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 포스터 촬영과 작가 회의가 있었다.
12월 8일 부터 HUT 갤러리에서 T 의 뉘앙스 라는 전시를 하게 되는데,
7명의 작가와 작품 이미지로 제작된 티셔츠를 이용한 전시다.

그런데, 이날 촬영을 하지 못했다.
제작된 티셔츠가 오질 않아서...^^;
한두시간 티셔츠를 기다리다가 회의를 먼져 하고, 나중에 도착한 티셔츠에
출력 이미지가 좌우 바뀌는 등등에 문제와 짤리는 문제등등이 있어서
다시 인쇄 하기로 하고, 끝내 촬영을 하지 못했다.

촬영 소품을 하나씩 마련 하기로 했었는데, 까스마스크님은 방독면을
조소작가는 인형을, 회화작가는 현수막과 손에 아크릴을 칠해서 ...

내가 준비한 것은 샴비다.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나온 샴비는 추운 촬영실에서 난로 역할
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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