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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선 내 장난감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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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말많은 아저씨가 된다. (춥다~옹.. 오줌마렵다~옹.. 배고푸다~옹.. 날~내려달라~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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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_ Sung yu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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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S House 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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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S House 내부 _성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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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MASK 하용주 _ 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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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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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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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MASK 하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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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의 뉘앙스 판매용 티셔츠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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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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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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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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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_ Sung yu jin
T의 뉘앙스를 위해 5일,6일... 설치 작업 중이다.
설치를 위해서 다른 작가분들과 토론을 하며 생각난게 이글루도 좋겠다 싶어서
이틀동안 이글루를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 만큼 느낌이 나질 않아서, 스티로폼 이글루를 철거하고
어젯밤 집에 돌아와서 부터 생각 중이다..
오늘 하루와 내일 몇시간 정도 남았는데,
마음에 드는 니낌을 표현하기엔 지난 이틀 보다는 남은 하루가 더 길게만 느껴진다.

시간으로는 이틀이 아니지만, 설치할 수 있는 이틀을 소비하고 계속 진행할 것인지
새로운 것으로 시작하는지에 대해서 선택해야 하는 건,
이상하게도 준비를 조금 소홀히 했다 싶으면 항상 겪게되는 듯 싶다.
이번엔 생각만으로 결정하고 마음놓고 있었던 것이 실수였다.

반복하지 말자! 다시.. 다시.. ... 재료비가 너무 든다 ...!

설치때문에 샴비를 집에 놔두고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샴비는 잠도 안자고 놀아 달라고 비닐 봉지를 물어다 내 옆에 놓고, 그걸 던져 주면
잽싸게 달려거 물어 뜯으며 신나 한다.
야옹이들도 장난감을 물어서 가져올줄 안다는 걸 샴비 때문에 알았다.
이번주 시간이 나면 샴비를 데리고 상수역 악기상 고양이들을 보여주러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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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뭔가 있다



이 안에 나 있다
.
.
.
아~! 쓰고 나니 쑥쓰럽다.
길냥이들을 보다 보니 이런 글도 쓰게 되네~
길냥이들은 샴비 보다도 더 적극적인 생활을 누리고 있는 듯 하다.
홍대를 오가는 많은 사람들도 길냥이들을 싫어 하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에 영역과 삶을 확실히 챙기고 있다.
사람들에 영역을 침범한 고양이가 아니라, 그들의 영역에 사람들이 침범하고 있다.
갤러리 앞 전봇대 밑은 주변에서 버리는 온갖 쓰레기들이 썩어 가고 있는데,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조차도 썩어가는 냄새가 나는 이유를 길냥이들 때문이라고
생각 하는 듯 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아무 생각 없이 일반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아주머니..
"고양이 너네 때문에 여기서 냄새가 나잖아~!"
.
.
.
얄밉다~

갤러리에 머물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고양이들이 있다.

맨 위에 녀석은 골목 보스쯤으로 보이는... 녀석이 나오면 다들 숨는다.
그리고 밑에 노랑이 세녀석은 형제 사이인듯 하다. 서로 부비부비 하며 챙겨 주는데...
화방 가는 길에 삼겹살집 옆에서 본 녀석은 근처 녀석들에 비해 덩치가 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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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 방문 해 주시면 위에 녀석이 나와 있는 엽서가 있습니다.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옆에 메뉴위에 메일이나 덧글로 주소와 이름 알려 주시면 우편으로
엽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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