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 스튜디오 입주작가 3기가 완충 되면서 어제는 모두 모이는 첫 대면을 겸함 뒤풀이가 있었다.
아직 작업실 정리를 마치지 못한 작가님들도 계시지만 앞으로 1년 동안 이곳 스튜디오에서 종종 마주칠 얼굴들 이기에 이 공간에서 나가게 될 1년 이후의 기억들에 대해 미리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자정을 조금 넘어선 샴비 보호인에게 샴비는 뭘 하고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가 리더기로 다른 분들 글도 좀 읽고, 그러던 중에 웅이아빠님의 이벤트[http://manualfocus.tistory.com/596]가 기억나서 얼마나 진행 되고 있는지 들어가 봤다.
아직 첫번째 6으로 시작하는 이벤트가 진행중 이었는데, 카운터를 보니 열 몇개 정도가 남아 있었다.
카운터는 새로고침을 해도 바뀌지 않는데, 새로고침을 눌렀더니 내가 들어가 있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또 들어오고 있는 건지 카운터가 올라갔다. 그래서 5분 정돌르 지켜보면서 새로고침을 눌러서..., 결국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

696,666



생각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다.
캡춰 프로그램으로 스크롤 캡춰를 했는데, PNG 로 저장이 되고나서 용량을 좀 줄일까 하고 포토샵에서 불렀지만 열리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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