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고양이 포스팅을 볼때면, 우리 샴비도 사진좀 찍어야지~ 하게 되는데
사진 찍고 포스팅 하고 하는게 그림 찍어서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초점 맞는 사진 한장 건지려면 몇십분을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샴비 전 주인이 키우던 효리 라는 페르시안이 오늘 속초로 갔다는 말을 들었다.
전 주인은 사돈언니고, 속초로 데려 가야만 했던 사람은 우리 오빠다.
오빠와 통화 중에 동물을 좋아하는 오빠가 이 녀석은 정이 가질 않는다고 불만을 토했다.
정을 좀 주려고 해도 구석에 숨어서 하~악 질을 하는걸 보면 가려던 정도 다시 돌아 온다나~!
오빠가 마음을 열려고 들고간 육포를 신경도 쓰지 않는다고 내게 말하는데, 살짝 우숩기도 했다.
조카는 오늘 데려온 고양이 때문에 엄마, 아빠가 고양이만 좋아한다고 이불속에 들어가
울었다고 하는데 나와 통화를 하는 조카는, 효리와 평생 같이 있고 싶다고, 꼬~옥 안으면 너무나
포근하고 이쁘다고 한다.
지금은 효리가 움추려 들고 있는게 불상하다고 한다.
샴비가 어릴땐 효리와 함께 있기도 했는데, 혹시 효리를 만나면 샴비가 알아 볼까?

내가 외출을 할때면 샴비는 항상 신발장에 올라와 내 어깨에 올라 타려 한다

이글루스에서 보내준 사은품을 열심히 시음해 보려는 샴비

샴비 몸무게가 이제 5.5 정도 될꺼라 생각 된다. 한달전 5키로 였으니,... 나도 몸무게가 늘고 샴비도 몸무게가 늘고,...
아직 샴비보다 덩치가 큰 고양이는 한마리 밖에 보지 못했다.
비만이라기 보다는 샴비는 길이가 긴 편이여서 5키로가 넘어도 비만은 아니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비 이동을 위한 컨디션 조절.  (0) 2006.11.09
있고 없고 에 차이  (0) 2006.11.08
지난 여름에  (0) 2006.10.18
냐미  (0) 2006.10.09
이들에 생각과 본능적 행동  (0) 2006.10.02
무더위가 한참일때 샴비도 더위에 지쳐서 하루종일 기운이 없을때 모습이다.
사진을 정리하다 다시 보고 웃게 되었는데,
불편해 보일지 모르지만, 샴비는 이렇게 낮잠을 자기도 했다.
세시간 정도는 어름에 냉기가 열을 식혀 주는데, 어름이 다 녹으면 벌떡 일어나서는
다 녹았다는 신호를 주기도 한다.
3일전 샴비와 보문사 뒤 놀이터로 산책을 나갔었다. 그날따라 풀냄새와 흙냄새를 좋아 하는 것 같아서 흙에 몸을 뒹굴며 켓잎 반응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한참동안 그냥 놔뒀었는데,
흙냄새 때문인지, 함께 산책을 갔던 사람 손을 심하게 물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샴비에 야성을 봤다.
공경자세로 거친 고리를 내는 모습이 야생 고양이에 화난 모습과 같았다.
30여분 의자에 올려두고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난 뒤에야 다시 샴비 본연에 모습으로 돌아 왔는데, 샴비에 또다른 모습은 내게 살짝 충격이였다.
난, 샴비에 또 다른 자아심바 라고 부르기로 했다.
샴비에 비해 심바는 난폭하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있고 없고 에 차이  (0) 2006.11.08
고양이 스럽지 않은 샴비  (2) 2006.11.06
냐미  (0) 2006.10.09
이들에 생각과 본능적 행동  (0) 2006.10.02
샴비는 청춘이다.  (1) 2006.09.28
샴비와 냐미에 이야기가 블로그에 많이 나오질 않았다는 걸 안 얼마전 부터 포스팅 하려고 할때면 항상 샴비가 눈에 아른 거린다.
고양이를 키우는 다른 블로그인 들은 따로 카테고리 까지 만들어 두고 있는데,
샴비는 내 A Day 속에 포함된 일부분 으로만 등장 하고 있구나.

냐미가 온 뒤로 샴비가 하는 일 중에 하나는 냐미를 바라 보는 것, 그리고 냐미가 캐이지 밖으로 나왔을때 덮치는 것 이다. 항상 실패를 하지만, ... 배우질 않아서 그런지 좀 서툰거 같다.
냐미에 모습, 그는 겁이 많고 도도 하다, 그러면서도, 샴비에겐 까칠하다.
작은 것에도 겁을 먹으면서 샴비에겐 사정없이 쨉을 날린다. 쨉~쨉쨉...
샴비에게 관심을 보이는 유일한 것은 샴비에 꼬리다.
냐미는 어렸을때 부터 꼬리가 없어서 인지 샴비를 바라 볼땐 시선이 꼬리쪽으로 가 있는걸 자주 보게 된다. 캐이지 안에서 캐이지에 바짝 붙어 있는 샴비에 꼬리를 만지작 거리고 노는 모습도 보인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여름에  (0) 2006.10.18
냐미  (0) 2006.10.09
샴비는 청춘이다.  (1) 2006.09.28
지난번 새끼 냥이들  (0) 2006.09.24
보스 VS 못생긴 보스  (0) 2006.09.24

외출하자고 칭얼 거리는 샴비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냐미  (0) 2006.10.09
이들에 생각과 본능적 행동  (0) 2006.10.02
지난번 새끼 냥이들  (0) 2006.09.24
보스 VS 못생긴 보스  (0) 2006.09.24
고양이 두마리와 살아가기  (0) 2006.09.23
한녀석과 함께 한지는 벌써 7개월이 되가고, 다른 한 녀석은 한달이 되어간다.
샴비는 이제 냐미를 바라만 보는 짓을 하지 않고, 예전처럼 사람들 만나고, 외출하자고 졸르고 하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반면에 야미는 한달이 지나가지만, 샴비와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고 있다.
캐이지 안에선 샴비와 내가 없을때만 나오고, 누구라도 집에 있을땐 나오려 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먹고 싸고 할때만 잽싸게 나왔다 들어가곤 한다..
뭔가 부정적인 생각들이 냐미에게 들게 되는데, 가끔 꿈속에 냐미가 노려보는 악몽을 꾸는걸 봐선
녀석에게 죄책감이 들고 있는 듯 하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것은 적지 않게 내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생기게 되는데,
그 부분에 내 작업도 포함되려 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냐미가 아닌 샴비로 인해,...
나도 고양이를 키운건 얼마되지 않지만,
입과 눈으로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샴비가 내게 굴러 왔고, 냐미가 내게 굴러 온것 처럼
마음이 풍부하고, 머리가 살아 있는 만남도 흔한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번 새끼 냥이들  (0) 2006.09.24
보스 VS 못생긴 보스  (0) 2006.09.24
혼란스러운 시기  (0) 2006.09.18
화가나냐옹~~  (0) 2006.09.02
샴비(샴바) 는 덮침쟁이~  (0) 2006.08.30
이번 달에 시작을 하려고 했지만, 아직 손을 들지 못하고 있다.
쌓여있는 무게감, 그리고 가족에게서 던져지는 짐들, 몇일 동안은 사람들을 만나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과 장소에서 혼란스럽지만은 않은 정리되지 못한 생각들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오늘 하루 낮잠을 더한 휴식으로 (적어도 휴식이 되리라~) 하루를 세탁 했지만, 깨끗한 휴식이
되질 못한 듯 하다.
잠에서 깨어 나고, 지금 샴비와 냐미에 칭얼 거리는 소리에 신경이 민감해 지고, 캔트지 한장을 책상에
깔아 두었지만, ... 깔아만 두었다...
샴비, 이녀석이 요즘들어서 발정기가 와서 인지 중성화 수술을 한 냐미에게 올라타고 있다...

다른 고양이와 함께 있지 않을땐 고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냐미와 함께 하면서 부터 샴비도 고양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숫 고양이~~ 변태 아저씨 샴비~~ @.@

냐미를 탁묘하고는 있지만, 이제 다시 보내야 겠다. 샴비가 달려들어서 물고 올라타기를
반복해서, 집에 온 이후로 냐미는 철케이지 밖으로 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냐미와 샴비는
좋은 친구가 되긴 힘들꺼라는 생각이 든다.
냐미에겐 이런 생활이 계속되는 것도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 냐미를 케이지에 가두고
있어야 하는 것 때문인지 악몽을 꾸게 되고, 죄책감이 있어서 인가 보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 VS 못생긴 보스  (0) 2006.09.24
고양이 두마리와 살아가기  (0) 2006.09.23
화가나냐옹~~  (0) 2006.09.02
샴비(샴바) 는 덮침쟁이~  (0) 2006.08.30
샴비와 냠이 첫 만남  (0) 2006.08.24

처음 장면에서 샴비는 냠이에게 "네~쫄다구가 될께~"
하는 듯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가나냐옹~~  (0) 2006.09.02
샴비(샴바) 는 덮침쟁이~  (0) 2006.08.30
갤리리 앞 고양이들  (0) 2006.08.10
붓은 도구일 뿐이다.  (0) 2006.07.23
그는 요즘 외롭다.  (0) 2006.07.23
창동을 다녀 왔다.
근 1년만에 다시 오픈 스튜디오를 해서 ...
작년의 경우 복잡하기는 했지만 많은 자극이 되었었다. 창동에 들어가볼까~ 하는 생각에 입주 신청도 생각해 보면서, 고양 스튜디오 오픈 날에도 갔었지만,
아직 내게 있어선 부담되는 공간들이다. 어떠한 자극이 될 소지가 적고, 몇몇 작가들 이외에는 눈에 들어오는 작가가 없다.
집에선 가까운 곳이니 신청을 해서 통과만 될 수 있다면, 변변한 작업실 없이 작업하는 내겐 좋은 일 이겠지만,
문제는, 입주 신청서에 있는 젊은 작가... 이 기준엔 내가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직 20대인 난, 평균 30대 중후만 작가들도 구성된 창동의 젊은 작가들의 공간엔 속할 수 없다는 ...

작가는 작품을 통한 소통을 원하면서도 나 조차 소통과는 거리가 있는, 관객이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작품을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것,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시각적 언어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다는 건,
표현에 구속이고 심리적 압박인듯 하다.

오늘 다녀오고 나선 내 마음에, 껍질들이 참~ 많이 쌓여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숙제를 잔득 떠안고 와 버렸다. ...

집에 와서 혼자 집을 지키고 있던 샴비가,.. 감기라도 걸린건지 골골 되고 있다.
깨어 있는 시간엔 보채고 뛰어 다니던 녀석이 골골거리며 누워 있는게... 어린 아이가 아파서 기절해 버린 듯 하다.
평소에는 근처에 가지도 않는 털이불을 덮고 누워 있는 녀석이 안쓰러워서 빨리 아침이 오길 ... 병원 가야되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때, 외출 하자고 땡깡을 부려 줬으면 좋겠다.  .. 늘 그랬듯이~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유진 sung you jin - 2006.9.5 보일라 48호  (0) 2006.09.05
놀이터 낙서 놀이  (0) 2006.09.01
창동 오픈 스튜디오에 다녀 오는 길에  (0) 2006.08.18
" 다 " 로 끝내기  (0) 2006.08.14
전시 오프닝 공연  (0) 2006.08.13
그는 요즘 외롭다.
오랜 장마기간동안 외출도 못하고, 사소하기 짝이 없는 내 개인 작업때문에 아주아주 중요한 놀이 시간도 사라지고,,,
방안에서 참새 친구와 대화 하기만 해서 지루하고 또 지루하다.

그래서 더더욱 굳은 결심을 한듯 하다.
언젠간 탈출야옹이가 되어서 1년동안 외출하겠노라고...

아래사진은 월초 갤러리 외출때..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리리 앞 고양이들  (0) 2006.08.10
붓은 도구일 뿐이다.  (0) 2006.07.23
비오는 날엔 함께 잠을 잔다.  (2) 2006.07.04
덥고 습하고, 어깨결림까지...  (0) 2006.07.01
라디오 듣고, 조금 여유즐기기  (0) 2006.06.30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물론 내가 찍은건 아니고, ...

샴비는 비가 오는 날엔 어김없이 잠을 잔다. 하루종일 잠만 잔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엔 사람 자는 것 정도 밖에 자질 않는다. 대부분에 시간을 놀아야 한다. 난 저혈압 증상 때문에 비가오는 날엔 혈압이 더 낮아 지는데, 샴비도 나와 똑같은 증상이 있다. 그래서 우린 비가 오는 날엔 zZZ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잠시 누워 있었는데, 잠들뻔 했다.

나무판 하나 책상에 올려두고, 파스텔을 꺼내 들었더니, 녀석이 벌써 자리 잡고 있었다.

언젠가 이녀석에게 다가올 죽음에 그림자~!

아직은 이녀석을 볼때 그런걸 느끼지 못하지만, 굳이 그런 생각을 하는건 이녀석에 대한 배려가 아닐 거라 생각한다. 시간 보내기~ 이녀석들 처럼 자연스러운 시간 보내기는 사람에겐 없다

아직은 찡찡 거리는 아기일 뿐이다. 다른 고양이들에게 맞기만 하고 덤벼들줄 모르는 멍멍이 같은 아이

건강하게 오랜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다.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덥고 습하고, 어깨결림까지...  (0) 2006.07.01
라디오 듣고, 조금 여유즐기기  (0) 2006.06.30
어린왕자에 살고 있는.. 랑이  (0) 2006.06.16
샴비 이빨 뽑기..  (0) 2006.06.14
이넘에 자식아~~ ㅠㅠ  (0) 2006.06.10
샴비녀석이.. ㅠㅠ
타블렛 펜에 버튼을 먹어 버린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녀석이 펜을 가지고 논 흔적이 있는데..
버튼이 없어졌다... ㅠㅠ (사진에 중앙에 있는 흰색 부분)

여유분이 하나 있어서 끼우긴 했지만,, 타블렛은 부품들도 비싼데... 이 펜 하나가 77000원 이라구~~ ㅠㅠ
(녀석에 배를 가를까!! )
Work post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왕자에 살고 있는.. 랑이  (0) 2006.06.16
샴비 이빨 뽑기..  (0) 2006.06.14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2) 2006.06.02
샴비군에 외출  (0) 2006.05.26
그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가고 있었다  (0) 2006.05.09

모든 동물이 다 그렇듯이..

사람을 사귈때도 자신에 특정 부분은 포기 할줄 알아야 하듯이...

고양이에게 맞춰줄 줄도 알아야 한다....

샴비군은 어쩌면, 아빠가 될지도 모르겠어~ 샴비군 성격엔 아직 자격부족인듯 하지만 말이지...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비 이빨 뽑기..  (0) 2006.06.14
이넘에 자식아~~ ㅠㅠ  (0) 2006.06.10
샴비군에 외출  (0) 2006.05.26
그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가고 있었다  (0) 2006.05.09
샴비 하품샷  (0) 2006.05.05
샴비군께서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셨다~
샴비군 고마워~~
사진 찍는데 포즈도 취해주고...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넘에 자식아~~ ㅠㅠ  (0) 2006.06.10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2) 2006.06.02
그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가고 있었다  (0) 2006.05.09
샴비 하품샷  (0) 2006.05.05
똘똘이양 냐옹이 포획에 성공하다  (0) 2006.05.04

샴비군~ 투정은 좀 줄여줘~~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2) 2006.06.02
샴비군에 외출  (0) 2006.05.26
샴비 하품샷  (0) 2006.05.05
똘똘이양 냐옹이 포획에 성공하다  (0) 2006.05.04
오늘은 너무 칭얼 거려서...  (0) 2006.05.02

먼가 분위기 있어 보이는 진지함..

옥상에서 프로필 사진찍는 중에 하나 건짐~~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비군에 외출  (0) 2006.05.26
그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가고 있었다  (0) 2006.05.09
똘똘이양 냐옹이 포획에 성공하다  (0) 2006.05.04
오늘은 너무 칭얼 거려서...  (0) 2006.05.02
패러디샷~  (0) 2006.04.15

긴급뉴~스

똘똘이양 냐옹이 괴물을 포획하는데 성공하다..- 사진은 포획후 기념촬영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가고 있었다  (0) 2006.05.09
샴비 하품샷  (0) 2006.05.05
오늘은 너무 칭얼 거려서...  (0) 2006.05.02
패러디샷~  (0) 2006.04.15
샴비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다  (0) 2006.04.12

'my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비 하품샷  (0) 2006.05.05
똘똘이양 냐옹이 포획에 성공하다  (0) 2006.05.04
오늘은 너무 칭얼 거려서...  (0) 2006.05.02
샴비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다  (0) 2006.04.12
샴비...  (0) 2006.03.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