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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건전지와 노즐을 사러 4호선 성신여대역 으로 샴비와 함께 외출을 했다.
샴비에겐 오랜만에 산책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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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오빠 오프닝에서 돌아오는 길에 종로 버스 승강장 근처 노상에서 산 샴비 옷이다.
방안에서 저 옷을 입혀 주면 영~ 불편하다는 눈빛으로 쳐다 보는데, 오늘 산책길에 입혀 놓았더니 밖에서도 불편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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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겨 줬더니 거추장스러운게 사라졌다는 듯이 평소처럼 호기심을 작동한다.
화단 뒤쪽으로 참새 몇마리가 흙을 파고 있었는데, 참새를 잡으러 갈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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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털을 세우고 있으니, 암컷 고양이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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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성신여대도 돌고, 고대운동장 까지 다녀오고 싶었지만, 마감중인 작업도 있고, 그리다 만 작업도 있어서 집에 빨리 들어가 봐야 했다.
화방에 주문해 놓은 화판에 사용할 다이마루가 떨어 졌다고 해서 내일은 다이마루를 주문해야 하고, 전화도 안되면 색상을 맞추러 직접 나갔다 와야 해서 내일 오전엔 잠도 못자고 나갔다 와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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