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네이버 블로그들을 돌아 다니곤 한다.

블러그들 중엔 온갖 카테고리로 도배를 하고

백과사전이라도 만들려는듯 수많은 이미지들을 퍼들여 모아 놓은 곳들이 많이 보인다.

그렇게도 다양한 전문지식을 지늬고 있다는 말인지?

오늘은 몇몇 블러그를 돌면서 새로운 취향에 사람도 볼 수 있었다.

내가 아는 지인, 또는 친구 등등에 카테고리를 사용하며

포탈 사이트 인물검색에서 보일 듯한 인물들을 모아두고 있는 블러그였다.


여행사진이나 유명 작가들에 작품이미지등등을 모아 두고 자신에 고상한 취향을 뽑내려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유명인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뽑내려는 듯한 사람들은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포탈사이트 검색으로나 보일듯한 증명사진들을 모아두는 것이, 사람들에 인기를 한몸에 받고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브로그들은 많지만, 신선한 느낌과 정보를 표현하는 블로그는 열심히 노력해야 찾을 수 있는가 보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포탈 회원들이 있다는 방대함을 있을지 몰라도, 정신을 어지럽히는 쓰레기 블로그도 많기 때문...

그 쓰레기들 까지도 귀속시키려는 네이버에 상술등이 참 맘에 들지 않는다.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알아 가는 것도 벅찰 뿐인데  (0) 2006.06.20
딱 하루 햇볕이 내리던 어제~  (0) 2006.06.16
Botaros 의 정의  (0) 2006.06.09
반전은 참맛이 있는 것인가?  (0) 2006.06.07
par·a·noi·ac  (0) 2006.06.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