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비와 냐미에 이야기가 블로그에 많이 나오질 않았다는 걸 안 얼마전 부터 포스팅 하려고 할때면 항상 샴비가 눈에 아른 거린다.
고양이를 키우는 다른 블로그인 들은 따로 카테고리 까지 만들어 두고 있는데,
샴비는 내 A Day 속에 포함된 일부분 으로만 등장 하고 있구나.

냐미가 온 뒤로 샴비가 하는 일 중에 하나는 냐미를 바라 보는 것, 그리고 냐미가 캐이지 밖으로 나왔을때 덮치는 것 이다. 항상 실패를 하지만, ... 배우질 않아서 그런지 좀 서툰거 같다.
냐미에 모습, 그는 겁이 많고 도도 하다, 그러면서도, 샴비에겐 까칠하다.
작은 것에도 겁을 먹으면서 샴비에겐 사정없이 쨉을 날린다. 쨉~쨉쨉...
샴비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일한 것은 샴비에 꼬리다.
냐미는 어렸을때 부터 꼬리가 없어서 인지 샴비를 바라 볼땐 시선이 꼬리쪽으로 가 있는걸 자주 보게 된다. 캐이지 안에서 캐이지에 바짝 붙어 있는 샴비에 꼬리를 만지작 거리고 노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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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와 오랜지 쥬스 를 섞어서 마시면 변비가 해결된다는 소문에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가벼운 마음으로 속초에 내려가기 위해 혼합액을
마시고, 기다 렸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죽을듯한 복통~
오후 6시...
속초 가는걸 포기하고 아푼 배위에 샴비를 올리고 몇 시간 전에 고통을
생각 하고 있다.
웹상에 정보는 정말 조심해서 받아 들여야 겠다.
조금...
내일도 속초에 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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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자고 칭얼 거리는 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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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켜야 하는데,,,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 이동을 하려고, 시간 될때 마다 글들을 옮겼는데, 아직 다 옮기진 못했지만,
이글루스에 정이 가서 바꿔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생각중이다.

티스토리는 좀 다른 성격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아직은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  (그런데 티스토리는 글쓰기도 편하고, 스킨도 더 마음에 든다.)

내가 아는 분야는 아니지만, 뭔가 많이 꼬였나 보다. 작업 시간이 엄청 늘어난걸 보니, 아니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접속하기 어려울듯~
덕분에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들을 정리해 보고 있다. 글은 많이 없지만, 나름대로 일기를 쓰는 듯한 느낌이라 지난 블로그를 읽어 보는게 웃길지도 모르겠지만, 재미있다.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몸이 쑤시고, 혈압이 약간 떨어진걸 보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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