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함께 외출하기.
- poisoned by solitude;중독된 고독_성유진_sung yu jin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isoned by solitude(80×122) 2006

맨몸으로 길 한가운데 나 앉아 있는 나와 당신
첫번째 외출은 중독된 고독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그림과 함께 했다. 사진은 타이머를 이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문천 산책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북 경찰서 밑으로 통과하는 보문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암시장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속에서 그림을 세워 놓거나 걸어놓고 싶었지만,
오늘은 집 주변을 맴돌아서 사람이 많은 지역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림이 적절하게 어울리는 공간이 의외로 많았다.

Work post
an uneasy going out
- 불안한 외출 -

성유진 회화展
2006_1111 ▶ 2006_1118

성유진 _ Sung yu jin



awakening│conte on cloth │ 2006 │ 122×100

이미지를 클릭하면 소울아트스페이스로 이동합니다.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1동 485-13 소울아트스페이스
Tel 051-581-5647
http://www.soulartspace.com


an uneasy going out (불안한 외출)
내게 보이고 내가 느끼는 것은 아직 내 자아와 내 생각 뿐이다.
나는 내 뒤에 숨어서 밖을 내다 보려고 한다.
고독한 자아는 의식적으로 숨으려 하고, 불안정한 내 고독은 일상으로의 외출을 시도한다.
개인으로써 내 자아는 또다른 개인과 소통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GO'S House │ conte on cloth │ 2006 │ 63×84cm

EGO'S House │ conte on cloth │ 2006 │ 59×84cm

EGO'S House │ conte on cloth │ 2006 │ 60×84cm

poisoned by solitude │ conte on cloth │ 2006 │ 80×122cm


당신이 그러면 그럴수록 │ conte on cloth │ 2006 │ 80×122cm


다양한 자극과 함께 하는 현 시대에 개인은, 고립과 일차원적 개인을 고독으로 여기고 있다.
불안정하고 고독한 유희를 노래하는 작품이 어떤 형상으로 개인의 의식속에 공존하고 있는지
발견하고, 고독한 개인이  의식적으로 숨으려 하는 의식을 따라 작가와 작품, 개인에 대한
공통된 형상과 영역을 만들며, 개인과 공간은 일상과 예술로 소통함을 확인 할 것이다.



전체 작품 보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