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풀고 있는데 찬이가 드로잉북 옆에 자리 잡았다. 

아침만 해도 속이 불편해 밥을 안먹던 녀석이 물을 먹고 부터는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면서 저녁땐 밥달라 시위를 했다. 

적당한 한끼를 먹고 나서는 활동량이 더 커지면서 온전한 말썽꾸리기로 돌아 왔다.

이제 정상이 된거다. 

(그래서 3일간의 고요했던 집안은 또 다시 두마리 날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비 찬이 옥상 산책  (0) 2018.04.12
샴비 산책  (7) 2017.04.23
찬이  (0) 2017.01.15
고양이 파치세포 흡수성 병변  (2) 2017.01.03
샴비 찬이 - 새 관찰  (2) 2016.03.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