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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카스퍼스키 백신을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새로산 노트북으로 라이센스를 이동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만료 날짜가 어제 까지 여서 집에 있는 지금 시간 까지 할일을 좀 하다가 노트북을 켰더니, 라이센스 만료 메세지가 보였다.

카스퍼스키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안티 바이러스 2009 버젼을 다운로드 상품으로 구입을 하고 메일로 받은 인증키로 설치를 완료..., 프로그램 설치 하고 하는걸 능수능란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확인만 눌러서 해결할 수 있는 거 정도는 내손으로 직접 하는 정도랄까?
이 백신을 사용하기 시작한건 데탑에 백신을 친구가 권해 주고 나서 부터 였는데, 이 백신은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꽤~~액~" 하는 돼지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들을때 마다 뭔가 큰일이 난거 같아 심장이 떨린다.
꽤~~액~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경우는 가~끔 주변 사람이 USB 같은 외부 장치를 내 컴에 연결할때나, 미술 관련된 해외 사이트 서핑을 하는 경운데, 한달에 한번 정도는 접하게 되는 것 같다.
꼭 이걸 써야 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깔끔 하다고 해야 할까? 이것 저것 복잡하게 셋팅해야 해야 하는건 일단~~은 신경을 쓰고 하나 하나 이유를 배워서 해야 하기 때문에 (간혹 너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때도 있고...,) 그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좋다.

이걸 새로 설치 하고, 포스팅 하나 했더니 벌써 아침 6시다.
지금 자고, 9시엔 작업실로 나가야 한다. 이번 주엔 생각이 너무 많았고, 대화도 많았다.
어젠 하용주 작가님 개인전이 오픈하는 고개넘어 갤러리 정미소에 다녀 왔다. 마음을 정화 시켜 주는 재숙씨를 만나서 짧지만 강력한 음이온이 마음속 가득 채워진 느낌이다.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재숙씨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엔, 마음속 가득 재숙씨가 채워져 있었다.
유부녀 재숙씨를 사모하면 안되는데, 조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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