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RLIT

사타展 / SATA / 思他 / photography.installation.video
2009_0213 ▶ 2009_0303

 

 

어제 헛에서 만난 사타는 코흘리게 아이마냥 천진난만해 보였다. 3분정도 되는 점등식, 퍼포먼스? 가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은 했지만, 하번의 리어설 이후 바로 3분도 안되는 시간에 끝내버린 그 점등식? 은 사람들에게 웃을 수 있는 느낌을 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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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홈페이지를 만들 생각으로 구입해 놓았던 http://www.sungyujin.co.kr/ 도메인으로 홈페이지 오픈을 했다.

포트폴리오 성격에 사이트로, 이곳 블로그에 찾아 오는 분들중 동종 업종에 계신 분들 대다수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말을 자주 해서, 작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을 생각으로 몇 년전 부터 생각만 하고 있던 것을 이제야 오픈 할 수 있었다.

처음 계획은 웹디자이너인 사촌 오빠의 적극적인 도움을 빌어 만들 생각이었지만, 중간 중간 시간도 꼬이고, 기타 등등 문제로 만들어진 뒤에도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블로그와 마찮 가지로 일단은 관리 만을 생각 했다.

http://www.sungyujin.co.kr/ 은 메인의 전체 RSS 와 각각의 게시판 RSS 피드로 나눠져 있고, 트랙백도 사용 할 수 있다.

블로그에는 이미 우측 링크에 추가해 놓았고, 상단 메뉴중 Home 메뉴에도 연결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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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823 _ conte on daimaru _ 162.2×112.1 _ 2009

9p823 _ conte on daimaru _ 162.2×112.1 _ 2009




위 그레이스케일 이미지의 각각의 밝기 단계가 모두 구분되지 않는다면, 모니터의 하이라이트 와 쉐도우 디테일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또한, Green - Blue - Red 각각의 색이 어긋나 있다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이미지 색상 표현이 정확치 않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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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를 샴비와 떨어져 있었다. 작업실에서 녀석에 털을 쓰다듬어주지 못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보모가 전해오는 샴비의 상태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런데, 몇 일 전부터 샴비가 몹시 우울해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설이 끼어 있는 주말을 이용해 샴비와 난지에 2~3일을 같이 있을 생각을 했지만, 눈이 내리고, 녹고를 반복하는 눈 때문에 젖어 있는 길을 산책하긴 무리겠다 싶어, 설날 당일 오후 샴비를 만나러 작업실에서 나왔다.

걱정했던 것 처럼 샴비는 그렇게 많이 우울한 상태는 아니였다. 밖에서 만나 집으로 오는 길내내 꼬리를 세우고 걷는 모습이나, 계단을 후다닥 뛰어 올라가는 모습, 집안에선 뭐가 그리 좋은지 벽치고 턴하기를 하며 연신 뛰어 다니는 샴비..., 보모 말로는 녀석이 나랑 있을때와 떨어져 있을때 모습이, 표정부터 달라도 너무 다르단다~. 개인 작업실을 구하기 전까진 어떻게든 서로 적응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이번 설에는 가족이 있는 부모님 집으로 내려가지 못했다.
일요일 그림 네점과 화판을 배달해 주시러 작업실에 오셨던 나라아저씨는 "가족이 정말 중요한 겁니다~ ^^ 제말 아시죠~" 라며 웃으셨는데, 오랜만에 정해놓은 일정에 만족감을 느끼며 차근차근 작업의 단계를 쌓아 놓았지만, 완성된 작업에 들인 시간 만큼 다른 무언가를 위한 시간을 놓쳐버린 것이기도 하다. 나라 아저씨의 말은 설에는 작업실을 벗어나라는 말씀이셨다.

설날 당일 오후에서야 작업실을 나와서, 피로 맺은 가족을 만나러 가진 못했지만, 언제라도 나를 기다려 줄것만 같은 또 하나의 작은 가족 샴비가 있어서, 나는 웃을 수 있다. 녀석은 내게 행복이니 뭐니 하는 것을 이야기 하기 전에 항상 웃음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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