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비가 요즘 좀 우울해 한다.
기분을 풀어 주려고, 봉다리 던지기 놀이도 해주고, 캣닢도 줘보고 했지만,
영~ 기분이 풀리지 않는지...,

더위가 시작된 이후론, 나가자 칭얼 거리는 것도 줄어 들고 시원한 곳 찾아서 퍼질러 있는게 하루 일과중 전부다.
혹 어디 아푼건 아닐까 싶어, 몇 일전 병원가서 혈액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를 받아 봤지만, 아무 이상 없다 하고~
날이 좀더 시원해 지면 다시 칭얼냥이가 되겠지~ 하고 기대를 해본다.
칭얼 거릴땐 그렇게 귀찮더니, 너무 얌전하니 뛰어 다니며 장난 칠때가 그립구나~

오늘 기분을 좀 풀어 주려고, 보문천에 산책을 나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밖에 나가니, 눈에 힘이좀 들어 갔다.

 

 

 


위 그레이스케일 이미지의 각각의 밝기 단계가 모두 구분되지 않는다면, 모니터의 하이라이트 와 쉐도우 디테일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또한, Green - Blue - Red 각각의 색이 어긋나 있다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이미지 색상 표현이 정확치 않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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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준비로 올해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실에서 보내고 있다.
물론,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가끔 외출도 하고~
하지만, 올해 내내 맘이 편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 이유 대부분은 작업에 대한 고민들 이었다.
최근 한 달여 전부턴 맘이 편해 졌는데,
이유는, 고민하던 방법들 몇 가지가 해소 되면서, 그것이 작업에 표현해 낼 수 있어서다.

얼마 전엔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강좌를 들었다.
http://macminiserver.blogsite.org/finehand/?p=5975
내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됐던건, 모니터와 프린터에 대한 더욱 정확한 이해를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사진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촬영된 회화 작업은 촬영 이후 부터 디지털 이미지로 다뤄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내손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통일성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수업때 배운 내용중 오늘 친구와 함께 안내 메세지를 만들어서 홈페이지와 블로그 포스팅에 이미지가 함께 할땐 넣어 보자는 의견을 모았다.

어떤 거냐면, 이런거다...,

위 그레이스케일 이미지의 각각의 밝기 단계가 모두 구분되지 않는다면, 모니터의 하이라이트 와 쉐도우 디테일 표현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또한, Green - Blue - Red 각각의 색이 어긋나 있다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의 이미지 색상 표현이 정확치 않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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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회화 작업 3점을 작업실에서 친구와 함께 촬영을 했다.
혼합 재료의 빛 반사를 어느정도 생각 하고 조명을 사용 했지만, 집에 모니터로 확인했을때, 빛 반사가 생각 보다 많이 들어가서 어제 촬영한 3점중 한점을 오늘 다시 촬영하기 위해 지금 준비 중이다.
작업실 공간이 평면 작업 촬영을 위해 필요한 조명 설치 공간이 나오질 않다 보니, 원하는 만큼 편하지 못하다.

지금껏 스튜디오에 촬영을 맞긴 적도 없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다소 포기하는 부분을 두고 있던가~ 아니면, 촬영 조건을 만들던가 해야 한다.
어디 좀 넓고 값싼 작업 공간 없으려나~~.

어제 오후엔 홍대에 가서 소개받은 종이를 구입하고, 경복궁 근처 심소미씨가 기획한 전시를 보러 갔었다.
심소미씨의 기획 전시에는 전시 소개글에서 두 작가의 회화작업이 소소한듯 마음에 들어 보러 갔었는데, 두분다 전 부터 알고 있던 작가분 이었다. 한분은 예전부터 회색티 한장 걸친 누구에게나 익숙한 모습을 자주 뵜었는데, 어제도 같은 모습을 봤다.
그걸 보니, 파인아트 디지털 프린팅 작업실은 벽면을 중성회색으로 칠하고, 물건도 컬러풀한 건 치우고, 조명은 D50 조명에 옷도 중성회색을 입어야 한다는 회색분자? 론이 생각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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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째 운동을 하고 있다.
자정 부터 새벽 1시까지, 달리기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팔굽혀펴기는 평소 힘겹게 두번을 하던걸, 20번 까지 하게 됐고,
윗몸 일으키기는 50번까지 할 수있게 됐다.

내 생활이 아침형 인간인건 맞지만, 일반적인 틀을 좀 벗어난~ 아침형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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