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아깽이
요즘 껌딱지된, 일곱살 아깽이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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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에 샴비를 내보냈다.
아직은 겨울이지만, 며칠 사이 날이 풀리면서 산책 나가자 칭얼거림이 늘어서 영상도 찍어 줄겸 성북천 산책길을 한시간 가량 즐기게 놔 줬다.
산책 하고 돌아온 지금은 꿀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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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다음 날에는 어김 없이 산책하자 조른다.
요즘 성북천은 갈대가 풍년이라, 빽빽하고 무성하게 자란 갈대와 갈대잎에 잔득 붙어사는 진드기들 때문에, 샴비를 맘놓고 풀어 놓을 수 만은 없다. 제가고 싶은 곳 맘껏 못간다며 칭얼 거리고 삐지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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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 찬이 성북천 산책
샴비 14살
찬이 7살
샴비는 어려서부터 외출을 자주해온 탓에, 외출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거부감이 없다기보다 나가지 못해 난리다), 찬이는 외출을 하면 오직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해서, 나왔던 길을 돌아가려고만 한다.
그래서 찬이 혼자 산책겸 운동을 시킬때는 멀리 안고 나간뒤에 내려 놓으면 멍멍이들 보다 빠르게 집으로 걷다 뛰다를 반복한다.
샴비 찬 둘을 함께 산책 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다. 샴비는 집에 들어오지 않으려하고, 찬이는 집으로 들어가려 하다보니, 둘은 항상 반대 방향으로 향한다.
샴비가 찬이 보다는 여섯살 많지만, 아직은 실권을 잡고 있고 건강도 문제 없다.
되도록이면 오래 살았으면 싶어서..., 샴비와 찬이는 주기적으로 매년 두번씩 종합검진을 받고 있다. 집에서는 매일 이를 닦이고, 여름에는 애드보킷을 매달 한번씩 접종시킨다. 산책을 하지 않으면 애드보킷 접종을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름과 가을에는 산책 횟수가 많아 접종을 해주고 있다.
샴비를 입양하고 부터 알고 지내던 비슷한 나이 또래 지인 고양이들 대다수는 이미 고양이 별로 돌아 갔다.
샴비는..., 기네스 한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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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부터 낮밤 가리지 않고 산책 나가자 칭얼 거림이 늘었다.
오랜만에 정민호 작가님을 만나고, 집에 돌아와서 샴비만 산책을 나선길, 언제나 그렇듯 가벼운 산책은 항상 성북천이다.
한시간 정도 풀숲을 헤치며 놀다가 바위 위에 앉아 바람소리와 사람들, 냄새를 맡으며 즐기는 샴비.
샴비는 냄새를 좋아한다.
모든 새로운 냄새에 호기심을 보이는데, 다른 감각기관 보다도 특히 후각을 즐긴다.
다시 또 한시간을 걷고 반대편 보위에 누웠다.
왜 누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닦 온도가 좋았던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누워 있던 중에 갈대사이에 숨어 있던 어미오리와 새끼오리를 보고선 흥미를 보였다. 예전 이런 상황에서 오리를 잡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던 일이 있어서, 혹시라도 또 뛰어들까~ 긴장감있게 바라 봤지만,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던 어미 오리가 갈대숲으로 다시 숨어서 샴비도 더이상 시선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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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 도로 건너편 삼선동에는 작은 한옥집이 있다.
이곳은 음식점이라 할 수도 없고, 카페라 할 수도 없고, 문화 행사장이나 공연장이라 말할 수도 없는..., 무엇 하나로 특정화 할 수 없는 곳이다.
여튼간에 이곳에는 고양이도 있다.
오월이라고 성격이 참 따뜻하고 순한 아이 인데, 예전에 샴비와 놀러 갔을때 사진이 몇 장 보여서 포스팅 해놓는다.
오월이는 희섬정을 찾는 여러 길고양이들과 자주 대면해서인지 얼굴뜸도 없이 바로 들이미는 샴비를 대하고도 성을 내지 않았다.
샴비도 사람이든 동물이든 낮을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한시간 정도 머무는 동안 희섬정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돌아 왔다.
동생 찬이가 입양돼오기 전만해도 고양이를 만나면 적극 돌진하며 친해지고 싶음을 바로 받아 주지 않는 고양이들에 짜증스러운 괴성을 허공에 내지르곤 했었는데, 찬이가 입양된 뒤로는 다른 고양이들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에너지 넘치는 찬이에게 질린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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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와 찬이를 맡아주고 있는 보모가 영상을 보내 왔다.
어제오늘 주말 산책을 시켰다는데, 둘을 한번에 산책시키지 못해 따로따로 시켰는데, 찬이는 너무 목줄을 하고 너무 빨리 달려서 영상을 찍지 못하고, 샴비 만 찍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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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샴비 포스팅을 해줘야 겠네요.
고양이 신장 영양제랑 신장사료 드릴까요? 결석 예방사료는 조금밖에 안먹어서 많이 남았어요. 성묘만 먹는거랑 일월은 먹일 수 없네요. 비싼건데 ㅜㅜ 사료는 기존 먹는 사료에 섞어주면 되고 신장 보조제는 사료 위에 뿌려주면 됩니다.
글쌔요~ 샴비도 처방사료를 10년 가까이 먹고 있긴 한데, 별다른 약이나 추가 처방없이 살고 있거든요. 영양제도 따로 먹여본적이 없어요.
마침 이번 주가 매년 하는 백신접종겸 혈액검사 시기라서 병원 가야 하는데~ 주치의님께 함 물어 볼께요. 먹여도 괜찮을지~~ 다녀와서 댓글 드리겠습니다~
병원을 조금 늦게 다녀 왔네요~ 의사샘에게 물어보니 상관 없을 거라고 해요.
주변 주실분 없으면 샴비랑 찬이에게 함 먹여보겠습니다~
그런데, 사료위에 뿌려주는 건 아마 안먹을 것 같아요. 샴비는 가루류를 안먹더라구요
네~ 그렇게 하세요. 더 필요한 분께 전해드리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노원구에 사는 조카 정화방에 멀티탭이 위험하게 사용되는게 신경 쓰여서 전기 배선을 해줬다. (물론 내가 한건 아니고..., )
하는걸 보면서 SQ 라는 이상한 말을 하길래 물어보니, 전선 굵기를 이야기 하는 거란다~
숫자가 높을 수록 전기를 많이 먹는 기기들을 사용해도 안전한 거라는데, 생각해보니 작업실에 전기 라디에이터가 연결된 멀티탭 안전기가 내려 갔었는데, 그것도 교체 해야 겠다.
사진도 하나 넣어야 하는데~ 하고 폰을 보다가 끌리는 두장...,
강화도 바다와 강화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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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길다~~
샴비는 6살 되던해 부터 이 이름도 긴, "고양이 파치세포 흡수성 병변" 이 발생 했다.
이것 때문에 치아 2개를 잃었는데, 아직 2개가 더 진행 중이다.
"고양이 파치세포 흡수성 병변" 은 잇몸이 치아를 덮으며 치아 상아질을 녹이면서, 최종적으로는 치아 전체 상아질이 녹아 버려 잇몸으로 덮히는 병이다.
샴비의 경우에는 어렸을때 부터 양치질을 자주 해줬었는데도 6살 되던해 발병해서 8살 되던해 치아 한개를 잃었고, 몇 년 뒤 발병했던 다른 치아는 상아질 일부가 깍인 상태로 4년째 관리 중이다.
이병은 6살 이상 되는 고양이들 절반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병이라는데, 영양소 결핍이나 대사 불균형, 전염섬 바이러스 등 여러 원인이 이야기 되면서도 딱히 정확한 이유는 확실치 않다 하고, 발병해도 치료약이 없단다~ 특히 샴과 페르시안종에서 많이 발생 한다는데, 샴비는 샴과인 발리니즈라...., 억울한 녀석.. ㅜㅜ
진행 속도는 양치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는데, 병원에서도 진행된 치아를 되살릴 방법은 없고, 꾸준한 양치질로 진행을 지연 시키거나 바로 발치하거나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말을 했다.
6살 되던해 처음 발견 했을때는 너무 뻔한 위치에 상아질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무얼 잘못 앂어 치아가 깨진줄 알았다.
병원에서도 치아가 깨진거라 이야길 했었고, 사람 처럼 레진등에 시술이 쉽지 않아서, 잇몸 염증이 커지거나 밥을 잘 못먹거나 하면 발치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만 했었다.
그런데, 깨졌을 거라 생각 했던 치아가~, 잇몸이 조금씩 치아를 덮는 것 같았고, 깨진 부분에서부터 치아 상아질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몇 개월간 진행되는 것이 보여, 다시 병원에 가고나서 "고양이 파치세포 흡수성 병변" 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샴비는, 두-세 번째 그리고 얼 마전 오른쪽 아래 어금니에 생긴 네 번째 치아까지 모두 클래스 3 모습으로 진행 됐다.
매년 종합검진을 받아 왔고, 1살때 감기 한번 앓은 것 이외엔 병한번 걸리지 않았던 샴비라 터무니 없이 발병한 이런 것 때문에 치아를 잃게 된다는게 속상 했다.
차지우 병원에서는 이게 발병한 치아는 관리를 해도 2년을 넘기기 어려우니, 발치보다는 잇몸 염증을 관리하며 자연 스럽게 상아질이 녹아 잇몸으로 덮이게 놔두는 것이 발치 했을때 나중에 늙어서 잇몸이 주저 않거나 하는 위험이 줄어 든다니, 어쩔 수 없이 발병한 치아를 최대한 관리하면서 다른 치아들은 걸리지 않게끔 주의 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하여간, 지금까지 2개 치아를 잃었고, 치아 관리를 위해서 매일 2회 이상 양치질에 에어워셔로 치아 청소를 해주고 있다.
양치질을 꾸준히 해주면 진행이 거의 정지된 상태로 관리될 수 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치아는 송곳니와 어금니 사이 잘 사용되지 않는 작은 치아들이라 밥 먹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지만, 이번에 새로 번진 네 번째는 왼쪽 아래 어금니라 양치질 해줄때 마다 속상한 마음에 화가 나기도 한다.
지난 여름 이런 저런 활동으로 몇 개월 양치질에 소홀히 했던 기간에 어금니로 번진건데, 내 잘못이다.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샴비가 밥을 잘 못먹는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6키로대를 유지하며 찬이의 대권 도전도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막아내며 잘~ 살고 있다.
이 흡수성 병변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무조건 매일 고양이 치약으로 칫솔질을 해야 한다.
칫솔질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해주고, 흡수성 병변으로 붉게 변한 잇몸과 치아는 칫솔질을 할때 주의 해야 한다. 그부분은 민감해서 통증을 유발하고, 혹시라도 잇몸을 찌르게 되면 피가 날 수도 있다.
그런 잇몸은 치약을 손가락에 바르고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듯 부드럽게 문질러 주고, 치아와 잇몸 전체적으로 손가락으로 문질러주면 된다.
칫솔질을 해주지 않으면 다른 치아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해야 한다.
밥을 먹거나 생활하는데 불편이 있는건 아니지만, 치아를 조금이라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사람이 신경써 줄 수 밖에 없다.
이 방법은 치료를 위한 방법이 아니라 발생한 흡수성 병변 진행을 최대한 느리게 또는 멈춘, 현상태를 오랫동안 유지 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샴비 경험에서 보면 초기 발치 보다는 양치질로 관리를 하며 오랫동안 유지 시키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매일 두번씩 해야 하는 고양이 양치를 해주기 어려운 상황 이라면 병원을 가보고 약처방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약은 일시적으로 부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하는 효과만 있다는 것이 샴비 주치의 의견 이었다. 최종 발치 또는 장시간 잇몸 관리로 발병 현 상태 그대로 통증이나 잇몸부음 없이 유지 시키는 방법이, 이 증상에 유일한 치료 방법이라고 한다.
산책중인 샴비
옥상 먼지에 부비적 거리는 샴비를 방해하러온 찬이
샴비 6.3kg, 찬 6.5kg.
체급은 찬이가 조금 더 높고, 동네 고양이들이나 멍멍이들에게, 하악질에~ 선빵을 날리는 찬이지만, 샴비 꼬랑지만 할때 부터 형아 였던 샴비에겐 아직도 부실하고 작은 동생일 뿐이다. 그래서 찬이 별명은 작은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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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tene Maintenance Oral Gel (오라틴 메인터닌스 오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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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잇몸이 이빨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건드렸을때 사람에 시린니건드리는 것과 같은 반응을 고양이가 보인다면 바로 양치질 시작하세요.
양치질 해주지 않으면 주변 다른 치아로 전이 된답니다.
양치질은 매일 해줘야 해요. 병변이 진행된 치아는 칫솔질을 하면 상아질이 사라진 부분을 건드려서 통증이 생기고 피가 나니까, 그런 치아는 손가락으로도 건드리지 말고 치약이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주변 다른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양치질만 꾸준히 해주면 발생한 병변도 진행이 거의 정지 상태로 멈추고, 다른 치아로 번지지도 않는답니다.
예전 사진이긴 한데, 이 사진은 입양 7일째 찍은 사진 이었다.
태어난지 4개월째 지나고 있는 상태 였는데, 몸무게 3.5kg 에 덩치는 동네 골목에 보이는 다큰 고양이들과 비슷해서,
소개와 입양을 해준 사돈언니가 아깽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믿고 있었다.
거짓말이라 더더욱 믿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3개월된 샴고양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당시 고양이에 대해 모르던 상태에서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샴고양이들 중엔 닮은 사진이 없고, 고양이를 안다는 분들 말로는 버만 종이라는 말도 있어서, 버만으로 검색하면 또 다르고 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김새나 털이 변해가고, 유치도 빠지고, 덩치는 더 커지고 무거워지는 걸 보며 아깽이는 맞았구나~ 하는걸 알게 된 뒤엔, 얼마나 더 커질까에 대한 걱정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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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는 두가지 별명이 있다.
"찬찬~"
정신없이 장난치고 뛰다니는 모습에 리듬감있게 찬찬~ 하고 부르는 별명과,
"태엽 고양이"
이 별명은 상대적인 건데, 샴비와 비교 했을때 눈빛이나 얼굴에 담기는 감정 표현이 적어서, 마치 로봇 고양이 같다 해서 불리게 된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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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아이와 같다는 표현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어린 고양이든, 나이 들어가는 고양이든, 노는 모습이나 칭얼거리며 안기는 스킨쉽을 좋아하는 모습 때문에 인간의 아기와 비교하게 되는 것일 거다.
집안에서 사람과 생활하는 동물이다 보니, 어찌 됐든 교감의 존재로써 동거인은 어떤 표현에서라도 표현해 내는 교감을 읽으려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직접적인 읽기, 쓰기로의 대화가 이뤄지지 못하니 동물적인 감성에서 말이다.
찬이를 입양하기 전, 샴비 담당 병원 차지우선생님은 어린 고양이는 예의가 없기 때문에 싸움이 잦을 거라는 말씀을 하셨다.
입양 후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됐다.
찬이의 실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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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보면 석봉이가 보여요~ ^^
큰 고양이도 이뻐요~ ^^
오... 오해라는...,
고양이 두마리가 되니 손도 두배로 드네요~ ^^
샴비는 신경 쓰이는 일이 없는데, 찬이는 계속 챙겨주게 되요.
아~ 감사합니다. ^^
찬이 입양 7일째다.
파보 바이러스 양성 검진을 받은지도 5일째, 병원을 다녀온 첫날 걱정 했던 것에 비하면, 5일 동안 찬이가 생활하는 패턴은 지극히 건강한 고양이의 모습이었다. 조심하기는 해야 겠지만, 걱정은 이제 그만 할 생각이다.
샴비와 찬이는 작업실과 집에 서로 떨어져 있다보니, 점심때 마다 샴비를 보모에게 맞기고 나는 집으로 와 찬이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오늘은 찬이 프로필 사진을 찍어 주려고 드로잉 종이를 배경지로 깔고 몇 장 찍었는데, 조명없이 찍다 보니 잡색이 잔득 들어가서 찍고 나서도 맘에 들지 않았다. 작업실에 있는 조명셋을 들고 내려와 찍자니 번거롭고...,
백신 접종을 하고 나서 작업실에 가서 찍어 주던가 해야겠다.
오늘 찍은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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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8) | 2012.01.03 |
아깽이 키우는 재미도 솔솔 하니 좋네요. 샴비는 이런 시절을 접하지 못해서...,
고양이들 사진 찍는게 아기 사진 찍는 것처럼 쉽지 않아요~ ^^
의자에서 잠을 자는 찬이를 스다듬자 골골거리며 발라당을 한다.
제몸을 스치는 손길이 좋은건지 좌우로 뒹굴뒹굴, 온몸을 힘껏 펴보기도 하고...,
한참을 그르릉 거리던 거리던 찬이가 의자에서 내려와 밥을 먹고 물을 마신다.
갈팡질팡 (6) | 2012.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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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 난로를 들였다. (4) | 2011.12.15 |
몇 일사이 조금 커진 것 같은데 몸무게를 채크할 수 없어서 저울을 하나 사야 겠어요.
병원 다녀온지 4일이 지났지만, 이상 증상은 아직 없고, 먹고 노는 것도 주기적이라 안심이 되요.
그르릉~ 그르릉~ ^^
예전 부터 샴비는 작업실을 싫어 했다.
잠시 놀러오는 정도로는 받아 들이고 즐기는 듯 싶었지만, 작업실에서 먹고 자야 하는 상황이면 우울해 하며, 먹지도 않고 잠을 자거나 시위를 한다.
샴비와 찬이는 서로 접촉을 못하도록 떨어져 있지만, 찬이를 챙겨주고 샴비 얼굴도 보여주기 위해 하루 3시간 정도씩 샴비를 집으로 데려오고 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흥겨워 보이는 샴비
장난끼 넘치는 고양이, 찬이 (10) | 201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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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프로필 사진 (7) | 2012.01.09 |
집으로 가는 길에 샴비 (8) | 2012.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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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8) | 2012.01.03 |
둘째날 (4) | 2012.01.03 |
겨울이라 좀 느긋해 진게 아닐까요~
샴비는, 몇 일 기분 맞춰 준다고 챙겨 줬더니 뱃살이 늘었답니다.
샴비는 몸줄을 안해도 되는구나...
외출냥이라니!
성묘와의 교감 부분은 확실이 동감.
몽롱이는 이제 나와 산지 고작 1년 반이지만
그래도 아기고양이들을 바라볼 때 그 낯선 느낌과는
확연히 달라.
석봉이도 마찬가지이고.
그런데 엊그제 처음으로 블랙 아가가 나한테
말 걸었어. (맘속으로)
저는 매일 꿈속에 샴비와 찬이가 나와요.
둘다 도망다니는 걸 제가 쫒아 다니는..., ^^
찬이도 샴비처럼 산책을 하게 될 거에요.
샴비 산책 한다고 찬이 혼자 집안에 둘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네요.
둘이 함께 산책 시키는 건 혼자서 하긴 벅찰 듯 싶어요.
우와 ,, 고양이와 산책이라니요 .. 저희 고양이들은 밖에 나가면 저를 보고도 도망간다는,,ㅜㅜ
매일 방에만 있는게 안쓰러워서 목줄이라도 메고 데리고 나가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암튼 너무 부럽네요~
날이 풀리면 조금씩 연습시켜 보세요.
고양이는 호기심 많은 동물이라, 밖으로의 호기심을 키워 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샴비 동생 이름을 정했다.
찬이~
힘찬 고양이로 자라달라는 바램에서 남자아이 스러운 찬이로 정했다.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은 샴비와 찬이 이야기로 채워질 듯 싶다.
집으로 가는 길에 샴비 (8) | 2012.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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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입양 3일째 (6) | 2012.01.05 |
찬이 (8) | 2012.01.03 |
둘째날 (4) | 2012.01.03 |
샴비 동생 입양 (8) | 2012.01.03 |
2011년 샴비 이야기..., 반쪽짜리~ (4) | 2011.12.30 |
관심 없다는 표현을 하면서도 쫒아 다니네요.
찬이가 온뒤론 찬이 생활 패턴을 따라하고 있어요.
찬이가 아파서 당분간 외출은 못할 것 같아요.
콧대는 샴비보다 높아서 인지, 벌써부터 샴비에게 달려들고~ ^^
전 힘찬~ ^^
몇 년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힘찬" 이라는 말을 테마로 삼았었거든요...,
웅이 소식 (http://raycat.net/1941) 을 보고 샴비도 올 한해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적어 놓을 참으로 지난 사진을 열어 봤다.
1월 겨울 부터 해서 봄이 오고 여름이 지나자~
8월 이후 샴비 사진이 보이질 않았다.
좀 소홀히 했구나~ 싶어 이후 하루하루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들춰봤지만..., 단 한장도...
단 한컷도 찍질 않았더라~~ @.@
1월...,
눈이 내리건 말건 그냥 걷는다.
지금 샴비 모습과 똑같은 모습에 사진이다. 몸무게는 늘지 않는데도 겨울이면 털 때문인지 몸이 부풀어 오른다.
둘째날 (4) | 2012.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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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 동생 입양 (8) | 2012.01.03 |
2011년 샴비 이야기..., 반쪽짜리~ (4) | 2011.12.30 |
샴비 동생~ 입양 대기중..., (4) | 2011.12.16 |
샴비 (7) | 2011.04.20 |
잠자는 호박방석 안에 고양이 샴비 (6) | 2011.01.29 |
작가님 그림에 끌려 홈피까지 들러 꽤 오랫동안 즐감했습니다.
글과 그림을 보니 그냥 아무 말없이 차 한잔 하고싶어 지네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면서 작업하셔요~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아직 낙엽이 지지 않은 나무들이 있는걸로 봐선 가을이 분명한데, 가을이라 하기엔 날이 꽤 쌀쌀하네요. 요즘 감기 걸리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림님도 건강 유의하세요.
예~^^
햇살과 하늘 빛은 가을인듯 한데...체감 날씬 훅 건너뛰는 느낌도 드네요. 전 아직 젊고 피하지방이 많아서 그런지ㅎ 추위가 그리 싫진 않더라구요. 따뜻함의 소중함도 느껴져서 좋구요. 작가님~ 감기 못오게 포근하게 주무셔요.
가끔 안부 댓글 남기러 와도 될까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