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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SeMA 2008 전에 참여하면서 작품 5점을 입고 시켰다.
4점은 2008년 신작이고 한 작업 "눈물"은 지난 불안바이러스 작업에 내놓았던 작업이었는데,
당초 다섯점이 들어가기로 했던 공간이 생각 보다 좁아서, 한점을 빼자는 전화를 받았었다.
오늘 시립미술관에 찾아가 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공간이 좁은감이 없지 않았다.
이리~저리 생각을 하고 있을때, 맞은편에 설치를 하기로 했던 이승현 작가님의 작업이 3층 로비쪽 벽에 설치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럼 이쪽 공간은 어떻게 되는거지? 하고 있을때 담당 큐레이터님의 말씀이, 작업이 커서 안쪽 파티션에선 느낌을 낼수 없어서 공간을 바꿨다는 말씀을 하셨다.
덕분에 작품 한점을 빼기로 했던 계회은 취소... 이승현 작가님이 사용하기로 했던 벽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늘은 소마미술관 작품 철수를 하는 날이기도 했다.
소마미술관엔 1시쯤 도착해서, 포장을 하고, 운송을 보냈는데, 이선경 작가님은 이번엔 부산에서 올라오시기 어려우서셔 운송을 사용하신다는 문자를 받았다. 한달 전에 약속했던 그림의대면전 도록을 소마미술관 큐레이터님께 이제야 구할 수 있었는데, 이건 내일 택배로 보내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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