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중
Disturbed Angel _ Sung YuJin


상처

작업일지 : 2008. 1. 21. 05: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에 대한 집착이 있다.
이번 그림은 외출을 해가면서 10일이 걸린 그림인데, 그중 하루 반을 입을 그리는데 몰두 했다.

마감이 들어가기전, 전 작업들을 꺼내서 사진을 다시 찍어 놓을 생각으로 포장을 뜯었는데, 광목을 사용했던 작업중 광목에 "풀" 기가 짙었던 그림에 배경 탈색이 있는 것이 보였다.
지금은 Daimaru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판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없지만, 2006년에는 이 "풀" 성분이 마감에 있어서 참 까다로운 문제였다.
같은 천을 사용했던 HUT 전에서의 그림들이 만약 습기 놓은 공간에 있게 된다면, 마감층이 손상될 것이다.
HUT에서의 그림들은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그림이 없어서 각각에 상태가 어떨지는 알수 없는 일이다. 그 그림들이 잘 지내고 있을지 걱정스런 마음에, 같은 천을 사용했던 남은 한점에 그림을 복원해 볼 생각이다.
아직 복원을 했던 그림은 없었지만, 작년 작업들 중 가장 정이가는 그림이라 상태를 복원해서 방에 걸어 놓을 생각이다.
먼지와 담배, 그리고 축축한 습기 가득한 공간에 힘겨운 전시를 몸으로 겪은 그림이라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 하다. 지금, 그림에 샴비가 아팠을때와 비슷한 애절함이 느껴진다.
이 상처를 치료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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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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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21 11:18 PERM. MOD/DEL REPLY

    먼지와 담배...는 현대와 뗄래야 데어 놓을 수 없는 것일 수 있죠...멍들어가는 현대일까요...
    글에서 그림에 대한 인정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정이 더 짙은 것 이겠지요?
    그 상처를 잘 치유해 주십시요 ^^
    좀 더 향기로운 향기를 품을 수 있게 말이죠.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22 21:57 신고 PERM MOD/DEL

    상처를 치유해 주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그려지고 나선 제 그림이라는 생각 보다 소유욕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
    제것 이지만, 제것이 아닌 그런 기분이 들죠~

  2. seldark 2008.01.21 23:03 PERM. MOD/DEL REPLY

    그림 잘보고갑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좀 부탁드려도될까요?
    seldark@nate.com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22 21:58 신고 PERM MOD/DEL

    초대장을 아직 받지 못하셨다면 지금 보내드리겠습니다.

  3. 낭만고냥씨 2008.01.24 11:43 PERM. MOD/DEL REPLY

    습기가 유진님의 분신과도 같은 그림에 상처를 줬군요..
    이제는 다이마루를 써서 그럴일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24 12:25 신고 PERM MOD/DEL

    애정이 부족했나 봅니다.~
    신경써서 정을 담아 줘야 겠어요~~;

  4. Favicon of http://www.fantasticlara.net BlogIcon 섬연라라 2008.01.24 17:37 PERM. MOD/DEL REPLY

    입이 궁금하네요. ㅎㅎ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25 12:01 신고 PERM MOD/DEL

    사진을 찍었는데, 왠지 입을 가리고 싶어지더군요.
    나중에 이그림 입도 블로그에 올려보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iiro1 BlogIcon 고슴도치 2008.03.02 05:18 PERM. MOD/DEL REPLY

    예전에 유진님 그림을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그림을 본 친구가 뽀뽀하고 싶은 입술이라고 하더라구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3.03 23:29 신고 PERM MOD/DEL

    뽀뽀 하지는 마세요~ ^^
    고슴도치님 오랜만이네요~ 저도 요즘 블로그에 접속을 자주하지 못해서 다른 분들 블로그 방문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정감어린 글들에 제 느낌을 달고, 해야 하는데, 그냥 눈팅만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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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수졸업작품전 중 - 박소현 (성신여자대학교)

A Day.. : 2008. 1.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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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학교이기도 한 성신여자대학교 졸업예정인 박소현씨의 작업이다.

오늘 외출은 싸인을 하기위해 소마미술관을 가고, 서울대 미술관에 가고 을지로에 재료를 사러 가는 ...
지난 주일전 부터 예정된 외출 이었다.
아침7시에 일어나서, 원래 이시간이 잠을 자는 시간인데 외출을 위해서 새벽 4시에 잠을 잤다. ,잠에 취해 준비를 하던중 전시 소식메일에 동덕아트에서 열리는 2007년 졸업작품 중 각 대학에서 추천한 우수작품 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을지로를 가기 전에 종각에서 내려 동덕아트를 들렀다.
동덕아트는 들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공간이 참 넓다는게 매력이다. 전시를 둘러 보는건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동국대에선 두명에 작가가 있었고, 성신여대 작업은 역시 매년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중 눈에 들어오는 작품, 박소현씨의 작업이다. 대칭이면서 그렇지만도 않는 이 그림은 많은 작가들이 소재로 하고 있는 사람, 육체를 회화에서 부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어쩌면 내가 끌렸던 이유는 단순히 인간의 뒷모습이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앞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담고 있는... ,
졸업 이후엔 어떤 작업을 하게 될지 내년 즈음 보여질 작업이 기대 된다. 작가는 부정을 사용하면서 눈에 익은 아름다움을 담아 내고 있는데,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는 다음 작업에 어떻게 등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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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낭만고냥씨 2008.01.12 14:35 PERM. MOD/DEL REPLY

    좀 무서워요ㅜㅡ 머리가...너무 시커매ㅜㅡ
    많은 작가들이 소재로 하는 인간육체를 부정하는 의미인가요?
    전 그냥 사람 등판을 그렸구나..이렇게 생각했는데...^^;;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3 12:20 신고 PERM MOD/DEL

    인간육체를 부정하는건 아니구요. 보시면 그림은 좌후 대칭이죠~! 대칭적 표현은 미술이 아니더라도 사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인데, 그림에 인체를 대칭으로 표현 하면서, 완전히 대칭적일 수는 없다는...., 역설적 표현을 보이고 있더군요.

    색이 예뻐서 무섭지는 않아요~ -.-;
    등판이 등장했기 때문에 얼굴이 무지 궁굼해 진다는, 효과까지 있는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8.01.13 00:41 PERM. MOD/DEL REPLY

    많이 독특하네요...흠...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13 12:22 신고 PERM MOD/DEL

    이 전시에 나온 작품들중 몇몇 작업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 작품이, 그 어떤 내면적 거리감은 가장 가까워 보이더라구요. ^^
    서울은 많이 춥네요. 오늘...,

  3. 막국수 2008.01.21 21:09 PERM. MOD/DEL REPLY

    이 그림 봤는데.. 실제로 그림이랑 사진의 색상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그림 보면서 오묘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22 22:03 신고 PERM MOD/DEL

    사진이 작품에 느낌을 담아낼 수는 없는 것이라 어쩔 수 없네요~
    작품을 보셨다니, 이 느낌을 직접 간직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4. ♪ GolMal Boarder ♬ 2008.01.22 09:39 PERM. MOD/DEL REPLY

    저도 전시회 갔다왔는데 이작품 기억나요~
    지나가다 자세히 보았던 작품인데 대칭을 이용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의 성향도 잘표현 된거 같구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22 22:09 신고 PERM MOD/DEL

    이전 작업들을 몇점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날 이 작업을 보러 갔었습니다.
    세련됨이나 깔끔함 이라고 할까요? 이전 작업들과 다르다면 다름이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자신은 열심히 살아오고 있고, 분명 언젠간 크게 될 거라는... , 이 말을 이 덧글에 다는건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는데요~ 항상 열심 이신 분들은 고민도 많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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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샴비와의 기억

A Day.. : 2008. 1. 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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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비는 나와 생활 리듬이 같다.
내 리듬을 항상 쫒아 다니며 자기만 봐달라고 한다.
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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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wet-ware.net/wp BlogIcon 연가시 2008.01.04 22:34 PERM. MOD/DEL REPLY

    저희 애들은 반대랍니다
    덕분에 잘 때 자주 밟혀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05 12:33 신고 PERM MOD/DEL

    같은 리듬으로 움직이니까 제가 밖에 나갈땐 걱정이 되더라구요. 안자고 기다리는게 아닐까 하고 말이에요~

  2.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04 23:15 PERM. MOD/DEL REPLY

    뭔가 타이핑만 치면 노트북 뒤에서 잘려고 하는 친구 녀석의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05 12:34 신고 PERM MOD/DEL

    노트북 뒤를 좋아하는건 저희 샴비도 마찮가지랍니다.^^
    뒤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그런가 봐요.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8.01.05 17:33 PERM. MOD/DEL REPLY

    웅이도 생활리듬이 저랑 같은데... 외출하면 보통 잘걸요...
    집고양이들은 놀아줄 사람없으면 대부분 자더군요...어차피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니.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07 11:03 신고 PERM MOD/DEL

    외출하고 돌아올때 보면, 잠을 자다 뛰어나온 적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적도 있어요.
    한번은 항상 저녁때쯤 집에 오다가, 일이 늦어져서 새벽에 돌아온 적이 있는데, 1층 계단을 오르는 발소리를 들었는지, 애타게 울고 있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어찌나 부비부비를 하던지...^^

  4.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05 23:43 PERM. MOD/DEL REPLY

    아웅 ~ 저도 함께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ㅡㅜ
    점때 한번 이야기만 꺼내봤다가...쩝

    그나저나 팔을 쭈욱 뻗어서 셀카!!
    멋집니다 ^^
    (샴비가 축...늘어진듯한 느낌.ㅋ)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07 11:07 신고 PERM MOD/DEL

    팔을 뻗어선 거리가 되지 않구요. 릴리즈로 찍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자면 함께사는 가족도 좋아해야 가능한 일이니 어쩔 수 없네요.

  5. Favicon of http://jenna76.tistory.com/ BlogIcon 낭만고냥씨 2008.01.06 20:21 PERM. MOD/DEL REPLY

    샴비녀석 아주 떼쟁이였군요^^ 떼쓰는 것도 귀엽지만^^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07 11:07 신고 PERM MOD/DEL

    엄청난 떼쟁이랍니다. @.@
    지금도 아침밥을 조금 적게 줬더니 더달라고 떼쓰고 있네요...

  6.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8.01.07 14:47 PERM. MOD/DEL REPLY

    예전 커피샵에서 팔을 쭉 뻗어도 안되길래 셀프 타이머를 맞춰 놓았던 기억이...
    존으로 포커스 맞춰 놓고요.ㅋㅋ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01.07 20:51 신고 PERM MOD/DEL

    전 수전증이 있는건지 사진기만 잡으면 사시나무가 되어 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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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마지막 작업일지

작업일지 : 2007. 12. 3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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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맞이하는 지금 멍한 정신으로 그림앞에 앉아 있다.
지금 이 고요함 속에 들어온 찬공기도 몸을 깨워주진 못하는 것일까?
마음속에 그려놓은 선들을 쏟아 놓으려 해도 손이 따라가질 못하고, 촛점은 화판 한구석으로 고정된다.

공기는 차고 건조하다.
그래서 일까..
선물 받았던 선인장이 말라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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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속에 심어졌던 하마는 오래전 누운 자세 그대로 일어서질 못하고 있다.
지난 봄에 선물 받았던 다른 선인장은 장마와 혹한을 이겨내며 밖에서 아직도 잘 버티고 있는데, 내 손이 가면 죽을 것 같아서 건드리지 못하겠다. 사진속에 죽은 선인장도 내 손을 타지 않았으면 저렇게 어이없이 말라버리지는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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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i8ar.net BlogIcon H 2007.12.31 08:50 PERM. MOD/DEL REPLY

    딱 저만한 크기의 화분 선인장.. 선인장이란 이름이 무색하게시리 너무 잘 말라죽는것 같아요. ^^ 암튼 손을 타서 죽은게 아니라, 손을 못 타서 죽은거 아닐까요? :P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31 12:23 신고 PERM MOD/DEL

    선인장도 제가 키우면 오래 살지 못하더군요.
    추운 겨울날씨에 방치해 놓은 다른 선인장은 잘 크고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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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지금 이공간

A Day.. : 2007. 12. 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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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크리스탈 도장이 택배로 도착하고, 메일로 도착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다는 당황스러운 내용을 보고선 스킨에 티스토리 링크를 삭제 했던게 생각 났다.

저녁때 작업용 화판이 동시에 들어오는 바람에 벽 한쪽엔 화판으로 가득하다.
새로 주문한 다이마루는 미리 제작해 놓았던 것이 아닌, 당일 공장에서 바로 뽑아낸거라 포르말린 냄새가 남아 있어서 화판에 나무 냄새와 함께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몇일 동안은 이 냄새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작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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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손질에 사용하는 컬러 콘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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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오늘 이어폰이 또 고장이 났다.
이어폰이 없어서 작은 테이블 스피커로 음악을 들었는데, 밤에는 틀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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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친척에게 선물로 받은 1000원짜리 수동 시계다.
녀석은 째깍째깍 거리며 시간에 무감각해지도록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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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방석,
겨울철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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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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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인 그림,
내일 아침이면 이 그림은 마감에 들어간다. 마감은 이틀에서 삼일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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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내려다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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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샴비, 포르말린 냄새를 빼기 위해 창문을 모두 열어 놓고 선풍기까지 틀었더니 불만이 생겼나 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지금 자꾸만 무릎에 누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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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ldworld.tistory.com BlogIcon 제스퍼 2007.12.29 01:28 PERM. MOD/DEL REPLY

    여전히 열심히 작업 중이시군요... 전 3주 동안 하나도 이뤄놓은 것이 없다는 걸 문득 깨닿고 패닉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아... 이건 그림으로 먹고 살겠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닌 것 같습니다요....ㅠㅠ

    샴비는 여전히 예쁘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29 16:47 신고 PERM MOD/DEL

    그림으로 먹고 살자는 생각...@.@
    힘드실 꺼에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아니!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2. Favicon of http://www.soondesign.co.kr BlogIcon 이정일 2007.12.29 01:28 PERM. MOD/DEL REPLY

    고양이를 키우진 않지만 샴비같은 녀석이면 한번 고려를...
    크리스탈도장과 2007년우수블로거 선정 축하드립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29 16:53 신고 PERM MOD/DEL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얻게 되는게 많네요.

  3. Favicon of http://early3163.net BlogIcon Early Adopter 2007.12.29 09:02 PERM. MOD/DEL REPLY

    크리스탈도장 정말 이쁘군요^^
    그리고 2007년 우수블로거가 되신것도 축하드립니다..ㅎㅎ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ㅠ_ㅠ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29 16:55 신고 PERM MOD/DEL

    크리스탈 도장을 사용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식용으로도 예쁘게 사용할 수 있네요.
    스피커 위에 올려 놨는데, 잘 어울립니다. 스피커에 초록색 불빛이 은은하게 크리스탈 속으로 퍼지는게 간판 같아요.

  4. 이웃주민 2007.12.29 11:35 PERM. MOD/DEL REPLY

    우수블로거? 와우~ 역시. 내공 전수를 부탁해용
    조만간 일정리 되면 함 봐야징. ㅋ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29 16:57 신고 PERM MOD/DEL

    앗~~ 내공이라고 할건 없어요.
    전 스스로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뽑혔다는게 신기하네요. 스킨에 티스토리 링크도 삭제하고 사용하는 중인데, 그게 왠지 찔리기도 하구요.
    전에 이글루스에서는 링크를 삭제하지 못했었 거든요.

  5. Favicon of http://jenna76.tistory.com/ BlogIcon 낭만고냥씨 2007.12.29 21:01 PERM. MOD/DEL REPLY

    제 이웃님들 중 두분이 저 크리스탈 도장을 받으셨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유진님^^
    묵직하니 실제로 보면 꽤 이쁘다고 하더군요.

    다이마루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천이라고 나와있데요. 편직물인가?
    그러니까 캔버스가 다이마루 인거죠? 아닌가?
    하얀 천에 콘테로 그리고 마감액을 뿌린다는거죠. 후후 이젠 대충 유진님의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감 잡았아요^^

    샴비녀석..심통났네요ㅋㅋ 냥이들은 털코트로 무장한 녀석들이 어째 사람보다 더 추위를 타는지ㅋㅋ

    참, 곧 마감에 들어간다는 사진 속의 작품,
    노란색이 눈부셔요. 너무 이쁘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29 21:57 신고 PERM MOD/DEL

    아~ 감사합니다. 낭만고냥씨님~^^
    다이마루를 검색해 보셨군요~^^ 다이마루는 천을 말하는 거구요. 캔버스천에 비해선 결이 더촘촘 하답니다. 캔버스천에 결이 최대 20수 정도 까지 있는데, 다이마루는 30수~40수까지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다이마루는 이름만 놓고 찾으면 큰 함정이 숨어 있답니다~ ㅎㅎ
    다이마루 천으로 화판을 만들때 2중겹으로 별도로 주문해서 사용하는데요. 안쪽에 들어가는 천이 다이마루에요~ 그림이 그려지는 부분은 윗천이고, 마감때 마감액을 잡아 주는 역할을 다이마루가 해주죠~

    이젠 정말 연말이 되어 가는 느낌 이네요~ 삼일뒤면 2008년 이에요. 내일 하루 잘 보네세요~

  6.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7.12.29 23:58 PERM. MOD/DEL REPLY

    멋진 분이시네요~ 그림 그리시는 분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30 12:17 신고 PERM MOD/DEL

    자기 일에 열정적인 프로정신을 지닌 분들은 모두 멋진 분들이십니다.~ @.@

  7. 익명 2007.12.30 00:54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30 12:18 신고 PERM MOD/DE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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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반디 전시공간

drawing _ Painting : 2007. 9. 12.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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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기사에 사용할 전시공간 넓은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해서 찾아 봤는데, 사진이 없었다.
없었던 이유는 찍질 않았기 때문에...

작품 이미지 파일들을 정리하고, 출력할 이미지들을 고르고, 갖가지 문서들을 또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지난다.
어제 하루는 그랬다.
부엌 타일위에 아크릴과 페인트로 색을 입혔는데, 너무 쉽게 떨어져 버렸다.
결국 칠을 하는 걸 포기하고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중인데, 끝나면 아침이 되겠지.
사람들이 피하고 싶다던 그림은 또, 어떤 사람들에게 콜을 받고 ...
무섭다는 사람들과 예쁘다는 사람들을 함께 만나게 된다.
내일 하루, 아니지, 아침이 오면 다시 외출이 시작된다.
어떤 녀석들은 내품으로, 또 어떤 녀석들은 누군가에 품으로 나와 이별을 고한다.
상괘한 아침이 오고 있지만, 서울... 이곳 공기는 습하고 불괘하다.
잦아드는 귀뚜라미 소리가 아침을 피해 지하로 숨어드는 시간이다.
그래~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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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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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9.15 10:01 PERM. MOD/DEL REPLY

    왠지 멋진거 같은데요?
    이곳 부산은 지금 비가 내리진 않지만 제 고향에선 창대 같은 비가 내린다고 하더군요.
    Creep 의 노래를 들으며 조금 유쾌하게 보내려는 주말의 아침입니다 :)

  2.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9.17 02:57 신고 PERM. MOD/DEL REPLY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반디 전시가
    꽤 긴 시간이 지난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서울도 계속 비가 내리다가 새벽부터는 빗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저도 요즘 Lali Puna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많이 위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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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EXHIBITION] 아트다 쇼! 'Dream' - 현대백화점_신촌점 - 2007. 9.2(일)~ 9.16(일)

exhibition : 2007. 9. 4. 16:28


아트다 쇼! 'Dream'

현대백화점_신촌점 - 2007. 9.2(일)~ 9.16(일)

인사말 및 논평 :
오는 9월 8일부터 29일까지 현대백화점(신촌점)에서 열리는 아트다쇼! '꿈'전은 아트다와 현대백화점이 공동기획하여,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참신한 작품들을 대중과 더욱 가까이 하고자 합니다.


일시_ 2007. 9.2(일)~ 9.16(일) / Opening 9.2(일) 오후 6:00

주최/주관_ 현대백화점 (신촌점), 아트다(www.artda.co.kr)

장소_ 현대백화점 (신촌점)


전시 작가
김지현, 서지선, 강지만, 성유진



김지현김지현
김 지 현 Kim, Ji-Hyun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2007 중앙대 동덕여대 교류전 ,동덕갤러리 인사동
제9회 한국미술우수대학원생 초대전, 안산단원전시관 안산
중앙 한국화 대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제8회 청년작가전 ‘21세기 시대와 정신展’ 타워 갤러리 부산
제19회 중원전 ‘흥’ 갤러리 라메르, 서울
2006 중앙대 中和人民共和國 中央民族大學校 교류전 , 북경, 중국
제18회 중원전

기하학적 면 분할, 공간에서 선과 사물의 움직임과 방향성은 감정의 움직임이다. 사과라는 소재는 감정의 형상- 폭발성과 은밀함의 긴장감의 표현 수단이며 여성성의 상징이다.
초기의 작업에서는 낮선 수학적 수직 깔끔한 디자인적인 표현방식이 작업의 도전방향이었으며 최근에는 수식을 최대한 자재하고 동양적 리얼리즘의 작가적 시도를 보이고자 하고 있다.





서지선서지선

서 지 선 (Suh, Ji-Sun)


2006 동덕여대 동대학원 서양학과 졸업


2006 제1회 개인전 - ‘THIS IS MY WORK'전 (동덕아트갤러리)
제2회 개인전 - View Finder of YAP 선정작가전 (갤러리 정)

2007 청담 아트페어 (유진 갤러리)
아트다 쇼 (자인제노)
쌈지 아트마트 (쌈지길)
ART EXPO NEW YORK (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U.S.A)

2006 View Finder of YAP (갤러리 정)
Who's Who 전 (현대백화점 하늘공원)
밤비니 아트센터 오픈전 (밤비니 아트센터)
상상무한지대 전 (책테마파크)
Korea Contemporary Art (Covalenco Gallery, Netherlands)
예술의 밝은 미래 (듀플렉스 갤러리)
SIAC-강남아트페어 (코엑스 컨벤션홀)
우리, 차이 나?-대학미술협의회 (동덕아트갤러리)
동상이몽 전 (책테마파크)

다수의 단체전...


This is my works.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나의 일상의 단면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은 나의 작업의 시작이다. 사진이 보여주는 이미지는 나만의 코드로 재해석되어 캔버스에 이미지와 색채로 옮겨진다.
대중적인, 교묘한, 일시적인, 젊음이라는 팝아트의 요소들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일상에서 오는 끊임없는 소재의 발견은 대중들로 하여금 공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강지만강지만강지만

강 지 만 Kang, Ji-Man


대구예술대학교 졸업
중앙대학교일반 대학원 수료

개인전
2007 잃어버린 일상을 찾아서 - 갤러리 정
2006 낯설지 않은 풍경 - 관훈갤러리

아트페어
2007 17회 청담미술제
2007 유럽제네바 아트페어

기획전
2006 청년 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회관)
아시아 미술제 (성산 아트홀)
미술과 영화의 스캔들 (중앙시네마)

KIAF 2007 YOUNG ARTIST 선정


-잃어버린 일상을 찾아서...-
오늘도 많은 이들과 잃어버린. 혹은 잃어버릴지도 모를 소박한 찰라, 단순하고 가까운 행복을 찾기 위해 모든 것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려 한다. 어쩌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이상적인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도 스쳐지나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오늘도 맞이하게 될 관계, 다가올 사건을 향한 행복한 일상을 기대하며 ...





성유진

alienation ⅵ

성유진

alienation ⅶ

성유진

자화상 시리즈

성유진

자화상 시리즈


성 유 진
Sung, Yu-Jin

동국대 불교미술 전공

SOLO EXHIBITION
2007 불안 바이러스 (Anxiety virus) , 대안공간 반디
2006 an uneasy going out _ 불안한 외출 Soul Art Space_기획초대전
2006 " EGO " 라는 사탕을 물다 HUT Gallery _ 기획초대전
2006 Nobody Knows _ "아무도 모른다" 충무로 영상센터


GROUP EXHIBITION
2007 GROUP EXHIBITION _ Better Nature _ COEX 태평양홀
2006 GROUP EXHIBITION _ T의 뉘앙스 _ HUT
GROUP EXHIBITION _ thejack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다.

 

ETC EXHIBITION
2007 N-space
바닥 ( BARdaq )에 머물다간 EGO'S
교동아트센터 기획전시 - 봄, 여성 그리고 화려한 외출
2006 바다비 살리기 프로젝트 _ "살리고 살리고"


예쁘고, 아름다운 것은 사람들과 쉽게 이야기되고 함께 바라보고 하며 일상에서도 숨겨지고 외면되기 보다는 그것을 알지 못하면 외면되기도 하는게 사회에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이 소외되는 것을 내 이야기의 범위를 벗어나 사회적이거나 경제, 현실등을 설명하며 이야기 할 수는 없다.
그것은 내가 속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각적으로 난 그것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바라볼 수 있는 것은 단순히 내가 속한 범위에서의 느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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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9.05 14:47 PERM. MOD/DEL REPLY

    유진씨 경력이 제일 화려하네요.ㅋㅋ
    예전에 어느 한 사진 전시회에서 얼마나 세상이 아름다운가에 대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아름다운 세상은 인간에 의해 조작되었기에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원래 아름다운데 정작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세상...
    아...뭐, 연구실에서 하루종일 있다 보니 제 정신이 아니군요.
    조만간 주말이 되면 정신을 상쾌하게 하러 미술관을 들려야 겠습니다 :)

  2.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9.07 00:52 신고 PERM. MOD/DEL REPLY

    제 사촌 오빠도 몇년 전에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저희 집이랑 가까워서~ 한 번은 간식을 사 들고 갔었습니다.
    그때 공대의 연구실에 여자 아이가 왔다는 것 자체에 (그것도 간식을 들고)
    어찌나 행복해 하던지~ㅋㅋ

    미술관에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좋
    은 작품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3. Favicon of http://iparis.tistory.com BlogIcon nooe 2007.09.07 20:04 PERM. MOD/DEL REPLY

    저도 한국에 있었다면 보러갔을텐데요. 고양이의 털결과 내면이 사진으로만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것 같아서요.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9.08 12:30 PERM MOD/DEL

    사진이 담아 내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전시에 들어간 그림들은 오늘 철수를 합니다.
    백화점 담당자에게 고객들이 뭐라 뭐라 한다고 해서 ...
    무서운? 제 그림들은 일찍 돌아오게 됐습니다~^^

    Favicon of http://iparis.tistory.com BlogIcon nooe 2007.09.09 19:06 PERM MOD/DEL

    휴.. '무서운' 사람들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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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ace 현수막이 사라지다.

A Day.. : 2007. 8.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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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N-space 에서 전시중인 Unlimited 현수막이 사라졌다.
연희동에 나가봐야 할 일이 있어서, 나가는 김에 N-space 에 잠간 들렀었는데, 들어가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뭘까~ 하고 두리번 거리다. 현수막이 사라진 걸 보고, 직원분께 말씀 드리니 아침까지는 있었는데~
하면서 의아해 하셨다.
누군가 현수막에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잘 떼어간거라고 생각 하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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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있어야 하는건데 말이다....


전시를 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전시 중엔 이상하게 항상 시간에 쫒기게 된다.
지금은 부산에 내려가 있는 그림이나, 서울에 나가 있는 그림들 둘다 내가 나가 있지 못하면서 집에서 작업을 계속 하고 있는데, 작업만 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만들어 진다는 표현이 적당할듯 하다.) 낮시간 내내 움직여야 할 일이 생기고, 전화 통화를 해야하는 일이 늘어 나고, 생각지 못한 약속이 생겨 작업 시간이 계속해서 줄어 든다.
어제 이태원과 연희동을 다녀 와서 밤늦게 작업을 시작 했는데, 아침 까지 하다가 살몸살이 나서 잠이 들었다.

다음주엔 부산에 내려간다.
그리고, 9월 1일에는 N-space 에서 배모씨에 사운드 퍼포먼스가 있다고 하는데,
현대 백화점에 단체전 디피와 겹쳐서 디피를 서둘러 끝내야만 할듯 하다.
현대 백화점은 아트다 에서 주관하는 단체전인데, 부산에서 불안 바이러스 디피를 하는 중에 연락이
와서 하기로 했던 전시다.
여기엔 부산과 서울에 공개하지 않았던 작품 6점 정도를 공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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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young.egloos.com BlogIcon Ryoung 2007.08.25 13:01 PERM. MOD/DEL REPLY

    으아아- 너무해요~
    그럴 줄 알았으면 제가 떼어갈 껄 (야!!!)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6:50 PERM MOD/DEL

    ㅋㅋ Ryoung님을 위해서 ... 또 걸어 놓아야 겠네요~
    아~ 그런데, 현수막은 픽셀이 많이 깨져 보여서 5미터 이하 거리에선 볼만한게 아닌데요~ ....=.=

  2. 잠라무 2007.08.26 01:11 PERM. MOD/DEL REPLY

    어제 전시 잘 봤습니다~~
    날이 더워 손님이 적어서인지 구경하기엔 참 좋았답니다~
    작품을 맘에 두신 분들이 계셔서인지(것도 제일 큰거던데...) 다시 한번 주의 깊게 보게되더라구여~
    밖에서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을 지켜보다 그냥 작품 감상만하고 왔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들르고 싶네요~ 이렇게 말하고 꼭 갈 겁니다~ ^^

    좋은 작품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6:52 PERM MOD/DEL

    제 작업들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아는 분들과 모임이 있어서 나가 있었습니다.
    낮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 분이셨는지 모르겠네요~@.@

  3.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26 01:39 PERM. MOD/DEL REPLY

    오옷, 공개되지 않은 6점이라...궁금한걸요 :)
    사라진 현수막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니 마음이 좋으신 분.ㅋ
    전 얼마전 누님께서 과자가 드시고 싶다해서 과자를 5봉 샀더랬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오는지라 기쁜 마음에 오고 있는데 막상 아파트에 올라 가려니 4봉 이라는.
    그래서 길을 다시 뒤졌는데 없더군요.ㅡㅜ 동선은 100m가량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전화기 너머로 목소리가 "다른 사람 준거 쳐"라고 하더군요.
    그럼 마음이 편안해질거 같습니다 :)
    그나저나 부산은 서울보다 많은 문화의 혜택을 못 누리는 군요.
    (제가 타 지역에 살 때는 더 처절했지만 말입니다.)
    온 세계에 널리 널리 ~ 구석 구석 ~ 퍼졌으면 하는데 말입니다.ㅋ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6:56 PERM MOD/DEL

    바쁘지 않게 8월을 보내려고 했는데, 몇가지가 꼬여서 어쩔 수 없이 바빠지게 됐답니다.
    문화적 풍요는 예술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부산이 음식값이 싸다는 건 제가 생각하기엔 부러운 점이거든요~@.@

  4. Favicon of http://she-devil.pe.kr BlogIcon she-devil 2007.08.26 02:10 PERM. MOD/DEL REPLY

    아앗- 누군지 부러워요 ㅠ_ㅠ
    다시 걸어놓으실껀가요
    그때도 없어지면 절대 저는 아닐꺼예요 =ㅂ=);;;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6:59 PERM MOD/DEL

    다시 걸어 놓을꺼 같아요~ ^^;
    ㅎ~ 다음엔 위에 Ryoung 님과 she-devil 님만 주목하면 되는거군요~^
    조금 한가하게 작업을 할 생각이었는데, 몇일전 부터 약속이 잡히네요~

  5. sidma 2007.08.28 01:52 PERM. MOD/DEL REPLY

    현수막이 없어진거 보고 어찌나 화도 나고 가슴이 아프던지...
    제가 그동안 이레저레 바빠 현수막을 다시하러 갈시간이 없었네요.
    일간 다시 제자리에 걸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누군가가 가져갈라나... ㅡ.,ㅡ;;
    아뭇튼 현수막을 가져간 사람에게는 정말 행운이네요.
    어디에 가서 어떻게 걸려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뭇튼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8 16:47 신고 PERM MOD/DEL

    저는 기분이 좋은데요~ 대표님~^^
    현수막은 다시 걸지 않아도 될꺼 같습니다.
    앗~ 그러고 보니,... 깜박하고 있었네요~~ @.@
    토요일에 뵈니 그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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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imited - 성유진 _ N-space 설치 모습

exhibition : 2007. 8. 21. 13:07


20일 N-space 설치를 마치고, 오픈을 했다.
이 공간에서는 31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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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는 전시고, 6호선 전철을 타면 8 전거장 밖에 되지 않아서 샴비도 오픈식에 참여를 했다.
오후 4시 부터 나와서 자정이 되서 집에 돌아 왔는데도, 칭얼 거리지 않고 잘 버텼다.
혹시, 지난주 부산에 갈때 자길 데려가지 않은것 때문에 좀 삐쳐 있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밖에 나와서 사람들이 만져주고 관심주는게 마냥 좋기만 한건지 의자 위에 앉아서 피곤하면 잠간씩 졸기도 하면서 접대묘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이태원이라 혹시 지나가는 일본인들이 "네꼬짱~~" 하면서 달려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는데, 그런 사람들은 한명도 없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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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보다 이번 작업에서 마음에 드는 거라면, 재료에 대한 실험이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작년에 비해 천과 마감이 안정적이 됐다.
이 구성과 비율을 한쪽 방향으로 잡아 놓고 작업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부산에 걸려있는 24개 그림은 서울에서 공개한 그림들과 많은 차이가 있다.
재료와 구성, 마감 등 부산과 서울에 작업물은 크게 두가지 실험 대상으로써 재료와 그림, 그리고 마감에 대한 시도 였다.
부산에 걸린 그림들도 그 방향에 대해서 내 스스로는 마음에 들고, 서울에 걸린 그림들도 부산쪽과는 틀린 방향으로 마음에 드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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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ace 에서는 10호 크기와 50호 크기 사이로 작업한 그림들을 걸었다.

왜? 카페 전시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가끔 받는데, 그게 카페 전시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난 크게 생각 하지 않는다.
전문 갤러리든, 그렇지 않든... 또, 그림과 함께 외출하기를 하며 길거리도 그림을 들고 나가는 것이든...
물론 그림이 상하는 곳은 앞으론 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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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ace 전시는 9월 10일 까지 하게 된다.

요즘... 좀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지난 주 부터 집에 있는 그림이 빠져 나가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60점 가까이 빠져 나가니까 , 마음 한구석에 구멍이 뚤린 느낌을 받고 있다.
있어야 할께 사라져 버린거 같은 허전함 말이다.
그래서 인지, 전시가 끝나고, 그림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생기더라~

sung yu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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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22 11:25 PERM. MOD/DEL REPLY

    저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거군요.
    거의 매일 카페에 출근 도장을 찍는 수준이니 말입니다.
    (덕분에 단골 가게도 생기고, 바리스타님과도 친하게 지내고, 서비스도 받고,ㅋㅋㅋ)
    카페라는 것이 원래 분위기로 한몫 먹고 들어가는게지만 커피가 맛있다면 더 좋겠죠.
    (전 개인적으로 커피맛에 까다로운 편입니다.ㅋ)
    그나저나 샴비와 함께 했다니 즐거우셨겠군요 :)
    저도 얼마전 고슴도치를 누군가 입양 보낸다고 할 때 덥섭 받아 올 뻔 했습니다...
    쩝, 작은 친구 하나 있다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인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2 12:38 신고 PERM MOD/DEL

    뭔가를 사랑하거나 아껴주는게 심신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차향기로 인생을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동물이나 물건에 애증을 갖는 것으로 내 모습을 다시 바라 보게 되는거 같기도 해요~ ^^
    그런데, 얼마전엔 찐한 커피 10잔인가를 마시셨다면서요~ ^^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2.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23 23:44 PERM. MOD/DEL REPLY

    진한 커피 12잔 입니다.ㅋㅋ
    정확하게 말하자면 [에스프레소 x12] 이겠죠?
    사람들은 쓰다고 말들 하는데 저한테는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샴비의 저 모습은 더위에 지친 모습 같아 보입니다.
    털을 시원하게 밀어주심이...(웃길거 같습니다.ㅋㅋ)

    사랑할게 없어서 전 이제 칼을 사랑할거 같습니다.
    도, 검 류를 수집할까 하는 생각과 왠지 늘씬한 칼의 모십이 제 눈앞을 아릇 거리네요 :)
    이러다가 어디 잡혀가는게 아닌지.ㅡㅜ
    샴비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ㅋ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4 00:56 신고 PERM MOD/DEL

    저도 커피를 매일 두잔은 마시는데요~
    에스프레소는 ... 윽~
    12잔 마시면 위세척을 하러 가야 할지도 모르는 겠네요.
    몸이 좋아 보이시던데, 운동을 하시는 건가요?
    칼에 관심이 가신다면....
    (비싼건 좀 비싸다고 하던데요. 서울에 인사동에는 칼 박물관이 있는데요. 진짜 검은 정말 비싸다고 하다라구요~)

  3. Favicon of http://delos.pe.kr BlogIcon delos 2007.08.24 06:39 PERM. MOD/DEL REPLY

    아직 전시를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다음 주에 안에 얼른 다녀와 봐야겠어요~

    그림들이 공간과 참.... 잘어울리네요.
    원래 항상 걸려있는 그림들 같습니다.

    부산 전시 역시 너무 멋집니다.
    특히 부산 전시는 다양한 모습들이 있어서 더 끌립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4 14:38 신고 PERM MOD/DEL

    델로스님~^^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셔서요~^^
    카페갤러리 이기는 하지만, 자유롭게 그림만 보시고 가셔도 됩니다.
    부산에 작업들도 관심 주셔서 .. ㅜㅜ

  4. Ryoung 2007.08.24 09:32 PERM. MOD/DEL REPLY

    오픈 축하드려요~
    근데 카페 전시 관람을 하면 돌아다니면서 봐도 되나요...?
    손님들 때문에 그 부분에 제약이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4 14:50 신고 PERM MOD/DEL

    네~ 카페 갤러리에선 좀 신경 쓰이는 거긴 한데요.
    다행인지? N-space 는 오픈한지 이제 15일 정도 된 곳이라 손님이 많이 없어요~ (거의 없다시피...)
    그래서 관람 하시는데는 신경 쓰이지 않으실 겁니다.
    오히려 그림 보러 오시는 분들이 안에 계시면, 손님이 좀 들어 오시고 하는거 같더라구요.

    이태원은 맛집이나 단골 위주로 사람들이 찾아 가는거 같더군요.
    N-space 에 카페 기능이 활성화 되는데에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꺼 같습니다.

  5.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25 00:10 PERM. MOD/DEL REPLY

    요즘 몸이 다 처졌죠.ㅡㅜ
    운동을 했었는데 안하니...커헝 ~
    그나저나 제가 말하는건 진검.
    과일을 깎거나 사람을 찌를 수 있는 용도이죠
    (무섭죠?ㅋㅋ)
    칼의 유려하게 빠진 몸매라던지 은색 빛나는 검신을 보자면 황홀하죠.
    하나의 예술의 경지입니다.
    간혹 혼이 느껴지는 경지도 있죠!!
    (중국에서는 인간 문화재? 같은 의미로 시험을 행하더군요. 그 많은 인구 중에서...후덜덜)
    메탈 계열로 디자인 공부하는 아이한테 나중에 낙관이나 새겨 달라고 해야겠군요.ㅋ
    조만간 하나 살 겁니다.
    대검, 일명 사무라이 칼은 쵸콤 많이 비쌉니다.ㅋ
    60-200정도 커헝 ~
    여튼 전 일단 작은 녀석들 부터 말이죠.
    유진 님도 호신용으로 하나?ㅋ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7:02 PERM MOD/DEL

    와~ 전 그렇게 비싼 물건은 관심이 간다 해도 사긴 어려울꺼에요.

  6. 요다 2007.08.26 14:29 PERM. MOD/DEL REPLY

    음. 분위기가 딱 어울려요... 뭐라 말로는 못하겠고. 조명이나 색감이 안정적으로 보여요.
    땅거미지는 연못가 같은 느낌...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7:08 PERM MOD/DEL

    요다님~^^
    이 작업은 부산에 그림들과는 조금 다르게 작업을 했어요.
    부산에 비해선 단편적인 즐거움을 표현해 본 것들이랍니다.
    공간을 미리 생각하고, 크기가 작은 그림들만 걸었어요~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몇몇 있더라구요....

  7. keyo 짱 2007.08.28 15:08 PERM. MOD/DEL REPLY

    얼마전 홍대 V.W 갔다가 유진님의 작품을 봤어요. 헤헤헤헤헤
    지금은 N space에서 하고 조금 있으면 V.W에서도 한다던데 맞죠맞죠??
    너무 좋아요~ 냐하하하
    궁금한 건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주인지 아니면 이번 전시회만
    특별히 고양이로 한 것인가요? (무슨소리지? 푸하하하ㅡ_ㅡ''''')

    그나저나 님의 작품이 붙어있는 포스트잍은 어디서 파나요 넘 귀엽던데 ㅠㅠㅠ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8 16:51 신고 PERM MOD/DEL

    아~ 네~^^
    v.W 에는 엽서를 보셨을텐데요~~ 작업에 대한 모티브를 굳이 설명 한다면, 고양이가 주인건 아니랍니다.
    고양이 스럽게 보이실 뿐이라는게 제 생각 이구요.
    EGO 로 표현되는 그림은 작년 부터... 그러고 보니, 첫 개인전때 부터 그리고 있네요

    포스트잇은 판매하는건 아니구요.
    이번에 전시를 겹쳐서 하는데 비용적인 부담을 줄이려고, 만든 거랍니다. 그냥 나눠 드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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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반디 설치후 모습들

exhibition : 2007. 8. 20. 08:12


대안공간 반디에서의 전시는 전시 4일 전부터 부산에 내려가서 설치 작업을 했다.
대단한 설치 였는가 싶을 수도 있지만, 설치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였다.
오히려 간단한 작업 이었는데, 내 작업이 설치쪽과는 아직 많은 부분 익숙치 않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내려 갔던 거다.

서울에서 나사못 하나까지 재료를 다 준부해서 내려간 거였는데도, 막상 도면으로만 보던 대안공간 반디에 직접 들어서서, 디피를 하다 보니 생각지 못했던 소소한 부분들에 문제점들이 생기기도 했다.
역시 준비를 어떻게 하더라도 실제 공간을 직접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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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반디 전경...
목욕탕이었던 건물을 전시장이자 작업장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건물 뒤로는 제원탕이라고 세겨진 커다란 굴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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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앞 화단에는 작은 간판이 있는데, 철 파이프에 박혀서 세워져 있는 모습이 깜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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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으로 들어 와서, 불안 바이러스 작업물을 디피 한 공간은 1층 전시장인데,
1층 전시장은 두개의 공간으로 나눠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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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반디에 걸린 불안 바이러스 작업물, ... 결국은 그림들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그림들은 그림 제목 뿐 아니라, 상단에 그림들의 트랙백 주소도 함께 볼수 있다.
트랙백 주소를 그림에 함께 달아 놓으면서, 그림 하나 하나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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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쓰여진 글자들은 형광 물질로 쓰여진 거라서 전시장 내 조명 밝이 보다 약간 밝은 빛을 내고 있어서
조명을 끄면 이런 식으로 보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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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시 오픈닝을 하면서 워크샵도 진행을 했었는데, 워크샵 시간에 받은 작업에 대한 질문들은 내 작업에 대한 방향과, 불안이 개입되는 부분, 그리고 소통에 대한 부분이 대부분 이었다.
불안한 이야기를 공개된 블로그에서 하고 있는 것을 의아해 하는 분들도 많은듯 싶었는데,
어떤 작가분께서는 개인과 사회적 개인의 방향에서 사회적 개인이어야 하지 않느냐는 입장으로 말씀해 주시기도 했다.
사회적 개인은 소통할 수 있지만, 원초적 개인은 소통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했다.
이 질문은 참 좋은 질문이었다.
이번 전시에 핵심이 되는 이야기 이기도 했는데, 워크샵에서는 이부분이 다른 질문들 속에 뭍히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질문을 하고, 의아해 하듯이
작업을 하는 작가분들도 사람들과 같다.
"불안이 소통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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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이 블로그에서 "당신의 불안은 무엇 입니까?" 라는 피드백을 웹에 날리면서 시작했던
불안 바이러스 작업들은 대안공간 반디에 전시를 시작 하게 되면서 오프라인 공간인 갤러리 내에 피드백? 을 남기게 됐다.
블로그내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있었고, 갤러리 내에서도 역시 여러 이야기가 남겨지고 있는듯 하다.
작업으로써의 방향, 이야기로써, 기획으로...
이 작업을 어떻게 이해하길 바란다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는다.
블로그에서와 마찮가지로, 이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나는 트랙백을 날린 것이고, 이 트랙백은 지금이 아니고, 내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반응할 수 있는 통로가 될꺼라 생각 한다.

부산에 전시설치를 마치고, 오픈식과 워크샵을 마친 다음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전시는 31일 까지 진행 되지만, 서울에서 하는 카페전을 오늘 부터 해야 하고, 신촌 현대백화점에 단체전도 준비해야 해서, 부산에는 전시가 끝나는날 철수를 하러 내려가게 된다.
9월 중순 까지의 일정을 마치면 다시 작업을 하면서,
대안 공간 반디 에서의 불안 바이러스 작업을 내년에는 어떻게 끌고 나갈지 고민을 하게 될듯 싶다.


sung yu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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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20 11:29 PERM. MOD/DEL REPLY

    옷!!그럼 내년에도 반디에서 하시는 것입니까?
    서울에 촬영이 생기면 서울에서의 전시회도 한번 가 보고 싶군요 :)
    ㅋㅋㅋ
    그나저나 원초적인 개인과 사회적 개인이라...
    왠지 현대 심리학과 오랜 역사에서 이슈가 되어온 화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 갈등하는 존재인 인간은 말이죠.
    전 사회적 개인 보다는 원초적 개인에 가까운 개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불안에 대해 언제나 갈등하면서.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그 원초적이란 것이 사회적 개인과의 갈등 속에서 나타나는 거겠죠?
    아...무슨 말인지.ㅋ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1 13:12 신고 PERM MOD/DEL

    바람노래님~ ^^; (뭔가 심오한 말씀을...)
    내년엔 불안 바이러스 두번째 작업을 서울에서 하게 될 거에요.
    홍대쪽에서 하게 되는데요~ 10월달 부터 준비를 할 생각 입니다.
    작업도 작업 이지만, 불안 바이러스 작업은 저도 생각해야 할 것이 많아서 말이죠~

  2. Favicon of http://www.myfolklover.typepad.com BlogIcon Catherine 2007.08.20 15:04 PERM. MOD/DEL REPLY

    wow it looks amazing :) congratulations!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1 13:13 신고 PERM MOD/DEL

    thanks ~@

  3. 요다 2007.08.26 14:31 PERM. MOD/DEL REPLY

    목욕탕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군요.. 그림이 목욕해요~~

  4. 요다 2007.08.26 14:31 PERM. MOD/DEL REPLY

    목욕탕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군요.. 그림이 목욕해요~~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6 17:09 PERM MOD/DEL

    네~ 그림이 목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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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바이러스 (Anxiety virus) - 성유진 회화전 (2007, 08.17 ~ 08.31)

exhibition : 2007. 8. 17. 12:00


불안 바이러스 (Anxiety virus)

성유진 회화展

2007_0817 ▶ 2007_0831 / 월요일 휴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유진_anguish_천에 콘테_130×97cm_2007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대안공간 반디 홈페이지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7_0817_금요일_06:00pm
부대행사 / opening and workshop_2007_0817_06:30pm

관람시간_11:00 - 6:00pm

대안공간 반디
부산 수영구 광안2동 169-44번지
Tel. 051_756_3313
www.spacebandee.com 





고양이­에어리언의 탄생 ● 인간과 동물을 결합한 이미지, 반인반수는 신화와 전설을 통해 등장했던 숱한 이미지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것이었다. 인간의 욕망을 차마 인간적인 차원에서 표현할 수 없어, 날 것 그대로의 동물적이고 야생적인 이미지를 통해서 인간의 욕망을 대입시키려는 문명의 소산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인어, 늑대­인간, 소­인간, 새­인간, 말­인간 따위는, 모두 인간화할 수 없는 가공할 만한 위력을 지닌 존재들, 즉 동물과의 결합을 통해서 인간의 욕망을 우회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그런데 다른 존재와의 결합을 통해 인간을 넘어서고 싶은 욕망은 사실, 현실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나약하며 매우 불안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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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_my room_천에 콘테_130×97cm_2007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성유진이 만들어낸 캐릭터, 고양이­인간 역시 인간존재의 불안을 보여준다. 고양이­인간은 온 몸이 털로 감싸져 있지만 인간의 신체, 얼굴, 손, 발 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인간적인 신체들이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과장된 눈과 기이하게 변형된 몸을 통해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의식이 통제하지 못한 잉여들, 즉 고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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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_blooming_천에 콘테_122×122cm_2007



그런데 작가는 불안을 굉장히 안정적인 구도로 잡아낸다. 사실, 불안을 안정적으로 형상화한다는 것은 아이러니 한데, 대부분의 작품에서 캐릭터는 화면의 중심을 점하고 있다. 때문에 정적인 공간과 대조적으로 변형된 신체는 불안을 극대화 한다. 변형된 신체를 통해 불안을 표현하는 것, 그 중에서 불안을 내면화하는 대표적인 장치가 바로 ‘눈’이다. 〈자화상〉연작에서 알 수 있듯이 ‘눈’은 아무 것도 응시하지 못한 눈, 동공을 지워버린 눈, 여러 방향을 동시에 응시하는 눈, 때로는 눈을 감아버리기도 한다. 또한 〈눈물〉이란 작품에서 눈물은 ‘눈’ 외부로 떨어지지 못하고 내부에서만 흘러내리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유진_천에 콘테_97×130cm_2007



한편으로 ‘눈’과 달리 성유진에게 몸은 통제가 불가능한, 무의식이 스멀거리는 장이다. 〈절름발이〉, 〈불안 바이러스〉, 〈거꾸로 추락하다〉, 〈생산적 구토〉, 〈눈물〉에서 텅 빈 외부공간은 과잉된 무의식을 압박하지만, 꺾어진 관절과 흐물거리는 살은 신체의 유기적인 흐름을 방해하며 불안을 온 몸으로 드러낸다. 더군다나 사지가 찢겨 나간 〈자기소외〉라는 작품에서 쏟아 나오는 것은 피가 아니라는 것, 억압받던 무의식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유진_swimming_천에 콘테_364×117 cm_2007



그렇다면 고양이­인간은 불안을 극복하고 인간을 넘어설 수 있을까. 사실, 인간을 극복하기 위한 과정은 자연히 통증을 수반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어느 정도 이야기를 추출해 낼 수 있는 작품 〈희미한 희망〉, 〈나의 방〉, 〈고통〉에서 잘 나타난다. 〈나의 방〉에서 뜯겨져 나간 벽과 바닥의 중앙에 놓인 서랍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인간의 시선은 외부로 나가는 계단을 향해 있다. 또한 〈희미한 희망〉은 온 몸에 불안을 안고 있는 고양이-인간과 왼쪽 창문틀에 앉아 있는 고양이-새가 붉은 실은 물고 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갇힌 방 안의 고양이-인간, 인간을 넘어서려 하지만 좌절되고야 마는 현실의 불안들. ● 이러한 불안이 정점에 달하는 작품은 〈고통〉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인간은 스스로 수술용 침대가 되어서 몸속으로 액체를 투여받는다. 그런데 눈여겨 볼 것은 이 액체가 외부에서 몸으로 들어오는 것인지 아니면 몸 안에서 액체가 생성되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인지가 모호하다. 어쩌면 이 액체는 의식이 감당하지 못하는 이물질들, 오이디푸스기를 겪는 과정에서 철저히 탄압받던 몸의 잉여물들이 귀환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사회적인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주저하는 것, 그래서 고양이­인간은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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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_self alienation_천에 콘테_46×85cm_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상이 요구하는 인간, 보편적 질서를 몸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고양이­인간은 인간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아닌 길을 선택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매끈한 주체를 거부하기 때문에 온몸은 비틀어지고 발진으로 시달리게 된다. 고양이­인간은 작가가 만들어 낸 독특한 캐릭터임은 분명하지만, 그것은 결코 작가의 것이 아니다. 어쩌면 고양이­인간은 무의식을 철저히 통제하며, 사회화된 인간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세계에서, 불안한 주체들의 통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는지. ■ 신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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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17 10:17 PERM. MOD/DEL REPLY

    오늘이나 내일 가서 전시회를 봐야겠습니다.ㅋ
    그런데 거리가 장난이 아니군요.
    광안리...라니...지하철 내릴 때 끼룩 끼룩 하고 갈매기가 울었던가?
    여하튼.뭐 그런겝니다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18 23:53 신고 PERM MOD/DEL

    바람노래님이 왔다는게 너무 방가웠습니다~^^
    바람노래님 블로그에서 느껴지는 사진에 느낌과는 다른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한번에 알아 보겠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gemoni.zerois.net/blog/gemoni/ BlogIcon 바람노래 2007.08.19 02:30 PERM. MOD/DEL REPLY

    아아 ~ 한눈에 알아봐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ㅋ
    그나저나 말 잘하시더구만요 무슨...쩝...
    모쪼록 좋은 만남?이었기를 바랬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0 08:15 신고 PERM MOD/DEL

    바람노래님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람노래님이 설명해 주신 내용도 좋았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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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MARU (ⅲ,ⅳ)

ART works : 2007. 8. 17. 03: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130×130 cm
제목 : DAIMARU (ⅲ,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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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07.08.27 13:12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9 18:48 신고 PERM MOD/DEL

    비밀님~ ^^ 감사합니다.
    9월 중순 부터는 다시 불안 바이러스 작업을 이어 나갈 생각 입니다.
    전시중에 작업도 해야 하고, 하다 보니 한가지에 집중을 못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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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MARU (ⅰ,ⅱ)

ART works : 2007. 8. 17. 03: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130×130 cm
제목 : DAIMARU (ⅰ,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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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ART works : 2007. 8. 1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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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91×117 cm
제목: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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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ART works : 2007. 8. 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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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91×117 cm
제목: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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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ART works : 2007. 8. 17.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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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91×117 cm
제목: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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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ART works : 2007. 8. 1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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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91×117 cm
제목: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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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ART works : 2007. 8. 17. 02: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364×117 cm
제목: swimming


이 그림은 50호 4개를 이어 놓은 작품 입니다.
사진 촬영을 직접 하다 보니, 카메라 성능도 낮고, 자연광을 이용하다 보니 4개 작품 색이 차이가 심하게
생기더군요.
보정을 조금 하긴 했지만, 3미터가 넘는 그림을 모니터 화면으로 보일 수 있는 느낌에서 또 차이가 생겨서 결국 세로로 올려 놓았습니다.
밝은 상상으로 공간을 유영하듯 둥실둥실 떠다니는 모습을 상상 했습니다.
색도 밝은 색을 사용했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돈벌어서 사진기 좀 바꿔야 겠습니다.
똑딱이로는 큰 인쇄물을 만들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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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lucarder.ivyro.net/ BlogIcon 사르다 2007.08.14 01:50 PERM. MOD/DEL REPLY

    후아. 제가 부득이한 사고로 아직 포스팅을 못했네요.

    기한은 상관없는건가요?

    크기가 문제 된다면 파노라마 기능이 좋은 카메라를 사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듯하네요.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2 12:40 신고 PERM MOD/DEL

    앗~ 답글이 늦었네요.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지금 봤습니다.
    네~ 답글은 기한이 없답니다.
    몇달 뒤에 오셔도 되고, 아니면 몇년 뒤에 보내셔도 되구요~^^
    몇년 뒤에 사르다님에 글이 도착 한다면, 새로운 느낌으로 지금을 회상하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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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ART works : 2007. 8. 17. 02:4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130×97 cm
제목: a tear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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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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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07.08.27 13:14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29 18:49 신고 PERM MOD/DEL

    눈물은 살이 녹아 내리는 질퍽한 느낌 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cyworld.com/baboani BlogIcon 고현종 2007.10.15 01:12 PERM. MOD/DEL REPLY

    많은 생각 하게 하네요 -

    그림 좋아요.
    오늘 처음 알게되었는데
    좋은거같아요 -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0.15 19:50 신고 PERM MOD/DEL

    네~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말이죠~^^
    안으로 흘리는 눈물이라고 말씀하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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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식욕

ART works : 2007. 8. 17. 02: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료: Conte on cloth  ,  년도: 2007  ,  사이즈: 130×97 cm
제목: 생산적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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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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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07.07.19 08:04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7.20 03:45 신고 PERM. MOD/DEL REPLY

    생산적 구토는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힘겹게 했던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경험이라 제 그림에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불안을 먹고 토해 내고 생산 해 내고의 반복이랄까요~^^

  3. 익명 2007.08.18 01:40 PERM. MOD/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Favicon of https://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8.19 00:00 신고 PERM MOD/DEL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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