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화 감상용 노트 피씨 리폼을 보고 작년 부터 고스트님이 자기 노트북에도 그림을 그려 달라고
졸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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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두번째 전시에 공개 했던 alienation ⅰ을 노트 피씨에 그려 달라고 했지만,
conte 로 그렸던 50호 정도 되는 그림을 책한권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노트북 표면에 작게 그리는게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피하고 있었는데,
지난주 설렁탕 한그릇을 얻어 먹고나서 보기 흉하게 망치더라도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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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리폼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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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리폼 후


맥북은 흰색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선택한 그림도 어두운 색이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원해서
아크릴을 어둡게 사용하고 그림은 출력을 해서 붙혔다.
그리고 바니쉬로 마감을 했다.
전에 내 노트북도 바니쉬로 마감을 한게 몇년이 넘도록 기스도 잘 안나고 사용중이라 마감 제료로 바니쉬를
선택 했다.
바니쉬는 국내제품 보다 외국제품이 더 부드럽고 결과물도 좋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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