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_ 가녀린 나무를 타고 오르려는 근심많은 천사
drawing _ Painting : 2007. 5. 18. 02:48
구르밍을 하는 샴비는 자기 향기에 취해 다시 잠이 든다.
Disturbed Angel _ 근심많은 천사 , 근심많다는 것은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근심이 없다는 것이
위험이기도 하다.
근심많은 천사, 이 닉네임은 내가 만든 것은 아니다. 내 측근이 어느날 문득 가장 적당하다며 블로그를
시작 하면서 타이틀명으로 Disturbed Angel 을 달아 놓길 원했다.
그의 소원을 들어 주고자, 난 근심많은 천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오히려, 닉네임 만큼 근심많지는 않은 미생체 일지도 모르겠다.
밤은 이렇게 좋구나! 사람은 차분해질 수 있다. 밤,어둠을 맘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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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밤엔 뭔가 취한다고 할까요. 미묘하게 몽롱하고 어지럽고 차분하죠.
술을 즐기는 분들은 밤을 쉽게 넘기기 힘드실 것 같네요.
특히 소낙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밤에는 더 차분해 지네요.
천국의 계단이로군요. 그림을 본 느낌입니다.;
큰 그림 보다는 작은 드로잉이 조금더 가볍고 즐겁게 표현할 수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일러스트나 만화적 요소를 드로잉이 더 쉽게 받아 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