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비와 함께 하는 난지스튜디오에서의 아침
my cats : 2008/07/17 08:26
아침 5시에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샴비가 난지 작업실에 도착했다.
일주일에 하루만 봐야 하는 샴비가 나와 떨어진 뒤로 의기소침 해졌다는 친구의 말에 신경을 좀 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오늘은 스케이프 오픈식에도 가봐야 하고,
포스팅을 해볼까~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내 왼팔엔 머리를 올리고 오른팔엔 뒷다리를 걸친 샴비의 앵김에 타이핑을 할수가 없다. (손가락 하나로 치고 있어야 하니...)
위로 받고 싶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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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음, 그래도 어떤 의미에서 행복 중에서의 의기소침이라 다행인 듯 합니다.
그래도 의기소침이란건 어떤 의미에서의 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낀다 라는 것에서겠죠?
윽, 전 오랜만에 부산 왔으니 못봤든 길냥이들이나 만나러 가야겠습니다.ㅡㅜ
집에 샴비가 먹지 않는 사료가 많이 쌓여 있어요~
혹,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
저희 동네 길냥이 한테 줘도 5개월 넘게 먹일 수 있는 량이네요.
사료도 다 1등급 사료들인데...,
오옷, 저야 그렇다면 감사하죠 +_+
그렇다면 찌꺼기도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ㅋㅋ
네~ 그럼, 제가 조만간 2키로정도 보내드릴께요~
후후~ 주소는 그리로 보내면 되는거죠?
오~~~~~ 샴비는 참말로 간지쟁이 고냥이로군요^^
정말 짜슥이 넘 멋집니다.. 한번만 안아봤으면.. 흐흐흐^^
칭얼냥이 이기도 해요.
간지는..., 글쌔요~ ^
샴비가 좀 뽀로통해 보이는데염... *.*
잠간 안아주고 작업을 했더니, 자기 안봐준다고 삐져서 그래요~.
나중에 놀아 줬더니, 금방 풀어졌어요~
음... 마음고생이 심해서 인가?
맨 아래 사진 좀 늙어보인다.. 아저씨 같아.
ㅋㅎㅎ
집에 일이 있어서 항상 집이 비어 있거든.
그래서 작업실에 우리 애견을 매일 데려가는데
이놈이 하도 방정맞아서 집중을 못하겠어.
그런면에서 샴비는 참 의젓하구나.
몇 몇은 아저씨라고 불러요~ ^
새벽에 잠을 안잤어요. 그래서 컨디션이 좀 좋지 않은가 봐요. 피곤한 거겠죠~
저도 새벽에 잠을 안자서, 샴비랑 같이 잤는데, 자고 일어나선 건물 주변 산책도 하고 신나게 봉다리 던지기 놀이를 했어요.
샴비도 작품 감상하고 있는 건가요?
심오해 보이기도 합니다?
어쩜 저리 눈이 동그란지... 정말 예뻐요. ^^
나이가 들면서, 얌전해 지고 있어요.
어릴땐 미누처럼 천방지축 이기만 했는데, 요즘도 놀아줄땐 미친듯이 뛰어 다니긴 하지만, 어릴때 처럼 제가 놀아줄수가 없어요. 몇 시간을 같이 뛰어 다녀야 해서... @.@
마지막 사진은 "놀아줘~~" 의 눈빛이군요.^^
앗~ 어떻게 아셨어요~^^
궁디가..팡팡~을 부르는군요.
자세는 딱~ 그런 모양인데..., 샴비는 궁디팡팡을 안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