 보았다.
게러지 밴드에 대한 사용법도 제대로 익히지 않고,
작곡을 하기 위해서는 화성학과 기타 등등 여러가지를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데...모든 것들을 생략하고,
이것 저것 눌러 보면서 만들었다.
만들고 나서도 이렇게 하면 되나 의문이 들었지만, 한가지 배운 것이 있다.

쉼표가 없으면 숨쉬기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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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와 찬이의 신호

Disturbed Angel 2015. 7. 27. 03:01
2015. 7. 27. 03:01

바닥에 앚아 있으면 찬이가 와서 자기의 몸 일부를 내 신체에 밀착 시키며 꾸벅꾸벅 졸고,
찬이는 자기가 원하지 않을 때 스킨쉽을 하는 걸 싫어한다.
적극적인 쓰담쓰담을 요구할 때는 외로움 보다는 장난감 통을 열어 놀아 달라는 신호다.
마음이 편안하고 졸릴 때는 그냥 근처에 발라당 누워버리거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오늘은 나의 엄지 발가락이다.)
몸 일부를 기댄다.
컴퓨터를 할 때면 샴비가 발라당을 하며 정확하게 키보드에 한 발을 올린다.
조금 더 앞으로 가서 발라당을 하면 키보드까지 다리가 미치지 못 한다는 계산 하에 이루어진 행동이고
자기를 봐 달라는 신호이다.
중요한 일을 할 때 그 가벼운 한 발이 단축키를 눌러 사용 중인 프로그램이 이상증세를 일으킬 때가 종종 있다.
컴퓨터에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도움을 받는 s의 말에 의하면 검색 해도 찾을 수 없는 단축키들이라고 한다.
샴비는 어쩌면 it냥이 일지도 모른다....어쩌면.....
아이들의 모습이 갑자기 사랑스럽다.
책상 앞에 누워버린 샴비 배를 쓰다들어 주었다.
앞발을 번갈아 가며 오므리는 애묘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공중 꾹꾹이를 보여준다.
서울쪽에 약속도 자주 있고, 일주일에 한 번은 집에서 밀린 동영상 편집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인지
부산,일산을 오가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현저히 줄었던 작년과 올 초에 비해 아이들 눈빛에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2년 전 면연력이 떨어지면서 생겨버린 고양이 알레르기만 아니며......더 격렬하게 예뻐 해 줄텐데....
집에 들어오자 마자 콧물이 주르륵 흐르며 기침과 눈이 부어오르는 것이
아무래도 아이들로부터 얼굴은 거리를 두어야 겠다.
오늘은 쓰담쓰담으로 만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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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무게는 함께 할 때 잠시....가벼워진다.

Disturbed Angel 2015. 7. 27. 02:36
2015. 7. 27. 02:36

오전 12시에 집을 나와서 밤 12시가 되어서 집에 들어왔다.
상가집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있어 본 것도 처음이었고, 상가집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웃어 본 것도 처음이다.
장례식장에 들어 섰을 때 느껴진 선생님 몸에 걸쳐진 검은색 양복의 무게가 오랜 친구들과 후배 제자들에 둘러싸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무게감이 차츰 차츰 사라져 버리는 것이 느껴졌다.
변하지 않는 사람들....그래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웃을 수 있었다.
저녁 전에 서울을 올라가려고 했지만, 편안해 보이는 선생님의 얼굴을 보니,
내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자리를 지켜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에 맘 편히 사람들이 함께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
꽤 긴 시간을 말을 하고 평소보다 많이 웃어서 그런지 집에 도착하니 허기지고, 갈증이 나서
들어오면서 사온 수퍼용 팥빙수에 우유를 잔뜩 부어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가졌던 마음에 무게감이 사라져 버렸다.

오늘은 잠이 쉽게 찾아 올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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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사람, 비, 떨어짐

Disturbed Angel 2015. 7. 25. 22:52
2015. 7. 25. 22:52

지난 토요일 플레이스 막에서 작가들 포트폴리에 관련된 강의가 있었다.
일찍 자리를 잡고 동영상 찍을 셋팅을 한 후, 들어오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익숙한 얼굴의 두 사람, 세월이 흘러 모습은 조금씩 바꿨지만, 함께 한 시간들이 있어 한 번에 알아 볼 수 있었던,
고등학교 시절 미술학원 선생님과 함께 뎃생과 수채화 수업을 들었던 선배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락을 주고 받는 선배가 없지만, 간혹 전시장이나, 길엥서 마주치는 일 덕분에
선배들 중 몇명이 작업을 계속하고,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은 가끔 들었다.
플레이스 막에서 만난 k선배는 학원내에서 이야기를 자주 나누던 선배였다.
음악적 취향이라든가 만화책을 좋아하는 취미 덕분이었다.
k선배가 졸업 후 학원 선생님으로 부터 소식은 들었지만, 그 이후 선생님과도 연락이 끊기고 부터는
어떤 소식도 듣지 못하고 있었다.
3~4년에 한 번씩 다른 작가의 전시장에서 선생님을 종종 마주쳤지만, 이상하게 예전처럼 장난을 친다거나, 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

 k선배와는 그 날 이후 문자를 주고 받으며 만남을 갖기로 했다.
미루다 보면 보기 힘들어 질 꺼 같아서 금요일로 약속을 잡고, 마침 한 번도 가 보질 못했던 전시장 구경이 가고 싶어,
함께 가자고 했다.
금요일 점심을 함께 먹고 전시장을 찾아갔지만, 그 날이 오픈인데도 설치가 끝나지 않아 관람을 할 수 없었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공간을 구경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선배가 예전는 분명 다른 모습인데도
그때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졌다.
같은 나이 때 작업을 계속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헤어지면서 다음에 또 보자며 한지 하루가 지난 오늘,

한참 영상 편집 테스트를 위해 비에 대한 동영상을 찍어 편집을 하고 있는데  k선배로 부터 문자가 왔다.
미술학원 선생님 어머니가 오늘 돌아가셨다고 한다.
마음이 쓰라렸다. 선생님의 어머니의 부고보다는 마음 아파할 선생님의 모습이 머릿 속에 스쳤기 때문이다.
나도 종종 상상한다. 지금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신다면....그 죽음을 상처로 담고 살아 갈 것이다. 
살아계시는 동안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지금까지 부모님께 무언가 해 드린 일이라고는 폐차 직전의 차를 보다 못해
바꿔 드린게 다 인데, 그것도 저렴한 중고차였다.

내일 k선배와 함께 이천에 있는 장례식장을 간다.
마침 비도 오고 마음이 편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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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Disturbed Angel 2015. 7. 25. 22:48
2015. 7. 25. 22:48

작업실에서 숙식을 하면 몇시에 잠을 자든 새벽에 눈이 떠지는 경우가 많다.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면 잠도 깨고, 상쾌한 공기도 마실 겸 동산을 두 바퀴 정도 돌고 온다.
느긋하게 한 바퀴 도는 시간이 대략 20분 정도 걸리닌깐, 두 바퀴면 대략 40분 잠을 깨고 정신 차리기에 적당한 시간이다.
금요일은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정신이 몽롱해서, 세수만 하고, 동산에 올랐다.
길을 걷고 있는데, 바닥에 검은 무리들이 우글거리는게 보였다.
죽어 말라비틀어진 지렁이를 분해해서 나를려는 듯 보이는 개미들이다.
평소에 보던 개미들과 틀리게 윤기가 흐르고, 작은 개미들은 나란히 나란히 이동하는 반면, 이들은 두서 없이 움직이고,
지나가다 부딪히면 싸우고 다시 자기들 할 일을 했다.
생긴 것과 비슷하게 공격적이었다.
이들의 움직임을 잠깐 쪼그리고 앉아 보다가 다시 한 바퀴 돌고 그 자리에 왔더니, 그 자리엔 개미 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20분이라는 그 짧은 시간에 그 작은 개미들이 지렁이 몸을 분해해서 그들의 집으로 옮겨 갔다는 것이 놀라웠다.

요즘 동영상 편집에 흥미가 생겨 영상을 종종 찍는다.
작업실 컴퓨터는 영상편집이 불가능 해서 영상을 찍으면 집에서 편집을 한다.
그날 마침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개미들 영상을 찍은 것이 있어서 올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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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중재배

Disturbed Angel 2015. 7. 24. 01:18
2015. 7. 24. 01:18

작업실에 항상 상주하는 것이 아니어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포기하고 지냈다.
고구마를 사다 놓고, 박스안에 담아 둔 걸 잊고 지내다가 박스를 열어 본 순간 뿌리와 작은 잎들이 자라서,
한 번 키워 볼까 하고, 접시에 물을 담아 넣어 놨더니,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 하다.
가지 치기를 해서 물에 담궜더니, 그 가지에서 또다시 뿌리가 자라고....
고구마 잎으로 정글 만들기가 가능할지도......

 

 

 

 

 

 

 

 

 

 

 다음 작업실에서도 고구마 재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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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위치한 강릉 짬뽕 순두부

Disturbed Angel 2015. 7. 24. 00:50
2015. 7. 24. 00:50

외식을 했다.
민호쌤, 노작가, 그의 남친 넷이서 강릉에서 핫하다는 체인점 강릉 짬뽕 순두부를 먹었다.
일산과 서울을 통틀어 이곳이 1호점이라고 한다.
배부르다던 노작가에게 '이 음식은 노작가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것임'을 확인 시키며 같이 갔다.
너무 과장한 듯 해서 찜찜했지만, 역시 노작가는 맛있게 먹었다.
여럿이 외식을 하는 것도, 같은 공간에서 요리를 해 먹는 것도 함께 한다는 것이 즐겁다.

 

 

 

 

 

 

 

 

겨울에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 더 좋을 것만 같은 짬뽕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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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옷에 대한 오해

Disturbed Angel 2015. 7. 24. 00:41
2015. 7. 24. 00:41
그림에서 나타나는 검은색은 좋아하지만, 검은 옷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복과 일상복들이 검정색을 이루는 것은
콘테 재료 덕분이다.
샴비, 찬이와 함께 지내는 집에는 회색 옷들이....
콘테와 함께 지내는 작업실은 검은 옷들이...
반발심에 가끔 흰색 옷을 구매 할 때도 있지만.....극과 극을 달리는 건인가?
옷들에 컬러가 없다. 흑백 사진을 보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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