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중
Disturbed Angel _ Sung YuJin


사라지지 않는 1 - 태평 빈집프로젝트展

exhibition : 2019. 6. 12. 10:32


 



전시기간 : 2019.06.14 ~ 2019.06.23

참여작가
김달·박승예 프로젝트팀, 김달, 박성진, 박양빈, 박혜수x배민경, 서해영, 성유진, 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 아라크네(김잔디, 이계원, 박성진), 이원호x가천프로젝트팀(감기배, 김나윤, 김지유, 김진명,김성현, 김태환, 이병우, 이준호), 이창훈, 허수빈

주최 / 성남문화재단주관 / 성남공공예술창작소_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후원 / 성남시

도움주신 곳 / 만아츠 만액츠 10000 ARTS 10000 ACTS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197번지 일대 빈집 6채 외


태평 빈집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 성남 원도심을 만들어온 개인들을 찾아서
 
태평동 빈집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사라지지 않는 1』은 지역에서 삶을 만들고 동네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존재를 장소에서 발견하고, 현재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고민해보고자 기획되었다. 1960년대 후반 국가가 주도하는 도시개발계획으로 만들어진 이후, 이곳은 누적된 시간들과 개인의 흔적들을 그 어느 지역보다도 잘 간직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팍팍한 삶을 감내해낸 무수한 개인들이 있을 터이고, 하루를 살아낸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널려 있다. 총 12팀의 예술가가 참여한 본 프로젝트는 장소특정적 설치작업과 퍼포먼스, 사운드, 사진 및 영상,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 등 총 16점의 작품 및 프로젝트가 이 지역의 총 8공간에서 전시된다. 이 작업들은 지역의 역사에서 중요한 이슈인 이주(移住)와 정주(定住),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이 지니는 위상에 관해 사유해보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장소와 시간을 기록하고, 예술의 개입으로 지역사회와 주민과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다.

삶과 예술이 만나는 빈집, 그리고 옥상  
김달 작가는 신흥동과 태평동을 포함한 수정구 일대를 카메라로 꼼꼼히 기록한 사진 아카이브 「낮과 수정구의 밤」을 선보인다. 구릉지 위 용적률 기준에도 못미치는 빡빡한 간격의 20평 집들이 거미줄처럼 얽힌 전깃줄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풍경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드러낸다. '광주 대단지 사건'을 그림책 방식으로 재현한 김달·박승예 프로젝트 팀의 「스무 발자국」은 성남 원도심 생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오늘날의 삶을 반추하고자 한다. 이창훈 작가의 「무의미의 의미」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에 주목하여 이제 곧 철거될 예정인 빈집에서 도배라는 일종의 제의 과정을 진행하고 기록한다. 이로써 작가는 집이라는 물리적인 공간 너머 거주에 관한 인간의 본성에 접근하고자 한다. 박혜수 작가의 사운드 및 설치작업과 배민경 작가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어둠속에 부르는 노래」는 어떠한 이유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소외된 사람에 관한 작품이다. 거대담론과 역사에서 깎여나간 나머지들, 수면 위에 드러나지 않은 지역사회의 많은 주체들과 그들의 지워진 목소리들을 연상시킨다. 
구릉지를 따라 층층이 보이는 네모난 옥상들은 그 위에 펼쳐진 다양한 삶들이 한눈에 보이기에 이 지역에서 매우 특수한 장소성을 지닌다. 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 작가의 영상작업 「나는 사자다」는 3세대를 거쳐 온 가족의 역사를 통해 개인이 존중되지 않는 국가의 욕망과 사회적 잣대의 폭력 속에 살아내고 지켜낸(지키고 싶었던) 각자의 삶, 그 흔적을 길과 옥상 위에서 따라가 본다. 성유진 작가는 옥상을 지도로 만든 「마이크로히스토리맵」과 더불어 주민들의 오래된 사진을 수집하는 프로젝트 「기억수집」을 선보인다. 사진을 매개로 주민에게 말걸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화와 이미지들을 통해 지역 삶의 단편들을 아카이빙 한다. 한편 허수빈 작가는 식물재배, 옥상다리 연결하기 등 옥상에서의 문화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고안된 개인 프로젝트 『우리 옥상」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삶에 개입하고 주민을 만나는 예술  
이원호 작가×가천프로젝트팀(감기배, 김나윤, 김지유, 김진명, 김성현, 김태환, 이병우, 이준호)의 「태평프로젝트」는 옥상에 설치된 모스부호 라이트 작업 '태평등대'와 주차금지 오브제를 의자와 물물교환하여 사유화된 공간을 공유공간으로 바꾸고 수집한 물건들로 정원을 조성하는 '태평화원'을 선보인다. 또한 주민의 기억에 담긴 집을 그려보는 '집 초상화' 아카이빙을 통해 주거에 관한 개인성에 기반한 공동의 정서를 확인한다. 아라크네(김잔디, 박성진, 이계원)의 「태양공판장」은 '해를 파는 가게'라는 컨셉으로 지역민들과 '해'를 상징하는 유무형의 것들을 물물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예술에 대한 낯섦을 허무는 동시에 '새로 이사 온 이웃'으로서 일종의 '집알이(갓 이사한 집이나 신혼집을 인사 겸 구경삼아 찾아보는 일)' 활동을 하며 관계 맺기를 시도한다. 서해영 작가의 「빈집살이」는 지역사회에 "티나지 않게" 미시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기반으로, 지역을 구성했던 한 가정(개인)의 삶에 작가의 현재를 더함으로써 빈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새로운 기억들로 공간을 재구성한다. 
「2019 나의 태평−사라지지않는 1: 태평 1709번지」는 박성진 작가의 상상력과 특정 장소에의 경험과 기억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재구성하고 소책자 배포 및 공간설치로 구성된다. 박양빈 작가는 빈집에서의 지난 삶의 흔적과 작가의 사적 삶이 혼재되는 설치작업 「Renewal:재개」 및 지역에서 발견한 장소, 구조물, 사이트 등을 기록, 관찰 및 상상을 통해 재구성한 일종의 예술로서의 지도인 「The Map of Shinheung」을 빌보드 형식으로 전시한다. 이 밖에도 주민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애니메이션 상영과 오케스트라 공연, 음식나눔으로 구성된 「골목 누워 영화제」를 개최하여, 골목의 언덕과 옥상에서 영화와 더불어 동네 풍경을 '새로이'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과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다. 
도시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는 프로젝트는 결코 새로운 형태가 아니다. 오히려 폐허의 공간이 지닌 날것의 아우라와 장소 특정적인 설치 방식에 의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동시대 예술의 전시 방식 중 하나이다. 정부의 주요 사업으로 도시 재생이 주목받고 예술이 '공공성을 강요받는' 일련의 흐름 안에서는 더욱이 그럴 것이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초현실성을 바탕으로 하는 폐허의 예술로 이해되거나 '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읽히는 것을 지양한다. 오히려 서울 도시사를 간직한 성남 태평동 지역의 빈집과 골목 안에 실제로 몸담았던 사람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 과거를 딛고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소소하게 발견하기를 바란다. 이 지역에 발붙이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사람들과 오롯이 관계 맺기란 애초에 불가능하고 미완에 가까운 목표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기서 예술이할 수 있는 것이란 작가 나름의 방식으로 동네가 지닌 기억의 장소들을 기록하고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일 게다. 미약하고 소소하며 비생산적인 이러한 예술 행위들이 모여 태평동을 만들고 있는 개인의 삶 안으로 한 발자국 내딛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 태평 빈집프로젝트는 그래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 이경미

박혜수×배민경_어둠속에 부르는 노래_2019Day(낮) / 박혜수_I'm Sorry, but I didn't Know_금체인, 사운드(Hidden Song: 배민경), 혼합매체_가변크기_2019

박혜수×배민경_어둠속에 부르는 노래_2019Night(밤) / 배민경_오후의 노래_사운드 퍼포먼스_2019

1) 박혜수×배민경 「어둠속에 부르는 노래』 [장소: 태평4동 197번지, 아래층]
Day(낮)-박혜수 「I'm Sorry, but I didn't Know」 2019, 금체인, 사운드(Hidden Song: 배민경),혼합매체, 가변크기Night(밤)-배민경 「오후의 빛」 2019, 사운드 퍼포먼스「어둠 속의 노래」는 낮에만 볼 수 있는 박혜수의 설치작품 「I'm Sorry, but I didn't Know」과 밤에만 볼 수 있는 배민경 작가의 사운드 퍼포먼스 「오후의 빛」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부당한 일을 당한 피해자가 오히려 피의자가 되어 사람들을 피해 구석진 골방, 벽 뒤에서, 계단 밑에서, 어둠 속에 숨어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내용을 담았다. 어떠한 이유로 사회에서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소외된 사람에 관한 작품으로, 어두운 빈집 내부에 설치된 거미줄과도 같이 얇은 금속 체인과 은은한 초의 불빛, 나지막한 노랫소리가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개인의 모습을 그린다. 이 작업은 거대 담론과 역사에서 깎여나간 나머지들, 수면 위에 드러나지 않은 지역사회의 많은 주체들과 그들의 지워진 목소리들을 연상시킨다. 전시기간 중 이른 저녁 시간에 한 차례 진행되는 퍼포먼스 「오후의 빛」은 박혜수 작가의 전시 『어둠속에 부르는 노래』의 모티브인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듣고 제작된 음악 'Hidden Song'에 관한 사운드 공연이다. Hidden Song, 숨겨진 노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숨어버린 소녀로부터 시작된다. 배민경 작가는 본인의 일기장에서 꺼내든 가사를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게 순서를 바꿔 가사가 전달되지 않도록 했다. "때로 어떤 진실은 제각각으로 기억되는 여럿의 사실에 의해 금세 사라진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오후의 빛을 붙잡기 위해 노래를 부를지도 모를 누군가를 생각하며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창훈_무의미의 의미_도배지, 장판_가변설치_2019

2) 이창훈 「무의미의 의미」 [장소: 태평4동 197번지, 윗층]
2019, 도배지, 장판, 가변설치이창훈 작가의 「무의미의 의미」는 빈집에 과거 입주했던 흔적을 그대로 둔 채 빈집의 바닥재와 벽지를 새것으로 갈아입히는 도배 방식의 설치작업이다. 도배라 함은 흔히 새 집으로 거처를 옮길 때 과거의 흔적은 지우고, 이 집과 더불어 현재 보다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그 시작에 새 옷을 갈아입히는 행위와 같다. 그러나 이 도배가 여러 이유로 이제는 그 목적을 다하고 사라질 빈집에서 행해진다는 것, 그것은 오랜 시간 어떤 이의 고단한 삶을 함께하며 쉼터가 되어준 집에 대한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길에 깨끗한 수의를 입히는 제의와 같다. 작가는 도배 행위를 차용함으로써 태평동이 지닌 이주의 역사와 지역에서의 삶을 반추하고, 사라질 예정인 삶의 터전, 집이라는 존재에 대해 사유한다. 그러나 작업은 이전의 모습과 새롭게 도배한 모습 사이의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기보다는 현재(과거)와 미래, 현실과 이상의 교묘한 전복과 혼재를 야기한다. 이곳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삶을 유추해보게 하는 세월감이 묻은 버려진 물건들도 잠시나마 새로운 거처에 놓이는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곳에 살았을 누군가의 삶을 기억하게 하는 기재로서 쓸모를 다시금 가지게 된다. 한편 이 모든 것이 곧 무너지고 사라질 것이라는 작업의 전제는 또다시 이 모든 행위를 무의로 귀결시키고 만다.

성유진_기억 수집_수집된 사진들 - 70년 태평동 가족_2019

성유진_기억 수집_수집된 사진들

3) 성유진 「기억 수집」 「마이크로히스토리맵」 [장소: 태평4동 152번지 외]
「기억수집」, 「마이크로히스토리맵」 2019, 수집된 사진 아카이브 및 영상, 가변크기 [태평4동 152번지]「마이크로히스토리맵_지도그리기」 2018, 동판 에칭, 282×118cm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외벽]성유진 작가는 태평동 옥상의 드로잉을 모아 지도를 제작한 「마이크로히스토리맵_지도그리기」를 통해 지역의 풍경을 바라보고 느낀 태평동의 현재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도 작업을 위해 리서치 하던 중 시작된 지역을 구성하는 주민들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오래된 사진을 수집하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프로젝트 「기억 수집」를 기획·진행한다. 수집된 사진에는 1970년대 성남이 너른 밭이자 황무지였던 시절을 지나 90년대 골목에서 딱지치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동네와 삶이 만들어진 개인의 역사가 한눈에 보인다. 주민들의 추억과 성남의 시간이 담긴 오래된 사진을 디지털 필름으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는 일종의 주민에게 말걸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화와 이미지들을 통해 지역 삶의 단편들을 아카이빙하고 개인을 통해 태평동을 바라보도록 한다. 작가는 기록이라는 것은 반드시 사건과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기록 또한 그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적 순간들의 안과 밖에는 무한한 개인의 기록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작가의 미시적인 관점이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_나는 사자다_영상_스틸컷

4) 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 『나는 사자다』 [장소: 태평4동 211번지 1층]
2019, 영상 및 사운드국가의 욕망과 폭력이 만들어놓은 20평의 땅은 성남 원도심 역사의 기록이자 상징이다. 송주원(일일댄스프로젝트) 작가는 각기 다른 얼굴을 가진 태평동 옥상에 주목하여, 개인의 삶이 존중되지 않는 시간의 틈에서 여전히 삶을 이어가고 동네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존재와 그들 각자의 삶을 영상작업을 통해 드러내고자 한다. 「나는 사자다」는 한 소녀의 눈과 입, 몸짓을 통해 태평동의 골목과 옥상 위를 따라가면서, 3세대를 거쳐 온 가족의 역사 안에서 시대적, 사회적 잣대 속에 살아내고 지켜낸(지키고 싶었던) 각자의 삶, 그 흔적을 발견한다. 주인공은 현재의 태평동의 장소들을 오가며, 태평동에서 할머니와 아버지와 거주했던 기억과 시간을 소환하고, 장소와 시간들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오늘의 그녀 모습과 마주한다. 구비 구비 고개를 넘어 도착한 태평동에서 우연히 만난 사자대문은 마치 그 집을 지키는 방패처럼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려 하는가?',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라고 묻는 듯하다. "나는 사자다"로 시작하는 나레이션은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소녀의 삶의 단편들을 번갈아가며 읊조리고, 그들 각자의 이야기에서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려 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되며 춤으로 만들어진다.

서해영_빈집살이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9

서해영_빈집살이_혼합재료_가변크기_2019_부분

5) 서해영 「빈집살이」 [장소: 태평4동 211번지 2층]
2019, 혼합재료, 가변크기서해영 작가는 태평동 211번지의 빈집 2층집의 구조와 벽지, 손때 묻은 장식 등 다양한 삶의 흔적을 장소에서 확인하고, 그 흔적들 위에 잠시지만 머물게 된 작가의 흔적과 기억들을 덧입히고, 곧 철거되어 사라질 이곳의 풍경을 중첩시켜보고자 한다. 「빈집살이」는 '빈집'과 '살림살이'를 합쳐 만든 단어로, 이곳을 채우고 있었을 다양한 살림살이와 집기,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조각과 설치의 방식으로 만들어 빈집을 다시 채워나가는 작업이다. 작가는 지역사회에 "티나지 않게" 미시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기반으로, 지역을 구성했던 한 가정(개인)의 삶에 작가의 현재를 더함으로써 빈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새로운 기억들로 공간을 재구성한다. 빈집을 작가의 작업실이자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동네를 오가는 사이의 마주치는 주민들의 모습과 태평동의 풍경들이 주는 다양한 정보와 인상이 작가의 현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민감하게 담아내고 빈집에서 전시한다. 이 과정은 우리의 삶에 존재했던 것과 필요한 것에 대해 질문하며 빈집 속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라크네_태양공판장_2019년 5월 10일의 기록:풍선과 곰

아라크네_태양공판장_2019년 5월 31일의 기록:처음 뵙겠습니다

6) 아라크네(김잔디, 박성진, 이계원) 「태양공판장」 [장소: 태평4동 1546번지 1층]
2019, 혼합매체, 가변크기팀 아라크네(김잔디, 박성진, 이계원)의 「태양공판장」은 '해를 파는 가게'라는 컨셉으로 지역민들과 '해'를 상징하는 유무형의 것들을 물물교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상지인 태양공판장 1층 내부 전면에 위치한 커다란 거울 벽과 가게명은 작가에게 즉각적으로 이연승의 동시 「해를 파는 가게」를 떠올리게 하였다. 이 한적한 골목에 동시처럼, 거울에 반사된 해와 하늘을 파는 가게가 들어온다면? 텅 빈 공판장이 동시의 배경으로 재현된다면? 작가는 빈 점포를 해처럼 빛나고 희망적인 물건들을 교환할 수 있는 공판장으로 새로이 단장하여 지역민과 예술가 모두가 교류하며 해를 파는 가게 「태양공판장」을 재가동시키고자 한다. 5월부터 정기적으로 '해'를 주제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예술에 대한 낯섦을 허무는 동시에 '새로 이사 온 이웃'으로서 일종의 '집알이(갓 이사한 집이나 신혼집을 인사 겸 구경삼아 찾아보는 일)' 활동을 한다. 이는 지역 및 주민과의 관계 맺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이후 사진, 동영상, 텍스트 등 결과물이 전시된다.

이원호×가천프로젝트_태평화원_태평화원 물물교환 사례 中, 주차 방지 오브제와 의자_2019이원호×가천프로젝트_집초상화_아카이빙 中_백길현 할아버지의 기억속의 집_2019

이원호×가천프로젝트_태평등대_조명 설치 장면 스케치_2019이원호×가천프로젝트_태평등대_조명 설치 장면 스케치_2019

7) 이원호×가천프로젝트팀(감기배, 김나윤, 김지유, 김진명, 김성현, 김태환, 이병우, 이준호)『태평프로젝트』 [장소: 태평4동 1546번지 2층 외]
「태평프로젝트-태평화원」 2019, 물물교환 및 공간설치 / [태평4동 1546번지 2층]「태평프로젝트–집초상화」 209, 주민들 집초상화 아카이브 설치, 가변크기 / [태평4동 1709번지]「태평프로젝트–태평등대」 2019, 모스부호 라이트 설치 / [태평4동 2591번지]이원호×가천프로젝트팀의 「태평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과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를 리서치하고 기록하는 예술 프로젝트이다. 태평 2,4동의 골목 풍경과 거리에 있는 다양한 사물들 리서치와 인터뷰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을 발굴하고, 개개인의 눈과 입에서부터 출발한 지역에 대한 감정들을 수집하여 다양한 형태의 작업으로 확장시키고 그 지속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본 프로젝트는 「태평화원」, 「집초상화」, 「태평등대」 총 3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태평4동 1546번지 태양공판장 건물 2층의 가정집에서 진행된 「태평화원」은 주차 방지를 위한 의자나 드럼통과 같이 '거리로 나온 오브제'들을 의자와 교환함으로써, 골목의 사유화된 공간을 공유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물물교환과 인터뷰 과정에서 물건에 대한 히스토리를 기록하고 수집한 물건들을 화분으로 활용하여 실내 화원을 꾸민다. 주민들에게 익숙한 물건들로 채워진 화원은 사유와 공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준들과 가치판단에 대한 시각들을 경험할 수 있는 녹색의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시 직후인 6월 23일 16시부터 전시에 쓰였던 식물을 나눔하는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1709번지 헤어포유에서 진행된 「집초상화」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집에 대한 개인의 기억을 그림 그리기를 통하여 기록한다. 마을과 집에 대한 오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의 시각을 바탕으로 집에 대한 애착과 현실적 감정 등이 충돌하면서 드러나는 이미지들을 통해 주민들이 생각하는 주거 공간에 대한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아카이빙한다. 이는 오랜 내부자의 감정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본 태평동의 모습을 기록하는 동시에 주거에 관해 개인성에 기반한 지역 내의 공동의 정서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2591번지 옥상에 설치된 「태평등대」는 모스 부호라는 언어를 조명의 깜빡임을 통해 전달하는 작업이다. 도심의 수많은 종교, 상업 공간들의 빛들 속에서 은은하게 깜빡이 모스부호는 주민 인터뷰에서 발췌한 희망의 단어들을 전달하는데, 해독이 어려운 암호와 같은 모스부호를 통해 소통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의 아이러니를 담아낸다.

김달_낮과 수정구의 밤_피그먼트 프린트_107×133cm_2019

김달_낮과 신흥동의 밤_피그먼트 프린트_108×82cm_2019

8) 김달 「낮과 수정구의 밤」 [장소: 태평4동 2591번지 1층]
2019, 사진 13점인근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가 방증하듯, 도시는 유기적인 생명체와 같아서 죽음을 맞이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따라서 언젠가는 사라질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고 아카이빙하는 것은 예술의 중요한 행위이자 속성이다. 김달 작가는 1년간 신흥동과 태평동을 포함한 수정구 일대를 카메라로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 구릉지 위, 용적률 기준에도 못 미치는 빽빽한 간격의 20평 집들이 거미줄처럼 엉킨 전깃줄 아래 위치한 풍경은 60년대 말~70년대 초, 이 지역이 형성되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의 누적 속에 만들어진 독특한 원도심의 풍경을 낮과 밤이 뒤섞이는 시간에 포착하여 시간의 흐름과 속도를 체감하게 한다. ● 폭 1미터 이상의 작품 5점을 포함한 13점의 사진은 모두 어스름하게 노을이지는 저녁 시간부터 밤 시간대 지역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전시장는 실제 촬영 시점을 재현하기 위해 색온도가 서로 다른 조명이 설치되었다. 이를 통해 쉴 새 없이 변화하며 사라지고 재탄생하는 도시의 현재를 방증한다.

박양빈_Another Map (「Renewal:재개」 부분)

박양빈_The Map of Shinheung_빌보드 설치_148×200cm_2019

9) 박양빈 「Renewal:재개」, 「The Map of Shinheung」 [장소: 태평4동 2591번지 2층 외]
「Renewal:재개」 2019, 프린트, 가구 등 오브제 설치, 가변크기 [태평4동 2591번지 2층]「The Map of Shinheung」 2019, 빌보드 설치, 148×200cm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외벽]박양빈 작가는 태평동 2591번지 빈집에서 남겨진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업 「Renewal:재개」를 선보인다. 작가는 1층 입구에 남겨진 '닭 집' 글씨, 2층의 아이 그림, 과격하게 뜯겨져 있던 벽지, 특이한 계단식 구조의 작은 방에 남아있는 옷걸이 등 거주자의 흔적들을 공간에서 확인하고, 이 멈춰진 대화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들고 갈 수 있는 프린트 「Another Map」, 가족식탁이었다가 조카들의 놀이판이 되었다가 다시 작업테이블로 활용된 식탁,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화장실 발판 등, 작가의 사적 시간을 담고 있는 가구나 물품들이 공간 안에 이전 거주자가 남긴 흔적들과 함께 배치된다. 이렇게 서로 다른 기원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이 시간을 초월해서 관계를 형성하고 이 연속성 안에서 이전 거주자와 현재 사용자 사이에 연결점이 생성된다. 
한편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외벽에 설치된 빌보드 작업 「The Map of Shinheung」은 신흥동 지역을 작가의 기억과 상상력을 통해서 재구성한 작업으로, 지도의 형식을 취하지만 정확한 지리를 표시하거나 경계를 나누고자 하는 기존의 지도가 아닌 상상의 공간으로 지역이 가지고 있는 밀도, 성격, 현상, 변화가 반영되어있다. 작품은 처음부터 완성에 관한 미리 정해진 이미지 없이 작가의 의식과 드로잉의 흐름에 선을 맡기어 지역을 유동적이고 끊임없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공간으로 제시한다.

허수빈_우리옥상_옥상동호회 모임 및 문화환경 캠페인 프로젝트_2019

허수빈_우리옥상_옥상동호회 모임 및 문화환경 캠페인 프로젝트_2019

10) 허수빈 「우리옥상」 [장소: 태평4동 1709번지]
2019, 옥상동호회 모임 및 문화환경 캠페인 프로젝트허수빈 작가는 급경사의 언덕을 빽빽하게 메운 집들이 즐비한 태평동에서 옥상이라는 장소성에 주목한 「우리옥상」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지형적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바뀔 수 있다는 판단으로 신개척지로서 옥상을 바라보고, 원도심 태평동의 구릉지 지형을 한눈에 보이는 옥상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화를 만들고 일대의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옥상동호외 모임 및 문화환경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옥상 동호회를 만들어 옥상에 자기만의 문화공간을 구성하는 식물재배, 옥상다리 연결하기 등 다양한 워크숍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연구소를 태평4동 1709번지 빈집에 운영하는 한편 태평 빈집프로젝트 기간동안 옥상 워크숍 1회 진행한다.

박성진_2018 나의 태평_태평동 1704번지 전경

박성진_태평동 1704번지 주차장 완공모습

11) 박성진 「2019 나의 태평–사라지지 않는 1:태평동 1704번지」[장소: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옆 주차장 및 외벽]
2019, 텍스트 소책자 및 설치「2019 나의 태평−사라지지않는 1: 태평 1709번지」는 박성진 작가의 상상력과 특정 장소에의 경험과 기억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재구성하고 소책자 배포 및 공간설치로 구성된다. 박성진 작가는 2018년 태평공공예술창작소에 입주 후 비어있는 옆집, 1704번지를 기억한다. 바싹 붙어있던 빈집은 골목을 향한 면이 전부 유리창이라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었고, 뜨거운 한여름에는 건물 모퉁이를 휘감고 자라는 낯선 식물들의 터전이자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작가의 전시장으로 활용되었다. 또한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차를 마셨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소이기도 했다. 2019년 3월, 사흘에 걸쳐 이곳이 철거되는 전과정을 지켜본 작가는 두 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된 현재의 공간을 바라보며 작가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1704번지에 대한 기억을 텍스트로 기록하여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1704번지 빈 집, 현재는 주차장이 된 공터를 활용한 텍스트 설치작업을 진행한다.

김달·박승예 프로젝트팀_스무 발자국 낭독_영상_00:08:00_2019

12) 김달·박승예 프로젝트팀 「스무 발자국 낭독」 [장소: 신흥공공예술창작소]
2019, 영상, 00:08:00국가의 시작과 도시의 시작은 유사점들을 갖는다. 도시는 생명을 가진 양 진화하기도 쇠퇴하기도 하며, 팽창과 수축을 이어나간다. 성남은 서울의 위성도시, 최초의 신도시로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영화로운 현재의 모습 뒤에는 '대규모 도시빈민투쟁'이라는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의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그 안에는 그때 사람들의 역사가 존재한다. 성남이라는 도시의 태초의 역사(1960년대 말부터)는 2019년 현재까지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가의 변혁과 급속한 진화 속 한 지점에서 생성된, 신도시의 '시작'은, 아직도 이곳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기억처럼 새로 태어나 살아온 이들에게 이어지거나 전해지지 못하고 있다. 작가들은 다시금 말하고자 한다. 난개발로 비좁아진 골목 안에 그 역사의 당사자인 '사람들'이 여적 존재하고 있다고. 김달과 박승예 작가는 이 공존의 지점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두 작가는 성남의 탄생시점부터의 기록과 기억을 더듬어 그 역사를 글, 그림 그리고 사진으로 이야기 한다. 태평 빈집 프로젝트에서는 그림책 「스무 발자국」을 작가의 목소리로 낭독하는 영상작업 「스무 발자국 낭독」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1)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오픈스튜디오
성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고 예술의 '공공성'에 관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2017년 설립된 예술가(시각예술 및 기획)들의 창작공간이다. 오는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기 입주작가 김달·박승예 프로젝트 팀(드로잉, 사진), 박양빈(설치), 박지혜(영상), 박혜수(설치), 이생강(기획)의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된다. 2년간 지역에 성남 원도심에 머물며 지역사회의 역사와 환경, 삶의 양태에 주목하고,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작업 결과물을 통해 지역을 바라보는 다섯 작가(팀)의 다양한 시선을 확인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일정 6월 22-23일 12시-오후 5시장소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전관

2) 공공예술창작소 라운드테이블
공공예술창작소는 라운드테이블 『00이 쏘아올린 작은 공』을 개최하여 예술의 개입으로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접점과 관계맺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아트와 공공예술 기획 및 진행 경험이 있는 전문가 2인[박찬국(동대문옥상낙원 DRP), 박현진(성북문화재단 문화지역협력팀)]과 함께 개입과 관계맺기에 실패했던 사례들, 그리고 배울 점"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남에서 예술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제목 『00이 쏘아올린 작은 공』
일시 2019. 6. 22 (토) 오후2시 (2시간 소요)
장소 태평4동 1709 (알뜰가전 혹은 헤어포유)
참여자 패널 2인 / 박찬국(동대문옥상낙원 DRP), 박현진(성북문화재단 문화지역협력팀) 이경미(모더레이터), 정민혁·조성란(재단 창작지원부), 박다애·이수정(창작소 코디네이터), 입주작가 및 참여작가
대상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계자 50명 내외
참가비 무료
문의 031–783–8124 snsa@snart.or.kr INSTRAGRAM @publicartstudio_s 
주최 성남문화재단
주관 성남공공예술창작소, 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후원 성남시
사업기간 프로그램 6월 14일(금) 18시30분 박혜수×배민경 퍼포먼스 및 오프닝 / 태평4동 197번지 6월 15일(토) 18시 팝업식당 (음식나눔) / 태평4동 197번지 6월 15일(토) 18시30분(1차) 골목 누워 영화제 / 태평4동 197번지 옥상 및 골목 6월 16일(일) 18시(2차) 골목 누워 영화제 / 태평4동 197번지 옥상 및 골목 6월 22-23일(토-일) 12-17시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오픈스튜디오 / 신흥창작소 6월 22일(토) 14시 라운드테이블 / 태평4동 1709번지 6월 22일(토) 17시30분 네트워킹 파티 / 신흥창작소 6월 23일(일) 14시 허수빈 우리옥상 워크숍 / 태평4동 1709번지 6월 23일(일) 16시 가천프로젝트팀 식물나눔행사 / 태평4동 1546번지
문의 성남문화재단 창작지원부 031–783–8124, snsa@snart.or.kr* 골목누워영화제 및 이원호×가천프로젝트팀의 태평프로젝트는 2019년 성남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기간내 행사
오픈스튜디오 / 2019_0622 ▶︎ 2019_0623
관람시간 / 12:00pm~05:00pm장소 /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전관

공공예술창작소 라운드테이블 「00이 쏘아올린 작은 공」2019_0622_토요일_02:00pm장소 / 태평4동 1709
관람시간 / 12:00pm~05: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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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보고전

exhibition : 2018. 3. 21. 11:12


태평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보고전

2018. 03. 22 - 03. 28


성유진
Microhistory map_지도그리기

성유진은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회화 작가이다. Microhistory map(미시사 지도)은 2018년도 공공예술 창작소를 입주하면서 1년 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개인의 공간인 옥상을 방문하고, 그 옥상의 기록을 드로잉으로 담아낸다. 1년 동안 진행 할 246채의 옥상 드로잉은 태평동의 현재를 기록한 지도로 완성된다. 작가는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이 지역에 사는 분들과 만나고 태평동을 바라보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허수빈, 성유진, 박성진, 구나현

B1F - T룸/열린공간
1F - 창작 레지던시
2F - 창작 레지던시

관람시간
월~토 10:00~18:00 (일요일 휴무)
(* 전시기간 외 월~금 10:00~18:00)

[태평공공예술창작소]
성남시 수정구 시민로 248 (태평동 1703)

※ 주차장이 없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가용 이용시 현충탑 혹은 태평4동 공영주차장 이용바랍니다.


+ 성남문화재단 태평공공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 1기 입주보고」“안녕하세요”는 지난 1월 창작소에 입주한 4명의 입주 작가들이 처음 건네는 인사로 개개인의 작품경향과 앞으로 태평동을 배경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어떤 예술의 언어로 펼쳐질지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입주보고는 작가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공공예술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브페인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태평동 주택가에 자리잡은 「태평공공예술창작소」에는 마음껏 작업할 수 있는 넓은 작업실도, 전시할수 있는 큰 공간도 없지만 작가들은 주민들과 같은 도시 공간에서 생활하며, 주민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과정을 통해 생활공간에서 얻은 경험과 관찰로부터 예술적 아이디어를 담으며 “공공예술”에 대해 연구한다. 이로써 일상에서 예술을 발견하고, 일상으로부터 예술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공공예술”을 실현해보고자 한다.
가파른 언덕, 좁은 골목길 사이 반듯하게 줄지어 선 다가구주택이 있는 태평동의 특징적인 풍경 속에 노후화되고 침체되어 있는 공간이 예술적 공간으로 변화되며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활기가 넘치는 태평동을 기대해본다.


구나현
담_감기걸린 집

작가의 담 시리즈 첫번째 작업인 「감기걸린 집」은 일정 시간동안 빈집에서 기침소리가 나도록 하여 지나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 담장 너머를 기웃거리며 이웃의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설치 작업이다. 각자의 바쁜 삶 속에서 소통할 기회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한번쯤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자 한다.


허수빈
태평동 공공미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반지하 햇빛 들여 놓기

과거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에서 벌어진 공공미술의 형태를 조사하고, 사진자료화 하는 전시로, 태평동 공공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더 나아가 그 미래를 구상해본다.
또한 「반지하 햇빛 들여놓기」 프로젝트는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응집판과 거울 반사판을 이용, 햇빛을 좁은 건물사이로 유도하여 반지하 어두운 공간에 들여다 놓는 작업이다. 아이디어 스케치, 유사 활용사례, 1:12사이즈 실험모형이 전시된다.



박성진
공공예술을 생각하다_
장소, 공공성, 그리고 예술

‘도시 상상 프로젝트’ 등 장소성에 천착하는 글쓰기를 해온 작가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이 가능하고 지역의 역사와 환경, 사람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소재로 주민들과 함께 실험적 공공예술을 모색할 수 있는” 입주자로서 태평공공예술창작소에 입소하였다. 장소성과 더불어 공공예술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된 작가는 이번 입주보고에서 공공예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존 월렛의 <도시 속의 미술(Art in City)>(1967)에서 처음 등장한 공공예술(Public Art)은 공공미술, 즉 ‘공공장소에 놓이는 미술’에서 출발했다. 그 후 오늘날 장소는 단지 물리적 공간만이 아니라 사회적·문화적·정치적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되었으며, 공공성 및 예술성에 대한 정의도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공공예술을 생각하다 _ 장소, 공공성, 그리고 예술>은 태평동에서 앞으로 2년 동안 펼쳐나갈 공공예술의 가능성에 대해 지역, 도시재생, 예술, 문화예술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관심사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듣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공예술을 생각하다_장소, 공공성, 그리고 예술>
•일시 : 2018. 03. 23 (금) 15:00~18:00
•장소 : 수정구보건소 5층 중회의실 (약도 참조)
•발표 : 김현정, 박동수, 유희경, 이계원 (사회 : 박성진)
•대상 : 공공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가능
•주최 : 성남문화재단, 태평공공예술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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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태평공공예술창작소 개소 - 이재명 시장님 만나다

A Day.. : 2018. 1. 25. 21:41


성남 태평공공예술창작소 개소식이 있었다.

나는 2019년 12월 31까지 태평공공예술창작소에 입주하게 됐다.

이곳은 일반적인 미술 레지던시 공간이나 작업실 지원 목적이 아닌, 공공미술에 대한 대안과 시도라는 목적을 갖고 있는 곳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순수미술에서 회화를  전문으로 해왔고, 공공미술 성격으로는 벽화에 대한 몇 몇 재료적 시도를 진행 했던 내가, 이론적 기반으로의 기한내 프로젝트성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성남 문화재단 입주심사에서는 벽화에 대한 작업을 그쪽에서 기반으로 깔고 심사과정에 반영하긴 했지만, 막상 입주하고 나서 한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성남 문화재단측에서부터 공공미술에서의 벽화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보이고 있다.
이 입주 기간동안 벽화 작업으로 이어질지, 다른 프로젝트성 작업이 만들어질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일단 나는 고민해 봐야 할 주제와 기간으로 스크랩 해놓고 있을 뿐이다.

[오늘 개소식에 대한 기사 발취]

성남문화재단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 4동에 ‘태평공공예술창작소’를 조성해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강상태 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최승희 성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정종삼 의원, 지관근 의원, 박재양 수정구청장, 박창훈 성남시 교육문화국장,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입주작가들,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작가들과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환경을 소재로 공존·공생하는 문화공간인 ‘태평공공예술창작소’ 개소를 축하했다.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총 3개 층으로 지하 1층은 주민들과 작가들이 만나는 ‘열린공간 T룸’, 지상 1, 2층은 작가스튜디오와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열린공간 T룸’은 태평동의 이니셜 ‘T’에서 따온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전시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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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8.03.31 11:20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8.03.31 18:21 신고 PERM MOD/DEL

    이쪽은 제 개인 작업실이나 작업과는 별개로 성남재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공간 입니다.
    그래서 작품은 저곳에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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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프린트와 실제본

ART works : 2016. 11. 14. 19:55


 

 

 

 

오는 12월 초에 일본 가나자와에서 한국 작가 3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에 참여 한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단체전인 만큼 일관성을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다른 작가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내 포폴과 함께 만들 었다.  
20 페이지 3권으로, 프린팅과 제본을 직접 해서 만드는 포트폴리오라 다량을 만들지는 못하고, 작가별 1권씩 만들었다.

제작에 앞서 작가 분들께 촬영 이미지 컬러와 품질이 충분히 반영된 이미지를 요청 했고, 파인아트지와 아트프린트 방식으로 최대한 원본 작품과의 컬러나 질감이 느껴 질 수 있게끔 했다.

 

 

성유진 포트폴리오 

20161110_APP-G-S-J-161110-01_V_SUNG YUJIN.pdf

 

 

박철호 포트폴리오

20161110_APP-G-P-J-161110-01_V_PARK Chulho.pdf

 

 

오세경 포트폴리오

20161110_APP-G-O-J-161109-01_V_OH SE KYU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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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가든 2016 - Art Garden 2016

exhibition : 2016. 11. 4. 16:28


 

 

아트가든2016 - Art Garden 2016

2016.11.3(목)-11.7(월) 10:30~22:00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ㅇ 참여 작가: 구헌주, 김병권, 김수정, 김정훈, 김주원, 김한나, 노수인, 노순천, 박소정, 박자현, 박항원, 성유진, 송기철, 신익균, 심점환, 양준화, 오재우, 왕덕경, 은 주, 이가영, 이선경, 이우성, 이인성, 이한솔, 정기훈, 정호정, 정휘민, 조민아, 조재홍, 조형섭, 주용성, 지알원, 최대진, 하민지, 홍진훤, shoyo jahana (36명) 
ㅇ 특별부스 팀: 책방숲, 믯믯, 스몰바치북스, 스튜디오 필프리, 호랑이출판사, 니나내나 스튜디오, 촉, 비아트 외
.
ㅇ 기획: 김효영, 서평주, 정만영
ㅇ 코디네이터: 이희원
ㅇ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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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뷰 - Drawing from Conte _ 맥화랑 _ 2016.05.27 - 06.19

exhibition : 2016. 6. 1. 15:33


 

 

 

맥화랑기획전 / Drawing from Conte
-  박성란 성유진 이선경 3인전  -


* 전시기간: 2016. 05. 27 Fri - 06. 19 Sun
* 작가와의 만남 및 오프닝: 2016. 05. 28 Sat 오후3시
* 참여작가: 박성란, 성유진, 이선경


이번 전시는 콩테(Conte)를 주로 사용하는 여자작가 박성란, 성유진, 이선경작가 3인전이다.  콩테는 흑연, 목탄 등의 원료 광물을 미세한 가루로 만든 안료분과 점토를 섞어 물로 반죽해 다져 구운 재료로 연필보다는 무르고 농담이 뚜렷하며, 목탄보다 고착성이 있는 특징을 갖고있다.

박성란작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일어나는 무한생산과 소비, 현대인의 욕망과 집착을 몽환적인 이미지로 그려낸다. 성유진작가는 현대인의 마음 속 자리한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이선경작가는 자화상에서 출발하여 현대인의 무의식적 세계를 섬뜩하면서도 매혹적으로 표현한다. 다소 어둡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콩테라는 재료로 강렬하게 표현한 이들의 작품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선 하나하나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동시에 부드럽고 따뜻하게 우리를 위로하고 있는 순간을 만날 것이다.  / 맥화랑 큐레이터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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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installation Project Ⅰ: Seongbuk Street 프로젝트 1: 성북길

exhibition : 2015. 4. 21. 23:33





대학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정미소와 인접지역 성북동까지의 지역네트워크 프로그램일환으로 전시장 밖의 지역성과 예술의 순환성을 실험해 보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그간 공공미술을 비롯하여 마을 미술 프로젝트들이 많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특정 지역을 변경 시키고 작업을 영구설치 한다는 개념보다는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그대로 두되, 즉 그 지역성 그대로를 두고 예술 작업의 개입 시키는 방향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는 건물과 주변 환경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켜켜이 쌓아왔던 네러티브와 작가 개인의 주체적 시각이 같이 순환되는 상황을 연출하여 삶과 예술,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예술적 영역을 재확인 하는 작업이 될 전망이다.

■전시명: 프로젝트1, 성북길

■전시기간: 2015423~614

■주최: 아트 스페이스 정미소

■주관: 아트 스페이스 정미소

■장소: 프로젝트 갤리러 정미소(성북동)7

■작가: 김구림, 유비호, 오용석, 하태범, 금혜원, 이예승, 성유진, 박지혜, 최인호, 주도양

■후원: 문화예술위원회

■협찬: 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참여작가: 김구림, 유비호, 오용석, 하태범, 금혜원, 이예승, 성유진, 박지혜, 최인호, 주도양

 

 

 

부대행사: 5월 중 성북 아트 프리마켓

 

Space installation Project Ⅰ: Seongbuk Street

프로젝트 스페이스 정미소의 첫 번째 시도는 그 공간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적 조건을 고려하여 <Space installation Project Ⅰ: Seongbuk Street>를 진행한다. 전시장 안에서 선보였던 전시개념을 모두 전시장 밖의 상황과 환경의 조건에 상응하게 구성한다. 공공장소 중 특정장소를 선정하여 설치하는 프로젝트인 Space installation Project Ⅰ는 시작을 성북 길로 상정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길 뿐 아니라 공원, 정원, 빈 건물, 폐허 공간 등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 설치 프로젝트이다.

전시장 안에서 보아왔던 작가들의 작업이 자연의 조건과 지나가는 사람의 개입으로 완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미술에서 실현시킬 수 없었던 시도가 시작된다. 각 작가의 작업개념을 물리적 오브제로 한정시키기 보다는 공간 밖에서 실현시켜 보는 프로젝트이다. 작품은 철저히 과정 선상에 서 있게 되며 자연적 조건, 사람의 개입으로 달라지는 시간적 변이를 기록한다.

 

 

 

 

■ 성북동 거리 전시 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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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지만...,

A Day.. : 2014. 11. 9. 03:06


 

 

11월 말까지는 벽화 작업 한점을 완성해야 한다.
한점이긴 한데, 길이가 4미터다.

콘테로 그리는 벽화라 본작업만큼 디테일을 올려 표현하고 싶지만, 생각만큼 기간이 길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원하는 작업을 위해 표면 작업을 진행 하는 것 보다 별도 프래임을 주고 프래임내 베이스를 재작해 작업하는 방향을 정했다.

재료 테스트 내용으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벽화는 이동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촬영시에도 1컷으로 저장해 놓을때 원본과 디지털 파일간 사이즈 차이가 있어서,
이번에는 촬영자체를 수십분할로 촬영해 벽화와 1:1 출력사이즈로 저장해 놓을 생각이다.

이번 벽화는 재료적 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이, 목탄이나 콘테화가 노출 상태 벽화에서 비, 바람, 태양 을 견디며 어느정도 초기 표현이 유지되고, 완전 안착시 보존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제는 좋은 작업이 나와야 할텐데, 나는 아직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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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ty on the Reality _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_ 2014.09.19 ~ 2014.10.20

exhibition : 2014. 9. 23. 04:05


Reality on the Reality

: Canvas to Monior 캔버스에서 모니터까지

 

■전 시 명: Reality on the Reality
■전시기간: 2014. 8. 14(목) – 2014. 10. 20(월)
                    1부 2014. 8. 14(목) – 2014. 9. 14(일)
                    2부 2014. 9. 19 – 2014. 10. 19
■오 프 닝: 2014. 8. 14(목) 오후 6시
■전시장소: 아트스페이스 정미소
■참여작가:  1부 김창겸, 유현미, 김지은, 박진아, 권구희, 최혜련
                      2부 이경미, 신건우, 성유진, 정직성, 김근중, 강이연
■관람시간: 11:00 ~ 18:00/ 월요일 휴관
■ 후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협        찬: 운생동 건축사 사무소㈜, 월간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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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au999.tistory.com BlogIcon 보물창고 2014.09.25 15:46 신고 PERM. MOD/DEL REPLY

    헉~멋진 예술품이긴 한데..예술에는 무식이라서..ㅠㅠ
    늘 좋은시간되세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09.29 18:25 신고 PERM MOD/DEL

    네~ 좋은 시간 되세요. ^^

  2.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4.09.26 00:00 PERM. MOD/DEL REPLY

    서울오면 연락해요. 밥 사드릴테니....ㅎㅎ.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09.29 18:25 신고 PERM MOD/DEL

    마땅히 결과물을 하고 있는 단계가 아닌데도, 부산 서울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시간손실이 많네요. @.@ 밥 먹아야죠~

  3. 익명 2014.10.02 13:41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10.04 16:01 신고 PERM MOD/DEL

    네~ 수정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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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포트폴리오

작업일지 : 2014. 5. 29. 23:57


대부분의 회화 작가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일반적인 비닐내지를 사용하는 포트폴리오 형태를 피하고자 하지만,
실상은 아무리 좋은 종이을 사용해 파인아트급 출력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비닐내지를 사용하는 포트폴리오 북을 피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색상과 용지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종이가 노출되는 포트폴리오 바인더를 사용해야 하는데,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구멍을 뚫는 방법이나 수공예 재본을 하는 방법 이외는 없죠.

흔히 사용하는 구멍을 뚫어 바인딩 하는 방법 입니다.
출력 품질만 좋다면, 이방법은 용지와 출력 색상을 그대로 노출시키며 보는 이에게 전달 할 수 있어 효과적이죠. 하지만, 타공 바인딩 자체는 부드럽게 넘기기 어렵고, 구멍 수가 적은 바인딩의 경우에도 용지가 찥어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포트폴리오 출력에 들인 비용 만큼 고품질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관람을 위해 자주 노출 될 수록, 찥기거나 구겨지는 경우가 너무 쉽게 발생하죠.

 

 

예전 아르코 아카이브 센터에 제공된 포트폴리오 입니다. 이 포트폴리오의 경우 디자인에서 파인아트 품질의 출력까지는 직접 하고, 수공예 재본 업체에 맞겨서 재본과 표지, 보관용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런경우, 디자인과 출력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이외, 외부 업체에 의뢰해야 하는 재본으로 인해서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디자인과 출력을 스스로 처리하며 비용 절감이 된다 하더라도, 재본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권을 재작하는데 수십만원의 지출이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한번에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인쇄쪽 책 형태나 도록 형태를 고려하게 되는데, 인쇄쪽에서의 단점은, 일반적인 비용에서는 잉크젯 출력 방식에 비해 색상 표현이 좋지 않고, 재작이후 색 바람이 쉽게, 너무 빠르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용지를 사용하기 힘들고, 다량을 만들기 때문에 한번 제작이후 업데이트나 새로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2년 내 처리하지 않으면, 리뉴얼되지 못하는 내용 때문에, 그저 짐이 된다는 점 또한 부담이 됩니다.

2007년 부터 저는 포트폴리오를 내맘에 들게끔 만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적인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고민하고 있다 한들, 시간과 비용적인 부분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워서, 아직도 재본 영역을 간편하게 자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지요~. 출력물의 고품질 상태를 유지하면서 말이에요.
포트폴리오를 신경쓰는 이유는.. 한가지 랍니다. 남들을 위해서가 아닌, 제 자신을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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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4.05.30 02:41 신고 PERM. MOD/DEL REPLY

    오 한번 구경해 보고 싶어요. :)
    사진 포트폴리오를 하나 만들긴 해야 하는데...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06.02 19:25 신고 PERM MOD/DEL

    저 엡손 7900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출력 필요 하시면 말씀 하세요. 웅이아버님께는 무료로 출력해 드릴 수있어요. 사이즈 상관없이~ ^^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4.06.03 00:32 신고 PERM. MOD/DEL REPLY

    아 정말요 !!! 부산에 러스트지 들고 좀 가야 겠네요.. 그러면 ㅋ ㅋ !!!
    출력할거 많은데 무한잉크야요 그거도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06.03 11:06 신고 PERM MOD/DEL

    7900은 정품잉크 사용하고 있어요. 프로파일 출력을 하고 있어서 출력은 렙실에서 하는것과 동일하구요. 근데, 부산 작업실에 프린터를 갖고 다니는건 아니구요 ㅎㅎ 프린터는 집에 있어요. 제게 있는 종이라면 그냥 무료로 해드릴 수 있는데요. 엡손 광택지랑 쌔미광택은 거의 쓰지 않아서 재고만 쌓여 있거든요. 러스터지는 제가 갖고 있는건 아닌데, 원하시면 원하시는 용지에 해드릴 수 있어요. (용지가 비싼거면..., 용지를 보내주심 좋구요.)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4.06.03 22:51 신고 PERM. MOD/DEL REPLY

    어 그러면 부산으로 가면 안되나 ㅎ.ㅎ 성작가님 제가 다음주중에 전화 한번 드리겠슴.
    용지는 제가 구매해 둘게요..ㅎ.ㅎ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06.04 00:15 신고 PERM MOD/DEL

    부산에 오시면, 스튜디오 포함되 있는 포톤 이라는 출력실을 사용할 수는 있는데요. 유료임!!!
    네, 다음 주에 연락 주세요. 제가 다음주 14일 까지는 서울에 있어요..., 정확히는 서울이 아니라 고양시 작업실 이구요. 연락 주세요.

  4.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4.06.04 01:39 신고 PERM. MOD/DEL REPLY

    샴비랑 찬이도 보고 싶어요..ㅋ.ㅋ 이번주는 제가 힘들고 담주에 연락 할게요.

  5.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4.06.09 00:10 신고 PERM. MOD/DEL REPLY

    음음, 한권을 제본하는데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드는지는 몰랐군요 +_+
    (특수한 제본이겠죠? 제가 아는 곳에선 그렇게 비용이 안들지도.ㅜㅜ)
    포트폴리오를 위한 고민...아...고민되는 고민이네요 +_+
    그런데 자신을 위해서라니 행복한 고민이겠군요.ㅎ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4.06.16 18:44 신고 PERM MOD/DEL

    네~ 일반적인 제본은 비싸도 몇 만원 내에서 할 수 있어요. 아트제본은 사용하는 재료를 모두 인공적인 화학적 성분이 적은 중성재료를 사용해서 원가가 조금 비싸답니다. 보존성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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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이 _ 성유진 개인전 _ 2013,12,14 ~ 2014,01,19 _ 갤러리 아리랑

exhibition : 2013. 12. 17. 22:16


 

 

오래된 아이
OLD CHILD

성유진 (Sung Yu Jin)

2013,12,14 ~ 2014,01,19

갤러리 아리랑
GALLERY ARIRANG
http://www.arirangallery.com/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6-2 아라트리움 205호
(Aratrium #205 1436-2 Woodong Haeundaegu Busan Korea)


인터뷰 형식의 도록을 만들기 위해 한 큐레이터와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다.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나중에 지인을 통해 전해 들은 말에 의하면, 나와 인터뷰 했더니, 옛날 이야기만 줄기차게 하더라고 했다. 그랬던가? 기억이 나지 않으니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인터뷰라는 것이 익숙한 것이 아니라서 나름 최선을 다해 한다고 했을 텐데(말하는 건 언제나 자신없는 일이다), 작품에 대한 거대한 담론이 담기지 않아 상대방에게 맥을 빠지게 했을지도 모른다.
내 그림을 이야기하려면, 나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내 작업의 일관된 주제는 ‘불안’이다. 그리고 그 불안은 내 삶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나의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조금 멀리 돌아가야 한다. 열두 살 무렵, 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이라는 공간에 머물렀다. TV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책을 읽거나, 생각에 잠겨 있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이때 내게 문학적 소양이 있었거나 사색의 깊이를 즐길 수 있었다면, 글을 쓰거나 철학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모든 것에 회의적이었고, 자신을 부단히도 미워했다.

만약 10대나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지금 이 시기에 머무르고 싶다고 확언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시간들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개인으로서의 자신과 사회적으로서의 자신이 무던히 충돌하던 시기였고, 우울증 과 불안이라는 것을 망치질로 꾸준히 두드렸다. 그러면서도 언제가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미약한 희망을 붙잡은 채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 다녔다. 지금 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울증이라는 것도 불안이라는 것도 살고자 하는 버둥거림인지 모르겠다.
작업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에 눈을 돌리니 많은 사람들이 불안이라는 것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안고 가는 보편적인 특징인지도 모른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회자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한 세대가 지나고 또 한 세대가 온다면, 이것에 대한 특징이 어느 정도 정의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작업을 통해 치유의 과정을 겪지 않느냐고. 남들에 비해 불안을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그것을 작업으로 옮긴다고 해서 치유가 되지는 않는다. 그저 이제는 그 상황을 한 발짝 떨어져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인지도. 초조함과 고통을 동반해 오는 불안이라는 것이 자신의 한 부분임을 인정하는 것 또한 말이다.
불안은 언제든지 찾아 든다. 아니, 찾아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자리 잡고. 언제든 일어나 의식의 한 자리를 차지 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것이 의식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처음엔 저항하다가 순간 온 몸의 기운이 빠지고, 감각의 스위치가 꺼지는 기분이 된다. 카메라에 불투명한 필터가 끼워지듯 시야가 아득해진다. 그나마 시선을 유지할 힘이 있는 게 다행이다. 그런 순간이 오면 한때는 아스팔트 갈라진 틈 사이로 솟아나는 식물의 생명력을 찬양했던 한 인간이 이제 그것을 무심히 밝고 지나간다.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방대한 정보와 물질로 가득차 있다. 이런 것들이 소비를 조장하고, 지식 습득을 강요하며, 자기 검열을 하게 만든다. 미디어에서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외모를 아름답게 가꿔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충고 한다. 텔레비 전을 거의 안 보는 나조차도 식당이나, 터미널에서 텔레비전이 틀어져 있는 걸 멍하니 보고 있자면 어느새 설득 당한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인터넷은 어떤가? 이젠 집안에 틀어박혀서 평생을 살 수도 있다. 세계 각국의 뉴스를 접하고, 새로운 개념의 이론과 지식 들을 습득할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심지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기존의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

이렇게 풍요로운 세상에 살면서 우리는 왜 점점 공허해 지는 것일까?
친절하고 편리한 매체를 손 안에 쥐고서도 왜 점점 더 불편한 마음을 지니게 되는 걸까?
24시간의 하루를 보내는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은 얼마나 될까?
길 위나 지하철 또는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스마트폰과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식당에서 서로 마주앉아 식사를 하면서도, 각자의 스마트폰을 보며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을 비난하려고 이야기를 꺼낸 것은 아니다. 저렇게 쉴 틈 없이 무언가를 주입하면, 나중에라도 찾아오는 자신의 시간 속에서 풀어야 할 것들을 언제 바라 볼 수 있을까?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라는 것은 상대를 사람을 알아가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은 자신을 바라보는 과정인데, 그것조차 차단시키는 모습이 내게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살률이 높아지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점집이 호황을 맞고 있는 것은 자신의 미래가 불안정하고(우리는 미래지향적 인간일 거라는 가정 하에...), 현재에 만족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불안의 시기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불안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의 시간이 사라져 가면, 그것은 전부를 차지한다.
생각하는 능력도 습관으로 길러지는 것이다. 나처럼 시간이 많은 사람도 무언가에 대해 골똘히 몰입하려면 의식적으로 그것을 응시하지 않으면 각종 매체의 유혹으로도 벗어나기 힘들고, 멍해지는 일이 많다.
내 작업이 불안과 우울이라는 것으로 출발하여 여전히 그것을 응시하는 것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10대와 20대를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을 시기로 남겨진 안타까움이 불안과 우울로부터 도피하고, 사고 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작업을 시작하면서 불안을 바라보려는 의식을 놓지 않았다. 어쩔 땐 그것이 내 온몸을 장악 할 때도 있었고, 분석을 통해서 원인을 발견할 때도 있었다. 가끔은 처음으로 돌아가 우울증의 시작점인 유년시절로 거슬러 가기도 했다. 이것으로부터 벗어나기만 하면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아름다울까 하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그것을 바라보는 시간 또한 고행이었다. 이 정도면 알 것도 같다라고 느낄 때마다 새로운 형대로 나타나곤 했다. 그 무게감을 덜기 위해 일반화해보기도 했다.
여전히 그 과정 속에 있지만, 크게 변한 부분이 있다. 불안이나 우울이 해충과 같이 박멸의 대상이 아니라 나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없애는 것도 불가능 할 뿐 더러,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불안이 다가오는 감도를 느끼는 감각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너무 단순하고,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텍스트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걸 느끼기까지 내게는 꽤 긴 시간과 경험이 필요했다.

전시를 하면서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그림이 밝아졌다라는 말이다. 생각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그림에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불안이라는 주제로 작업한다고 하더라도 한 개인이 어떻게 한 가지 요소로만 이루어지겠는가?
다른 요소들이 함께 공존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미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것이 행복하다. 글 재주나 사고의 깊이가 그 리 깊지 않기에 철학적 담론을 풀어내지는 못하지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꾸준히 생각할 수 있다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 말이다.

전시 제목을 오래된 아이로 지은 것은 이 불안을 인지하기 시작한 시점이 유년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 시기로 되돌아가 보니, 그때의 그 아이가 여전히 내 안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오래된 아이는 언제가는 내게서 떠날지도 평생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내 그림에 표현되는 고양이 인간의 형태가 아이로 묘사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는 불안의 무게감에 짓눌리지는 않는다. 그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 졌다.
올해는 식물도감 작업을 위해 밖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식물을 관찰하면서 삶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었다. 삶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수많은 식물들의 성장과 죽음을 반복적으로 관찰하면서 그 모든 과정이 신비로운 것과 동시에 지극히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사람도 비슷하지 않을까? 삶과 죽음이나 때때로 느끼는 기쁨, 슬픔, 분노, 불안 죽음 등도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하고 말이다. 다소 늦은 깨달음이지만, 이제는 삶도 작업도 조금은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가볍지 않게 또 너무 무겁지 않게....

2013.11월 어느 겨울

 

 

 

 

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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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3.12.18 23:12 PERM. MOD/DEL REPLY

    아 부산에서 하는군요. 한번 가볼려고 했더니..ㅎ.ㅎ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3.12.20 18:35 신고 PERM MOD/DEL

    나중에 서울에서 웅이랑 샴비랑 찬이랑 모일 수 있는 전시가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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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o Art Center Archive Portfolio

ART works : 2012. 5. 18. 14:01


 

 


 


 


 


 


 


 


 


 


 


 


 

 

 

 

Printing : 5.01.2012
archival pigment print, printed by YuJin Sung

Copyright (C) 2005~ Artist YuJin Sung All rights reserved.
All information on this print is copyright by Artist YuJin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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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2.05.19 23:51 PERM. MOD/DEL REPLY

    오랜만 이세요.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2.05.25 22:39 신고 PERM MOD/DEL

    아~ 그러게요. 포스팅을 좀처럼 하질 못했네요.@.@
    잘 지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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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A Day.. : 2011. 10. 27. 01:53


작품 촬영을 하고 나서 작업실 한쪽 구석이 신경 쓰여 사진 한장 담았다.
이곳 작업실로 이사해 온지 2년이 지난 지금,
아니! 29일이면 2년째 되는 지금,
그려진 그림들 만큼이나 벽면에 남은 흔적들이 내가 여기 있었음을 기억해 주는 듯 싶다.
아직 이사할 계획은 없지만, 이곳을 떠나 다른 작업실로 가게 된다면, 이곳은 내 기억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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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1.16 13:04 신고 PERM. MOD/DEL REPLY

    구석의 작은? 의자가 눈에 띄어요ㅋ
    뭔가...곰곰히 앉고 싶음.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11.20 13:36 신고 PERM MOD/DEL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떨어진답니다.
    면적이 워낙 작은 의자라...^^;

  2. 꾸꾸 2011.12.05 19:31 PERM. MOD/DEL REPLY

    벽의 낙서가 (컬러 테스트하는 붓터치)가 다정다감한게 애착이 느껴질것 같아요

  3. 꾸꾸 2011.12.05 19:31 PERM. MOD/DEL REPLY

    졸졸한 송년회겸 한번 뵈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12.11 13:30 신고 PERM MOD/DEL

    네~ 12월 중으로 함 봐요~ ^^

  4.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2.05 23:23 PERM. MOD/DEL REPLY

    오랜만에 왔어요. 샴비는 잘 있죠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12.11 13:31 신고 PERM MOD/DEL

    샴비는 잘 있답니다.~
    내년 1월중순에 샴비 동생이 와요~ @.@
    지금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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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Sung Solo Exhibition _ ARIRANG GALLERY _ 2011.09.16 ~ 2011.10.16

exhibition : 2011. 9. 18. 08:32


성유진展 / YUJINSUNG / 成沑珍 / painting  
2011_0916 ▶ 2011_1016 / 월요일 휴관

 

초대일시_2011_0916_금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30am~07:00pm / 월요일 휴관


아리랑갤러리_ARIRANG GALLERY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83번지 센텀큐상가 111호
Tel. +82.51.731.0373
www.arirangmuseum.com

 

 

 

 

 

 

 

 

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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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9.23 11:06 신고 PERM. MOD/DEL REPLY

    이번에 부산갈때 해운대 갈일 있으면 들렸으면 좋겠어요 ~ ㅋ
    그런데 갤러리골목과 겹치는군요 +_+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9.27 09:57 신고 PERM MOD/DEL

    부산 전시는 10월 중순까지랍니다.
    골목 전시는 벌써 내일 철수 하게 되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ㅠㅠ
    다가오는 12월이 두렵습니다.ㅎㅎ~

  2. 익명 2011.10.05 14:30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10.06 13:21 신고 PERM MOD/DEL

    언니~~~정말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고 있는 거예요?
    샴비랑 오빠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전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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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_ 갤러리골목 _ 2011.09.17 ~ 9.28

exhibition : 2011. 9. 18. 08:14


■ 전시개요
전 시 명 : AGAIN
전시기간 : 2011년 9월17일 - 9월28일
전시장소 : 갤러리골목 space1,2
오 프 닝 : 9월17일 오후 6:00pm
전시작가 : 김수환, 문형태, 박주영, 박진성, 성유진, 유별남
전시장르 : 회화, 사진, 설치, 오브제
 
■ 전시컨셉
이번 전시는 "N-space 갤러리" 에서 시작해서 "갤러리 골목" 으로 새로이 자리잡기까지 만나고 함께 전시 해왔던 작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변화해 왔을, 그리고 발전해 왔을 작업들을 함께 나누는 전시이다. 

 
우리가 추구 하고 사유하는 이상향들은 그 절정에선 하나로 맞닿아 있는 것처럼 예술은 각각의 삶의 과정에서 느끼고 성장해 가며 하나의 지점을 찾아 가는 과정일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어떤 지점을 향해 각자의 위치에서 걸어 가는 작가들과 그간의 변화하거나 성장해 온 각자의 작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 함께 다시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변주곡처럼 각기 다른 개성의 변주들이 모여 어떤 지점에서 합일되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흐르는 것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성장해 온 작가들과 어떤 합일의 순간들을 찾아 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박주영

 

김수환

 

문형태

 

성유진

 

유별남

 

박진성

 

 

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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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9.23 11:09 신고 PERM. MOD/DEL REPLY

    우오오 ~ 주말에 어찌어찌 다녀올 수 있는 거리로군요 +_+
    서울 나들이 한번 가 볼까나요!!
    PC로만 보면 답답해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9.27 09:58 신고 PERM MOD/DEL

    요즘 날이 좋네요.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죠~
    바람 노래님은 제 개인전을 직접 보셔서 그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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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ier _ 코리아나 미술관 _ 2011.06.29 ~ 2011.08.17

exhibition : 2011. 7. 26. 11:14


Animalier 애니멀리어

 2011_0629 ▶ 2011_0817 / 일요일,명절 휴관

 

이종선_chapulson_blue_gir

 
초대일시 / 2011_0629_수요일_06:00pm

 참여작가 곽수연_금중기_김남표_박종호_성유진 송상희_양승수_이종선_임만혁_정정엽

주최_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후원_㈜코리아나화장품

관람료 / 일반_3,000원 / 학생_2,000원 / 단체(10인이상)_1,000원 할인

관람시간 / 10:00am-7:00pm / 일요일,명절 휴관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 씨
Coreana Museum of Art, space*c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7-8번지
Tel. +82.2.547.9177
 http://www.spacec.co.kr/

 

동물은 인류의 역사에서 인간의 친숙한 교감의 대상이다. 그렇게 인간 사회의 지탱과 발전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동물은, 예술 장르 전반에서 주요 주제로 다루어진 지 오래다. 수 만 년 전 어느 동굴 벽에 그려진 동물그림이 우연히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동물은 인간의 예술작품에서 당대의 사회와 관념의 변화를 상징하는 인간의 동반자로서 존재한다. 게다가 인간은 동물을 또 다른 생명체로서 존중한다. 게다가 동물의 생태에 많은 빚을 지게 되면서 동물에 대한 인간의 인도주의적 보호의 의지는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인간의 삶의 방식이 사냥에서 농업으로 전환되고 자연 정복을 향한 인간의 욕망이 강해질수록, 동물은 인간 세상에서 폭력과 쾌락의 대상으로 전락해가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초 우리 사회가 목격한 끔찍한 사건들 몇몇을 되새겨보자. 살처분 된 수백만 마리의 동물, 더 높은 생산력을 강제 당하며 임신용 우리에 갇혀 지내는 암퇘지들, 인간의 기호에 맞게 유전자 개량되는 젖소 등의 현실에서 우리는 탐욕으로 가득한 인간의 단면을 볼 수 있다. ● 코리아나미술관의 특별전 『Animalier 전』은 다양한 역사적 맥락 안에서 무수히 회자되어 온 동물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성을 시각예술의 틀 안에서 조망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의 제목 "애니멀리어(Animalier)"는 19세기 프랑스에서 동물을 주요 제재로 다루었던 화가나 조각가에게 붙여졌던 호칭이다. (대표 작가로 앙투안느 루이 바리(Antoine Louis Barye)가 있다.) 당시 그들은 초상화•종교화•역사화에 비해 하찮게 취급 받고 있던 동물화(Animal Painting)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애니멀리어"는 이른바 동물-작가를 지칭하는 미술사 용어일 뿐만 아니라, "Animal"(동물) 단어와 인간 행위자를 뜻하는 접미사 "-ier"를 결합하여 동물-인간 사이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제시하려는 본 전시의 주제어이기도 한다. ● 전시는 [인간의 동반자] [동물을 통한 자아성찰] [도구로서의 동물] [반인반수, 경계적 존재]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현대 애니멀리어는 동물에게 새로운 상징성과 관념을 부여하고, 현대 문명이 초래한 혼돈과 위기 속에서 동물과 맺어 온 인연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한다.

 


김남표_Instant Landscape-garden #7_artificial fur and charcoal on canvas_193.9×130.3cm_2011

 

 

인간의 동반자● 인간이 동물을 삶의 반려자로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말에 이르러서이다. 철학자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은 "동물은 고통을 느낄 수 없는 기계 같은 존재"(르네 데카르트)라는 주장에 대해서 "동물 또한 인간과 같이 고통 받고 느낄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고 반박하였다. 이런 인식은 당시 활동했던 조지 스텁스(George Stubbs 1724-1806)나 윌리엄 길핀(William Gilpin 1724-1804)의 작품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동물에게 이입시키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은 본 전시에 소개된 애니멀리어 작품들로 이어진다. 김남표, 이종선, 임만혁의 작품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물(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았다.

 


임만혁_말과 가족_한지에 목탄 채색_162.2×130.3cm_2010

 

동물을 통한 자아성찰● 애니멀리어 예술가들은 동물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것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자기성찰을 위한 기회와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 인식을 통해 행동을 결정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모색한다. 박종호와 곽수연은 동물의 행동에 자신의 삶을 이입시킴으로써 관람객들에게서 일종의 "성찰의식" - "어떤 행동에 대한 자신만의 동기와 이유를 성찰하고 반성하는 능력이 바로 사회 적응 능력"(니콜라스 험프리) - 을 불러일으킨다.

 

 


곽수연_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_장지에 채색_130×162cm_2011

 


박종호_Children_캔버스에 유채_162×130cm_2009

 

도구로서의 동물● 동물은 인간의 이익과 편의를 위한 도구로서 존재하기도 한다.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에는 인간중심주의적 시각이 깊이 내재해 있다. 의학적․심리학적 목적에 이용되는 동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린다. 세계 곳곳에서 빈번히 발행하는 동물 떼죽음은 인간의 무관심과 이기심의 결과다. 금중기는 인간화된 자연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 동물의 감정을 표출시키며 현 시대의 위기를 강조하고, 송상희와 정정엽은 동물의 희생을 통해 무자비한 환경 파괴에 대한 자각을 촉구한다. 양승수는 인간의 놀이도구로 이용되는 동물의 모습을 포착하여 비정상적인 인간성을 고발한다.

 

 

 
송상희_변신이야기 제16권_연필 드로잉 애니메이션 HD_00:14:00_2008

 


양승수 _Treadmill_단채널 비디오_00:02:30_2010

 


정정엽 _고래_천에 아크릴채색_150×220cm_2010

 

반인반수, 경계적 존재● 반은 인간, 반은 동물을 의미하는 반인반수(半人半獸)는 애매하고 기괴한 형상이지만 고대부터 현재까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해왔다. 이 하이브리드 생명체는 초자연적 신비를 보여주는 아름다움으로 상징되거나, 혹은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인간 사회를 위협하는 생명체로 간주되었다. 그런데 오늘날 반인반수 형상은 미와 추의 문제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계적 존재로서 모호한 정체성을 띤다. 성유진의 반인반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작가 자신이 느꼈던 두려움, 불안함, 불안정성이 동물과 인간 사이에 위치하여 경계적 외연을 지닌 형상으로 표현되었다.
 

 


성유진_Untitled_다이마루에 콘테_162.2×130.3cm_2010

 

『Animalier 전』에는 단순히 예술작품에서 동물의 형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에서 벗어나 현대의 예술가들이 동물과 인간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어떠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하고 있는지 그들의 고민이 담겨져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공생하는 하나의 실체로서 동물을 대하는 대안적 시선을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 ■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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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7.27 16:47 신고 PERM. MOD/DEL REPLY

    옷!!!
    전, 얼마전 사진들 정리하다가 예전에 프랑스 문화원?에 전시하셨던 사진이 있더군요.ㅋㅋ
    아...내가 좀 젊었었군...하는데...흠...일단 패쓰 ^^;;

    8월 17일 까지면 널널하니 언제 출타하면 전시 관람 하여야겠군요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7.30 21:50 신고 PERM MOD/DEL

    4년 전 인가요?
    4년이면 나이 때문이라기 보단, 컨디션 때문에 보이는 차이가 더 커 보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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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Cloth Doll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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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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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01.25 19:23 PERM. MOD/DEL REPLY

    이런거 보면 손재주가 참 좋으신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1.29 21:10 신고 PERM MOD/DEL

    취미가 조금씩 확장 되고 있네요~ ^^;
    재주는 저보단 곰이 ...,

  2. Favicon of http://blog.raystyle.net BlogIcon Ray 2011.01.25 21:05 PERM. MOD/DEL REPLY

    순간 판매하시는건가.. 했습니다. ^_^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1.29 21:19 신고 PERM MOD/DEL

    ㅎㅎ
    포스팅을 하자니, 한번에 올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기록용으로 꼬박꼬박 올려 놓고 있답니다.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1.26 13:17 신고 PERM. MOD/DEL REPLY

    사진으로 뵙는건 오랜만인걸요?ㅋ
    아참, 저도 서울 생활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3년 이상은 있을 듯해요.ㅋ
    (별 의미는 없는 말이지만)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1.29 21:20 신고 PERM MOD/DEL

    서울 생활 시작 하셨으면, 서울서 함 볼 수도 있겠어요~^^
    부산보다 추우실 텐데~ 옷 단단히 입으세요~

  4. Favicon of http://dotcat.net BlogIcon .cat 2011.01.27 18:33 PERM. MOD/DEL REPLY

    다들 귀엽네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1.29 21:21 신고 PERM MOD/DEL

    얼마전 노래 부르시는 포스팅 봤답니다.~ ^^
    점캣님 포스팅을 볼때 마다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 같기도 하고~ 착각을 자주 해요~

    Favicon of http://dotcat.net BlogIcon .cat 2011.01.30 01:58 PERM MOD/DEL

    하하. 제 목소리가 작아서 가수 목소리에 묻혀버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myeonlara BlogIcon 섬연라라 2011.07.13 20:17 PERM. MOD/DEL REPLY

    헉.. 언제 이렇게 많은 인형을!
    처음 시작할 때 올리신 포스팅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
    인형 하나하나 모두 깨알같이 매력적이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2.01.07 15:34 신고 PERM MOD/DEL

    헛~ 아래 덧글 때문에 이 덧글을 오늘에야 봤네요~ ^^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babycar12 BlogIcon 미싱고양이 2012.01.06 00:30 PERM. MOD/DEL REPLY


    이 예쁜 아이들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우연히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완전히 반했어요 띠용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2.01.07 15:35 신고 PERM MOD/DEL

    위에 인형들은 2010년 만들었던 인형들 이랍니다.
    전시에 소품형식으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디피되어 있는 곳은 없고, 제가 보관중 이지요~ ^^

  7. 내작은숲 2012.01.31 14:14 PERM. MOD/DEL REPLY

    와~~ 넘넘 예뻐요~~
    요즘 헝겊인형 독학으로 만들고 있는데..
    이리저리 정보찾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채색할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는데.. 요거 넘넘 매력적이에요..
    독특하고.. 은근 귀여운...ㅋㅋ 무튼 넘 예뻐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2.02.02 21:33 신고 PERM MOD/DEL

    인형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 검색 하시다 보면 다양한 방법들을 보시게 될 거에요.
    메뉴얼을 익히셔서 하시는 방법도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기반으로 모색하시다 보면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인형을 찾으시게 될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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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 - guro arts valley - 2010.12.18~2011.01.30

exhibition : 2010. 12. 20. 00:47


2010.12.18 ~ 2011.01.30
구로아트밸리 갤러리
http://www.guroartsvalley.or.kr
 

Relation = 관계

성유진, 우윤진, 이충열, 김신혜, 강주현, 이경훈, 류미현, 문재일

 

 

 

 

 

 

 

 

 

 

 

 

 

 

 

 

 

 

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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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2.20 01:36 PERM. MOD/DEL REPLY

    아 단체전 이군요. 솔로전 할때 한번 찾아가야 하는데..ㅎ.ㅎ
    유진작가는 사진과 같아서 한번에 알아 보겠더군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12.20 11:36 신고 PERM MOD/DEL

    저는 망가진 모습을 여러번 포스팅 해서 그럴 꺼에요.
    현실과 상상이 별 차이 없을 ..., =.=

  2. shine 2010.12.22 00:33 PERM. MOD/DEL REPLY

    솔로때 찾아갔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기필코 몰래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12.26 18:07 신고 PERM MOD/DEL

    기필코 와주신다면,
    저도 기필코 만나 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지만,
    찾아 가는 것이 저도 쉽지 않네요.
    구로에서는 두번을 전시 했지만, 설치때만 가볼 수 있었답니다.
    이해해 주세요. =.=

  3.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01.03 11:19 신고 PERM. MOD/DEL REPLY

    이야!!! 단체전 +_+
    그런데 사진과 같아서...ㅋ
    이건 저도 비슷한듯 해요...ㄷㄷ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1.01.08 14:33 신고 PERM MOD/DEL

    바람노래님도 직접 뵈면 느낌이 다르세요.--;
    길이에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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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Sung Solo Exhibition _ 2010.10.14 ~ 2010.11.10

exhibition : 2010. 10. 16. 03:58


TITLE : YuJin Sung Solo Exhibition 
Gallery : Gallery Skape 
DATE : 2010.10.14 ~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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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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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10.18 17:02 PERM. MOD/DEL REPLY

    아흐 전시회 축하해요.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10.26 10:58 신고 PERM MOD/DEL

    벌써 축하말씀 하셨어요~^^

  2.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0.10.22 00:16 신고 PERM. MOD/DEL REPLY

    아, 왠지...인상적이었던 118개의 인형들!!ㅋ
    18인가 108인가!!ㅎ

    그나저나 전시회 축하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10.26 10:59 신고 PERM MOD/DEL

    정확히는 115개 랍니다. 3개는 작업실에 있거든요~@.@

  3. Favicon of http://www.minmetalschina.com BlogIcon die steel 2011.11.24 12:19 PERM. MOD/DEL REPLY


    Your place is valueble for me.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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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works 성유진

ART works : 2010. 2. 19. 21:14


9p941_untitled _ conte on daimaru _ 90.9×72.7_ 2009

9p947_untitled _ conte on daimaru _ 90.9×72.7_ 2009



 

 

9p953_untitled _ conte on daimaru _ 90.9×72.7_ 2009

9p967_untitled _ conte on daimaru _ 90.9×72.7_ 2009



 

 

 

 

 

 

 


위 그레이스케일 이미지의 각각의 밝기 단계가 모두 구분되지 않는다면, 모니터의 하이라이트 와 쉐도우 디테일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또한, Green - Blue - Red 각각의 색이 어긋나 있다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이미지 색상 표현이 정확치 않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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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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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Raycat 2010.02.20 00:19 PERM. MOD/DEL REPLY

    모니터 조정을 안해도 되니 다행입니다.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02.21 12:46 PERM MOD/DEL

    타락님은 캘리브레이션을 하시니...,

  2. Favicon of http://www.monolog.kr BlogIcon Mono 2010.02.20 12:05 PERM. MOD/DEL REPLY

    모니터 조정을 해야하는 군요. ㅠㅠ흠냐. 어떻게 조정해야하더라.. (놋북이라. ㅠㅠ )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02.21 12:48 PERM MOD/DEL

    서울 날씨가 오늘 갑자기 풀렸네요.
    작업실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사람들은 나들이 표정들 이었답니다. ^^

  3. 온쿄 2010.02.21 01:30 PERM. MOD/DEL REPLY

    그림들 각각에 다른 색상과 평범해 보이는 머리띠라는 요소에서 방어적 표현이 느껴 집니다.
    좀 역설적 이긴 하지만, 그 요소가 부담감이 없어 마음에 안정감을 주기도 하구요.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02.21 12:53 PERM MOD/DEL

    그림에서도 요소적인 특징을 병리적 구조로 다가서야 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4. Favicon of http://parkmiyoung.com BlogIcon 덕훼 2010.02.27 11:47 PERM. MOD/DEL REPLY

    아.. 저 모니터 체크용 이미지 퍼가도 될까요.?

    저두 노트북에서 잘 안보입니다. 노트북은 원래 그런걸까요.
    조금만 각도가 달라져도 뭐가 진짜 색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림.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02.27 23:24 신고 PERM MOD/DEL

    네~ 저 퍼가셔도 상관 없어요.
    보여드릴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영광 입니다~~~ ^^

  5. FDSoul 2010.03.05 09:30 PERM. MOD/DEL REPLY

    저도 이 작품들 직접 보고 싶어 지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10.03.08 08:46 신고 PERM MOD/DEL

    전시 기회가 생기면, 블로그에 포스팅 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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