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스러운
A Day.. : 2009.01.12 06:18
어느 블로그 글을 읽으며, 몇 년전 그렸던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살아 있는 ; 생 스러운 느낌을 담아 주고 있는 글과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머릿속에 떠오른 이 이미지를 그에게 담아 준다.
기다림,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기다림은 잊혀지고 문득 잊고 있는 시간속에 다가온 약속은 기다림이 사그러들기 전에 받아 든 것 보단, 반가움이 덜~ 할지도 모른다.
익숙함, 이것은 반복적이고, 때론 잠들어 버린 건조함에 생 스러운 느낌이 사라진 복제다. 77개의 생 스러움, 그들의 살아 있을 느낌이 소중함을 이야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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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무언가를 끄적이며 남기는 것도,
붓으로 덧칠을 하는 것도,
살아 있음을 자신에게 증명하기 위해서겠죠
별다른 의미를 두긴 어려운 그저 평범한 공간이 인터넷 이지만,
잠재된 개인의 이야기는 흔치 않네요.
살아있다기 보다는 죽어간다는 생각에 침울해지기도 합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죽어가고 있다는 것.
이미 죽어버린것은 살아있었던 것.
1월이니 이미 봄입니다.
마음에 훈훈한 춘풍이 가득하셨으면 해요 ^^
1월을 봄으로 봐야 하나요?
3월은 되야 훈훈~한 춘풍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뭐랄까요?
1월은 마음의 봄이지 말입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으니 설레는 가슴에 춘풍.
으으윽...확실히 춥긴 춥군요...
요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찍는데 손가락이 오그라드는거 같아요.ㅡㅜ
몇 년전 인가요~ 벌써~~~
시간 참 빠르죠~ 그쵸~ ?
네~ 벌써 몇 년전 이네요.
샴비와 함께 한지도 3년이 넘었구요. 샴비 나이는 벌써 4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