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7시 40분 커피 한잔을 마신다.
맥심 인스턴트 한팩..
이 커피가 커피와 설탕과 프림이 어떤 비율로 들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샴비 녀석에 발달된 코는 인스턴트 커피향을 싫어 하는 것 같다.
꼭~ 팩으로 된 커피를 탄 컵을 책상위에 올려 놓으면,
스스~륵 다가와서 냄새를 맞아보고, 야옹이들이 변을 다~ 보고 나서
흙으로 묻어 버리는 것처럼 컵을 묻는 모션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 아이들이 당근을 싫어 하는 것 처럼, (당근을 싫어하는 조카에게 당근 먹이는걸 해본적이 있다)
샴비도 자기가 싫은 건 확실히 표현을 한다.
냐미를 키울때도 냐미와 샴비에 반응이 서로 달랐었는데,
샴비는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호기심이 더 많아 보인다.

이번주는 작은 그림들을 계속해서 그리고 있다.
어떤 사람은 아이들 그림 같다고 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교육되지 않은 아이들에 그림은 더 많이 깨져 있다.
물론 교육된 아이들에 그림은 어른들 보다 더 규칙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마치, 왼쪽 위엔 햇님이 떠 있고, 하늘은 파랗고, 산과 강, 그리고 오른쪽 밑엔 집이 있고 하는 학원에
규칙 같은 걸 어른이 되서도 깨기 힘든 것이 그림 그리는데 있어서에 또 하나 어려움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그림을 그리면서, 나도 모르게 "간~바때" 하고 그림과 같은 모션을 취하고 말았다.~~
がんばっで ください! 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내게 부족한 걸, 난~ 잘 모르지만, 때때로 편안한 그림에선 잘 보이는 듯 하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직설적인 것 같다.
요즘도 사람을 만나며 느껴지는것이 있다면, 딸랑 점 하나 찍어 놓은 그림을 보면서도
몇시간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그림이 사람들에 눈에 보여지는 것은, 실랄한 비판에 소리를 받아 들여야 할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난~ 소리를 받아 들일 준비는 거의 하지 않았다.
늘~ 사람을 피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사람들이 내 집에 방문할때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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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ART Works - 전시 공개 작품들 (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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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alienation _ conte on daimaru _ 46×85 _ 2007

self alienation _ conte on daimaru _ 46×85 _ 2007

a faint hope _ conte on daimaru _ 80×120 _ 2007

a faint hope _ conte on cloth _ 80×120 _ 2007

a faint hope _ conte on daimaru _ 80×120 _ 2007

blooming _ conte on cloth _ 122×122 _ 2007



a cripple _ conte on daimaru _ 97×130 _ 2007

a cripple _ conte on daimaru _ 97×130 _ 2007

my room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my room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nguish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nguish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Sold Out)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Sold Out)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Anxiety Virus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Anxiety Virus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fall headlong to the ground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fall headlong to the ground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생산적 구토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생산적 구토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 tear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 tear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swimming _ conte on daimaru _ 364×117 _ 2007

swimming _ conte on daimaru _ 364×117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by oneself 01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1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2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2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2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3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4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4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5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5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5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Time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6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6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7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7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7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8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9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9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0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Sold Out)

by oneself 10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0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Sold Out)

by oneself 11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2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2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3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Sold Out)

by oneself 13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3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Sold Out)

by oneself 14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5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Sold Out)

by oneself 15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6 _ conte on daimaru_ 30×50 _ 2007

by oneself 16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6 _ conte on daimaru_ 30×50 _ 2007

shyness 01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2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2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3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3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4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4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5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5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6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6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7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7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8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8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alienation ⅳ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Sold Out)

alienation ⅳ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ⅴ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ⅴ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ⅵ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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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ation ⅶ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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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nd sleep 01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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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nd sleep 02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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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nd sleep 03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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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nd sleep 04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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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ART Works - 전시 공개 작품들 (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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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

내가 원하는 것이 그렇고, 앞날에 대한 기대와 계획을 세우는 대부분에 사람들도 마음이 편안하기
위할 것이다.
어젯밤 자정을 넘기는 순간
작년과 재작년에는 있었고, 어젯밤엔 없었던 것이 갑자기 느껴졌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서울에 한 지역에서 어젯밤엔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도, 함성도,
술취한 사람들에 흥청거림도 없었다.
시간이 변하는 것처럼 사람들에 생각도, 생활 방식도 변하는 것이다.
내 모습도 사람들과 변반 차이는 없다.

문득 장농에 붙혀둔 마음이 편안해!! 가 보였다.
마침 어제는 작은 액자를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 를 몇장 더 그리기로 했다.
마음이 편안해

마음이 편안해

추락

추락

마음이 편안해

마음이 편안해

물고기 소녀

물고기 소녀


전에 그렸던 물고기 소녀도 함께 끼워 줬다.

밤잠을 설치면서 잠이 들고선, 아침은 늦잠을 자느라 늦게 일어났다.
생각해 보니 어젯밤 마음이 편안하지 못했던 건,
앞으로의 설래임 보다는 마음이 편안할까? 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였던 것 같다.

마음이 편안하고 싶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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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정확히 관찰하고
표현한다."

난 이런 것 보단

"대상을 정확히 느끼고,
맘대로 표현한다."

이런 것이 더 좋다.

전철 안에 있는데도, 손이 시럽다. 잠도 오고, 속도 쓰리고,
30으로 접어드는 그날!
기념으로 종합검진을 받으러 가야겠다.
20대 까지는 자가치유를 신봉하지만,
30대 부터는 자신이 없다.
자의적으로 그 전이나 맘대로 세상을 살지
못한 것이니, 적어도 80까지는 살지 않을까?
기분 나쁘고,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살꺼라면은 아프면서 살기보단, 건강하게 살고 싶다.

내일은 꼬~옥 일찍 일어나야지,
속이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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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는 피똥 싸고 나는 감기

처음에는 코와 목부분이 무거웠었는데,
지금은 얼굴과 머리 전체가 무겁다.

집안에 공기나 먼지가 많아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감기가 걸린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어서 냉장고 부터 시작해서
방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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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는 요즘 설사와 피가 섞인 똥을 싸고 있다.
장이 좋지 않은건지 어떤건지 잘 몰라서 아침에 동네 병원에 갔었는데
주사를 두대 맞았다.
밥을 먹이지 말라고 해서 하루종일 굶겼는데, 평소와 같이 뛰어 놀고
청소를 방해하며 나에 흐느적 거리는 움직임에 신이나서 눈에 핏줄이
서도록 뛰어 다녔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샴비를 봤는데, 샴비도 배가 고풀것 같아서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가서 캔도 사고 샴비 상태가 어떤건지
물어 보려고 들렀다.
근데, 병원에 선생님이 샴비 상태를 물어 보고 갑자기 주사 두대와 약 하나를
들고 와서 또, 주사를 맞았다. 약은 샴비가 먹으려 하지 않아서 먹이질 못하고,...
(샴비는 동네 병원 선생님을 가장 싫어한다. 선생님 또한 샴비를 싫어한다.
30초 거리에 있는 동네 병원을 놔두고 굳이 약수동 차병원에 가는 이유 이기도 하다.)
그 병원에 가면 샴비에 대해 뭘 물어 봐도 말을 해주지 않는다.
어디가 안좋은 건지 알고 싶었을 뿐인데, 그냥 두고 보자는 말만 하시고
캔을 사러 왔을 뿐인데, 주사를 놓고...

오늘은 내 몸이 피곤해서 동네 병원에 갔는데, 뭔가 샴비를 치료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샴비에 피섞인 설사가 나아 지리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작년, 멍멍이 옥이를 치료 하지 못해서 땅에 묻어 줄때도, 그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미덥지 못했는데...
그냥 좀 피곤해도 차병원에 갈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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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언가를 하거나,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에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권이 주어 졌을때는 너무 많이 우회해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은 직접적인 결정이
아니였음에도
선택이 틀려서 수정이 필요하게 되면, 선택했다는 것에 또 불만을 느낀다.

불안한 심리는 절름발이를 더더욱 갈팡질팡하게 만든다.
그리고 절대적인 모순으로 가득 채워 버린다.
항상 반복되는 룰이라고 하는데, 내 자신은 알지 못한다.
고스트는 내게 이런 말을 전해 준다.
"여기 단순히 그려진 것 같은 그림이 항상 반복되는 룰과 같은 것이다.
저 절름 발이는 스스로를 묶어서 끌고, 산책을 나가려고 한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건 절름 발이도 묶은 자신도 아니다. 아무도 나갈 수 없다.
이게 당신이 갖고 있는 구속과 틀이다.
당신이 피곤하고 불안해 해야 하는 이유다. "

얼마 있으면 올해를 정리 하고 새해를 맞아야 한다.
내가 정리해야 할 올 한해는 "아무도 모르게 EGO 라는 사탕을 물고 불안한 외출을" 한
내 자신이다.
외출을 하고 난 어떻게 돌아 올것인지, 아니면 돌아오지 않고 더 거닐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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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며 새벽을 보냈다.
간단한 스케치와 드로잉, 인형들을 만들면서 새벽을 보내는게 얼마 만인지
기억되지 않을 정도로, 뭔가 나른 하고 편안한 기분이였다.
오늘 결혼식에 갈 약속이 있어서 새벽에 잠시 잠이 오지 않는 시간을
그림 그리고, 인형 색칠하고 하느라 결국 아침까지 깨어 있게 됐다.
지금 자면 결혼식 못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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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jack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다. 118×78 _ 작업중50%...
성유진 _ Sung yu jin
conte on cloth


The Jack 님의 개인전에 지원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개인전에 The Jack 님이 초청한 몇몇 일러스트, 회화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 한다고 한다.

전시는 회화 뿐 아니라, 영상, 설치 등등 잭아저씨가 원하는 다방면에 작품들을
전시 한다고 한다.
시간이나 손이 많이 드는 작업 이였으면, 지난주까지 전시를 하고, 그 작품들을
다시 서울에서 전시하고 있는 지금 거절 했을텐데,
한점만 있으면 되고, 크기도 작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전시 끝나고 쉬는 것
보다는 한점 이라도 더 그리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원래는 8호 정도 크기로 그릴 생각 이였는데, 제료를 준비해 두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내 모습을 친구가 보며 말했다.

"8호 크기로 그린다며~???"

의도 했던건 아닌데, 정신 차려 바라 보니, 8호보다 좀더 크게 그리고 있었다...
올 한해는 전시를 마음 먹고 시작해서, 전시로 연말을 보내게 된다.
지난 두번째 전시를 했던, HUT 갤러리에서 12월 "티의 뉘앙스" 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게 된다.
7명의 작가가 참여하는데, 말 그대로 작가들 작품 이미지로 제작된 티셔츠를 이용한
전시, 판매를 기획한 전시다.
내 그림중엔 두개의 작품을 이용한 티셔츠가 나오게 된다.
디자인은 내가 했지만, 샘플로 나온 티셔츠 출력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최종본은
어떨지 걱정이 된다.

잭 아저씨의 개인전은 신사동에서 한다.

The Jack '부끄러워요'展
첫 개인전 2006 12 01 - 28 신사동 space VAVA
문의 02 3442 0096

잭아저씨 맛있는거 사주세요~





오일/105_80/2005

가려운 등을 나무 젓가락으로 긁었을때에 시원함~^^
그런것을 이런 드로잉으로도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긁어주는 건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남는 긁힘들은 쌓이면 불괘하고, 꼬챙이 하나로 마구 들쑤셔 주면
다 깨지고, 뒤엉켜서 시원해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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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를 보고 있으면 세상 걱정 없어 보이기도 하고, 한참을 놀다가도 방안 어디에서건 쭉~쭉~
뻗고 자는 모습은 그러지 못하는, 아니 못했던거 같은 나인거 같아서 부럽기 까지 하다.
방안에서 뒹굴뒹굴 하면서도 아무런 걱정이 없는 순간이 있으면 참 행복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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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ungyujin.com

홍대클럽 바다비 살리기 초청 전
2006.11.22 ~ 2006.11.30
Pm 4~10 (Pm 4~7 무료입장, Pm 7~10 유료입장)
이번 전시는 크럽 바다비의 "살리고 살리고" 의 초청으로 이뤄지며,
클럽 바다비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전시입니다.
오후 7시~10 까지는 공연이 있는 관계로 유료 입장을 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있었던 전시를 바로 이어서 할 수 있는 성격이라, 신작 7점과
기존작 4점이 전시 됩니다.

 성유진 회화전   an Uneasy Outgoing

불안한 외출 


2006_1122 ▶ 2006_1130
성유진 _ Sung yu jin

awakeningconte on cloth 2006 122×100

" 자신을 부정하고, 자신을 긍정하길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표현되는데 그 과정은 힘겹지만, 그 과정 이후에 얻는 힘이 너무나 크다.
나는 이 과정을 작업을 통해서 반복하고 내 그림과 대화를 하게 된다."

SALON 바다비

http://cafe.daum.net/badabie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 conte on cloth 2006 80×122

conte on korea paper 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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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혀 있는 세계는 특별히 이상한건 없는데,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 같다.
때론 이세계에 오래 있으면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된다.
엄마는 얼마전, 내가 강물을 건너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엄마 손을 잡고...
어렸을때 봤던 드라마에는 이런 꿈은 죽는 것과 관련이 있었는데, 내가 줄을려나?

sung you jin_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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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작업을 할땐 머리 뒤에 달이 떠 있는걸 본적이 많았었다.
그런데 요즘은 보이질 않는다.
어디로 간걸까
검색을 해 봤더니, 요즘은 아침에 태양하고 같이 뜬다고 한다.
머리가 무겁다.
해결되지 않은 고민거리를 계속 머릿속에 묶어 둬서 그럴 것이다.
그냥 무겁다. 날씨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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