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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선 내 장난감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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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말많은 아저씨가 된다. (춥다~옹.. 오줌마렵다~옹.. 배고푸다~옹.. 날~내려달라~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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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_ Sung yu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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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S House 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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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S House 내부 _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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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MASK 하용주 _ 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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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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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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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MASK 하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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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의 뉘앙스 판매용 티셔츠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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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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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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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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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_ Sung yu jin
T의 뉘앙스를 위해 5일,6일... 설치 작업 중이다.
설치를 위해서 다른 작가분들과 토론을 하며 생각난게 이글루도 좋겠다 싶어서
이틀동안 이글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 만큼 느낌이 나질 않아서, 스티로폼 이글루를 철거하고
어젯밤 집에 돌아와서 부터 생각 중이다..
오늘 하루와 내일 몇시간 정도 남았는데,
마음에 드는 니낌을 표현하기엔 지난 이틀 보다는 남은 하루가 더 길게만 느껴진다.

시간으로는 이틀이 아니지만, 설치할 수 있는 이틀을 소비하고 계속 진행할 것인지
새로운 것으로 시작하는지에 대해서 선택해야 하는 건,
이상하게도 준비를 조금 소홀히 했다 싶으면 항상 겪게되는 듯 싶다.
이번엔 생각만으로 결정하고 마음놓고 있었던 것이 실수였다.

반복하지 말자! 다시.. 다시.. ... 재료비가 너무 든다 ...!

설치때문에 샴비를 집에 놔두고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샴비는 잠도 안자고 놀아 달라고 비닐 봉지를 물어다 내 옆에 놓고, 그걸 던져 주면
잽싸게 달려거 물어 뜯으며 신나 한다.
야옹이들도 장난감을 물어서 가져올줄 안다는 걸 샴비 때문에 알았다.
이번주 시간이 나면 샴비를 데리고 상수역 악기상 고양이들을 보여주러 가야 겠다.
어제 저녁엔 포스터 촬영과 작가 회의가 있었다.
12월 8일 부터 HUT 갤러리에서 T 의 뉘앙스 라는 전시를 하게 되는데,
7명의 작가와 작품 이미지로 제작된 티셔츠를 이용한 전시다.

그런데, 이날 촬영을 하지 못했다.
제작된 티셔츠가 오질 않아서...^^;
한두시간 티셔츠를 기다리다가 회의를 먼져 하고, 나중에 도착한 티셔츠에
출력 이미지가 좌우 바뀌는 등등에 문제와 짤리는 문제등등이 있어서
다시 인쇄 하기로 하고, 끝내 촬영을 하지 못했다.

촬영 소품을 하나씩 마련 하기로 했었는데, 까스마스크님은 방독면을
조소작가는 인형을, 회화작가는 현수막과 손에 아크릴을 칠해서 ...

내가 준비한 것은 샴비다.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나온 샴비는 추운 촬영실에서 난로 역할
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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