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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NATURE
- '양심' 좋은 쪽의 성질' 을 의미하는 단어로 개인에 잠재된 '좋은' 혹은 '좋지않기도한' 성질,
    즉, CHARACTER 를 회화,그라피티,컴퓨터그래픽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표현한다.

SEOUL CHARACTRE FAIR 2007
서울캐릭터페어 갤러리관 2007

달리롤  , 성유진  , 몬스터A  , 알프  , 물먹은 화장지  , 앤티  , 빨간낙타  , 윤혜원  , 부창조  , PUMKING

2007.7.25  - 29  C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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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캐릭터페어 갤러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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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캐릭터페어 에는 갤러리관이라는 부스가 새로 생겼다.
요즘 몇일간 몸이 힘들어서 블로그에도 신경을 못쓰고 있었다. 두점에 작품을 더 올려 놓아야 하는데,
몇일 동안 붙잡고 있던 그림을 위해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어제 까지는...)

이 부스에 참가하게 되면서 작년 그림들중 지금 남아 있는 몇 점과 공개하지 않았던 그림 두점을
들고 나갔다.
이번 설치를 위해 전년 그림 몇점을 들고 나가면서 한가지 다짐을 하게 됐다.
앞으로는 그림이 상하는 전시는 하지 않겠다는 것...
관람객들이 손으로 만지고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수긍하는 부분이다. 나 역시도 전시를 관람하면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궁굼함을 이기지 못하고 빤히 들여다 보고, 손으로 만지고 냄새맡고 하고 있으니, 내 그림에 누군가 같은 행동을 하면서 궁금함을 해소하는 것은 어쩌면 내 그림에게 심어놓는 의도일 수도 있기에 뭐라 할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 되기도 한다... (작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다면 말이다.)
작년과 올해 지하의 습한 카페공간에서 그림을 걸어 놓으면서 그림이 빨아들인 습기 때문에 색이 많이 죽어 있는 것이 보였다.
지난번 철수를 하기 전까지는 알수 없었지만, 몇개월에 시간이 지나면서 천에는 얼룩으로 남아 있었다.
그래서 다짐을 했다.
그림들이 몸살을 앓을 공간에선 전시를 하지 않겠다고 말이다.

2007 서울캐릭터페어에는 모두 10명의 작가가 참여를 하는데, 회화 작가는 사진에 보이는 윤혜원 작가와 안쪽 알프 작가, 그리고 물먹은 화장지 이렇게 넷이다.
10명의 작가가 참여를 했지만, 오늘 디피를 하고 나서 보니 각각은 벽의 면으로 독립되어 있었다.
캐릭터페어 같은 공간에서 그림을 보게 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손가락으로 그림을 쭈~욱 그어며 지나가는건 아닐지... 걱정 되기도 한다.
1년전 그려 졌던 ugly sicknick도 8개월 만에 다시 포장을 뜯었다.
튼튼하게 만든다고 25kg에 무게로 완성된 그림이라 이녀석을 디피 하는건 쉽지 않은 작업이다.
보관하고 있는 3층에서 내리는 작업 부터 엄청난 노동이 들어가니 말이다.

이 녀석을 다시 꺼내 걸면서 1년전 마감이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를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Conte 를 사용하면서 늘상 마감~마감~하며 마감처리에 신경을 곤두 세우게 되는데, 1년전에 비하면 지금에 그림들은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는 배부른 고양이 마냥 ... 인생에 어려움을 모르고 지내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련을 만들어 줘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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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7.25 ~ 7.29  , COEX 서울 삼성동
2007.8.20 ~ , N-space , 서울 이태원
2007.8.17 ~ 8.31 , 대안공간 반디 , 부산
2007.10.16 ~ 10.31 , V.W , 서울 홍대




서울 캐릭터페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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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수요일 7월 25일~29일 까지 삼성동 COEX 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페어 2007
참여 합니다.
캐릭터페어는 사실 제 작업과는 연관성이 없는 전시인데, 이번에 한개 부스에서 갤러리관을
신설하면서 10명의 그래픽티 및 회화 작가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회화 작가는 3명인데, 커다란 기둥을 앞에 두고 신작을 포함한 작품 8점이 나갈 예정 입니다.




대안공간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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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 31일 에는 부산의 대안공간 반디에서 개인전을 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안공간 반디의 신진작가 지원전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불안 바이러스" 작업이 공개
됩니다.
불안 바이러스 작업은 지난 3월 부터 블로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통과 대화" 를 테마로한 기획 입니다.
전시 시작일 까지는 불안 바이러스 작업으로 블로그에서 대화를 시도 했던 블로거 분들께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작업이 지난 한달여 동안 가장 큰 비중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대안공간 반디에서는 전시 기간동안 21점의 신작이 공개 됩니다.




N-space
8월 20일 ~ 9월 10일 까지는 서울 이태원의 N-space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열립니다.
부산의 대안공간 반디 에서 열리는 전시와 기간이 겹치고 있지만, N-space 와 대안공간 반디는
전시 기획이 틀리고, 준비작업과 공개되는 작품이 다른 전시 입니다.
N-space 에서는 신작 30여점이 공개 됩니다.
현재 N-space 는 이전후 공사를 진행 중인데, 8월 중순경 공사가 완료 됩니다. 공사 완료 시점이
하루,이틀 차이가 있어서 전시 기간이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V.W cafe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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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 31일 에는 서울 홍대 근처 V.W 에서 전시가 있습니다.
V.W에서는 공간의 특성상 큰 작품을 걸수 없어서 60호 미만의 작은 작품 위주로 전시 됩니다.
2007년 신작이 공개 되고, 작품수는 미정 입니다.
목각인형과 천인형들을 소품으로 들고 나갈 예정 입니다.
"그림과 함께 외출하기" 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전시할까 생각 중인데,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V.W 는 카페 갤러리라서 조금더 재미있게 기획을 해 볼 생각 입니다.
물론, 관람을 위해선 차라도 한잔 마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V.W 2층에는 고양이들이 여러마리 살고 있어서, 애묘인들께는 일종의 옵션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 글은 프린터 사용에 대한 기록용으로 성유진님의 입장에서 GoSt 가 적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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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www.ni.se/item_list_NI04.asp?PageNo=PL-SKR-EPSONHW


EPSON STYLUS PHOTO R2400 을 구입하고 나서 무한공급기를 달고,
잉크를 두번 구입했었다.
물론 정품잉크를 구입한건 아니고, 무한잉크 공급기용 잉크를 구입했었다.

무한잉크를 구입할때 EPSON STYLUS PHOTO R2400 사용자가 적어서 인지, 인터넷 상으로는
사용평을 찾아 보기 어려웠다.
어떤 잉크를 사야하는지, 몰라서 아는 사람과 용산에 갔더니 무한 공급기와 잉크를 30만원에
팔려는 것이었다. 인터넷으로 봤던 같은 상품을 말이다.
뭘 물어봐도 잘 알지도 못하는거 같아서 용산에선 그냥 돌아와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자~ 했는데,
판매사가 다양하다 보니,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중 아는 사람이 골라준 방법은,
온라인으로 잉크를 판매하는 곳이 소매나 도매상들이라 영세한 경우가 많으니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서 회사 규모를 대충 파악하라는 것이었다.
이 방법으로 전화를 몇군데 해 봤는데, 인터넷으로 무한잉크 판매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듯한
업체도 사무실은 뭔가 가정집에서 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질문을 해도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다들 잘 사용하고 있다는 말만 할뿐...

그렇게 보다가 친구가 한가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줬다.
무한잉크 판매 광고를 보면 거의가 프리미엄 포토잉크로 나와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EPSON STYLUS PHOTO R2400 의 정품잉크 스팩을 보면 Epson 울트라크롬 K3 잉크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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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잉크로 처음 구입한 것은 프리미엄 잉크다. A3+ 를 출력할수 있다는 즐거움에 도록과 그림들을
출력해 보고 하면서 한달만에 잉크를 다 사용했다.
A3+ 를 기준으로 한다면 120장 정도 출력을 했을 듯 싶다.
물론 8개 색상을 모두 동일하게 다 사용한건 아니다.

다시 잉크를 구매하면선 무한 카트리지를 포함해서 Inkstory (잉크스토리) 에서 판매하는 울크라크롬 K3
잉크를 구입했다. 가격으로 본다면 2만원에 차이가 있었다. 2만원 차이 때문에 처음 구입했을땐
프리미엄잉크를 구입했었다.

두번째 구입한 울트라크롬 K3 잉크와 프리미엄 잉크는 출력했을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이는
없었다.
그런데, 동이란 용지에서도 프리미엄 잉크는 번점 현상이 종종 생기고, 포토용지가 아니면 마르는
시간도 오래 걸리는 차이가 있었다.

판매 단위는 100ml 단위부터 판매 하는데, 각각의 색상별로 현재는 20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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