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군이 등장하는 8번 - (작업중일부)

7번 완성작중 일부
전시 준비중인 그림들로 일부만 공개하는 거다.. 뭐 대작이 될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번 전시는 어디 까지나 내 작품을을 보이고, 내 작업을 계속 하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에 쓰일 그림이 내 그림이 될꺼라는 확신은 못하겠다.
지난 2년 동안 내 그림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되씹었지만 아직 답은 없다
한가지 확신하고 있는건,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선 정신병원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방금 샴비에게도 말했는데, 긍정적인거 같다.
원래 이번 전시 작품에 크기가 기획서 작성을 할때 보다 많이 커져서, 기획서 작성때 생각 했던 작품수를 많이 줄여야 했는데, 넓게 발라지는 내 생각 이라고 할까, 단편화되고 단절되가는 생각들이 완성되어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을 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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