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작업실에 사타 님이 오셨다.
몸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며, 얼마 뒤 부산으로 내려올땐 살좀 쩌가지고 내려오라는데~,
요즘 들어서 얼굴살이 조금 빠졌다고, 살좀 찌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몸무게는 변함 없다니깐~

S A T A

http://satar.tistory.com/entry/sataplay-006

위에 사진을 보고, 사타님이 고양이구나~ 하는 오해는 하지 마시길,...
고양이 앞에 머리를 달고 계신 분이 사타님이다.

부산에 계신 사타님은 오늘 전시 오픈식 때문에, 서울에 오셨다.


방문기를 남겨주신 SATA 님의 포스팅..
http://satar.tistory.com/entry/sataplay-007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션 6 - 콩테 정리함  (8) 2008.07.19
미션 5 - 전시 홍보 서식  (2) 2008.07.19
미션 4 - 나만의? 센터  (6) 2008.07.15
일주일 만에 만난 샴비  (6) 2008.07.13
미션3 - 에디터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이 좋아요.  (2) 2008.07.12

베타테스트중인 관리 메뉴들이 모두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센터 화면을 보면서 다른 메뉴들의 배치를 어느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관리메뉴들은 2단 스킨 으로 구성될것 같다는... 생각이~
티스토리 관리 메뉴는 평상시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다. 스킨 수정이나 링크, 공지포스트 수정을 할때나 들어오게 되는데, 이번 베타테스트 중에 있는 관리 메뉴중 센터 화면을 아래 이미지 처럼 구성해 놓았다. 내 블로그 관리에 필요한 정보만 보여지게 했고, 되도록이면 한 화면에 들어오게 모두 8개의 텝창을 배치...,


집에 데스크탑 화면을 기준으로 한거라, 노트북 화면으로 볼땐 전체 화면엔 들어가지 못한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션 5 - 전시 홍보 서식  (2) 2008.07.19
sata  (10) 2008.07.15
일주일 만에 만난 샴비  (6) 2008.07.13
미션3 - 에디터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이 좋아요.  (2) 2008.07.12
미션 2 - 에디터 Before & After!  (0) 2008.07.11

작업실에서 일주일 만에 집으로 나왔다.
친구가 돌봐주던 샴비를 일주일 만에 만난건데, 친구와 함께 생활하던 샴비가 조금 의기소침 해진것 같다는 말에 걱정이 되서, 어제 샴비를 만나자 마자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같이 뒹굴어주고, 놀아주고 했더니, 아침이 되면서 다시 명랑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너무 더운 날씨에 산책도 못하고, 내가 돌아오지 않아서 신경이 쓰였던 건지,...

아침 9시, 누워 자고 있는 내 입속으로 깊게 들어오는 샴비의 썩은내 나는 혀의 감촉에 눈을 떴다.
이런걸 당하는 아침이면 언제가 기분은 좀 찝찝하지만, 변함없는 샴비의 모습에, 웃으면서 샴비에게 고맙다고 부비부비 해준다.

고양이와 동거하며 녀석들의 소심한 애증을 느끼는 순간이, 사람과 동물의 경계를 느낄 수없는 순간이다.
선택의 조건이 충분한 순간, 동물을 배려해 줄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한 사람은 그것이 동물이 아닌 사람이라도 같은 것이다.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또 길을 걷는 순간 순간 사람들이 표현하고, 전해지는 눈빛 속에서,
나는 사람들의 여유가 현실속에 내적 망명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조금 있으면 다시 샴비와 떨어져야 한다.
내가 샴비에게 익숙해진 만큼, 3년여를 함께 생활해온 샴비도 내게 너무 익숙해져 있는 듯 하다. 고양이 스럽다는 대부분의 오해들은 샴비에겐 통하지 않는다.
얼마전, 동네에 살고 계신 한 아저씨는 동네 살고 있는 길고양이를 바라 보시면서,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이 쓰레기 봉투를 찢어 버리는등,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말씀을 하셨다.
밥을 주는 것이 그런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을 하려는 내게, 아저씨는 "내가 살아온게 70년이에요~" 하는 말로, 반박할 수 있는 다른 말들을 주관적 경험의 절대적 진리를 말씀 하시며 가로막으셨다.
생각해보면, 70년을 살건, 700년을 살건,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지 않는 이상, 그것이 충분한 경험적 지식이 될 수는 없는 거다. 29년을 살아오며 미술을 전공한 내가, 10년여 전부터 급속히 발달하기 시작했던 인터넷 세상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는 것 처럼 말이다.
사람은 스스로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세상에서 가장 믿지 못할께, 사람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보다 우선 되는게, 바로 자신 이다.




 

난지 작업실로 가면서 걷게 되는 공원길이다. 보이는 부분의 3배 정도 되는 길을 걷게 되는데, 오늘 처럼 흐린 날을 조금 덜~ 하지만, 햇볕이 쨍쨍한 날이면 뜨거워지는 머리때문에, 힘들어진다.
서울시에서 난지 골프장을 공원으로 개방하고, 버스 운행도 할까? 하고 고민중이라는 뉴스를 봤는데, 찬성표를 몇 장 던지고 싶다. 그것도 좀 빨리 하라고..., @.@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ta  (10) 2008.07.15
미션 4 - 나만의? 센터  (6) 2008.07.15
미션3 - 에디터 사이드바와 하단 설정창이 좋아요.  (2) 2008.07.12
미션 2 - 에디터 Before & After!  (0) 2008.07.11
블로그 스킨 수정  (4) 2008.07.11

역시 미션2 포스팅을 할때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
뭔가 변화가 생긴건지, 미션2 포스팅의 임시저장본을 가지고 포스팅을 완성하는데 오류가 생겼던 첨부 사진이 본문에 보여지지 않는 문제와 삭제를 하고 다시 불러온뒤 포스팅 저장을 하면 파일이 이중으로 올라오는 문제도 삭제 문제라기 보단 임시저장본 글에 문제였던 듯 싶다.

새로운 에디터를 경험해 보면서, 사이드로 추가된 작성중인 글, 정보 첨부, 서식, 플러그인》 이 네가지 옵션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나중에 더 추가 되거나 빠지는게 있거나 할지도 모르겠다.)
작성중인 글 기능에는 지금 나같은 경우 2006년 포스팅 했던 내용까지 모두 18개의 임시저장본이 저장되 있다. 어제 작성하던 포스팅도 한개 보이는데, 그 포스팅 같은 경우 완성을 하고 저장을 했는데도, 작성중인 글 목록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비공개 글이라 그런가?
나중엔 임시저장본을 직접 삭제할 수 있는 옵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동으로 임시 저장되는 시간 간경이 짧아서, 포스팅중인 글을 날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듯 싶다.

사이드에 있는 정보 첨부 기능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고, 서식 같은 경우엔 워드로 문서양식을 만들듯이 고정적인 포스팅에 서식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드는 기능이다.
플러그인은 어떤 플러그인이 추가 되느냐에 따라서 사용 빈도가 결정 되겠지만, 별도 창이 아닌 에디터 화면내에서 바로 선택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측 사이드에 추가 된건 개인적으론 편리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단 파일 첨부나 태그, 공개설정, 트랙백, CCL 부분도 탭으로 정리되어 포스팅이 보이는 위치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파일 첨부 부분엔 기존 에디터 처럼 이미지나 파일을 바로 첨부 할 수 있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마도, 첨부되는 부분이 아닌 상단에 메뉴로 이미지나 파일을 첨부하는건, 보통 메일을 쓸때나 프로그램에서 첨부파일을 불러올때 파일이 첨부되는 부분 근처에 불러오는 버튼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파일 첨부 부분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겠지...,
그외 태그나 공개 설정 같은 부분이 탭속에 가려져 있는건 오히려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사이드와 하단 옵션영역이 사용자 선택에 따라 닫을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12인치 화면에 1024 폭을 사용하는 내 노트피씨에서도 포스팅할때 하단 사이드바가 생기는 것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션 4 - 나만의? 센터  (6) 2008.07.15
일주일 만에 만난 샴비  (6) 2008.07.13
미션 2 - 에디터 Before & After!  (0) 2008.07.11
블로그 스킨 수정  (4) 2008.07.11
바뀐 티스토리의 첫 느낌은 ! _ 어려워요.  (2) 2008.07.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