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살 찬이와 열일곱살 샴비, 여름이면 에어컨 바람 강한 위치에 자리 잡느라 여름방석 위에서 낮시간을 보내는데, 기존 여름 방석은 찬이 입양전에 사용하던 싱글 방식 이었다.
그러다 보니, 덩치 커진 녀석들 둘이 낑겨 사용하기에는 너무 작은 사이즈...,

샌드위치 자세로 꼭 붙어 자면 좋겠지만, 자리가 좁은 자리 때문에 가끔씩은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여름 시작 전에 기존 방석 보다 큰 퀸사이즈 방석을 새로 만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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