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을 건드린건 참 오랜만 이다.
기존에 태터테스크 (첫화면 만들기) 로 본문 상단에 작은 이미지를 나열해 놓았었는데, 티에디션 이라는 것이 태터테스크와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어서 설정을 해 봤다.
기존 태터테스크는 관리 메뉴중 플러그인 메뉴에 있었는데, 티에디션은 스킨 메뉴에 포함되 있었다.
사용 설정을 하고 셋팅을 해봤는데, 셋팅하기는 편리 했지만, 솔직히 태터데스크와 어떤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긴 어렵고, 태터테스크 보다는 미세~하게 쉬워진 느낌이다.

설정해서 발행을 해본 티에디션

 

한장의 온라인 브로셔 느낌 처럼 깔끔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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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불만인데~ 응?

알면서 왜 묻냐고?

그대도 두시간 씩은 나가 주잖니~ 좀 참고 집안에서 놀면 안되겠니~?

으~아~~아~~~앙~~~ 심심 하다고~~~오~ !

 

 

그래~ 성질좀 죽이고, 좀 자라~~ !

 

 

 

자정 넘어 야~밤 산책을 자주 한다.
야행성이라 그런건 아니다. 아침에도 하고, 낮에도 하고~ 하니까 !
녀석은 내가 잘때 같이 자고, 내 할일을 해야할때 칭얼 거린다.
지 아프면, 내가 간호해 주지만,
내가 아프면, 지 할꺼 해달라 보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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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좋은 오늘 오후, 화분들은 색색들이 빛을 받아 먹었다.
잘 살아 주고 있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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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오픈을 하는 29일 첫날, 전민수 작가님과 애니메이터 혜선언니, 그리고 친구 한명과 함께 P&I 에 다녀왔다.
사진은 한장도 찍질 않았기 때문에 올릴 사진은 없다~
워낙에 많은 카메라가 플래시를 터뜨리는 장소 였던 탓에, 카메라 부스를 돌면선 현기증이 나기도 했다.
 P&I 를 가게된 이유는, 친구와 함께 데이터컬러 부스를 구경하고, 함께 열리는 서울포토2010에 사진전을 보기 위해서 였다. 여기에 한가지가 더 있다면, 길영훈님이 참여하시는 삼성 부스를 가는 거였다.

길영훈님은 2008년 R2400 프로파일을 의뢰 하면서 메일을 주고 받는 것으로 알게 됐는데, 직접 만나 뵌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에는 4880에 사용하는 엡손 부드러운 파인아트325그램 용지 프로파일을 의뢰 했었는데, 모니터 프로파일과 프린터 프로파일 작업을 할 수 있는 컬러몽키를 사용 하면서, 프로파일도 계측 장비에 따라 단순히 특성 이라는 차이를 넘어서, 사람들과 비교하면, 장-단점이 보이는 개성이 있을 것 같아서, 전문가의 프로파일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였다.

컬러몽키로 만든 프로파일이 나쁘거나 좋다는 표현을 하기는 어렵고, 내 경험으론 성격이 다른 프로파일을 사용하면, 출력하려는 사진에 따라 프로파일 만으로도 만족도를 올릴 수 있었다.
내 작업인 회화 작품 사진 프린팅과 일상 사진들, 그리고 인형 사진이나 신경을 조~~금 쓴 출사 사진을 프린트 하는데, 포토샵등의 프로그램에서 출력을 생각하고 보정을 하는 것 보다, 셋팅했던 촬영 값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용지와 프로파일로 접근 하는게 더 만족 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또 이게 최종 프린트까지의 시간을 훨씬 많이 줄여 주기도 한다.
내 작업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와 조명 셋팅을 구비해 가며, 셋팅 값에 익숙해져 갈 수록, 촬영에서 프린트 까지의 과정은 더 단순화 되고 시간도 절약 된다. 에이조에 CG 시리즈 모니터와 프린트 출력물을 확인하는 조명을 구비하게 되면, 지금 보다 좋은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을 거다.

만약 촬영을 스튜디오에 맡겨야 한다면, 운송하고 촬영된 작품 사진을 확인하고, 스튜디오 결과물에 대해 조율을 하고 하는 과정이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았을 거다.

사진에 대해서는 전공도 아니고, 카메라를 목에달고 사는 것도 아니다보니 아직 배워야할 것도 많고, 촬영시 실수 하는 것도 많다. ( 이상하게도 매번 실수를 하게 된다는...~~ )

CMS는 처음엔 접근 조차 하지 않았었다. 컬러매니지먼트 라는 책을 보며 공부는 하고 있지만, 단어 하나하나도 어려워서, 프로파일이나 모니터, 프린터, 계측장비, 조명 등 회화작업을위해 10년이넘게 배워왔던 것 만큼의 시간이 필요할듯 싶다.
그래서, 주변 친구가 CMS 에 관련한 질문을 하면, 항상~ "공부해~" 라고 말한다....
자신만의 작업과 색각을 만들어온 노작가들에게서 느끼는 시간의 무게감 만큼, 길영훈님 같은 CMS 전문가 분들이 지나온 시간과 경험, 장비에 대한 노하우들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런 분들 때문에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시작이 작품 촬영에서 부터지만, 결과적으론 사진과 프린팅에 관심을 가질 수록 내 회화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
"소통" 이라고 이야기하는 내가, 단순히 회화라는 틀로 쌍방향적 전달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직은 나 스스로도 단정지을 수 없다. 그저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실험과 조율을 하고 있다고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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