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라는 글을 종종 보게 된다.
전시 소개 메일을 읽던중 다음 블로그를 사용한 온라인 전시 글을 보게 됐다.
홈페이지를 이용 하거나, 미니홈피와 블로그 같은 온라인 공간을 이용한 전시는 단순히 접근성면에선 오프라인 공간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할수 있겠다.
다음 블로그를 이용한 온라인 전시를 어떤 식으로 구성했을지 궁굼해서 링크를 기록해 뒀다가 전시 오픈 16일 접속을 했다.
하지만, 블로그는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어서 메인 화면에 조차 들어가지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프라인 전시들의 평균적인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픈을 하려는가 보다 싶어서 저녁때 다시 접속을 했지만, 역시 접속이 되질 않는다.
17일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도 블로그를 비공개 상태.
온라인 전시를 비공개로 설정해 놓는 것이 이번 전시의 계산된 기획이 아니라면, 이건 좀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홍보를 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있다면, 약속된 관객이 문을 열지도 못하고 돌아가게 해선 안되지 않을까!
오프라인 공간에서 였다면 짜증이 났을법한 일이다.
만약 이것이 계획된 전시의 일부가 아니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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