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8CUP GALLERY _ STORY 展 
2008.09.27~10.15
Beijing. China

STORY

지난 여름, 어제 부턴 쌀쌀한 아침 기온이 저녁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가을로 접어 들었다 할 수 있겠다. , 부산 반디에서 진행되었던 4명의 작가+4명의 텍스트 작가 전시가 중국 으로 건너가서 27일 부터 다시 진행 된다.

위에 작품은 사이즈가 조금 커서 아직 제대로 된 촬영을 못하다 보니, 사진 이미지는 영~ 마음에 차질 않는다.

전시 진행은 생각 보다 말도 많고, 시간도 많이 들고 하면서 무사히 일정데로 열렸지만, 내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오픈 당일까지 직접 가보질 못했다는건 참 마음에 걸린다.
손이 가는 설치 작업을 다른 사람에게 맡겼다는 것도 작품이 어떻게 잘 설치 되었을까~ 하는 걱정이, 간단히 걸수 있는 화판 단위 작업이 아닌 설치가 필요한 전시에 직접 가지 못한건 이번이 처음이라 무사히 치루고 있을지 샴비를 다른 사람손에 맡긴것 마냥 걱정이 앞선다.


아래는 내 그림에 달릴 텍스트 작가 박민규씨의 영문 텍스트다.









SHOW CASE

2008.07.05  ~  07.30

798CUP GALLERY

9월 27일에서 10월 15일 사이 중국 798CUP 갤러리 4인전에 참여 한다. 7월 5일 부터는 소품 전시를 시작했는데, 내 작업은 작은 사이즈 4점이 들어가 있다.
9월에 열리는 전시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부산의 반디에 걸리는 작업이 그대로 중국에서 다시 전시 된다는 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 참여하는 작업은 처음 계획이었던 10미터 길이의 작업이 아닌, 4미터 × 3미터 사이즈로 대폭 줄였다.
천정 높이 3미터도 되지 않는 공간에 10미터 그림을 설치 하는건 지나친 무리라는 생각에서다.
대안공간 반디는 이젠 낯설지 않은 공간이 되었는데, 이번 작업을 시작 하기 전부터 신경 써야 했던건, 액자와 화판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인 다이마루천 만으로 전시된다는 점...,

중국이라는 새로운 장소에 내 그림을 보인다는 점과, 상업적 성격을 무시한 포트폴리오성 작업이라는 특성을 담아 내기로 결정하고, 현재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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