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부터 메일을 보내야 했었는데, 몇 개의 메일을 회신하던중 필요한 자료가 집에 있다는 이유로,프로파일에대한 메일만 보내고 말았다.

아침 5시 부터 에어컨 수리를 시작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새벽까지 스튜디오 작가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젠 자야지~ 하는 순간 수리를 하겠다며 들어오는 사람들..., 멀뚱멀뚱 쇼파에 앉아 바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프린터 출력, 집에 와서 작품 이미지 60장 정도를 출력해야 했다.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두개, 그리고 외장하드에서 뿜어대는 열기로 방안은 후끈후끈 하다.
아웃룩을 실행 했더니, 길영훈님에게서 답변이 왔다.
생각지도 못했던 갤러리 조명용 프로파일 두개를 추가로 보내 주셨는데, 더위로 지쳤던 정신에 밀려드는 감동..., 이렇게 신경써 주실진 생각도 못했다.

스튜디오 에서의 인터넷은...,
변웅필 작가님만이 인터넷 라인을 연결했다. 속도로는 30메가급이라고 하는데, 내 친구의 도움으로 애니게이트 RG-5500A 라는 공유기를 구입해서 스튜디오에 계신 분들 모두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중이다.
공유기 문제로 몇번이나 리셋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친구 말로는 테스트를 해본결과 건너편 1관에 설치된 공유기와의 주파수 충돌이 문제를 일의크는 것 같다고 한다. 애니게이트에 연락을 해서 A/S 를 신청 했더니, 공유기를 새걸로 보내 줬는데, 이걸 설치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친구가 올 수 있을때 까진 보관만 하고 있어야 한다.

티스토리 미션 수행하기...,
8번째 미션은 나만의 활용팁 이다. 30여분 안에 급조한 생각으로 만들어 내기 보단, 내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를 가장 잘 활용한 포스팅을 하나 골라서 트랙백을 보냈다.
불안 바이러스

그러면서 자연 스럽게 이 포스팅을 아홉번째 미션에 답으로 보낼 생각이다.
베타 테스트로 참여 하면서, 어쩌면 가장 불성실한 참가자였는지도 모를 제게, 변화될 티스토리의 모습을 미리 채험해 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하지 않은 1개 미션은 일부러 하지 않았는데, 이 블로그 스킨에서는 스킨파일을 새로 업로드 하거나 변경할때 마다 스킨 전체가 리셋되는 문제가 있어서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리셋 될때 마다 사이드바에서 부터 관리 페이지 구석구석을 다시 셋팅해야 하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거든요.
베타 테스트 기간동안 스킨 가로폭을 600에서 720 으로 변경 했는데, 이 작업을 할때도, 새로 바뀐 이미지 파일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변경한 이미지 파일 이름과 소스 부분에 파일 이름을 모두 수정하느라 몇 시간을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비슷한 일을 또 겪을까~ 두려웠답니다.

티스토리의 바뀐 기능들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기능은 서식 기능 입니다.
정식으로 오픈된 이후 서식으로 등록해 놓고 싶은 폼들을 벌써 부터 준비중에 있습니다.
쫑파티엔 가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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