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중
Disturbed Angel _ Sung YuJin

홍경님 展 - 말(言) 의 무게

A Day.. : 2008/12/07 14:01


몇 일동안 작업실에 들어가지 않았다. 작업실 안에서 내 생각 안으로 파고드는 것에 지칠땐 거리의 사람들과 공간에 사람들을 바라본다.

저녁 느즈막 하게는 인사동에 도착을 해서 버스안에서 우연히 만난 가진언니와 잠간 동안 함께 길을 걷고, 인사동 몇 몇 전시를 관람한 후엔 샴비가 있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인사아트 센터를 지나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온 현수막이 있었는데, 나무 조각 전시였다. "홍경님 의 말의 무게"

나무 조각은 관심을 여러 방향으로 두고 있는 터라 홍경님 작가의 나무 조각들, 특히나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는 부드러운 나무결에 서정적인 감수성을 더해서 포근한 느낌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홍경님_The Fish In My Eye_내 눈 속의 그대_목조각, 잣나무_높이 30cm_2008

홍경님_The Fish In My Eye_내 눈 속의 그대_목조각, 잣나무_높이 30cm_2008

 



 

내가 살고 있는 건물 2층 복도에도 두꺼운 나무 판에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는 나무판이 하나 걸려 있는데, 그 목판에 물고기를 볼때면, 나무와 물고기 라는 자연의 요소는 누구라도 그것을 편안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자연속에 함께 하고, 사람과 집단 속에 함께 하고 푼 인간의 감성은 현재속에서 항상 아득한 기억인냥 그리워 해야 하는 운명일 수 밖에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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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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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condo0927 BlogIcon 홍경님 2008/12/15 07:10 PERM. MOD/DEL REPLY

    안녕하세요, 나무조각하는 홍경님입니다.
    제 전시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 글 맨 위에 올리신 전시장 사진을 큰 이미지로 제게 보내주실 수 있나요?
    (사진에 전시장을 관람하시는 분들까지 함께 나와있어서 좋네요... ^__^)
    제 홈페이지는 http://blog.naver.com/macondo0927 이고요,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거나 이메일 macondo0927@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_^

    Favicon of http://www.sungyujin.com BlogIcon Disturbed Angel 2008/12/16 08:46 PERM MOD/DEL

    좀 늦게 덧글 답니다~
    사진 잘 받아보셨다니 다행이네요~전시 좋은 작품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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