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를 설명적으로 하는건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또한, 지나치게 개인적인 이야기는 아닐까? 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한가지로 몰아져 있는건 아니냐? 는 말을 하기도 한다.

재미 있다는 말들,
무섭다는 말들
슬퍼서 울컥 한다는 말들...

콘테를 깍는 짧은 순간 발생했던 잠재된 기억, 손에 잡힌 콘테의 떨림으로 만들어지는 소리
이것이 내 그림 이라면,
사람들이 원하는 그림은 시신경을 타고 흐르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대안곤간 반디 엽서
Designed by 안혜선





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이 택배로 도착했다.

책 표지는 지난 전시에 공개했던 poisoned by solitude 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다.
제 소설이 들어가 있는 책은 아니고, 표지 그림과 제목 텍스트를 그렸다.
책 표지에 그림이 들어가는건 처음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출판된 책을 받아보고 나서 책에 대한 느낌이...
마치 내가 쓴 책이라는 착각이 ... (이쁘게 나왔다.)

"중독된 고독" 이 그림에 이름이다.
이름 만큼 소설들도 고독과 사랑에 중독된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엽서,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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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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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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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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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이지 단편소설 400

내책은 아니지만,
그림이 들어간 책을 받아 볼 수 있게해준 한페이지 단편소설서진 님께 감사~~^^v

책은 한페이지 단편소설 에서 구매 할 수 있다.  -- 구매정보
책과 엽서, 책갈피가 한셋트로 들어 있는데, 내 포트폴리오로 삼고 싶어질 정도로 디테일하고 이쁘다.
이젠, 책을 읽어야지!

추신> 혹시라도, 엽서를 갖고 싶으신 분은 비밀 덧글로 주소와 이름만 알려주시면 전시때 남은
엽서를 공짜로 드립니다.

엽서 디자인
몇일동안 접속수가 좀 많이 올라가는 듯 했는데, 관리메뉴에 들어가 보니
스팸트랙백이 거의 500개 가량 쌓여 있다.
처음에 트랙백이라는게 달렸을땐 한글로 쓴 내 블로그를
외국에서 검색하고 들어와 줬구나~ 하구 내심 어떤 말을 한걸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다.
물론, 알수가 없었지만,
아직 트랙백에 대해서나 블로그 메뉴에 대해서 잘 모른다.
서울에선 물어 가며 사용하는데, 부산에 와선 뜨끈뜨끈한 후라이펜 위에 손가락 문지르는 거 같은 노트북 마우스를 사용하니, 버튼 누르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사진이랑 글이랑 친구한테 보내고 친구에게 포스팅 해 달라고 했다.^^ (이 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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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까지도 보내지 못한 마음이 있었구나!~

내겐 얼마나 많은 마음이 쌓여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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