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과 자료 메일에 용량이 30메가를 초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래 사용하는 메가패스 라이트 ADSL 에서는 메일 한번 보내는데, 몇십분씩 걸렸다.
다운로드 속도는 그런데로 만족하고 있었지만, 업로드 속도 때문에 뚝딱뚝딱 하지 못하고
포트폴리오를 데이터파일 원본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몇시간을 업로드 완료되기만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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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가패스 라이트 ADSL 에서에 평균 속도다.
업로드를 할땐 실제론 400 Kbps도 안된다. 단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업로드 할때 창에는 40.3 KBps 로 뜨는데, 속도체크할때 하고는 단위가 틀린가 보다.

혹시라도 속도가 좀 빠른 다른 상품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VDSL 이 있다고 했다.
메가패스 라이트 VDSL 인데, ADSL 과 요금이 같았다.
다운 속도는 같고, 업로드 속도는 다운 로드 속도와 같은 4000대 라고 했다.

"오~ 업로드 속도가 다운 받는 속도만큼 나온다면.. 100메가 정도도 30분 안에는 끝난다는 거~~"

상품 변경을 토요일에 해서, 기사 아저씨가 모뎀만 교체하는 작업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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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로드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다.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지길 기대한건 아니지만...)
메가패스를 사용한지 15일 정도만 지나면, 3년이 된다고, 라이트 요금으로 프리미엄 속도를 서비스로
해줬다고 한다.
또, 계약기간을 3년으로 바꿔서 변경신청을 하면, 요금도 더 싸진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계약기간 변경을 지금해도 지금부터 3년을 적용하는건 아니란다. 지난 시간을 다 적용받기 때문에
15일 뒤면 3년 계약 기간이 끝나는 거라서 혹시 메가패스를 끊거나 해도 위약금 같은거 생기지 않는
다고 한다.

그런데... 업로드 속도는 기껏해야 두배 빨라졌다. 두배라고 해도 실제 자료메일 보낼땐 티도 안난다...
전화국과 거리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데....
그리고, VDSL 로 바꿀때 처음 모뎀접속을 하면서 KT 신인증 사이트 라는 곳에 접속을 해서
아이디랑 비번을 입력했는데...

adsl 쓸때는 없던 증상이 생겼다.
모뎀을 컴퓨터에 바로 연결을 하면 아무 증상도 없는데, 공유기를 사용하면 인터넷이 한시간 정도
간격으로 리셋되는 증상이 생긴다. 리셋되는게 1~2초 사이 끊겼다 연결되는 증상인데..
이게 메일을 보낼때 생기면 전송실패 오류가 떠서.... 흐흐..
검색을 해 봤지만, KT 신인증 시스템과 공유기와는 별 상관 없다는 말들이 있는데,
난 왜이런지 모르겠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서비스 신청하는 것도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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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을 사고, 홈페이지를 만들 생각을 했던게 올 봄쯤이였는데,
아는 사람에게 물어 준비를 하다보니, 무리 없이 사용하기 위해선 일년 10만원이 넘게 들거라는
말때문에 이 블로그를 시작 했었다.
몇일전 도메인을 구매하고 sungyujin.com 을 botaros.tistory.com 으로 포워딩 했다.
개인적으론 포워딩이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지 알지 못한다.
도움을 받아서 한거라 ...
하지만, 주소를 조금 짧게 사용해서 접속할 수 있다는게 좋은것 같다.
명함을 사용하면서 명함에는 웹주소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앞으론 sungyujin.com 을 사용할 생각이다.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 보다는 홈페이지를 만들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느끼는건 접근성 면에선 블로그 만한게 없는것 같다.
홈페이지가 더 전문적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장점을 모두 포함한 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해 가는건
아직 내 능력이 되지 않기에 크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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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비에 들어가 봤던건 이번에 두번째다.
갤러리 HUT 에서 전시를 하던 기간에 찾아 갔었는데, 그때 보다는 바다비 내부가
밝아진 느낌이다.
많이 어둠다는 생각을 했었든데,

바다비는 바다속에서 비가 내리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동화 이야기에 느낌으로 바다비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내부 공간에 들어 가면 바다비 내부 벽과 천장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푸른 비가...

이번 전시는 경영상에 어려움으로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 바다비를
돕자는 차원에서 주변 사람들을 축으로 공연팀들을 섭외하고 회화 작가들의
전시를 여는 형태로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바다비와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전시를 열게 된건 아니지만,
부산에서에 전시 기간중 내게 연락이 온 것을, 물론 회화를 축으로 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아는 분에 연락이였고
또, 바다비라는 공간은 정말 상업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은 공연하는 사람들이 일륜적인 모습을 찾아가는 것도 아니고, 넉넉해
보이는 모습을 위해 공연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듯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꾸미지 않고, 장르적 벽도 없고
스스로에 실험적인 꾸준함을 표현 할 수 있는 사람들로 모인 공간이라는 것.
그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장소적 열악함이 있긴 하지만, 문제 될건 없었다.

바다비는 일반 갤러리가 아니다. 또, 크고 깨끗한 공연장도 아니다.
이곳은 사라져 가는 순수예술적 표현 공간 일뿐 상업과 자본에 향기는
느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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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클럽 바다비 살리기 초청 전
2006.11.22 ~ 2006.11.30
Pm 4~10 (Pm 4~7 무료입장, Pm 7~10 유료입장)
이번 전시는 크럽 바다비의 "살리고 살리고" 의 초청으로 이뤄지며,
클럽 바다비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전시입니다.
오후 7시~10 까지는 공연이 있는 관계로 유료 입장을 하게 됩니다.

부산에서 있었던 전시를 바로 이어서 할 수 있는 성격이라, 신작 7점과
기존작 4점이 전시 됩니다.

 성유진 회화전   an Uneasy Outgoing

불안한 외출 


2006_1122 ▶ 2006_1130
성유진 _ Sung yu jin

awakeningconte on cloth 2006 122×100

" 자신을 부정하고, 자신을 긍정하길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것들이

표현되는데 그 과정은 힘겹지만, 그 과정 이후에 얻는 힘이 너무나 크다.
나는 이 과정을 작업을 통해서 반복하고 내 그림과 대화를 하게 된다."

SALON 바다비

http://cafe.daum.net/badabie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 conte on cloth 2006 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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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한지는 6개월이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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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분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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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스를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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