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_ Yu Jin, Sung

Untitled _ conte on daimaru _ 162.2×112.1 _ 2009




새로운 단순함 은 접근 방법을 단절된 사회가 아닌 소통이 가능한 개인으로 접근하면서 구체적 방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추상적이다.
단순함 이라는 것은 단지 불필요한 것을 제외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일반적인(어쩌면 이것이 원초적일 수 있는...) 의미를 발견하고 모든 것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다.

그래서, 그 행위는 열려 있다.

구체적 행위, 행위는 인식의 구조를 시각화 하는 것이다. 시각화는 규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의식의 혼란과 무질서를 견재하는 의식의 창의적 행위다.



예술의 최대 목표가 개인의 타락이 되어 버린 지금
우리의 최대의 목표는
만인을 위한 미(美)를 생산하는 것
투쟁을 선도하고 고취하는
미 를 생산하는 것이다.
<멕시코 조각가 화가 연맹 선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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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단계에선 두가지 스프레이 도구를 사용한다.

첫번째는 손으로 스프레이 하는 분무기, 두번째는 에어 콤프레셔를 이용하는 샷건 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 마감액의 점성때문에 수동 분무기의 경우 소모성 장비로 교체 시기가 짧지만, 샷건의 경우 금속제질의 노즐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즐 관리만 잘하면...,

 

 

2008년에는 작업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다.

2008년 에는 20여개의 전시를 치뤘지만, 내 손으로 기획한 개인전을 치루지 않았고, 올해 4월로 정해진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불안 바이러스라 정해놓은 이야기의 흐름을 2008년 단체전 속에 하나~ 둘씩만 던져 놓아야 했다. 전체적 스토리로 표현되지 못하는 독립된 그림들 속에서 사람들은 "귀엽다" 거나, "이쁘다" 라는 감정을 찾아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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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블로그 글을 읽으며, 몇 년전 그렸던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살아 있는 ; 생 스러운 느낌을 담아 주고 있는 글과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머릿속에 떠오른 이 이미지를 그에게 담아 준다.

기다림,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기다림은 잊혀지고 문득 잊고 있는 시간속에 다가온 약속은 기다림이 사그러들기 전에 받아 든 것 보단, 반가움이 덜~ 할지도 모른다.
익숙함, 이것은 반복적이고, 때론 잠들어 버린 건조함에 생 스러운 느낌이 사라진 복제다. 77개의 생 스러움, 그들의 살아 있을 느낌이 소중함을 이야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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