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CASE

2008.07.05  ~  07.30

798CUP GALLERY

9월 27일에서 10월 15일 사이 중국 798CUP 갤러리 4인전에 참여 한다. 7월 5일 부터는 소품 전시를 시작했는데, 내 작업은 작은 사이즈 4점이 들어가 있다.
9월에 열리는 전시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부산의 반디에 걸리는 작업이 그대로 중국에서 다시 전시 된다는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 참여하는 작업은 처음 계획이었던 10미터 길이의 작업이 아닌, 4미터 × 3미터 사이즈로 대폭 줄였다.
천정 높이 3미터도 되지 않는 공간에 10미터 그림을 설치 하는건 지나친 무리라는 생각에서다.
대안공간 반디는 이젠 낯설지 않은 공간이 되었는데, 이번 작업을 시작 하기 전부터 신경 써야 했던건, 액자와 화판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인 다이마루천 만으로 전시된다는 점...,

중국이라는 새로운 장소에 내 그림을 보인다는 점과, 상업적 성격을 무시한 포트폴리오성 작업이라는 특성을 담아 내기로 결정하고, 현재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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