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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urbed Angel _ Sung YuJin

Daimaru 천에 대한 이야기
가슴을 후벼파는
SeMA 2008 _ 서울 시립 미술관 설치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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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yourself 외 skape 전시중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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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만드는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은 그렇게 우울하지 않다.
지금은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하기 때문인듯 하다.
우울증이 오고 가고 하는 것을 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지만, 수영이나 헬스, 요가 같은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 중에도 우울증은 잘 사라지지 않았었다.
예전에는 그림을 그리는 것 이외에는 취미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당장 돈이 없어서 그림을 못그리거나 사고 싶은게 있어도 살수 없느 것이 속상하거나 했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할 수 있단느 것에 만족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배웠다기 하긴 딱딱한 느낌이지만, 작년 치마에 대한 전시기획을 하면서 미싱과 바느질이 늘어 나면서 자연 스럽게 인형을 만들게 됐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얼마전 부터 7개에 인형을 만들고 있는데, 손과 발 숫자를 잘 못 세어서 한녀석은 손과 발을 달지 못하게 된다.
그냥 손,발 한쌍씩을 만들어도 되지만, 이유있는 개성이 나올 것 같아 달지 않기로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발이 달리지 않을 녀석을 골랐는데, 위에 녀석은 아니다.
사실, 4월 들어서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도 인형 만들기만 하고 있다.
Wor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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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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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t 2007/04/12 20:56 PERM. MOD/DEL REPLY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건 행복한거고 축복이죠!!
    저는 아직까지 하고싶은 일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 괴롭습니다만;;;; 모 노래처럼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라는 상황이죠.
    여튼 저도 바느질같은걸 좋아하긴 하는데 진득하게 붙잡고 있질 못해서 결과물이랄께 없는 슬픈 현실이네요;;

    인형 멋져요!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4/13 05:41 PERM MOD/DEL

    하고 싶은걸 찾으려고 생각 할 수 있는 것도 소중한 느낌이라고 생각 됩니다.
    하고 싶은걸 찾았을때 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괴로울 거에요~

    골무를 하나 사야 겠어요~ 바늘을 누르다 보니 엄지손가락이 부었답니다.^^

  2. BlogIcon 열심히 2007/04/12 21:45 PERM. MOD/DEL REPLY

    이상하게 '해야 하는일' 과 '하고 싶은일' 중에 꼭 하고 싶은일에만 손이 가죠..
    아직 미성숙한 인격이기 때문일까요. ㅠ.ㅠ
    저도 지금 하고 싶은 일에만 열중하고 있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04/13 05:43 PERM MOD/DEL

    하고 싶은 일에 열중하시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뭐라도 해내는 사람들은 단순하고 열정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간혹 그런 느낌이 있더군요.
    글은 그림에 비할 수는 없다는 느낌요.!

  3. BlogIcon 낭만고냥씨 2007/12/25 12:04 PERM. MOD/DEL REPLY

    유진님 멋있어요^^ 돈이 없어도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사시는 그 '깡'이 부럽습니다^^
    (아 속어를 써서 죄송 히히히)

    인형도 곧잘 만드시던데 정말 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 화가들은 손재주와 미적감각을 타고나는군요..
    예전에 그림 잘 그리는 아이들이 부러워서 그림을 막 그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몇몇 작품을 보신 아부지 말씀이,
    넌 그냥 공부해라...였죠. 보시기에 별로 였었나봐요ㅜㅜ

    손재주도 별로라 학교댕길때 가사시간에 한복 만들기도 참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BlogIcon Disturbed Angel 2007/12/25 15:46 PERM MOD/DEL

    아~ 깡이라는 말을 들으니까, 제가 아는 깡다구님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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