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AP 2009 (‘이얍’ Interalia Young Artist Promotion):

해석에 반대한다

 

-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 828()부터 923()

까지 열려

- 작가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연계를 이끄는 <IYAP(이얍)> 프로젝트 전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는 인터알리아가 선정한 젊은 작가군을 소개하는 전시로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프로젝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선정 방식에서 차별화 했다. 인터알리아는 포트폴리오 공모와 대안공간으로부터 추천, 그리고 지난 1년간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의 예술적 가치, 작품의 투자 가치, 고객의 입장에서 소장가치를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또한 이번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은 작품의 투명성에 주목하길 바란다. 인터알리아는 작품을 볼 때 예술 작품이 의미하는 바를 직접 찾아 낼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해석만 제공한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어떤 개인의 일방적인 해석으로 인해 공정성을 상실한 채 평가 저하되는 오류가 일어나선 안 된다.

IYAP』은 Interalia Young Artist Promotion 의 약자로 지난해에는 『IYAP 2008: Mapping the Future of Art』전은 진행하였으며, 2009년 하반기에는 지난해 선정됐던 이재훈, 신지현, 이연미, 서상익의 개인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인터알리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연계를 가지며 국내 미술 시장에 꾸준히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전시 개요

전시 제목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   

참여 작가

고선경

구이진

김남희

김민경

김윤재

도병규

박은영

박종필

배준현

서지선

서지형

성유진

송연재

오은희

이경하

이승민

임소담

장성은

차영석

황지윤

전시 스케줄

오프닝 리셉션

전시기간

: 828() 5:30 pm

: 828 () ~ 923 ()

전시 장소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

(135-09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7-17 레베쌍트 빌딩 아트스페이스

대표전화 : 02-3479-0114

 

 

▣ 전시 특징

 

인터알리아에서 선택한 작가군 소개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재 활발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리서치와 공모를 통하여 모은 300여명의 작가 중에서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업실 방문을 거쳐 선별 됐다. 인터알리아는 최종 선별되어 전시에 참여하게 된 작가들이 앞으로 미술계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으며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작품의 투명성에 중점을 두다

참여 작가들을 바라보는 해석에 있어 비평가나 기획자의 주관적인 잣대로 평가 저하되는 오류가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비판을 위한 비판으로 때론 공정성을 상실한 재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로 작품을 규정 해 버린다면, 이제 막 발돋움하는 젊은 작가들에게 큰 상처를 안겨 주기도 한다.

이에 <IYAP 2009>전은 작품의 투명성에 중점을 두길 바란다. ‘수잔 손택해석은 지식인이 예술에 가하는 복수라고 지적했듯이 배후를 파헤치듯 파고 들어가 본래의 의미를 망각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IYAP 2009>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대부분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대학원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는 작가들로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단 믿고 지켜봐야 한다. 이제 막 발돋움하는 젊은 작가들이 공정한 작품 해석을 받을 수 있도록 작품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길 바란다.

 

작가의 작품세계에 귀 기울이는 <IYAP 2009: 해석에 반대한다>

인터알리아는 제대로 된 평가도 받지 못해보고 젊은 작가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버린 젊지 않은 신진작가들에게 주목하고 있다.

<IYAP 2009>는 대안공간 전시 기획자의 작가 추천과 포트폴리오 공모 등 300여 개의 자료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50여명을 선발, 이후 작가 스튜디오 방문으로 작업과정 확인과 인터뷰를 거쳐 최종 20명의 참여 작가가 선정 됐다.

<IYAP 2009>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귀 기울인다. 갤러리나 기획자, 비평가 중심이 아닌 오로지 작가가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하며 1회성 공모전이 아닌, 그들이 한국 미술계에 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시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연계를 가지며 국내 미술 시장에 꾸준히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할 것이다

한편, 2009년 하반기에는 지난해 진행된 <IYAP 2008: Mapping the Future of Art>에 선정됐던 이재훈, 신지현, 이연미, 서상익의 개인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