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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엔 보신각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서 종로에 나갔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올거라는걸 예상 못해서, 난 잇수시개 통에 들어 있는 잇수시개 되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다 돌아 왔다.
그 속에선 두발을 들고 있어도 공중부양 상태로 움직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낙산 공원에 걸어 올라가서 사진을 몇장 찍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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