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비는 우울하지 않았습니다.
my cats : 2008/07/17 22:03
아침 일찍 난지에 도착한 샴비가 다시 보호모에게 돌아갔다.
규정도 있고 해서, 이곳에서 샴비와 동거를 하긴 힘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샴비가 작업실에 올 수 있었던건, 오늘까지 보내야하는 작품 이미지 촬영을 위해서 샴비의 보모인 친구가 와야 했기 때문이다.
샴비와 난지 공원길을 함께 산책하고 싶다던 친구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었던 아침이었는데, 마침 라유슬 작가님이 스튜디오 까지 태워 주시겠다며 공원 입구까지 나와 주셔서, 사진으로 찍어서 자기 블로그에 올리겠다는 계획도 물거품이 되었다.
스튜디오에서 나오는 길에 찍으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꼭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함께 들어가야 한단다.
샴비는 보모와 함께 돌아가고, 남은건 노트피씨에 저장해 놓은 오늘 사진 몇장...,
뒤로는 오늘 촬영한 작품이 서있다.
뒤에 보이는 부분은 전체 그림 반쪽중 한부분인데, 작업실 공간에선 촬영 화각이 나오지 않아, 오늘은 필요한 이미지로만 촬영을 하고, 저장용 이미지는 20일 다시 촬영하기로 했다.
샴비는 분명 내 고양이 인데, 몇일 씩 떨어져 있다 보니, 오늘 샴비를 만난게 너무 즐거웠다.
녀석도 안정되고, 나도 샴비가 눈에 보이는 것이 심리적 안정이 되는 듯 하다. 작업도 더 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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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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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랄깡?
샴비가 큰걸까요?
예전에 잠시 뵜었던 모습을 생각하자니 정말 음...ㅋ
샴비가 크군요?ㅋㅋ
그나저나 전 오늘 길가다가 아기냥 한마리 주웠답니다.
흠...세마리 박스에 버려져 있었 던 것 중 마지막 살아남은 한마리라더데.
죽을뻔한거 주웠답닏.
살아날지는 모르지만...윽
잘 간호해 주세요~ 새끼 고양이들이 생각보다 목숨이 질겨요.
시골에선 동물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인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뒤에 작품이 상당히 큰작품 같아 보이네요....
웅이도 사실 그 표정이 웃고 있는겁니다...;;;;;;;;;;;;;
놀고 있는 동영상 봤어요.
언제 한번 샴비가 노는 영상을 올려서, 웅이의 표정과 비교해 봐야 겠어요.
놀고 있으면서도 한치의 흩으러짐도 없는 표정관리의 비법은 무엇인지~....
작품을 화면으로만 봐서 작은 줄 알았는데 아주 크군요?
식탁에 앉아 있는 샴비도 안정돼 보여요. ㅎㅎ
같이 있게 해 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같이 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