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요즘 외롭다.
오랜 장마기간동안 외출도 못하고, 사소하기 짝이 없는 내 개인 작업때문에 아주아주 중요한 놀이 시간도 사라지고,,,
방안에서 참새 친구와 대화 하기만 해서 지루하고 또 지루하다.

그래서 더더욱 굳은 결심을 한듯 하다.
언젠간 탈출야옹이가 되어서 1년동안 외출하겠노라고...

아래사진은 월초 갤러리 외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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