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었는지 아니면 그 전이었는진 정확치 않지만,
어느 날 문득, 블로그에 적고 있는 내용들이 너무 가볍고, 웃자~ 하는 스토리만으로 기록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생각이 스친 이후, 조금 진지한 작업 이야기와 무거운 생각들을 기록해 놓기 위해 애써 왔는데,
오늘 다시, 뭔가? 무언가? 하는 질문으로 블로그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몇 몇 주변 사람들 에게서 내 블로그는 어렵다는 말을 들었고, 오늘 새벽 두명의 선배와 대화 중에 그말을 다시 들었는데, 블로그에 표현하는 모습은 일상에 내 모습도 있지만,
내 생각 속에 갖혀 있는 모습또한 있기 때문이 아닐까 ~ 싶다.
내가 봐도 그건 그냥 웃고 말 수 있는 그런 이야기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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