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흘리는 TV 미생체,
안테나를 통해 밖을 내다 보는 미생체 속에 또다른 미생체,
겁이 많은 미생체는 아~흥~~ 연습을 통해 무서워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밝아진 그림.  (0) 2006.09.03
지하철 안은 항상 멀미나~  (0) 2006.09.02
공생하다=서로서로 돕다  (0) 2006.09.02
손이 달린 개으른 덩어리  (0) 2006.09.02
해롱해롱 샴바군  (0) 2006.09.02
손이 치렁치렁,
엉덩이 잎에선 발이 세개
전철에 앉아서
공간에 공생관계를 생각 하다..
(서로서로 도와야지!~)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하철 안은 항상 멀미나~  (0) 2006.09.02
콧물 흘리는 TV 미생체  (0) 2006.09.02
손이 달린 개으른 덩어리  (0) 2006.09.02
해롱해롱 샴바군  (0) 2006.09.02
아뿔사 프로는 뒤처리가 깔끔해야 한다.  (0) 2006.09.02
손이 달렸지만 개으른 덩어리,
손은 아무것도 쓰이지 않는다.
오로지 기댈때만 쓰이는 손은 머리에 연결되어 있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콧물 흘리는 TV 미생체  (0) 2006.09.02
공생하다=서로서로 돕다  (0) 2006.09.02
해롱해롱 샴바군  (0) 2006.09.02
아뿔사 프로는 뒤처리가 깔끔해야 한다.  (0) 2006.09.02
2007_08_28 Jin  (0) 2006.08.29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며 생활 하는건지 알수 없는 우리 샴비, 그러나~ 꼬리가 없는 냠이를 떠올리다 보니

샴바군 꼬리데신 냠이 꼬리가 달렸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생하다=서로서로 돕다  (0) 2006.09.02
손이 달린 개으른 덩어리  (0) 2006.09.02
아뿔사 프로는 뒤처리가 깔끔해야 한다.  (0) 2006.09.02
2007_08_28 Jin  (0) 2006.08.29
작업을 해야 한다....  (0) 2006.08.19

프로의식이 강한 털난 보자기, 원래는 보자기란 사물에 털을 입히면 재미 있겠다 싶어서 슥슥~ 했는데

포자기에 쌓인 내용물을 질질 흘리는 프로의식이 부족한 생물체를 그려 버렸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이 달린 개으른 덩어리  (0) 2006.09.02
해롱해롱 샴바군  (0) 2006.09.02
2007_08_28 Jin  (0) 2006.08.29
작업을 해야 한다....  (0) 2006.08.19
오늘은 작업을, 내일은 갤러리에  (0) 2006.08.16
속도 편하지 않고 머리도 아프고,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낙서라도 해야겠다는 연필을 들었지!~
눈을 두개 그리고,
빨간색 붉은 계열에 물감을 푹~ 짜놓고, 물을 섞어서 여기저기 번지게 하고,
흐르게도 하고...
가만히 보니, 음~ 머지,, 물감 이미지에서 여러가지가 보여서,
재미 있다는 생각에 "얘"도 눈을 그려주고, "제"도 눈을 그려주고
발톱도 그려주고,
손톱도 그려주고,
(밑으로 뚝뚝 떨어진 저 녀석들임..)
내 몸뚱이게 팔 달아주고, 눈달아주고..
흐흐~
하지만 얘네를 화판에 두면 사방팔방 번져 나갈꺼 같아서
콘테로 꾹~ 잡아 두었지!
털이 숭숭난 내발이 ~ ㅋㅋㅋ

어제 저녁으로 먹은 회덮밥~ 이게 좀 문제 있는거 같다.
오랜만에 매콤새콤한 것이 먹고 싶어서, 몸살난 몸뚱아리를 질질 끌고 갔더니,
더 무거워 져서 돌아 왔다.
식중독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저녁에 잠이 들어서 점심에 깨어 났으니, 하루가 어떻게 사라진건지도 모르겠다~
지난 목요일 탁묘온 "냠이" 라는 고양이,,,
샴비와는 성격이 너무 달라서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다.
겁도 많고, 입도 짧고,
피부병은 없다고 했는데, 어깨엔 상처인지 피부병인지 동전만한 상처와 털빠짐 때문에
샴비와 접촉하는 것도 좀 신경 쓰인다.
이녀석이 두달여 동안 함께 하려면, 나와도 적응을 해야 하지만, 샴비와도 적응을 해야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글쌔~ 내가 고양이를 키우기는 하지만, 고양이에게 있어서 인간이 고양이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는 것은 싫다.
냠이는 4년을 반 야생으로 살아온 녀석이라는데, 그런 녀석을 붙잡아두었다는 생각이
내가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강제로 붙잡아 두는 것 처럼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에 와선, 저녀석은 밖에서의 생활도 다시 돌아 갈 수도 없는 나약한 녀석이 되어 버렸고,
집고양이와 야생 고양이는 태어 나면서 부터 정해지는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냠이는 야생에 특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집에 길들여진 몇년간 생활로 인해서
다시 밖에서 혼자 살아 갈 수는 없는... 집고양이도, 야생고양이도 아닌
허공에 떠 있는 녀석이란 생각이 든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롱해롱 샴바군  (0) 2006.09.02
아뿔사 프로는 뒤처리가 깔끔해야 한다.  (0) 2006.09.02
작업을 해야 한다....  (0) 2006.08.19
오늘은 작업을, 내일은 갤러리에  (0) 2006.08.16
고양이와 나  (0) 2006.08.16

나는 돈이 없다는 생각으로 소포용지나 박스에 그림을 그릴때가 있었다. (맛있는거 사먹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재료 살땐 10만원이 넘으면 지갑을 열기 두려웠어~!.. 화방에선 재료를 잔득 골라 들고서도 카운터 앞에서 다시 돌아서곤 했다.)

그런데, 그 색이 마음에 들어서 ...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오래된 느낌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아서 길을 가다가도 예쁜 박스가 버려져 있으면 주워 오곤 했었다. 보타로스를 그리기 이전 육체에 대한 기본적인 드로잉을 집착하면서 화폭에 크기가 커져서 천을 사용해야만 했는데,... 가장 오랜 시간을 생각 했으면서도 아직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 그림들이다.

모든 쌓여 있는 낙서들중 원초적인 부분이라는 생각을 한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보타로스에 대한 부분을 생각 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작업을 해야 한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뿔사 프로는 뒤처리가 깔끔해야 한다.  (0) 2006.09.02
2007_08_28 Jin  (0) 2006.08.29
오늘은 작업을, 내일은 갤러리에  (0) 2006.08.16
고양이와 나  (0) 2006.08.16
전시공간 2층 소품들  (0) 2006.08.15
전시중 이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이 또 하나 있다.
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이 바로 그것...
답답 하기도 하지만, 전시 준비 하느라 오랜만에 작업을 하고 있어서 인지 재미 있다.
Flash 와 illust 이걸 조금더 익숙해 지려고 노력 중이다.

남은 2006년은 이 의자에 땀을 흠뻑 뭍혀 가며 앉아 있어야 할것 같다...
이번 전시는 그래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 자신을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그림이 몇점 판매 되었
다는 것으로도 내 스스론 만족하고 있다.
생각 같아선 몽땅 판매되 버리고, 전시 끝나고는 빈손으로 집에 걸어 오고 싶은데,
그건 쉽지 않으니까...
내 그림을 보관 하고 싶다거나 갖고 싶은 분들을 만난다면, 갤러리에서 공지한 가격 보다는 저렴하게 라도
드리고 싶다.....(그런데, 사람이 있어야지 ㅋㅋ)
오픈 하고 몇일 되지 않아선, 한 여자분이 그림을 갖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갤러리 벽에 붙혀둔 포스터라도 어떻게
싸게 사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데,,, 직접 보진 못했지만, 좀 당황 스럽기도 했다.
현수막 쯤이야 그냥 줄수도 있는 건데, 그걸 사고 싶다니...( 2만원 짜린데...ㅎㅎ)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_08_28 Jin  (0) 2006.08.29
작업을 해야 한다....  (0) 2006.08.19
고양이와 나  (0) 2006.08.16
전시공간 2층 소품들  (0) 2006.08.15
작가노트 겸 작품  (0) 2006.08.09

Oil paster, conte on cloth 2006  90_110cm

샴비와 나~

샴비는 요즘 물기 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언니야건 사람이야건 무조건 문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업을 해야 한다....  (0) 2006.08.19
오늘은 작업을, 내일은 갤러리에  (0) 2006.08.16
전시공간 2층 소품들  (0) 2006.08.15
작가노트 겸 작품  (0) 2006.08.09
전시 방명록을 만들었다  (2) 2006.08.04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작업을, 내일은 갤러리에  (0) 2006.08.16
고양이와 나  (0) 2006.08.16
작가노트 겸 작품  (0) 2006.08.09
전시 방명록을 만들었다  (2) 2006.08.04
현수막 디자인  (0) 2006.08.02

전시장 한쪽 구석에 붙어 있는 작가 노트다.
작가 노트를 따로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갤러리 측에서 찾아 오는 미술계통 이외에 사람들이 그림에 이해나 설명을 원하는 것 같다고 해서 작가 노트를 만들자고 해서 둘째날 만든게 이것이다.

그런데 막상 작가 노트로 만든것이 작품중 일부로 숨어들었다.
이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작가노트라고 생각지 않는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유와 설명이 낙서되어 있는데...

그림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다. 거기에 적힌 내용도...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와 나  (0) 2006.08.16
전시공간 2층 소품들  (0) 2006.08.15
전시 방명록을 만들었다  (2) 2006.08.04
현수막 디자인  (0) 2006.08.02
찡~찡 통신!  (0) 2006.07.26

방명록을 만들었다
아무도 모르는 내 이야기? 에 사용 했으면 좋았을 법한 느낌이 난다.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이 노트에 누군가 들의 필적을 받아 들고, 난 훗날 그들을 기억 할 것이다.

이 흑 마법서 같은 노트에 사람들의 눈팅 기록을 많이 담아 둘 수 있길 바란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공간 2층 소품들  (0) 2006.08.15
작가노트 겸 작품  (0) 2006.08.09
현수막 디자인  (0) 2006.08.02
찡~찡 통신!  (0) 2006.07.26
비와 옥상.. 천막  (0) 2006.07.21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가노트 겸 작품  (0) 2006.08.09
전시 방명록을 만들었다  (2) 2006.08.04
찡~찡 통신!  (0) 2006.07.26
비와 옥상.. 천막  (0) 2006.07.2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내게는 영감이나 자극이 적다는 것, 그것이 힘든 경우도 있다.

아이처럼 찡찡거리는 스스로가 싫어서 펜촉과 잉크로 수백,수천 그이상에 선을 그어가며 손목이 떨리는 순간에도 내겐 자극이 적다는 것에 힘이 빠지기도 한다.

내 머릿속에 사는 찡찡거리는 아이를 눈을 하나 버리더라도 뽑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다.

전시 준비를 하면서 처음 그린 그림이지만, 이건 현관 계단앞에 걸어? 아니 세워 두었다.

요즘 점점 스머프가 되어 가고 있다... 스머프,스머프...(스머프는 다양한 증상이 있잖아~ 이쁜이,허영이,개으름뱅이,... 지금은 투덜이 스머프가 됐다. 췟~~)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 방명록을 만들었다  (2) 2006.08.04
현수막 디자인  (0) 2006.08.02
비와 옥상.. 천막  (0) 2006.07.2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이번 전시 준비중 남는 기억은 비와 옥상, 그리고 천막이다.
그림만 그릴 수 있다면, 그림만 있다면 전시를 바로 할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들은...쩝~

어떤 공간이고 어떻게 전시 할 것인가로, 고민 했어야 했는데
막상 답은 간단했다.
그리고 싶은 화폭은 정해져 있었고, 그것에 맞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였다.
2미터 이상 되는 화판을 사기에는 금전적 여력이 없었다.

그래서 만들었다.
만들 재료를 사고, 좁은 내 작업 공간으로 재료를 올리고, 지붕과 옥상 이곳에 최대한의
작업 공간과 비로 인한 시간 손실을 줄이기 위해 지난 전시 재료였던 천막을 이용했다.

결과는 나름대로 (내맘엔 꼭 드는...) 완성된 이미지 공작소가 완성되었다.

이번달 말일 난 또 고민을 해야 한다.
그림들을 어떻게 이곳에서 내리고, 이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그런데, 이번엔 흥이 나지는 않지만 마음속에 독기들을 뿝어 내는 느낌이다.


작가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만능이 되어야 한다. 그림은 기본적으로 그려야 하고, 홍보자료, 도록, 리플렛, 엽서 등등에 디자인도 직접 해야 하고 말이지... 이것들을 아직은 내 스스로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난 가수면 상태로 떠오르는 무의식 속에 질문을 하고 있을 뿐이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수막 디자인  (0) 2006.08.02
찡~찡 통신!  (0) 2006.07.26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질문에 답은 못하겠습니다.  (2) 2006.07.07
botaros...
느낌을 그려 봤는데,, 잘 나오지 않는다... 페이터로 그리는 건 좀... 표현이 어설퍼 진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찡~찡 통신!  (0) 2006.07.26
비와 옥상.. 천막  (0) 2006.07.2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질문에 답은 못하겠습니다.  (2) 2006.07.07
botaros  (0) 2006.07.07

내가 뭘

화가나~!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와 옥상.. 천막  (0) 2006.07.2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질문에 답은 못하겠습니다.  (2) 2006.07.07
botaros  (0) 2006.07.07
집나간 자식에게 던지는 한마디  (0) 2006.07.03


acrylic on canvas 46_67 2004


요즘 들어서, 특히나 많이 접하는 것중 하나!

일단 요즘 들어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2004년과 2005년은 혼자있어야만 했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사람들을 피했었다. 요즘은 한달에 두세명을 만나고 있으니, 지난 2년동안에 생활에 비하면 참 많이 만나고 있는 거다.

그런데, 가끔 내 그림에 대한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다.

"왜 이런 이미지가 나오는 거죠?"

"어떤 그림을 그리세요?"

내게 주어진 것은 내 자신 뿐이다. 붓 하나, 종이 한장도 대가 없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내 머리카락을 잘라 붓을 만들어 쓰고, 피부를 벗겨 종이를 대신 하지 않는한, ...

"존재하는 것은 고유한 것이고 존재자가 속하는 유와 종에 따라 특수화 된다."  어떤 백과사전엔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있던데, 이 말을 따르지면 내 존재는 고유한 것이지만 난 유와 종에 따라 특수화 되지 못하고 있다. 속하고, 부여되고 하는 것을 못하는 불안정한 존재다. 불안은 공간이나 시간 같은 의미도 뒤틀릴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불안해서요"

-"불안한 그림을 그려요"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botaros  (0) 2006.07.07
집나간 자식에게 던지는 한마디  (0) 2006.07.03
오일 스크레치  (0) 2006.07.01

1년전 난 이 공간에 있었다. 지금도 이 공간에 있지만, 변한게 있고 혼란스럽고 불안했던 botaros 두개에 그림도 사라졌다.

뉴스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눈이 빙빙 돌고 이 복잡한 환경이 근육과 육체에 발작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도 너무 많으면 생명의 존엄성이니 뭐니 하는 것도 의미가 없어지는 것인가? 사라진 내 그림에 대한 내 애착 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 사람들에 대한 소식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뉴스를 보는 건 참 힘들어~!)

지금은 실재 그림은 남아 있지 않아서, 사진을 수정 하면서 이렇게 되었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scribble..painter drawing  (0) 2006.07.11
질문에 답은 못하겠습니다.  (2) 2006.07.07
집나간 자식에게 던지는 한마디  (0) 2006.07.03
오일 스크레치  (0) 2006.07.01
보타로스 시리즈  (1) 2006.06.27

건강해야 한다. 넌 몸이 약해서, 바람부는 곳에 있으면 오래 못살어~ .....

-----------------------------------------------------------------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그림을 생각 했다. 박스안에 보관되어 있을 녀석들이 잘 있을까~ 생각 하다가 갑자기 떠나 있는 몇 녀석들이 생각이 났다. "나랑 같이 있어!" 이 말을 전했는데도, 난 이녀석도 붙잡아 주지 않았구나~ 잘 살아야 한다. 집떠난 내 그림을 내 눈으로 다시 보고, 만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감회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인생을 사는데, 커다란 행복이 될꺼 같다.

'drawing _ Pain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문에 답은 못하겠습니다.  (2) 2006.07.07
botaros  (0) 2006.07.07
오일 스크레치  (0) 2006.07.01
보타로스 시리즈  (1) 2006.06.27
기초화장품  (0) 2006.06.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