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을 쾌활하게 만들었다는 것
A Day.. : 2007/06/05 09:48
우울한 인간은 사물적인 것의 지배에 항상 위협을 받고, 초현실주의 에서는 이러한 공포를 조롱한다.
초현실주의가 감성에 부여한 가장 큰 선물은 우울함을 쾌활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울한 인간이 스스로에게 허락하는 유일한 쾌락은, 매우 강력한 것인데, 바로 알레고리이다."
[독일 비극의 기원] 에서 벤야민은 이렇게 말한다.
우울한 인간은 세상이 사물이 되는 것을 본다. 그것은 피난처, 위안, 환희다.
토성적 기질에는 내성적 성향을 의지박약 탓으로 돌리는 특징도 있다.
우울한 사람은 자기 의지가 약하다고 확신하고, 의지를 발달시키기 위해 과도한 노력을 한다.
이 노력이 성공적이었을 경우 그 결과로 얻는 비대한 의지는 대개 일에 대한 강박적 헌신의 상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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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유진[Sung Yu Jin] in Disturbed Angel[Sung YuJin]





우울증과 의지박약과는 관계가 있지만 우울증 주원인 의지박약은 아닌거 같아요. 우울증이 오면 의지박약이 되기도 하고... 결단력이 없어서 우울증이 오기도 하겠지만...
'저 녀석은 근성이 없어...저러니 저 꼴이이지' 는 아닌거 같아요.
책을 읽던중에 마음에 드는 글귀가 있어서 적어 놓았어요~
우울은 이런것이다~ 하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라고 봐요~ 요다님 말씀처럼 사람을 딱~ 정해 버리는 것도 아니여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