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막
www.placemak.co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622 , 플레이스막 2
   2022.11.03 ~ 2022.11.26
   수~일 (월,화 휴관)
   12시~7시 PM




TITLE : YuJin Sung Solo Exhibition 
Gallery : Gallery Skape 
DATE : 2010.10.14 ~ 2010.11.10

 

 


 

 

<< 작성중 >>

 

 

원문>>  문형태 작가님 http://www.synkretism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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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하우스 기획 초대전
문 형 태, Drive-for stranger
토포하우스 제 3전시실 (2층)
2008. 8. 13 (수) ~ 25 (월)

-부대행사-
토포하우스와 함께하는 서울 문화의 밤
All Night Driving Party!!!
2008. 8. 23 18pm ~ 8. 24. 0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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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_0726 ▶ 2008_0809
대안공간 반디 http://www.spacebandee.com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69-44 광안 해변 5길 10
Tel : 051 756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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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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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펼쳐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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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nambulism _ conte on daimaru _ 280×300cm _ 2008


이것은 놀이다.










어제 아침 부산에 내려왔다.
대안공간 반디에서의 단체전에는 작품 한점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디피가 오래 걸리고 있다.

이걸 사용하면 안될텐데, 노트북 무선랜에 인터넷 몇개가 잡혀서, 그중 인증없이 접근이 가능한 AP 을 사용하고 있다. 누군가 이런건 불법이라고 하던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두번이나 겪은 부산에서의 전시 활동중에 광안리 바닷물에 발을 담궈 본건 어제가 처음이었다.
함께 전시를 하는 달리롤 언니와 사타님과 세일러문 놀이와 또 그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하여간 몇몇 놀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아직 카메라 안에 있어서, 나중에 포스팅을 하고, 오늘은 몇 일동안 접속을 못한 블로그에 덧글 몇개를 달면서 청소를 해본다.

부산에 내려 올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긴 참~ 음식값이 싸다는거..., 맛도 있고,...
전시의 활성화는 아직 서울과 견줄만한 위치가 아니지만, 서울에선 먹어 볼 수 없는 오뎅과 국밥, 그리고 다양한 코스요리가 있어서, 부산에 내려 올때면 빠듯한 시간에 눈을 비비며 돌아 다녀도, 뱃속은 항상 그득히 채우고 다닌다.

앗~ 이제 남포동으로 재료를 구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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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 Drawing Now 01 - 불경한, 그리고 은밀한 (Unfaithful, and Secret)
° 전시기간 : 2008. 1. 31(목)  ~  3. 23(일)
° 전시오픈 : 2008. 1. 31  오후 5시, 소마미술관 1층 로비
° 주      최 : SOSFO (국민체육진흥공단)
° 주      관 : 소마미술관
° 전시장소 : 소마드로잉센터 전시실
° 전시작가 : 류지선, 성유진, 심정은, 안진우, 윤여범, 이선경, 이재헌, 임춘희
° 출품작    : 드로잉, 회화, 오브제 약 20여점

관람시간 : 평일,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홈페이지 :
www.somadrawi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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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yu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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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Moon,hyeong-tae Exhibition

Love is lonely struggle Inspired by Sr.Claudia Hae-In,Lee & MusicMount
"사랑은 외로운 투쟁"
2008.1.17(목) ~ 1.29(화)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2층 - 쌈지길 맞은편
축하공연 : 1.27(일) 5시 본 공연 및 전시기간 중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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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늘은 전시 오픈 다음날 이었다.
함께 가기로 한 주영 언니는 오픈날 정신 없을 문형태 작가님을 배려해 오늘 함께 가자는 약속을 했었다. 주영언니는 문형태 작가님의 오랜 친구로 작년 문형태 작가님의 전시기간중, 학생 시절 부터 좋아하던 작품들을 본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을때 우연히 내 블로그에 들어와 덧글을 남기면서 전시기간중 개인적인 만남을 갖으며 친분이 쌓이면서, 문형태 작가님을 통해 알게된 사이다.
주영 언니는 가죽 작업을 하고 있다. 내 집에선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대학로에 작업실을 갖고 있어서 몇번 찾아 가기도 했고, 언니가 내 작업실에 놀러 오기도 했다.
사실 문형태 작가님 에게도 이젠 오빠 라는 호칭을 사용하는데, 전시 중인 오빠에겐 지금 글에선 작가님이란 호칭이 적당할 듯 싶다.

오늘 전시엔 주영 언니 뿐만 아니라 N-space 대표님도 함께 갔었다.
주영언니를 통해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한터라, 오후 두시즈음 해서 인사동 빵집 앞에서 만났다.
찥어진 청바지 안으론 스키장에 놀러 가셨다가 넘어져 손바닥만한 멍을 달고서 오셨다. 박진성 대표님도 참 우여곡절이 많은 분 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우리들 넷이 만나는게 마치 동문 모임을 갖는것 같다는 말씀도 하셨다.

작년 N-space에서의 전시를 보면서 놀랐던 문형태 작가님의 작업은 더 큰 공간에서도 공간을 정립 시키는 힘을 보여주고 있었다. 작년에도 느꼈던 거지만, 문형태 작가님의 작업은 작품 하나하나가 아니라 공간을 포함하는 전체가 작품 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현태 작가님의 왼손에는 물감인지 매직인지 모를 검은 흔적이 뭍혀져 있었는데, 주영언니는 가죽 작업을 하면서 손에 뭍은 염료를 나는 손톱안에 깊숙히 박힌 콘테가루를 그리고 박진성 대표님은 스키장에서 넘어지면서 생긴 커다란 멍과 조금은 연해진 다크서클을...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요즘 작업은 어때요~ 하는 말보다 손에 뭍은 재료와 다크서클로 각자의 향기를 느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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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7.25 ~ 7.29  , COEX 서울 삼성동
2007.8.20 ~ , N-space , 서울 이태원
2007.8.17 ~ 8.31 , 대안공간 반디 , 부산
2007.10.16 ~ 10.31 , V.W , 서울 홍대




서울 캐릭터페어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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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수요일 7월 25일~29일 까지 삼성동 COEX 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페어 2007
참여 합니다.
캐릭터페어는 사실 제 작업과는 연관성이 없는 전시인데, 이번에 한개 부스에서 갤러리관을
신설하면서 10명의 그래픽티 및 회화 작가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회화 작가는 3명인데, 커다란 기둥을 앞에 두고 신작을 포함한 작품 8점이 나갈 예정 입니다.




대안공간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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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 31일 에는 부산의 대안공간 반디에서 개인전을 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안공간 반디의 신진작가 지원전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불안 바이러스" 작업이 공개
됩니다.
불안 바이러스 작업은 지난 3월 부터 블로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통과 대화" 를 테마로한 기획 입니다.
전시 시작일 까지는 불안 바이러스 작업으로 블로그에서 대화를 시도 했던 블로거 분들께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작업이 지난 한달여 동안 가장 큰 비중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대안공간 반디에서는 전시 기간동안 21점의 신작이 공개 됩니다.




N-space
8월 20일 ~ 9월 10일 까지는 서울 이태원의 N-space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열립니다.
부산의 대안공간 반디 에서 열리는 전시와 기간이 겹치고 있지만, N-space 와 대안공간 반디는
전시 기획이 틀리고, 준비작업과 공개되는 작품이 다른 전시 입니다.
N-space 에서는 신작 30여점이 공개 됩니다.
현재 N-space 는 이전후 공사를 진행 중인데, 8월 중순경 공사가 완료 됩니다. 공사 완료 시점이
하루,이틀 차이가 있어서 전시 기간이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V.W cafe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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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 31일 에는 서울 홍대 근처 V.W 에서 전시가 있습니다.
V.W에서는 공간의 특성상 큰 작품을 걸수 없어서 60호 미만의 작은 작품 위주로 전시 됩니다.
2007년 신작이 공개 되고, 작품수는 미정 입니다.
목각인형과 천인형들을 소품으로 들고 나갈 예정 입니다.
"그림과 함께 외출하기" 의 사진과 영상을 함께 전시할까 생각 중인데,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V.W 는 카페 갤러리라서 조금더 재미있게 기획을 해 볼 생각 입니다.
물론, 관람을 위해선 차라도 한잔 마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V.W 2층에는 고양이들이 여러마리 살고 있어서, 애묘인들께는 일종의 옵션이 주어지게 됩니다~^^
어제 토요일에는 우유각 소녀님 전시에 다녀 왔다.
전시는 11일 부터 였는데, 토요일에 작가와의 인터뷰를 한다고 해서 날을 맞춰서 다녀왔다.

지금 내 작업 하는 것에도 조금 빠듯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우유각 소녀님 작업을 봐오면서 작가의 모습은 어떤지 궁굼하기도 해서 작업을 멈추고 대안공간 미끌로  
외출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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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대화 시작 전부터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시는 우유각 소녀님에 모습을 보고 있자니
자꾸 웃음이 나와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혼자 히히덕 거렸는데,
작가와의 대화가 시작되고 나서 말씀 하시는 중간 중간 웃는 모습을 보면선 계속해서 웃음이 나왔다.
우유각 소녀님과 1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맨 앞자리에 앉아서 말이다.

아주 높은 톤으로 " 하하하하~ " 하시는 우유각 소녀님에 모습은 블로그에서 작업을 봐오며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였다. 언제나 행복한 미소로 아침 부터 저녁까지 길을 걸으실것 같은 모습에 우유각 소녀님은 5년에 한번정도 짜증을 내신다고 한다. 마치 다섯살 소녀의 모습에서 멈춰 버린 것 같은 상상으로 일상에 사물을 통해 자극을 받아 들이고 작업엔 상상속 이야기들을 정화 없이 쏟아 내 놓는 분이셨다.

사람을 통해서, 더구나 그냥 바라만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자극을 받게 되는 경험은 흔치 않다.
어제는 비록 작업을 멈추고 나가야 했지만, 작업량 보다도 더 행복한 자극을 받고 돌아 온듯 하다.
행복한 우유각 소녀님에 작업을 계속해서 봐올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블로그에 담겨지는 사람의 모습이 상상속 모습을 충족시켜줄땐 참 행복해 진다. 뭔가 내가 얻는게 생기거나 짙은 인간관계를 맺는것도 아니면서,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진다.
자기 향기를 블로그에 심어 놓고 계신 분들을 아직은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길고양이 이야기를 담아 가시는 고경원님이나 작업 이야기를 보여주시는 우유각 소녀님, 이런 분들을 볼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불안 바이러스 작업에 첫 이야기를 기획중이다.
불안 바아러스 작업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트랙백과 태그를 놓고 의미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불안 바이러스 작업이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지 되물림 받는 일이 종종있다.
작업 이야기를 하는 경우 대부분이 미술과 관련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나도 그렇지만, 미술인들 중에는 블로그와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 부분은 조금더 구체적인 설명이 더해져야 할 지도 모르겠다.
최대한 간결하게 텍스트를 빼고 싶었지만, 일단 트랙백을 모르면 전시 공간 내에서
트랙백을 보고 당황해 하거나 무시하게 될테니, 기획의도 자체가 무의미 해질것만 같다.

불안 바이러스 작업이 진행 되면서 지난 몇개월 동안 블로그를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며
나 이외 블로거들에게서 자신을 이야기하는 블로거를 찾아 다녔다.
내가 발송한 트랙백에 회신한 블로거들 중에는 사이트 주소를 남긴 경우와 남기지 않은
경우로 나눠 졌는데,
회신을 했던 블로거 분들께 불안 바이러스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더 구체적으로 전하고,
소통의 작은 단계를 만들어 갈 생각이다.
요즘 들어선 블로그에 소통이라는 단어를 적는 것이 참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좋은 모습, 단소리만으로 남아야 하는 것, 우호적이어야만 하는 것을 소통으로 몰아 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블로그를 돌아다니면, 내가 찾는 블로거들은 점점 찾기 힘들어지고
소통이라는 단어가 눈에 자주 들어온다.

지난 주 작업했던 천은 젯소 처리가 잘 나오질 못했다.
두가지 첫으로 작업을 해 봤는데, 젯소처리에 실패를 했다.
결국, 다른 방법 2가지를 놓고 어제,오늘 고민 중이다.

빛,... 바로 불안 바이러스 작업을 8월 부산에서 전시로 기획하고 있다.
12월쯤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이 8월로 당겨지면서
원하는 천으로 화판을 만드는 것도 서둘러 하다 보니,
지난주 고른 천에 젯소처리가 잘 나오지 않는 걸 보면서 이럴때 일수록 시간은 뚜련한
악의를 가지고 있다는걸 느끼게 된다.
그날 하루, 그 천을 위해 들인 시간과 비용에 우울해 했다.

내 Conte 작업을 받쳐줄 화판을 만드는 것은 일단 올해안에 해결할 과제로 남겨 졌다.
젯소에 맞는 천을 고르든, 천에 맞는 처리액을 찾든 두가지 모두 몇개월 이상 걸려야
할듯 싶어서다.

바닥 (BARdaq)에 머물다간 EGO'S

■ 전 시 명 : 바닥에 머물다간 EGO'S
■ 전시일정 : 2007년 5월 17일~ 6월 16일(한달간)
■ 전시장소 : 바닥 (BAR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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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의 불안한 외출은 2007년 바닥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바닥에 머무르는 EGO'S 들은 작가의 자아를 담은 지난해 작품들 8점이 전시 됩니다.
불안한 외출중인 EGO'S 는 외롭고 불안한 모습으로 한달여간 바닥에서 휴식을 취하려 합니다.
바닥에 머무는 동안 EGO'S 는 Anxiety virus(불안 바이러스) 를 관객과 취객에게 전하고,
간염된 소수에게서 불안한 태그(Tag)를 전해 받게 됩니다.
불안한 태그를 전하는 소수는 정형화된 관객 일수도 있고, 불안한 취객 일수도 있습니다.
깨어 있는 자와 깨어있지 못한 자, 이들은 EGO'S 를 볼수도 있고, 못 볼수도 있습니다.
EGO'S 를 볼수 있었던 소수의 사람들중 불안 바이러스에 감염되 이곳 블로그로 불안한 태그를 전할
사람을 기대 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도박이군요.          - 성유진 -

공연보러 갔다가 우연히 전시를 하자고 해서 날짜 까지 맞췄습니다.
날짜를 보니 내일이면 딱 일주일 이군요.
새로운 작품들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부산에 전시 되고 남은 6점과 두번째 개인전에서
남은 2점이 전시에 걸리게 됩니다. 총 8점이죠.
바닥은 오후 6시에 문을 여는 카페겸 주점 입니다. 낮에 멀쩡한 정신으로 홍대 주변을 서성이는 사람들은
보려해도 볼수가 없습니다.
전시를 해오면서 이번만큼 간결한 느낌이 든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말일수도
있겠군요. 전시를 하자는 말을 들었을때, 지금 작품 준비중인 것에만 신경을 쓰려고 했었는데, 간결한
느낌을 불안한 태그로 연결해 보자는 생각에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긴 트랙백과 덧글에 블로거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 것처럼, 바닥에 남긴 그림과 찾아야만 볼수
있는 블로그 주소로 들어와 불안한 태그를 읽고 반응을 해주실 분을 기대 하는 것은 말 그대로 도박
입니다. 적극적인 분들을 기대해 봅니다.

café Suッkara _ 홍대후문앞 산울림 소극장 _ sweet hours 김인숙 개인전 전시
홍대근처로 나갈 일이 생겼는데, 마침 적당한 곳 산울림 소극장 에서 안면 있는 분이 전시를 한다.
작업을 아직 본적은 없지만, 지난번 민수오빠에 결혼식때 만난적이 있어서,
나간김에 한번 들러볼 생각이다.
검은 저고리를 입고 있는 사진은 머리에 꼽은 빨간 꽃이 상상 되는데, 산울림 소극장 전시장내에 작품속에
그 빨간 꽃이 가슴에 꽂혀 있다.

금방이라도 북쪽 사투리가 들려올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상상을 꾸~욱 억누르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

sweet hours 김인숙 개인전 _ 산울림 소극장
http://neolook.net/mm07/070417c.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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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기타오사카 조선초중급학교를 찾아간 것은
7년 전의 일이다. 오늘도 그때와 변함없이 아이들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
어렸을 때 나를 만나는 시간,
그리운 시간, 따스한 시간,
우리의 다정한 시간은 계속 된다…

■ sweet hours 김인숙 개인전
4.17(Tue.)~5.7(Mon.)
café Suッkara _ 홍대후문앞 산울림 소극장 _ sweet hours 김인숙 개인전 전시

기간중의 이벤트
4.28(Sat.) 11:00~12:00 ■ work shop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우리학교를 함께 느껴보세요.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cafe suッkara (cafesukkara@hotmail.com)에게 미리 연락해주십시오.

4.28(Sat.) 14:00~18:00 ■ free market
   수입금으로 우리학교에 책을 기부하는 프리마켓이 카페 2층에서 열립니다.

■ Kim In Sook
1978년 오사카태생. 오사카에서 사진활동을 한 뒤 2003년부터
서울로 거점을 옮겨 일본과 서울을 왕래하며 사진을 찍는다. 이번
전시는 오사카의 우리학교(민족학교) 출신인 작가가 카메라에 담은
우리학교 아이들의 모습이다.

이 작가는 한국 (북한과 남한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을 많이 사랑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나도 마찮가지로 우리 조국에 대한 애틋함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일본에서 생활하는 동포들은 조국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작가도 굳이 서울로 들어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인가 보다.
나는 아직, 그런 애틋함을 조국에게 느끼지는 못했다.
오랜 기간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에게서도 그런 말을 듣지는 못했다. 애틋함 보다는 만나고 싶은 사람, 먹고싶은 음식, 이런 말들은 들었어도...

결국> 산울림 소극장에 나가지 못했다. 이 포스팅을 하고나서 바로 한통의 전화가 와서 장례식장에 가야할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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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외출하기


2007/02/19  - poisoned by solitude;중독된 고독
전체보기 - http://www.sungyujin.com/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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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5 -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전체보기 - http://www.sungyujin.com/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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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 S ;EROS 시리즈중 " S "
전체보기 - http://www.sungyujin.com/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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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웹상에서 편집되고 보여지는 공간이다 보니, 확장된 일기장 이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일기장은 언젠가 불확실한 누군가에게 보여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쓰여진다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 일기장을 쓸때, "아무도 이걸 볼 순 없어~!" 하는 생각만을 지늬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미래에 내가 이 일기장을 보게 된다면, 까마득히 잊고 있던, (오늘에 기억들을
기억해 내려 해도 도무지 기억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그땐 이미 난, 타인으로써
내 일기장을 보는 것과 마찮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블로그에 글을 쓸때 어휘 선택을 어떻게 , 인칭은? 등등 생각하곤 한다.

내가 블로그를 이용하는 범위는 사생활에 일부분에 대한 공간이고, 이 공간은 절대적으로
나만에 공간이 아닌 것이 된다.
개인을 정의하려 하는 것이 사회, 집단에 지독한 버릇인 것처럼. 블로그;블로거를 정의 하려는
것이 또 사회적 논리로 개인인 블로거를 일정한 틀로 구속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림을 볼때 제목을 보고 나서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처럼, 알수없는 것... 대체로
많은 것들에 정의를 원한다.
개인을 정의 내릴 수 있는 것, 내 자신을 뭐라 말하는 것을 내 자신도 믿어야 한다면, 그 말은 세상과
나를 창조해내신 분의 말이어야만 한다. 정의내린다는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없기 때문이다.
블로거;개인으로 이 블로그를 사용하는 나는, 이 쌍방향적 소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전시를 기획하고, 전시장에서 관객과 그림으로, 작가로 소통에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과 같다.
내게 있어선 말이다...!

그러면서도 블로그는 전시가 이뤄지는 전시장 보다는 가볍고, 안정적이고, 홀가분 하다.
누가 와도 뭐라 하지 않고, 숨어서 올 수도 있고,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벼운 덧글을 남겨도 뭐라 하는 사람도 없다.
나이드신 작가님들 부터 젊은 작가분들 모두 작품활동에 대한 소통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하고 있다. 미술은 기본적으로 소통성에 대해 진지해야 한다.
그걸 충족할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 전시장을 통한 관객과에 대화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작가들이 이 대화에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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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해서 흔히, 또는 작가에 대해서, "이 작가는 이런 그림이다." 하는 정의를 내리게 된다.
어떻게 보면 작가 스스로도 자신에 그림에 대한 정의를 처음 부터 설정해 놓고 시작을 하는 경향이
있는 지도 모른다.

내가 많은 부분 고민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금에 그림을 어떤 식으로 정의 내릴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고민들이다.

작년 전시를 통하면서, 난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 라는 호칭이 붙었다.
엄밀히 말하면 고양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보는 사람들에겐 기준으로 삼을 정의가 필요하다.
기준이 있어야 옆으로든 앞뒤로든 나열이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확실히 내겐 아직 기준을 두고 싶지 않다. 내 스스로는...
블로그 메인에 적혀 있는 것 처럼 난, 불완전하고 불안정하다. 이런 상태에선 내 스스로 정의 내릴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전시장은 준비되고, 자로 그은듯 기획된 공간 이라면
이곳 블로그에선 모든 그림은 아닐 지라도, 일상에서의 흔한 드로잉들까지도 공개하는 장소다.
모든 사람들이 노트에 끄적끄적 해봤음 직한 그런 그림들까지도 ...
블로그를 통하는 쌍방성에 진화하는 블로그인들을 만나며 나 또한 진화할 수 있는 소통을 만들어갈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년도별 작품 보기  ,  2006  ,  2007  ,  2008

2006 ART Works - 전시 공개 작품들 (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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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라고 부르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75 _ 2006

나를 무라고 부르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75 _ 2006

나랑 같이 있어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76×126 _ 2006

나랑 같이 있어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76×126 _ 2006

나랑 같이 있어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76×126 _ 2006

생각하다 생각하다 골똘히 생각해 _ conte and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나도 내몸을 원하는 데로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2006

나도 내몸을 원하는 데로 _ conte and acrylic on wood _ 2006

스뭘스뭘 _ conte and acrylic _ 100×127 _ 2006

스뭘스뭘 _ conte and acrylic _ 100×127 _ 2006

스뭘스뭘 _ conte and acrylic _ 100×127 _ 2006

눈치보지 말자 _ conte and acrylic _ 90×127 _ 2006


내려가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95×127 _ 2006

내려가지마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95×127 _ 2006

지루한 여행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90 _ 006 (Sold Out)

지루한 여행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90 _ 2006

지루한 여행 _ conte and acrylic on cloth _ 126×90 _ 006 (Sold Out)

monster 우체통 _ Oil pastel on canvas _ 31×41 _ 2006



생산적 구토 _ Oil pastel on canvas _ 53×45 _ 2006 (Sold Out)

생산적 구토 _ Oil pastel on canvas _ 53×45 _ 2006

외출냥이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Sold Out)

외출냥이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외출냥이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Sold Out)

행복을 가져다 주는 까만 봉다리 _ conte, acrylic on wood _ 30×44 _ 2006




...때를 기다려야지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Sold Out)

...때를 기다려야지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두근두근 떠오르기 _ conte on cloth _ 80×125 _ 2006

두근두근 떠오르기 _ conte on cloth _ 80×125 _ 2006

두근두근 떠오르기 _ conte on cloth _ 80×125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첫째 _ conte on cloth _ 77×125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둘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둘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셋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셋째 _ conte on cloth _ 176×122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넷째 _ conte on cloth _ 91×66 _ 2006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넷째 _ conte on cloth _ 91×66 _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프,점프 즐거워 지겠지 _ conte on cloth _ 85×100 _ 2006

불안한 식욕 _ conte on cloth _ 82×107 _ 2006 (Sold Out)

불안한 식욕 _ conte on cloth _ 82×107 _ 2006

불안한 식욕 _ conte on cloth _ 82×107 _ 2006 (Sold Out)

다섯 가지 이야지 중 다섯째 _ conte on cloth _ 106×69 _ 2006




언니냐옹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Sold Out)

언니냐옹 _ conte, acrylic on wood _ 30×22 _ 2006













alienation ⅰ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alienation ⅰ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alienation ⅱ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alienation ⅱ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alienation ⅱ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alienation ⅲ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core α,core β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작가소장)

core α,core β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por ⅱ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por ⅲ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por ⅳ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ld Out)

sopor ⅳ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por ⅰ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Sold Out)

sopor ⅰ _ conte on cloth _ 60×60 _ 2006




a cute baby _ conte on cloth _ 122×200 _ 2006 (Sold Out)

a cute baby _ conte on cloth _ 122×200 _ 2006

숨길 수 없는 거짓말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숨길 수 없는 거짓말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숨길 수 없는 거짓말 _ conte on cloth _ 120×120 _ 2006 (Sold Out)

ugly sicknick _ conte on cloth _ 240×120 _ 2006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Sold Out)

EGO&#39;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Sold Out)

EGO&#39;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EGO'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Sold Out)

EGO&#39;S House _ conte on cloth _ 60×84 _ 2006




E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E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R _ conte on cloth _ 60×80 _ 2006




O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O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S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S _ conte on cloth _ 62×80 _ 2006




poisoned by solitude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Sold Out)

poisoned by solitude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Sold Out)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_ conte on cloth _ 80×122 _ 2006 (Sold Out)

awakening _ conte on cloth _ 122×100 _ 2006







2006 art works - 전시 공개 작업들(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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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ART Works - 전시 공개 작품들 (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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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alienation _ conte on daimaru _ 46×85 _ 2007

self alienation _ conte on daimaru _ 46×85 _ 2007

a faint hope _ conte on daimaru _ 80×120 _ 2007

a faint hope _ conte on cloth _ 80×120 _ 2007

a faint hope _ conte on daimaru _ 80×120 _ 2007

blooming _ conte on cloth _ 122×122 _ 2007



a cripple _ conte on daimaru _ 97×130 _ 2007

a cripple _ conte on daimaru _ 97×130 _ 2007

my room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my room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nguish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nguish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Sold Out)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Sold Out)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Portrait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Anxiety Virus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Anxiety Virus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fall headlong to the ground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fall headlong to the ground _ conte on cloth _ 97×130 _ 2007



생산적 구토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생산적 구토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 tear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a tear _ conte on cloth _ 130×97 _ 2007




swimming _ conte on daimaru _ 364×117 _ 2007

swimming _ conte on daimaru _ 364×117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DAIMARU _ conte on cloth _ 65×130 _ 2007




by oneself 01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1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2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2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2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3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4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4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5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5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by oneself 05 _ conte on daimaru_ 45×53 _ 2007

Time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6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6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7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7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7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8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9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09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0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Sold Out)

by oneself 10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0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Sold Out)

by oneself 11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2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2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3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Sold Out)

by oneself 13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3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Sold Out)

by oneself 14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5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Sold Out)

by oneself 15 _ conte on daimaru_ 50×35 _ 2007

by oneself 16 _ conte on daimaru_ 30×50 _ 2007

by oneself 16 _ conte on daimaru_ 35×50 _ 2007

by oneself 16 _ conte on daimaru_ 30×50 _ 2007

shyness 01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2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2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3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3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4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4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5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5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6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6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7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7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8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shyness 08 _ conte on daimaru_ 35×45 _ 2007



















alienation ⅳ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Sold Out)

alienation ⅳ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ⅴ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ⅴ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ⅵ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ⅵ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ⅶ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lienation ⅶ _ conte on daimaru_ 117×91 _ 2007





a sound sleep 01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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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und sleep 02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a sound sleep 02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a sound sleep 03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a sound sleep 03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a sound sleep 04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a sound sleep 04 _ conte on daimaru_ 73×91 _ 2007






2007 ART Works - 전시 공개 작품들 (미공개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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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깜박 하고 있던것이 있었다.
그러면 안되는 거였는데, 마치 없었던 것처럼...
오늘 아침 커피를 마시고, 밖에 걸린 빨래를 보다가
오늘이 단체전 끝나는 날이라는 걸 알게된 것이다.

보통 개인전때는 왠만하면 갤러리에 하루 한번씩 나가야 하지만,
단체전은 여럿이 하다보니, 기간내에 몇번만 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시작전부터 하고 있어서... 실재로도 몇번 가보질 않았다.

급기야 전시중이라는걸 까먹고 있었던 거다.

2006년을 보내는 마지막 한달을 HUT 에서는 " T의 뉘앙스 " 라는 이름으로
7명에 작가들에게 티셔츠 디자인을 맞기고,
작가들 이미지로 완성된 티셔츠를 만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티셔츠 가격을 좀 낮췄으면 싶었지만,
25000원에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앞

뒤




생각보다 편안한 전시였다. (그러니 전시중이였다는걸 깜박하지...!!)

한해를 몇 시간 남기지 않은 지금 생각해 보면, 올해초에 계획했던건, 한가지 였다.
내 개인전을 하는것.
전시 욕심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5월, 8월, 11월 빠듯한 비용을 쪼개고 쪼개고 하며 부산까지 다녀온건
계획을 이뤘다는 식후 느끼는 포만감 보다는
먹지 못해 오는 허기짐이 더해진 듯 하다.
전시를 하는 것 자체는 계획이 될 수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그림에 대한 허기짐을 해결해가야 할 갈증 때문이다.

정말이지 이건 갈증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뭔가가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이건,...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선배 언니들과 저녁을 하면서 서로는 또 내년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내 계획은...
이번엔 전시는 아니다.
내년 계획은 책을 만드는 것이다.

단, 한권

개인전 한번을 하겠다는 계획 속에서 개인전 3번, 단체전 3번을 했던 올 한해 처럼
내년에도 책을 한권이 아니라 여섯권 정도 만들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내년에도 그림은 공개할 것이다.
전시를 하는 것이 현재는 그림에 대한 허기를 채워갈 과정이기 때문이고,
책을 만드는 것은 천과 종이를 다뤄 인형을 만들거나 단편적인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업그레이드 해주기 때문이다.
또, 책은 내게 부족한 텍스트를 조금은 채워주고, 정리해 줄 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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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길었다....
이곳 에선 생각 보다 더 지루하게 보내야 할 듯 싶다.
바다가 가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말 때문에 가기도 좀 그렇고...
부산은 지도에선 작아 보이는데, 산이 중간에 떡~ 하니 가로막고 있어서 인지, 바다로
나가는게 불편한가 보다.

갤러리에 있는 동안, 여고생 두명이 그림을 보며.."으...징그러워~무섭다."란 말을하며..
전시장을 들어갔다..갤러리 관계자 분의 권유로..할 수 없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면서나왔다..

재미동 전시 이후로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다..
내일도 내일 모레도 이렇게 시간이 흘러갈 것만 같다.
나무를 깍으며 시간을 보내려고 나무를 들고 왔지만..
손가락 끝이 터 통증 때문에 나무도 깍지 못하고 있다.
뭔가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이런 무방비 상태에선..잡념이 늘어나서 머리가 무겁다..

전시 준비중 사진을 몇장 올려본다.

0123456

전시 디피를 하는 중이다.

전시는 1층과 지하 1층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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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난 집, 마음에 털이 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로 마음에 털이나면 계속 웃고 다니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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