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까마득히 잊고 있다, 우연히 접속을 ...., 했더니 스팸 천국 이더군요.
그래도 아이피 필터링 기능이 생겨서... 언제 생긴건진 모르겠지만..., 손쉽게 삭제할 수 있었습니다.

이 블로그 글중 쿠쿠 밥솥에 대한 글에 덧글이 많이 달렸더군요.
뚜껑 초기 불량에 대한 쿠쿠 본사에 입장 변화로 불만은 느낀 분들이 검색을 하다 들어 오셨는데요.
뭐 기업이 다 그렇죠. 리콜을 해야할 제품 이었건만, 은근 슬쩍 연락하는 사람들만 수리해 주고..., 저도 A/S 기간을 넘기고 나서 무상 수리를 받았던 제품 이었는데, 자기들 공식 수리센터 에서 했던 말을 번복해 가면서 모르쇠로 나오는건 참 불합리 하네요.

그깟 9만원 정도 요즘 시대엔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죠.
간단 합니다. 밥솥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음 밥솥은 쿠첸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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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금요일 부산에서 서울 친구들과 함께 전시를 한다.
내가 준비한 작업은, 나무를 깍아 만든 10개의 인형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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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처음 블로그를 만들때, 카테고리 이름을 ' my cat' 이 아닌 my cats 로 했었던 이유가, 처음 부터 둘째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이었다는 것을, 지금 이 글을 쓰기 위해 카테고리를 선택 하다 보니 기억이 난다.

작업실로 가기 전, 샴비와 찬이 사진을 찍었다.
찬이는 내가 또 나갈 것을 예상 하고는 문 앞을 지키고 있고,
이렇게...,

눈에는 잔득 힘이 들어가 있다. 어떻게든 같이 따라 가갈 궁리를 하느라.

밤에 어딜 나가냐며 뭐라 했더니, 알아 듯기나 했는지 살짝 기운이빠져 보인다.

찬이가 이러고 있는 동안, 샴비는 ...,
이러고 있다.

가든 말든, 어차피 데려가지 않을 거 기운 빼지 않겠다는 듯...,
비가 와서 오늘은 산책을 못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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