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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간 : 2009년 10월 9일(금) ~ 10월 11일(일)
○    리 셉 션 : 2009년 10월 9일(금) 오후 4시 (예정) 
○    장    소 : 난지스튜디오 전체
○    추진계획 
       - 외부작가, 평론가, 큐레이터 등 미술계 주요인사 초청
       - 각 스튜디오 미니갤러리 형식으로 오픈
       - 복도, 계단 등 작품설치 가능
       - 부대행사 이벤트 (사운드 퍼포먼스 섭외 예정)
 

 

 

 

 

 

도록

    1. 판형 : 가로 210mm, 세로 270mm
    2. 총 페이지 수 : 288 면
    3. 작가별 할당 면수 : 8면 (스튜디오 전경 포함, 약력 별도)
    4. 표지 : 양장 하드커버 제작
    5. 내지 : 랑데부 130g

 

  * PDF 도록 파일을 받고 싶으신 경우 http://www.sungyujin.co.kr 방명록에 메일 주소와 함께 요청 하시면 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난지 스튜디오는 기존 1관에 6월달 2관이 오픈하면서, 나를 포함한 3기 11명이 공모를 통해 들어갔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고양과 창동 그리고 난지 스튜디오가 오픈 스튜디오를 하는데, 이번에 난지 스튜디오에서는 확충된 공간에 3기 일부가 뽑혀 있는 상태여서, 2기 오픈 스튜디오에 3기 작가 11명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2관이 올해 6월에 개관을 해서, 지금 들어와있는 3기 11명의 작가는 2기 프리젠테이션도 보고, 오픈 스튜디오에도 동승 하면서 입주 기간 동안 두번의 오픈 스튜디오를 하게 되는 셈이다.
얼마 뒤 2기를 이어 들어올 1관의 작가들과 함께 3기 기수로 입주 기간을 보내야 하니, 기간도 5개월 정도 플러스 되었고 말이다.

공식적으론 2기 오픈 스튜디오 이기 때문에, 도록이나 출력물을 시립미술관에서 준비해 주지는 않았다.
그래서, 뭔가 심심함을 채우기 위해 작가님들과 협의? 해서 간단히 포스터를 붙이기로 했다.
포스터는 내 프린터로 인쇄를 했다.

사용 기종은 EPSON R2400, 용지는 엡손 프리미엄 광택용지 A3+ , 잉크 Ultrachrome K3

난지 미술창작 스튜디오 2기 오픈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는 지난 금요일 시작을 해서 12일 오늘 끝났다.
스튜디오가 조금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진 않겠지~ 했는데,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3일동안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해야 했다.




첫째 날,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으려 했는데, 생각 보다 다른 작가님들이 배포물 준비를 하시길래 새벽에 급히 엽서를 출력했다.
역시 집에 프린터로 300장의 포토용지에 인쇄를 하고 엽서 크기로 제단을 해서 400장 조금 넘는 엽서를 만들었다.
R2400을 구매하고 나서 이번 만큼 효과적을 사용했던 적이 없었던듯 싶을 정도로 빠른 시간에 고 퀄리티의 엽서를 만들 수 있었다. 비용적으론 인쇄소에 주문하는 것 보단 2배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질적으론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퀄리티다.





오늘은 5시에 작업실을 나와서 집에 돌아 왔는데, 들어오는 길에 스파게티를 얻어먹고 샴비랑 방에 누워서 지금까지 잠을 잤다.
몇일 간 밥을 제때 못먹어서 그런지,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지고 피곤하다.
속도 쓰라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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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008 난지 AIR PROJECT

. 행사개요 
 

  1, 개 막 식


  초대일시 : 2008. 10. 10(금) 17:00 
  장    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 구    성 : Ⅰ. ARTIST-CRITIC WORKSHOP
              
Ⅱ. EXHIBITION

               Ⅲ. OPEN-STUDIO


2. 입주작가-평론가 매칭 공동워크숍


  일    시 : 2008. 10. 10(금)~10.11(토)

  장    소 : 마포자원회수시설 1층 시청각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옆 건물)


  1부 - 2008. 10. 10(금) 13:00~17:00

      - 작  가 : 권정준, 김태은, 박종호, 박진아, 김순임

      - 평론가 : 윤  제, 허서정, 김정락, 이대범, 김준기   


  2부 - 2008. 10. 11(토) 09:30~13:00

 
      - 작  가 : 강유진, 정유미, 박상희, 이배경, 이원철

      - 평론가 : 백  곤, 이선영, 김성희, 김진엽, 박영택


3. 오픈스튜디오


  • 일    시 : 2008.10.10(금)~10.12(일) 10:00~20:00

  • 장    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제1, 2스튜디오 전체

  • 대    상 : 입주작가 총 28명


     - 2 기 : 강유진, 권정준, 김순임, 김영섭, 김태은, 박대성,


              박상희, 박은하, 박종호, 박진아, 이배경, 이원철,


              이재헌, 정상현, 정유미, 정직성, 주도양


     - 3 기 : 김윤아, 김재옥, 라유슬, 민재영, 박혜수, 변웅필,


              성유진, 이승현, 이장원, 임선이, 조병왕


4. 2기 입주작가 전시회


  • 일   시 : 2008.10.10(금)~10.19(일) 10:00~18:00

  • 장   소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내 난지갤러리

  • 대   상 : 2기 입주작가 17명





. 행사내용




난 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젊은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으로써 일정기간 예술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스 운영기관이다. 이곳은 2006년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도 내 유휴시설(침출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하여 17명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과 예술활동을 지원해 오다가 올해 6월 인근 유휴시설(약품저장동, 농축조, 침전조)을 추가로 리모델링하여 11개실의 스튜디오 증축과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두개의 원형갤러리, 그리고 야외작업장 등을 두루 갖추고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중심의 운영체제에서 이제는 작가양성체제 중심의 운영 형태로 변모하면서 미술전문 레지던스 운영기관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2008 난지 AIR PROJECT』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입주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예술창작의 현장에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통해 창작과 비평의 장의 형성하고자 마련된 3단계형 프로젝트이다.


먼저 1단계에 서는 입주작가와 미술평론가 또는 이론가와 1대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많은 미술관계자 및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공개 토론장에서 작품론 및 작가론을 발표하는 공동워크숍을 진행한다. 입주작가와 평론가의 생생한 현장 토론을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의 창작과 비평에 새로운 지형을 형성하고 입주작가의 향후 작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17명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이다.


  2단계에 서는 입주작가들이 1년동안 난지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기법과 개념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연구한 최근 작품들을 난지창작스튜디오 내 신축 원형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입주작가들의 지난 1년간의 작업 행보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이들이 향후 국내외 미술계에서 어떠한 작품활동을 할지 그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이기도 하다.


  3단계는 입주작가들의 개인 창작공간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이다. 평소 입주작가들의 작업실을 쉽게 볼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 입주작가들의 작업환경과 작업과정을 공개하고 입주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작업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예술창작공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작품, 작업실 그리고 평론가와 큐레이터, 일반인 등 많은 방문객들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 질수 있는 공동체적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오는 2008년 10월 10일(금)~12일(일)까지 1단계 공동워크숍 및 2단계 입주작가 전시와 3단계 오픈스튜디가 상암동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난 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를 비롯한 한국의 대표 레지던스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2008 난지 AIR PROJECT』를 거점으로 내년부터는 입주작가의 작품세계를 좀더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접근하여 조명하고 장르 간의 교류, 레지던스 간의 교류, 전시교류 등 다양한 레지던스 활동을 통해 입주작가를 프로모션 하고 향후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가를 양성하고자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구체적인 지원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행사장 무료셔틀버스 운행안내


    • 일   시 : 2008. 10. 10(금)~10.11(토)


                (12:00, 12:30, 13:00, 18:00, 18:30, 19:00)


    • 위   치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1번출구앞) <-> 난지창작스튜디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맘때 창동을 다녀오게 된다.
창동 오픈스튜디오 5번째를 맞이 하며,...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환승 집에서 부터 30여분 걸리는
거리를 도착해 4기 오픈 스튜디오를 관람하고 오는 길에 봤던 언벨런스 간판들을 다시 보고,
익숙한 건물로 들어 갔다.
창동 스튜디오에는 장기, 단기로 입주 해 있고, 또 있었던 작가들이총 30명 이라는데, 그 작업들을
모두 볼수 있는건 아니다.

임선이

임선이

임선이

관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한시간 가량 일찍 도착했다.
사진을 찍어 놓는 것이 필요한 관람이 아니라 몇장만 기록해 놓았는데, 위에 사진은 인왕산의 축적도를
이용해서 등고선 형태의 입체 조형으로 창작해낸 작업이다. 재미 있는건 종이에 프린팅하고 컷팅한
수천장의 종이를 컷팅한 순서대로 쌓아 올려서 만든 것이다.
인왕산이 작가들의 작업에 자주 애용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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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튜디오의 매력이라면 작가들이 사용하는 작업실을 볼수 있다는 것인데, 작년에 비해선 이번 5기 작업실이 더 볼게 많았다. 4기 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창동 스튜디오에 대한 실망이 많았었는데, 이번 작가들의 작업실 모습은 만족 스러웠다. (정리되어 있으면 불만족이고, 복잡하면 만족인 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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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람에서 가장 눈여겨 본 작가, 유정현 작가의 작업이다.
캔버스와 광목을 사용하는 작가라는 점에서, 그리고 젯소가 아닌 작업을 한다는 것이 일단 관심을 갖게 했고, 재료와 기법이 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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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계 벽에 패턴들은 스페인 작가 카르멘 콘잘레즈 의 작업물이다.
이름을 외웠던게 아니라 도록을 들춰보며 이름을 봤는데, 도록에는 오타가 좀 있었다.
이 작가 이름을 "카르면 곤잘레스" 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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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작가의 작업실


오픈 스튜디오를 다녀 와서 이렇게 대충 포스팅을 하기는 좀 그렇지만,
글을 이것으로 마치는게 오늘 창동 스튜디오에 적합한 느낌이라고 생각 된다.
거추장 스럽지도 않았고, 그와 다른 세련됨도 아니다.
텁텁함

2006/08/19 - [A Day..] - 창동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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