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비와 눈알이  (2) 2006.12.12
요즘 샴비는 뭘 하는지 생각났다.  (2) 2006.12.11
부산보다 추운 서울로  (4) 2006.11.18
샴비 이동을 위한 컨디션 조절.  (0) 2006.11.09
있고 없고 에 차이  (0) 2006.11.08
하루가 길었다....
이곳 에선 생각 보다 더 지루하게 보내야 할 듯 싶다.
바다가 가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말 때문에 가기도 좀 그렇고...
부산은 지도에선 작아 보이는데, 산이 중간에 떡~ 하니 가로막고 있어서 인지, 바다로
나가는게 불편한가 보다.

갤러리에 있는 동안, 여고생 두명이 그림을 보며.."으...징그러워~무섭다."란 말을하며..
전시장을 들어갔다..갤러리 관계자 분의 권유로..할 수 없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나왔다..

재미동 전시 이후로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다..
내일도 내일 모레도 이렇게 시간이 흘러갈 것만 같다.
나무를 깍으며 시간을 보내려고 나무를 들고 왔지만..
손가락 끝이 터 통증 때문에 나무도 깍지 못하고 있다.
뭔가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이런 무방비 상태에선..잡념이 늘어나서 머리가 무겁다..

전시 준비중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0123456

전시 디피를 하는 중이다.

전시는 1층과 지하 1층을 사용한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엽서 디자인  (0) 2006.11.16
서울도 춥지만 부산도 춥다.  (0) 2006.11.14
11월 11일 오픈  (0) 2006.11.11
[커버스토리] Blog 자기표출의 은하계  (0) 2006.11.09
1년만에 머리를 잘랐다.  (0) 2006.10.30
그는 요즘 외롭다.
오랜 장마기간동안 외출도 못하고, 사소하기 짝이 없는 내 개인 작업때문에 아주아주 중요한 놀이 시간도 사라지고,,,
방안에서 참새 친구와 대화 하기만 해서 지루하고 또 지루하다.

그래서 더더욱 굳은 결심을 한듯 하다.
언젠간 탈출야옹이가 되어서 1년동안 외출하겠노라고...

아래사진은 월초 갤러리 외출때..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리리 앞 고양이들  (0) 2006.08.10
붓은 도구일 뿐이다.  (0) 2006.07.23
비오는 날엔 함께 잠을 잔다.  (2) 2006.07.04
덥고 습하고, 어깨결림까지...  (0) 2006.07.01
라디오 듣고, 조금 여유즐기기  (0) 2006.06.30

HUT



젊은 작가를 위한 문화운동 중심지


* 작가들의 구심점 역할

* 신진작가 발굴

* 작가 지원

* 미술의 대중성 지향



작가로서의 첫발을 디디는 곳, HUT

진정한 미술 대중화와 젊은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가능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곳.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곳. 누구나 주인일 수 있는 곳.

편한 내 집 같은 안식처로 HUT이 기억되길 바랍니다.


*club.cyworld.com/hut368 으로 오시면 HUT의 모습과 최근 소식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접수 중입니다. 가입하시고 PR Yourself 란에 자기소개도 하세요.

HUT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8-13  TEL, FAX : 02-6401-3613

=======================  HUT 갤러리 에서 발취 =======================



개인전 준비를 위해 HUT 갤러리를 방문했다.

카페와 클럽으로 물들어가는 홍대의 타락과 방종의 거리에 살포시 도전장을 던지기라도 하듯,  

주차장 거리에서 HUT 갤러리로 들어가는 입구엔 다른건물은 눈에 들어오지도 못할 강한 초록으로

저~기.. 저기,  자리잡고 있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압구정에 "집 갤러리" 와 비슷한 내부 공간을 지늬고 있어서, 사라진 집 갤러리가

홍대로 이사를 한 느낌 이였다.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어떤 느낌을 작가와 작품에서 받아 들일지...

다가오는 사람들과 작가들에 영혼이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그러려면 내 영혼도 깨어 있어야 하는데,
--- 홍대 HUT 갤러리(Gallery)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8-13 초록색 집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일정, 틈이 없다.  (0) 2006.07.15
희망은 두려움과 함께 온다.  (0) 2006.07.11
"Ego" 라는 사탕을 물다  (0) 2006.07.04
김영실 개인展 - 2006_0621 ▶ 2006_0627  (0) 2006.06.21
나를 알아 가는 것도 벅찰 뿐인데  (0) 2006.06.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